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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Volare, 날아올라요!
요즘 저의 가장 행복한 시간은 교회로 출근할 때입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조금 더 분명하게 말씀드리자면 출근길 집을 떠나서 교회에 도착할 때까지입니다. 저는 요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비가 자주 와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일
조진호   2022-07-23
[오늘의칼럼] 녹색 신앙 감수성
‘나는 환경운동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목사인 나 자신을 변호하며 요즘 자주 하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가 녹색교회를 표방하고 녹색 신앙 운동에 집중한다니까 환경 운동에 열심인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 말을 자꾸 부인하는 것은 우선은 부담스
이광섭   2022-07-21
[오늘의칼럼] 풀풀풀, 너를 어찌하랴!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다. 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밭에 가는 기분이 달라진다. 올해는 5월까지 긴 가뭄과 씨름을 했다. 또 일교차도 심해서 작물을 심고 나서도 여러 날 심란한 마음을 가누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씨름과 심란한 중에도 딱 한가지 괜찮은
황은경   2022-07-21
[오늘의칼럼] 을밀대 평양냉면장인의 정직한 자부심
서울의 유명한 평양냉면 전문점인 ‘을밀대’에서 지인들이 모였다. 본점은 마포에 있지만 교통의 편리함을 고려해 무교점에서 모였다. 얼마 전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간단히 소개한 적 있는 을밀대 평양냉면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할 내용
임석한   2022-07-19
[오늘의칼럼] 《베를린 천사의 시》 (Der Himmel über Berlin, 1987)
《베를린 천사의 시》 (Der Himmel ?ber Berlin, 1987)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로 불리며 독일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은 《파리 텍사스》(1984),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이진경   2022-07-18
[오늘의칼럼] 효도가 사라질 수 있을까
아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며 살아가는 노부부가 아픈 마음을 털어놓는다. 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아들에게 연락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병원비와 각종 공과금, 경조사까지 아들이 다 감당을 해주었기에 미안한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않
김화순   2022-07-17
[오늘의칼럼] 출국보고서
꼭 20년 전에 귀국하였다. 1994년 봄에 독일로 떠날 때만 해도 그곳 한인사회는 무척 젊었다. 교회 안에서 비교적 연배가 있는 분들은 이제 50줄에 막 들어섰다. 40대 교민이 주류를 이루고, 30대의 유학생들이 함께 하는 복흠교회는 무척 자유롭고
송병구   2022-07-17
[오늘의칼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국주의는 물론 그 어떤 독재이건 독재에서 자유를 찾으려고 희생된 헌신의 고귀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말이
김정호   2022-07-16
[오늘의칼럼] 선물로 날아온 문서철(綴)
얼마 전에 친구에게 오래된 문서철 한 권을 받았습니다. 내 사무실에 들른 친구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이건 자네에게 주는 선물일세’ 하고 문서철을 내놓았습니다. 1970~80년대에 널리 사용되었던 검은색 종이 하드커버에 검은색 노끈을 묶어서 마
이광섭   2022-07-15
[오늘의칼럼] 장마, 이젠 그칠 때도 되었다.
비가 내린다. 내려도 너무 내린다. 마치 장마전선이 내 머리 위에 멈춰서서 약을 올리고 있는 거 같다. 그렇게 시작된 장마는 3주 전이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물론 중간에 하루 이틀씩 고온다습한 구름이 잔뜩 낀 날들도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황은경   2022-07-13
[오늘의칼럼] 초복에 즐기는 보양식 염소탕
2010년 뉴욕에서 처음 정착했던 곳은 플러싱 한인 타운이었다. 집을 구하고 이사한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거리에서 뜻밖에 생소한 간판을 보았다. 노던블러바드 164st 근처 식당에 보신탕집이라고 적혀 있는 게 아닌가? 처음에는 “이상하다? 개고기를
임석한   2022-07-13
[오늘의칼럼] 스페인에서 만나는 세계 기독교 4대 성지 중 한 곳 - 몬세라트 수도원
스페인 여행의 시작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했다면 바르셀로나 주변의 소도시들과 유명 여행지들을 들러 보는 것이 좋다. 바르셀로나 당일치기 근교 여행의 최우선 순위로 꼽는 곳이 바로 몬세라트와 몬세라트 수도원이다. 시간을 내서라도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기
신태하   2022-07-11
[오늘의칼럼] 마음껏 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상담 중반 회기에 접어든 남성 내담자가 상담 중 눈물을 보인다. 테이블에 위에 놓여 있는 티슈를 건네니 눈물을 닦아내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누가 들어도 참 고된 삶이라고 평가할 만한
김화순   2022-07-11
[오늘의칼럼] 바자 르르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누군가 이런 평가를 했다. “이전과 이후는 달라질 것이다. 과잉생산, 필요 이상의 소비, 지출, 이동, 모임, 공간이 줄어들 것이다.” 아마 윤리적 규범에나 어울릴 희망사항이었을 것이다. 당장 물가는 치
송병구   2022-07-10
[오늘의칼럼] 사회적 자본의 저장소
유대교 랍비인 나오미가 라는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70대 중반에 이른 외할아버지께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사람을 빤히 쳐다보기만 하실 뿐 아무 일에도 의욕을 보이질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평생을 함께 했고, 아들딸
김기석   2022-07-08
[오늘의칼럼] 기대하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다.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올해의 농사는 적기에 심는 시기를 놓치고 있다. 고추도 그랬고, 참깨도 그랬으며, 콩도 그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으려 한 들깨도 거의 2~3주를 늦게 심고 있다. 더위 뿐이랴. 장마도 핑계로 삼기 좋고, 트랙터 없는 것도 그렇
황은경   2022-07-06
[오늘의칼럼]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
이렇게 더운 여름철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냉면이다. 오늘같이 35도 이상 무더위 날씨에는 시원한 냉면육수를 벌컥벌컥 들이켜고 싶어진다. 냉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음식이다. 기록에 보면 일제강점기 시절 서울에 냉면집이 많아지자 “배달
임석한   2022-07-05
[오늘의칼럼]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Zamani barayé masti asbha, 2000)
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Zamani barayé masti asbha, 2000) 혐오와 배제는 지금의 한국사회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일 것이 분명하다. 그
이진경   2022-07-04
[오늘의칼럼] 얼마나 힘들었어요
얼마나 힘들었어요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노랫말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던 11살 어린이와 그 부모의 주검이 바다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부모가 투자 실패와 정신적인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김화순   2022-07-04
[오늘의칼럼] 역사의 날개짓?
6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는 지난 주간 뉴스의 촛점이었다. 30개 회원국 정상은 향후 10년간 나토의 전략적 방향과 청사진을 담은 ‘2022 전략개념’을 채택하였는데, 동맹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크게
송병구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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