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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대화하시는 하나님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보다 젊은 시절에는 숲을 보느라 나무를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성격이 급해 머물러 음미하지를 못하고 빨리 그리고 많이 보려 하기도 했습니다. 연속극을 보아도 결론을 보는 것이 급해서 비
김정호   2022-07-02
[오늘의칼럼]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30년 동안 1,550차례나 열린 위안부 수요시위 이야기입니다. 정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입니다. 이 슬픈 시위에는 전쟁 범죄에 대한 분노가 밑바닥에 깔려
이광섭   2022-07-01
[오늘의칼럼] 비를 맞으며 콩을 심다.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바빠졌다. 모종판에서 웃자란 콩모종이 아주심기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장마가 시작된다니 조급한 마음은 진정되고 몸이 바빠질 준비가 되었다. 지난 수요일 오전에 업무를 몰아 마치고, 오후엔 밭으로 향했다. 냉
황은경   2022-06-29
[오늘의칼럼] 석가모니의 보리수와 슈베르트의 보리수
우리 교회 최고 연장자이신 천권사님댁에 심방을 갔다. 심방때 젊은 성도들의 가정방문과 차이가 나는 것은 심방대접으로 나오는 음식들이다. 이날 등장한 과일은 보리수열매다. 정확히 말하면 설탕에 재놓은 보리수열매효소이다. 내 나이 50이 다 되도록 처음
임석한   2022-06-29
[오늘의칼럼] 자기 도취에서 벗어나기
많이 사용하여 잠긴 목을 풀어주려고 잠자리에 들기 전 꿀 한 스푼을 먹었다. 다음 날 아침, 탁자 위로 지난밤에 본 적이 없는 검은 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불을 켜고 보니 개미였다. 스푼과 덜 닫힌 꿀통을 개미가 점령하고 있었다. 작은 부주의가 만든
김기석   2022-06-28
[오늘의칼럼]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총기 휴대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낙태에 대한 여성의 헌법적 권리를 인정한 판결인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를 뒤집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판결 발표에 매우 실망했다는 뜻을 밝히며 미국 사회에 심각한
김화순   2022-06-26
[오늘의칼럼] 타인의 삶
코로나19로 여전히 병원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인데, 3박 4일 동안 능동적 관찰자의 입장에서 병원의 현실을 살필 기회가 주어졌다. 전혀 예상치 못한 어느 날,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로 모두 잠든 새벽 2시에 그림자처럼 입장하였다.
송병구   2022-06-26
[오늘의칼럼] 청년들의 사회정의 비전트립
내일이 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노예해방) 연방국경일입니다. 작년 6월 17일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국경일로 정하는 법안에 싸인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워싱턴에서는 Poor People’s and Low
김정호   2022-06-25
[오늘의칼럼] 꽃씨를 뿌리는 사람들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오랜만에 편지를 통해 인사 드립니다. 벌써 6월 중순입니다.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새벽 5시만 되면 창밖으로 환한 빛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부지런한 농부들은 이미 보리를 다 베고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순지르기도 거
김기석   2022-06-24
[오늘의칼럼] 돌담과의 만남 그리고 이별
며칠 전 비가 내렸다. 긴긴 가뭄 끝에 내린 비라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동남아의 스콜 마냥 갑작스럽게 쏟아지다 순간 그치는 비여서 매우 걱정이 되기도 했다.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였고 그에 따라 하늘이 내려준 날씨 또한 사계절의 변화에
황은경   2022-06-23
[오늘의칼럼] 몸과 몸의 경험으로부터 소외당하는 사람들
몸과 몸의 경험으로부터 소외당하는 사람들, 수전 웬델, 그린비, 2013 “그 자체로 견고하고 완전했다.” 다큐멘터리영화 말미에 나오는 해설이다. 청각장애인,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체에 장애가 있다고,
김민호   2022-06-22
[오늘의칼럼] 창원 전복국수
지난 주 밀양에 내려간 김에 2년 전 창원에 내려가서 기관사역을 하고 있는 후배를 만나고 왔다. 월요일 오후 3시 즈음 전화를 했더니 6시에 퇴근한다며 좋은 곳을 추천해 줄 테니 보고 오란다. 추천해준 곳은 밀양 하남읍 명례에 있는 명례성지이다. 어떤
임석한   2022-06-22
[오늘의칼럼]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2004)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2004)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칸 영화제는 프랑스의 작은 해안도시 칸(Cannes)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이 칸 영화제에서 올해는 유달리 많은 한국 영화와 한국 배우들이 눈에 띄었다. 그간 높아
이진경   2022-06-21
[오늘의칼럼] 하나님과의 관계경험을 통한 회복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5월 3개월간 마악류 사범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총 3033명을 검거하고 50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10명 중 6명은 MZ세대(10~30대)였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우리나라가 1
김화순   2022-06-20
[오늘의칼럼] 덥다 더워
덥다 더워 여름은 유월에 시작한다. 통계상 하루 평균 기온 20도 이상을 여름이라고 한다면, 문득 여름이 조금 더 빨라졌음을 실감한다. 현재 여름일수는 100년 전과 비교해 평균 94일에서 132일로 늘어났다고 한다. 기상학에서는 일 평균 5도 이상
송병구   2022-06-18
[오늘의칼럼] 로렐라이의 추억
6월 초 지방선거가 있던 날,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강원도 철원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 고향과 가까워서 마음이 편하기도 하거니와 사람들이 많이 없어 즐겨 가던 곳이었는데 서울로 돌아와 약 2년 만에 다시금 찾아가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큰 변
조진호   2022-06-17
[오늘의칼럼] 통속적 현실주의를 넘어
지방 선거가 끝났다. 승자들은 기쁨의 축배를, 패자들은 선거 국면을 반추하며 쓰디쓴 잔을 들고 있을 것이다. 후일담들이 쏟아지고 있다. 희망의 말들과 절망의 말들이 교차한다. 유세 기간 중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쏟아낸 조롱과 비난, 분노와 분열, 냉소와
김기석   2022-06-17
[오늘의칼럼] 농사에 조바심은 금물!
농사를 지으면서 갖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농사만이 아니라 어느 것에서나 그럴 것이다. 바로 조바심은 금물이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쉬이 누그러트리기는 참 어렵다. 조바심은 나처럼 때와 철을 놓치는 양아치 농부요 덜된 농부가 갖는 어리숙한 농
황은경   2022-06-16
[오늘의칼럼] 밀양의 돼지국밥과 부산의 돼지국밥
누군가 만날 지인이 있어 처음으로 밀양에 내려갔다. 2007년 개봉했던 전도연 주연의 영화 ‘밀양’을 오래전에 보면서 밀양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드디어 가게된 것이다. 2주전 크게 난 산불로 생채기가 난 산들의 모습이 안타깝긴 했지만
임석한   2022-06-15
[오늘의칼럼] 가우디의 흔적이 없는 곳을 찾아서 - 바르셀로나(2)
가우디 하면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가 연상되기에 가우디 없는 바르셀로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우디 없는 바르셀로나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단지 가우디가 존재함으로 해서 매력에 매력이 더해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대
신태하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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