> 특집 > 김준우교수 해직사태
이것이 과연 감신대를 팔아먹자는 건가요?<동영상 칼럼> 교육부 특별감사 요청과 감사원 국민감사 요청을 위한 300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이필완  |  leewaon3@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7년 08월 08일 (수) 01:28:19 [조회수 : 543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2년반 전 담임목회를 그만 두기 전에 농촌목회를 하며 감리교회의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 활동을 하면서 몇 년 전부터 심각하게 우려해왔던 “세상으로부터의 교회 고립화‘ 현상이, 최근 교회와 개신교인들이 직간접으로 관련된 몇몇 사건들로 비화되면서 교회 비난에 대한 소리들로 마치 봇물이 터진 듯 합니다.

   
 

 
 

교육부 감사요청, 국민감사 요청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이런 위기 상황이 한국교회 120여년 만에 벌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부 교회와 일부 목회자의 타락을 지적하면서 교회 개혁 또는 교회 변혁 등을 이야기할 때, 필자는 나름대로 오래전부터 판단하기를 “무엇보다도 교회가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탓”이라고 생각하여 왔었습니다.

감신대 김외식 총장과 대부분의 인사위원들이, 15년 동안이나 강사 또는 초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김준우 교수를, 합법적 임용과정을 거쳤다면서 악랄하게 내쳐 버렸을 때, 감신대 안팎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걱정하면서 합법을 가장한 김준우 교수 해직사태가 속히 바로 잡혀지기를 원했습니다.

한때 신학생들이 여러차례 시위를 하고 동문들이 나서고 비대위가 꾸려지고 저 자신까지도 나서서 감신대 100주년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 1인 농성을 하고 급기야는 감신대 총동문회가 발벗고 나서고 감신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까지 나서서 ‘조사위원회’를 꾸리면서까지 사태의 수습과 해결을 위해 엄청 애쓰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별무 소용인 모양입니다.

며칠 전, 감신대 김외식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김준우교수문제 비상 동문대책위> 위원장으로 일하는 김고광 목사가 삼고초려하여 그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 김준우 교수를 절대 받을 수 없다. 행정소송을 걸든지 교육부 감사를 받게 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오히려 기세등등했다는 군요.

현재까지도 감신대 총동문회가 여러모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고, 감신대 이사회가 총장이 요청한 교수 임용을 두 차례나 보류하면서까지 감신대 사태의 해결을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지만 그 결과만 무한정 기다리기에는 희망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15년씩이나 학생들을 잘 가르쳐온 교수를,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내동댕이 쳐놓고서는 아무 잘못한 것이 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새삼스럽게 “김준우 교수는 심각한 신학적인 문제가 있어서 절대 임용할 수 없다”고 강변하는 저들에게서 “교회 안의 자정능력을 온전히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생생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저들의 고집스런 주장처럼, 김준우 교수 해직 사태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지, 더구나 김준우 교수의 복직을 바라는 이런 호소와 여망들이 정말 불순한 외압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이제 별 도리 없이 세상 사회에 이 문제를 들고 나가는 수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가 감신대를 세상에 팔아넘기는 것입니까? 아니면 저들이 그렇게 부추기는 것입니까?

누구 내가 잘못했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습니까? 내가 책임 좀 지겠다는 분은 정녕 없습니까?

별 수 없이 수순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몇몇 제보 받은 감신대의 비리와 부정을 밝히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지난하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교육부의 특별 감사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입니다. 그리고 300명 이상의 서명을 모아 감사원의 국민감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선지학교라 자칭하는 감신대가, 예언자를 길러낸다는 감신대가 이렇게 악독한 일을 저지르고도 빌라도처럼 “나는 죄 없다”고 손을 씻었습니다. 정말이지 정녕 아무런 잘못도 없단 말입니까? 세상에 부끄러워도 이젠 어쩔 수 없습니다. 함께 가는 길입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함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감신대는 누가 총장과 실세이던 늘상 그래왔다며 식상해하며 무관심해 하는 감신대 학생 여러분! 이번 사태에 좀 더 세밀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구체적으로 뻔연히 알면서도,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교수들에게 묻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총장 임기나 기다리면서, 다음 총장이 누굴일까나 궁굼해 하면서, 언제까지나 그런 모양 그런 꼴들로 살아갈 것 입니까?”라구요...

교육부 감사와 국민 감사 요청을 위한 300인 서명운동! 지금 새창 열어 서명하러 가기 클릭!
서명운동을 위한 카페 - 감신대를 위하여 - http://cafe.daum.net/ForMts

 

[관련기사]

감신이사회 이성림교수 등 또다시 인준하지 않아
"반인륜적인 처사였으며 비대위의 문제제기, 이유있다!"
[이필완칼럼] 감신대 사태 어디까지 왔나!
감신대 인사위원장의 글(2007. 6. 7)에 답하여
'불법 바로 잡고 인사제도 개선되야한다' 의견 모아져
[감신 사태 소식] 감신 이사회 조사위 활동 개시
[이필완칼럼] 나를 패대기 쳐라, 차라리 나를 고발하라!
이사회의 조사위원회 구성과 그에 따르는 의견들에 대하여
온갖 불법을 자행한 김외식총장과 인사위원들은 즉각 물러나라!
웨슬리채플 왼쪽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모였다.
감신대 이사회는 조속한 조사 후, 재심을 요청하라!
당당뉴스 기사에 이런 댓글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감신대 김준우 교수 임용 사태, 학생들도 나서
현 사태에 대한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입장
감신 현 사태에 대한 한 동문 교수의 비판적 견해
[이필완칼럼] 아무도 잘못했다는 사람이 없다. 누구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이필완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9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3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tigerbear (211.217.201.32)
2007-08-09 11:28:57
이런 곳
에서 배우고 나온 사람들이 어떻게 영혼을 구원 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겠는가?적어도 양심있는 감리교를 졸업하고 목사 노릇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이 사역에서 손을 떼고 노동을 해서라도 먹고 사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본다.그런 것 배우고 나온 자들이 어떻게 누구를 가르치고 특히,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모든 감리교 목사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충고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물론 당신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결단하는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므로 6개월 여의 시간은 기다리겠지만...양심에 털난 자들아!!
리플달기
7 8
tigerbear (211.217.201.32)
2007-08-09 11:18:29
감리교는
왜 이리도 말썽이 많은가?특히 다른 노력 없이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 이름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이전투구하는 것을 보면 참 허망하다 못해 구역질이난다.도데체 그 글의 뇌와 심장의 구조는 어떻게 생겼는가?한 번 해부해보고 싶은 심정이다.노동을 해서 먹고 살아야지 하나님 팔아서 먹고 산다면 남자로서 차라리 접시물에 코 박고 죽는 것이 낳다고 본다.당신들은 간신히 믿지 않는 영혼 하나 전도해 오면 한 방에 1000명 10,000명을 실족시키는 사탄의 사도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모든 것을 떠나 사탄의 이름과 사탄을 팔아 먹고 살라.그 것이 차라리 남자 답다.
리플달기
4 9
Daniel (222.106.192.213)
2007-08-08 10:15:07
갈데까지 가는 감리교단
세계에서 가장 큰 감리교회라고 하는 금란교회에서 담임목사가 흑탕물을 지우고
미래의 희망이며 상아탑인 감신대에서 맞장구치고 있으니 감리교단의 미래를 생각하여
그만들 하셔요
리플달기
5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