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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파리기후협약, 이제 시작입니다
파리기후협약이 곧 발효됩니다. 지난 해 12월 195개국이 발의하여 채택된 파리기후협정은 최소 55개국이 비준하고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5%를 넘으면 30일 후에 공식 발효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4일 유럽연합의 비준으로 비준국은
유미호   2016-11-01
[오늘의칼럼] 이름값 사람값
10월 마지막 주말에 이태원을 중심으로 할로윈(Halloween) 축제가 소란스럽게 열렸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거리마다 화장술 상혼도 불티가 나 얼굴에 칼자국 분장을 하는데 만원, 좀비 분장은 2만원 하는 식이다. 몇 해 전부터 유치원에서 아름아름 시
송병구   2016-10-31
[오늘의칼럼] '지금'이 중요하다
건강은 잃고서야 중요성을 안다. 나이는 늙어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안다. 이처럼 인간은 미련하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느 누구나 그렇다. ‘건강 하나는 자신 있다’ 나도 이런 말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어리석은 표현인지 모른다
김학현   2016-10-30
[오늘의칼럼] 하늘에서 받을 믿음의 노벨상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Bob Dylan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조안 바에즈와 함께 1960년대 반전운동을 대표하는 가수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가 만든 대표곡이 Blowing in the Wind(바람이 불러주는 노래)입니다. “How
김정호   2016-10-30
[오늘의칼럼] 내 옆에 보석들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종교개혁이 태동되었던 루터 도시 비텐베르크는 종교개혁자 루터의 생애와 신앙의 뿌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못 박아 걸었다는 성(城)교회 내부에는 현재 루터와 멜란히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종교개혁의 영웅 루터는 그
이진경   2016-10-29
[오늘의칼럼] 쌀을 위한 기도
올해도 어김없이 김포 문수산성교회 임 권사님이 햅쌀을 보내주셨다. 브랜드 상표도 붙어 있지 않은 푸대 자루는 오히려 가장 소중한 브랜드 제품처럼 느껴졌다. 하루 지나 고맙다는 전화를 드렸더니, 해마다 반복하는 레파토리처럼 “너무 적게 보내드려 미안하다
송병구   2016-10-28
[오늘의칼럼] 눈 가리고 아웅
눈 가리고 아웅이다. 이제 권력형 비리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언론에 의해서 많이 드러났다. 더 이상이 숨길 수 없을 것 같은데 언론과 야당을 향해서 하는 이야기가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괜히 헐뜯으려 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게 진실이 없어질
조성돈   2016-10-26
[오늘의칼럼] 갑을사회를 넘어 공유사회로
요즘 갑을관계가 화제다. ‘라면상무’로 시작해서 ‘빵 회장’, ‘대리점 밀어내기’를 거쳐 희대의 국가적인 성희롱 사건인 ‘윤창중 사건’을 정점으로 갑을사회의 진면목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갑질하는 공직자와 국회의원, 갑질하는 대기업 등, 모든 세속적
안동규   2016-10-26
[오늘의칼럼] 등대
설악산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을 찾고 있습니다. 추억어린 미시령 옛길에도 차들이 제법 다니면서 험한 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정취를 맛보고 돌아갑니다. 사계절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하지만 어느
홍지향   2016-10-24
[오늘의칼럼] 하나님 지으신 세계
“나의 주님, 당신의 형제인 바람과 공기, 흐리거나 맑거나 모든 날씨를 통해 찬양을 받으소서. 당신은 이것을 통해 피조물을 번성하게 합니다. 나의 주님, 당신의 자매인 물을 통해 찬양을 받으소서. 물은 아주 유익하며 겸허하며 지극히 순결합니다. 나의
김학현   2016-10-23
[오늘의칼럼] 따듯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필요한 계절
미국사회 가장 큰 질병 가운데 하나가 외로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외로움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붙어서 싸우는 사람들은 그래도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외롭게 홀로 사는 것 보다 교회에 와서 지지고 볶으면서 라도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러 면에
김정호   2016-10-23
[오늘의칼럼] 숨겨진 보물
첫 번째 이야기: 어떤 사람이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보물창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오랜 세월 그곳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리하여 결국 찾아냈으나 이번엔 창고의 열쇠가 없었다. 그는 또 오랜 세월 끝에 상인방에 나 있는 쥐구멍에서 그 열쇠를 찾
이진경   2016-10-21
[오늘의칼럼] 살아있는 것들에게 마음을
우리는 몸이 아플 때 증상에 따라 다르게 행동합니다. 견디다가 약을 사먹기도 하고 심하면 병원을 찾습니다. 양의사보다 한의사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환경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것들이 어떤 증상을 앓고 있는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대응하게
유미호   2016-10-19
[오늘의칼럼] 이 시대 소망이 되는 교회
오늘은 제가 오전에 인천 하나비전교회에서, 저녁에는 천안 갈릴리교회에서 설교를 합니다. 하나비전교회는 김종복 목사님이 35년 전 개척하면서부터 세상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무엇보다 장애우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존중받는 교회로 만드는 목표로 크게 부
김정호   2016-10-19
[오늘의칼럼] 노린재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반팔 티셔츠와 맨발에 슬리퍼를 고집하던 아이들에게 양말과 잠바를 찾아주며 아침을 맞습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 유난히 집 안에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작년에는 추위를 피해서 가을 모기들
홍지향   2016-10-17
[오늘의칼럼] 남의 얘기
가장 핫한 도시, 가장 미래가 있는 도시, 가장 젊은 도시, 행복한 계획도시, 지금도 교회가 부흥하는 도시,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이다.교회 개척이 힘들다는 요즘도 이곳에서는 한창 개척교회가 줄줄이 들어선다. 지난주에도 한 교회
김학현   2016-10-16
[오늘의칼럼] 담백한 삶을 향하여
엊그제는 중국 철학자인 리쩌허우의 (글항아리)을 읽었습니다.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명·청대까지의 미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저자의 해박하면서도 유려한 문장에 질투심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야기가 위魏·진晉
김기석   2016-10-15
[오늘의칼럼] 홈스테이 인생
“겨우 수 십 년의 인생, 좀 긴 홈스테이가 다시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어떤 애니메이션영화에서 한 천사 같은 존재의 입으로부터 다시 한 번 삶의 기회가 주어진 소년을 향해 이 대사가 흘러나왔을 때, 이 말은 결코 가볍지 않은 떨림을 가져다주
이진경   2016-10-14
[오늘의칼럼] 촛불 하나 밝혀놓고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빨갛게 물들어가는 산을 볼 때마다 나무들의 마지막 정념을 보는 듯해 가슴이 저릿해집니다. 나무들은 이제 차가운 바람과 졸가리만으로 맞서야 할 겨울을 내다보며 구조조정에 나서겠지요? 버려야 할 것을 버려
김기석   2016-10-13
[오늘의칼럼] 한글운동과 기독교
구한말 우리나라에 선교를 하려던 선교사들은 조선에 대해서 연구를 하며 놀라운 사실에 직면했다. 조선사람들은 박영신 교수의 표현에 의하면 입말과 글말이 달랐다는 것이다. 입으로 하는 말은 조선말을 쓰면서, 글을 쓸 때는 중국의 언어인 한자를 사용하고 있
조성돈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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