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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성직자에게 필요한 세가지 자격
제가 30대 초반에 시카고 지방 성직위원회 위원장을 했습니다. 80년대 당시 북일리노이 연회에서는 소수민족 리더쉽 세우는 것을 우선순위로 했기에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 과반수를 여성과 소수민족 목사로 세웠습니다. 리더쉽이 출중한 선배목사들이 어린 나를
김정호   2023-05-30
[오늘의칼럼] 신성한 땅은 어디인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틈 날 때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관을 찾아가 머물렀다. 어디에나 그곳의 역사와 전시된 유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안내인들이 있었다. 전시된 유물 하나하나는 이야기였고 그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끈
김기석   2023-05-29
[오늘의칼럼] 찬송으로 나아가자
성령강림주일을 앞두고 절기 동안 부를 ‘예배를 여는 찬송’을 고민하였다. ‘바이블 25’와 ‘당당뉴스’에서 토요일마다 교회음악을 주제로 칼럼을 쓰는 조진호 목사에게 부탁하였다. 꽤 오래 망설인 모양인 듯, 거의 임박하여 응답이 왔다. 미국 찬송 ‘성령
송병구   2023-05-27
[오늘의칼럼] 성령강림의 노래
이번 주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시작된 ‘오순절 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은 한국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는 큰 소리의 통성기도와 뜨거운 찬양 그리고 은사주의와 새벽기도에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우리 민족 특유의 신바람
조진호   2023-05-27
[오늘의칼럼] 해찰하며 살면 안 되나?
공이 튀어오르듯 가뿐하게 달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생명 덩어리들!’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저 가벼운 탄력성을 어느 결에 잃어버린 자의 시샘이다. 시샘이지만 마음에 그림자가 남지는 않는다.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하듯 막연히 기뻐할 뿐이다. 가끔
김기석   2023-05-26
[오늘의칼럼] 쑥쑥 자라는 작물들
참깨를 심고 이주 차로 접어들었다. 초반에 새들의 공격으로 구멍이 파헤쳐진 것으로 알고 속상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그 이후 참깨를 살펴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구멍 여기저기에서 빼꼼히 올라온 참깨 순들을 발견했다. 어떤 구멍은 한두
황은경   2023-05-25
[오늘의칼럼] 감자의 역사(잉카제국에서 한반도까지)
1998년 9월 29일 미국의 〈라이프〉지는 1001년부터 현재까지 1천년 동안 인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과 인물 각 100가지(명)를 선정하였다. 100대 사건 중 1위는 ‘구텐베르크의 성경인쇄“였다. 그런데 의외로 39위에 해당되는 사건이
임석한   2023-05-24
[오늘의칼럼] 《오, 하느님!》 (Oh, God!, 1977)
《오, 하느님!》 (Oh, God!, 1977)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만일 하나님이 지금 현대에 나타나신다면 어떨까? 심지어 나를 만나기 위해 나타나셨다면? 게다가 내게 나타나신 이유가 저 옛날 선지자들에게처럼 사명을 안겨주시기 위해서라면? 기독교인들이
이진경   2023-05-22
[오늘의칼럼] 스승이 남기고 가는 것은 얼굴이다
헤아려보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비슷하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스승을 만나는데, 막상 그 안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떠올려지는 스승과의 추억은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남 혹은 인연이라는 것이 때론 그 폭과 넓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김화순   2023-05-21
[오늘의칼럼] 파스카의 빛
현장으로 찾아가서 여는 ‘세계의 십자가 展’에서 늘 맨 앞을 장식하는 작품은 ‘파스카의 검은 벽’이다. 두꺼운 검은 마분지를 일정한 크기로 찢어 이어붙인 것으로, 멀리서 보면 검은 물결 띠가 겹겹이 밀려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원래 작품은 집채만 한 크
송병구   2023-05-21
[오늘의칼럼] 참깨를 심다
개인적으로 들깨보다 참깨를 좋아한다. 그래서 들깨는 안 심어도 참깨는 작게라도 심는다. 올해도 나는 기를 쓰고 참깨를 심기로 했다. 지난주에 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들을 앞쪽으로 배치하여 심었는데, 이번에는 뒤쪽 거의 100미터가 되는 길이를 정리하
황은경   2023-05-18
[오늘의칼럼] 소금물 가글의 놀라운 효과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내가 가장 먼저 하는 2가지 일이 있다. 첫째는 혀클리너로 설태를 제거하는 일이다. 설태란 혓바닥 부분에 껴있는 이끼와 비슷한 물질로 입안에서 벗겨진 점막, 타액과 세균,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 및 삼출된 백혈구가 엉겨붙은 덩어리
임석한   2023-05-16
[오늘의칼럼] 하늘을 비추는 렌즈
뮤지컬 성극 ‘모세’를 보러 미국 랭커스터에 있는 밀레니엄 극장에 가던 길에 랭커스터 제일연합감리교회에 들렀다. 1885년 부활절에 제물포항에 도착한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를 기억하기 위함이었다. 교회 앞에는 남루한 차림의 사람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김기석   2023-05-16
[오늘의칼럼] 깨알 같은 이야기
연초에 편집을 끝낸 는 어머니에 대한 기록이다. 4년 전에 소천하신 어머니는 자신의 삶의 절반을 깨알 같은 육필로 기록하였다. 이야기의 주요 흐름이 교회와 신앙생활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향 이야기와 성장 과정은 물론 자신의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송병구   2023-05-14
[오늘의칼럼] 내 주여 뜻대로
시편 70편을 묵상하다가 특이하고 재미있는 표현을 발견했습니다.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시70:3)’ 이 구절에서 쓰인 ‘아하, 아하’라는 표현은 의성어로서 타인의 고통과 불행을 조롱하고 기뻐하는 비웃음을
조진호   2023-05-12
[오늘의칼럼] 일상의 틈으로 보이는 영원의 빛
일상의 틈으로 보이는 영원의 빛일상은 나른하고 권태롭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을 즐기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순환하는 시간은 우리 삶이 모호함 속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지켜주는 거멀못이지만 동시에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게 붙들기도 한다. 삶의
김기석   2023-05-12
[오늘의칼럼] 수상한 입하(立夏)!
파릇파릇, 푸릇푸릇 올라오던 연한 연두빛 잎들이 지난 며칠 간의 비를 맞고 짙은 초록빛을 띠며 울창한 숲으로, 들로, 밭으로 변해가고 있다. 어린이날 시작된 비는 연거푸 3일을 내리 달려 온 세상을 적시더니만 그 전주에 바짝 벤 풀들을 다시 원래 상태
황은경   2023-05-10
[오늘의칼럼] 한중일의 생선회이야기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생선회를 먹은 적이 있었다. 횟집마다 특색이 있다. 스끼다시가 다채로운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이다. 스끼다시(つきだし)는 일본말로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으로 나오는 여러 가지 음식을 뜻한다. 어떤 집들은 스끼다시가 다양한 해
임석한   2023-05-10
[오늘의칼럼] 《제비》 (2022)
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제비》 (2022)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제법 많기에 그 시절을 다룬 《제비》 역시 시놉시스만 읽는다면 ‘또 비슷한 영화겠거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영화의 배경은 광주에서 공권력에 의한 시민 학살이
이진경   2023-05-08
[오늘의칼럼] 가족,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어느 책에선가 가족(Family)이라는 단어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는 구절을 본 적이 있다.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첫 글자를 따 왔다는 것이다.가족이라는 말은 생각만 해도 눈
김화순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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