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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좋은 스승
교회 앞마당에 민들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꽃무더기도 크고 키도 큽니다. 민들레로 정원을 꾸며보자며 아이들과 민들레 홀씨를 마당에 불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민들레를 볼 수 있겠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하루아침에 완벽해지지
홍지향   2017-05-15
[오늘의칼럼] 들꽃 이야기... 으름덩굴
산에 들어서면 그저 피어있는 꽃에게나 눈길이 머물지, 나물이나 버섯, 몸에 좋다는 약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신나는 일은 열매를 만나는 일입니다. 어릴 적 헤매고 다니던 마을 뒷산에서의 기억이 툭 튀어나와 마냥 즐겁습니다. 머루는 시큼해 그다지
류은경   2017-05-15
[오늘의칼럼] 동네아이들 예수사랑으로 함께 키우는 교회
며칠전 아들아이가 카톡에 사진을 한장 올렸습니다. 할머니와 뜯은 나물들입니다. 치매기운으로 아들 삼형제는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손주들은 수시로 누구 아이들인지 확인하시는 할머니와 나물을 뜯은 아들을 생각하며 내게 주는 최고의 어버이주일 선물이라 생각했습
김정호   2017-05-15
[오늘의칼럼] 어린이주일을 보내며
나는 솔직히 말해 올해 5월이 정말 못마땅하다. 첫 주일부터 그랬다. 열심히 어린이주일을 준비하고 치러내는 부목사에게 애매히 화를 내고 힘들게 할 뻔했다. 왜냐하면 무언가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아동부와 유치부를 맡고 있는 우리 부목사는
박신진   2017-05-13
[오늘의칼럼] 두 나라의 국민
“두 왕국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왕국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의 왕국이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이 말은 이후 ‘두 왕국론’이라 불리는 신학 주제로 정착되었으며 신학의 역사에서 복잡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물론 여기서 그 복잡한 논쟁을 다루려는
이진경   2017-05-13
[오늘의칼럼] 하늘결의 호흡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어 주신 생기를 하나님께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노래를 통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생기의 거룩한 순환에 참여합니다. ‘하늘결 소리’로 노래하고 ‘하늘결의 숨’을 쉬며 ‘하늘결의 삶’을 사는 사람은 그렇게 창
조진호   2017-05-11
[오늘의칼럼] 다시 하나님 앞에 선다면
핵에 의한 방사능오염, 석탄화력 발전으로 인한 기후붕괴와 미세먼지, 마구 파헤쳐진 산과 강 등으로, 지구는 심히 고통 중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경외심을 가진 피조물로 존재하지 않고, 자연을 생명 없는 것으로 여기며 지배와 이용
유미호   2017-05-10
[오늘의칼럼] 캠핑
5월 첫 주의 긴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어린이의 달이자 어버이의 달이자 스승의 달이기도 하며 남편과 작은아이의 생일이 있는 5월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어린이주일은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두고 있어서 교회에서는 어린이날 선물과 어버이날 꽃을 같이 준비해서
홍지향   2017-05-08
[오늘의칼럼] 애기송이풀
귀한 꽃들과 만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친절에 의지해 있는 곳을 알기도 하구요 있는지도 귀한지도 미처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만나기도 하구요 인터넷을 뒤져 가까스로 찾아내기도 합니다. 치밀한 듯한 꽃 지도라도 한걸음이 어긋나면 엉뚱한 결과를 가져오
류은경   2017-05-07
[오늘의칼럼] 중도의 역활을 기독교 현실주의에서 찾아본다
지난 목금 양일 내쉬빌에서 모인 연합감리교 ‘중도’그룹 모임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지난 10여년 미국 시민사회는 동성혼, 주류 기성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몇 교단들은 동성애자 목
김정호   2017-05-07
[오늘의칼럼] 다 큰 어린아이
몇 해 전 일이다. 군포에 있는 어느 장애인복지센터의 예배에 설교 요청을 받았다. 사업장을 겸한 센터는 15여명 남짓 함께 하고 있는데, 모두 인근에 있는 자기 집에 살면서 날마다 센터로 출근하고 있었다. 설교를 부탁한 분은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미리
송병구   2017-05-05
[오늘의칼럼] 하늘결 소리
제가 지휘하고 있는 합창단에게는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하늘결 소리’합창단입니다. 누군가 일부러 지은 별명은 아닙니다만, 우리 단원들 말로는 제가 연습이나 리허설 중에 가장 많이 쓰는 ‘하늘결’이란 단어를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별명이라는 것이
조진호   2017-05-04
[오늘의칼럼]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센병
우리나라는 1991년 이후 한센병이 완치된 나라, 한센인들이 사회에 모범적으로 복귀한 나라로 자랑스레 회자됩니다. 이제 한센병은 우리에게 잊혀진 과거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한센병은 멀지 않은 과거에 우리와 매우 가까이 있는 질병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광섭   2017-05-03
[오늘의칼럼] 예기치 않은 일
지난 한 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민들레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꽃잔디가 밝은 얼굴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아침에 작은아이와 함께 야생화와 꽃잔디 등을 심었습니다. 호미를 잃어버려 작은아이가 삽으로 파면 제가 고무장갑 끼고 흙을 파서 모종을 심고는 물을
홍지향   2017-05-01
[오늘의칼럼] 모데미풀
꽃을 보러 나서는 길은 한결같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만나주려나.. 설레임, 그 자체이지요.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섭니다. 간밤의 비에 꽃들이 상하지나 않았을까, 성급하거나 게을러 때를 잘못 맞춘 것은 아닌가.모데미풀을 첨 만났을 때가 생생합니다. 깊은
류은경   2017-04-30
[오늘의칼럼] 환대가 있는 교회
수년전에 나온 책 ‘왜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는가 ‘Why nobody wants to go to church anymore’(T. & J. Schulz)에 보면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는 이유로 크리스챤들이 사랑의 능력을 상실했
김정호   2017-04-30
[오늘의칼럼] 나는 나를 모른다.
“어떤 부자가 손님을 대접하는데 자기 양 잡는 게 아까워 가난한 이웃이 가족 같이 키우는 하나밖에 없는 양 새끼를 빼앗아 대접했습니다.” 선지자의 말을 듣고 다윗은 불같이 화를 냈다. “그런 파렴치한 인간이 어디 있단 말인가? 내 당장 그를 처단하리라
이진경   2017-04-29
[오늘의칼럼] 십자가 타령
올해도 사순절을 전후해 십자가전시회 나들이 중이다. 지난 부활주일까지 안산 꿈의교회에서 진행하였고, 지금은 삼척제일교회에서 전시 중이다. 안산전시는 세월호 참사 3주기와 맞물려 의미를 부여하려고 ‘세월호 십자가’ 5점을 따로 제작해 선 보였다. 실은
송병구   2017-04-28
[오늘의칼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 원고청탁을 받고 해본 적이 있는데,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웃음은 권력에 대한 초연함이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앞서거나 위에 서려는’ 권력욕이 모든 사회적 죄악과 생태적 재난의 원인이라
유미호   2017-04-27
[오늘의칼럼] 누구의 인생에도 오후는 온다
교회 둘레가 온통 피어오른 이파리들과 꽃들로 일렁인다. 안면도 특성상 다른 곳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당연히 봄은 이렇게 내 곁으로 파고들어와 심드렁한 마음을 흔든다.우리에겐 봄이 이미 성큼 와 있다. 이렇듯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새 죽음이 부르지
김학현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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