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최근 감신 사태에 대한 당당뉴스에 달린 댓글 중 당당뉴스의 기사와 보도 태도, 이필완목사 1인 시위, 비상대책위 활동 등에 대한 비판 댓글만을 따로 모은 것입니다. 한번 더 돌아보고 생각보자는 의미에서 편집하여 기사화합니다.(운영자 이필완 편집)

나는나
[2007-05-27]58.225.xxx.4
박교수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당당뉴스가 감신뉴스라고 말하는 말도 안되는 분의 글을 보며

얼마나 감정적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교수들이 퇴수회 가지 말라니깐 당연하게 눈치보다 순종하는 학생들

금난교회의 세습을 욕하면서도 누구하나 서약하지 않고 몇십년후를 기대하는 그들

교수들의 최고 연봉을 보며 , 교수들의 룸살롱사건을 보면서도 침묵하던 그들

학연과 혈연으로 연걸되어 있는 그들에게

본부 직원 대부분은 감신이죠 대부분의 선정과 행사 또한 감신만의 행사가 된것이 사실입니다.

감신대 김준우교수의 사건이 감신만의 일이 아니라고 하는 그들에게

다른 일들에 그렇게 정의를 외치셨나여, 다른 학교일들에 그렇게 관심을 주셨나여

얼마안되 필리핀 선교사 구타 사건에 그렇게 침묵하던 사람들이...

유독 김준우 교수의 일에 날리 부르스를 떠는 이유는 뭘까여..

전 개인적으로 무지 가서롭게 여겨집니다.

저들이 왜 들 저러나.......완전히 분위기들 타셨죠.

객관적 이성을 학풍으로 가지고 있는 감신에서............뭐가 정의고 뭐가  불의인지

이제야
[2007-05-24]218.101.xxx.220
이제야 글다운 글을 봅니다.

당당뉴스는 감신뉴스입니다.

그 많은 학교의 문제 속에서 조용히 침묵하던 학생들과 교수들이

유독 김준우 교수문제로 발끈하는 이유가 가소롭기까지 합니다.

저도 김준우 교수님을 개인적으론 너무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 주변에서

어떠한 일에도 침묵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정의의 투사가 된 모습을 보며

웃기지도 않습니다.

풉!
[2007-05-23]59.7.xxx.21
 참 정의로우시군요!

이필완 목사님,
참 정의로우시군요!
감탄합니다.

아니, 개탄(!)합니다.....

'책임'이란 말은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닙니다.
뭘 어떻게 책임지시겠다는건지.

정의로우십니다....풉!

나도 나
[2007-05-23]59.7.xxx.21
 나도 웃깁니다.

모든 '악'에 이렇게도 철저하고 조직적으로 분개한다면
감리교는 참 멋지게 변할텐데.

정의의 사도처럼 '뿅'하고 나타나
그네들의 의도를 관철하고서는
'뾰뵹'하고 사라질 걸 생각하니
꽁트같아서 웃깁니다.

내가 그렇게 보기 때문이라 하면 하는 수 없지요.

김준우 교수님은 어떻게 될까요...아아 선생님...
 
 
Qui dove
[2007-05-23]211.193.xxx.149
 당당뉴스는...

늘 당당뉴스를 통해서 시대를 바라보고 교회를 바라보는 치우치지 않는 생각을 키워오고 있던 신대원생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사태들을 겪으면서 쓰여지는 기사들을 볼 때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당당뉴스는 '당당'한 언론임에 분명하지만 이번 사태에 관한 기사들은 아쉽게도 스스로의 당위성만을 내세우는 아쉬운 피난처 같은 모습으로 보여지는군요.. 당당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답답'해진 것은 왜일까요...
 
  
나는 나
[2007-05-23]218.101.xxx.220
 자신들이 뭐 정의의 용사라도 된듯

갑자기 감신에 정의의 용사들이 생기게 됐다.

참 웃긴다.......왜 웃길까...............갑자기...

 나도나
[2007-05-24]59.7.xxx.21
 문제의 해결.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토론하고 학교를 향해 욕도 하고...
함께 이야기하면서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김준우 교수님을 위한 '합리적인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싶었지만, 이미 감신은 전체주의의 악령에 씌어 있었습니다. '다름'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 결국 김준우 교수님은 관심에서 사라지고(이필완 목사도 말했지요. 자긴 김준우 교수 문제에 관심 없다고.) 남은건 총장퇴진을 내건 교수협의회와 보직교수간의 싸움으로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제는 자괴감이 듭니다.
김준우 교수님을 생각하면,
이제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시한부 인생을 사시는 할아버지처럼 느껴져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익상님, 이런 마음도 이해하십니까?....
 
  
나도나
[2007-05-24]59.7.xxx.21
 익상님...

익상님...그렇기에 악이 아닌 '악'이라 하였습니다.

저도 처음엔 많이 떠들어댔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가 할수있는 일이 뭔가 싶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뒤에서 냉소하고 있습니다.
 
  
나는나
[2007-05-24]218.101.xxx.220
 갑자기 정의의 투사가 된 그들...

학교의 더크나큰 문제에도 침묵하던 학생들 그 뒤에서 조종하던 교수들

침묵하던 목사들,,,, 유독 김준우 교수일에 호들갑 정의의 투사가되어 돌아온 그들

세습하는 교회를 욕하면 자신들의 세습을 정당화하던 신학생들 교수들 눈치 속에서

보직교수 하나 얻어낼려고 그렇게 노력들 하더니 조폭싸움도 아니고

정의의 사도되어 돌아들 오셨네.........
 

증인
[2007-05-25]116.46.xxx.47
 다만... 궁금하네요..

관련 기사들을 훑어보면서...
이 사태가 개인적인 감정이 중심 된 사건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가 이 학교와 관련없다고 무시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준은 하나님이 두셔야 하는데 서로 자신들은 옳다고 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바리새인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임용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을 은폐하려거나 언급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지닌
인사위원의 책임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수가 임용에서 제외된 일이 마치
곧 세상을 악으로 몰아가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몰아세우는 언론이나 시위측도 옳은 기준으로 말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신 분들이잖습니까
그리고 주님을 믿는 분들이잖습니까
밑에서 양육받는 양들이 적어도 한명이 있다면 그들이 보고 있는데
그리고 가까이서 후배들도 보고 있는데

아무리 감신이 진리추구에 있어서 자유하다고 하지만
'도'에 어긋난 이 모습이 자유인지는 무척 의구심이 듭니다.
예, 어쩌면 아무래도 서로 건너지 못한 강을 이미 건넌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딱딱한 나무는 부러지기 쉽듯 서로에게 수없는 상처만 남긴다면
상생과 화합보다는 분열과 증오만 남기는 일이 될 것 같군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상처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위해 매주 기도하러 가면 대자보를 항상 보게 됩니다.
저는 이 학교 학생도 교수도 직원도 아닙니다.
그런데 유달리 감신만 드러나는 사건으로 마음이 아프게 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라면 감신보다 더욱 진보적인 한신대학교도
얼마전부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경건을 추구하는 학풍으로 변하고 있는데
왜 아직도 80년대 민주화운동처럼 모든 사태를 대하고 있지요...

이곳에 글을 적는 분들이나 학교에서 시위하는 분들 혹은 대자보를 만들고
관련된 모임을 가지는 분들은 대다수가 신학을 전공하셨고
현재 목회를 하시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이 사태겠지만
이를 바라보는 이들이 결코 동문들이나 감리교단 내만 있는게 아니란 걸
다시한번 주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리를 아는데 자유케 되지 않으면 그게 진리인가요.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다.
돈없고 가난하고 빽없고 혹은 저처럼 신학교 근처도 못 갈정도로 소외받은 사람만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돈많고 주님무시하고 짐승처럼 사는 이들도 사랑하시는 주님이잖아요.
그런데 왜 서로가 사랑하지 않지요?

동영상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건
'서로가 만나면 친하고 좋은 사이였다'고 하셨는데
사적인 자리와 공적인 자리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세상적 가치관 때문인가요.
학생들이 관심을 안 가져준게 안타깝다면서 학교를 위한 진정한 부흥에는
왜 등한시하시나요. 진정 세상을 바꾼것이 사회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러면 수많은 순교자들과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사회운동가로서 혹은
1인 시위자로서 아니면 권력자로서 혹은 관리위원으로서 세상을 바꿨나요?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의 부족한 글로 여러분의 마음이 돌이켜질 수는 없겠지만
기도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진정 주님의 평화가 이땅 가운데 특히 감리교신학대 안에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주님 함께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기사들이
[2007-05-19]203.255.xxx.57
 기사라기보다는..

그러니까 당당뉴스 측에서도 한쪽의 의견만 주로 낸다는 것이겠지요. 이쪽 저쪽마다 입장은 다를 터이고.. 모든 동문이나 학생이 다 이쪽 입장은 아닐 터이지 않겠습니까. 저쪽 입장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한쪽 의견만 크게 부각되어서 나온다는 것이지요. 신문에선 그러면 안되쟎아요. 뭐, 이쪽 의견이 아닌 분들/학생/동문들은 이런 신문에 접속조차 안하시겠지만요.. 이쪽 의견만 결국 타진하는 곳이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하셨듯이, 여기서도 다른 의견을 내면 누구냐고 몰아세우는 것 마찬가지 아닐까요. 기사라고 하기에는 객관적이지 못하죠 다분히.
 
 ???
[2007-05-19]220.71.xxx.177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한 퓨전웹진?

웃기고 있다!
이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한 보도인가?
그동안 정말 그런 줄 알고 봤던 뉴스였는데...
보도 내용이 왜 이리 편파적인지 애들이 봐도 알게다!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을 팔고 뉴스 쓰지 마라!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이제는 이 싸이트 믿지 않는다!
그리고 무슨 월요일 기도회 광고하는 거냐!
너무나 뻔하다!!!
 

[현장중계] 대자보 논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 표출하다! [
1인 농성 현장중계] 21일(월) 오후5시 감신 동문, 교수, 학생 연합 기도회 열기로<5월18일 기사>

....
[2007-05-25]116.46.xxx.47
 감신학생들에 대한 소고

신학교 학생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아무리 수정한 기사라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종합대가 되어버린 한신대에서는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여호수아 중보기도단이 조직되어 학교를 돌면서 찬양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그것에 대해 언론을 통해 비방하지는 않았습니다.

길가에서 해도 시원찮을 판이지만
진정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그리고 이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던 학생들이 많았기에 기도하는 이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학교 중심 도로에서만 했습니다.
더구나 사전에 연락만 못했던 일이었기에 주의를 좀 받은 것뿐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감신이 '찬양전문학교가 된 것 같다'는 말은
곧 '하나님 찬양하는 것은 신학생으로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과
다를 게 있습니까? 문맥상 그렇지 않은가요?
흠...

대자보에 시위에대한 반대의견도 더러 있는데
그건 전혀 실지 않으셨네요.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해 대대적으로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학생들은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비겁하거나 용기 없는게 아니라
진정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죠.

플랜카드 걸어놓고 아는 분들 초대하고 기도회 합시다 하면서
주문외우듯 편파적인 뜻을 주님께 아뢰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
그건 이 언론매체에서도 경멸하는 기복신앙의 대표적인 형태 아닌가요?

뭐, 부탁입니다.
너무한다고 말하지 마시고 정확한 기준으로 바라봐 주세요^^
사랑합니다...

전상아
[2007-05-18]211.214.xxx.94
 17일 신앙부흥회에 대해 일방적인 보도는 보기 좋지 않습니다.

17일 저녁 신학과 학생회 주관 신앙부흥회가 있었습니다.
학기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행사였고,
대관 시간이 지나서 밖으로 나온듯합니다.
이번 사태를 비롯해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기도 한것으로 보입니다.
밤 8시 반이 넘었기 때문에 수업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모습은
당당뉴스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조성호
[2007-05-12]221.153.xxx.62
 잊을까 합니다.

당당에서..
저는 독수리인데..
이제 그만 들어올까 합니다..
허종씨(목사님) 죄송하구요.
당당 맘에 안들어요.
상처만 입고 가네요.
저 개봉교인 이예요.
이런 난상토론을 이끌어온 당당..
밉씀니다....
여기 까지만요. 
 
 
누군지 알꺼고
[2007-05-12]221.153.xxx.62
 이필완의 당당 뉴우스

당당너는
시대에 아픔을 아나봐..
문제있는데 문제를
문제없는데
문제의 씨았을..
그래서..
너의 존재가..
있다면..
계속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