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렘5:30-3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최종운   2011-01-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동록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 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최종운   2011-01-17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마 15:14] 요즘 우리 한국사회는 구제역의 파동을 비롯한 함바집 게이트와 각종 크고 작은 공직자들의 비리와 보편화된 부자들의 일

최종운   2011-01-12

지금 우리는 한세대 이전의 삶의 기억들을 아득한 오래전의 기억으로만 고정시킨 채 흥청망청 과소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돈이면 모든 가치가 정의로 뒤바뀌는 가치전도의 시대에 살면서 이 추운 겨울에 구제역이라는 시장경제에서 비롯된 괴질이 농촌은 물론 사

최종운   2011-01-06

지금 우리나라는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구제역 파동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쟈, 광우병에 이어 구제역은 우리 축산업의 기반을 흔들고 축산농민들의 시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축산 재앙의 시작이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대재

최종운   2011-01-01

1.목사를 영적 아버지로 인식하여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마십시오. 2.권사란 직분을 여성도 최고계급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3.교회를 수다장소로 여기지 말고 각종 허위정보를 퍼뜨리지 말고 좋은 말만 하십시오. 4.목사, 장로, 집사와 동역자가 되어 교회

최종운   2010-12-25

1.목사를 권력자로 우상화하지 마시고 예스맨이 되지 마십시오. 2.장로를 계급으로 여기지 말며 거들먹거리지 마십시오. 3.교회를 상업적 정치적 장소로 여기지 마십시오. 4.목사와 협력자가 되어 동역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십시오. 5.목사와 성도간의 중재자

최종운   2010-12-19

1. 목사는 교회의 CEO가 아니라 하나님의 머슴임을 아십시요. 2. 목사 보다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요. 3. 한번 목사는 영원한 목사라고 오인 하지 마십시요. 4. 목사가 되겠다고 서원한 초발지심을 잊지 마십시요. 5. 교회

최종운   2010-12-12

사람의 육적 존재는 어떤 형태로든지 에너지원인 음식물을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고서는 생물학적으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살기 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 이 두 가지 명제가 혼용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최종운   2010-12-05

일반 사회인과는 달리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각 종교에 따른 성직자가 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 불교에서 스님이 된다는 것은 속세의 가족관계와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고 독신 생활을 하면서 회색 승복만을 걸치고 남녀 간 애정, 육식과 흡

최종운   2010-11-28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생긴 것과 성격이 천차만별로 다른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각 인종도 다르고 같은 인종중에서도 피부와 얼굴의 생김새, 체형이 다른 것은 저마다의 선천적인 인성이 다름을 나태내주는 외부적 표현

최종운   2010-11-21

처음 의 글을 구상했을 때는 제일 먼저 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려고 했지만 선 듯 내키지 않아 이제야 한번 쓰 보려고 합니다. 이란 단어가 문자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욕되게, 망언으로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다른 관점으로 보면 인간세계의 역사가 하나님의

최종운   2010-11-07

한때 유행했던 개그에 이 한마디에 시청자들은 공감을 하는 웃음을 보였습니다. 단순한 웃음을 자아내는 저속적인 개그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촌철살인의 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 정부를 신뢰한다는 국민은 30%대

최종운   2010-10-30

이란 제목이 일단 불경스럽고, 매도하는 듯한,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을 예상하지만 인간 세상에 사기를 치는 집단속에 제외는 할 수 없기에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살벌한 제목을 정했습니다. 물론 댓글로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필자의 글의 의미를

최종운   2010-10-16

우리가 평소 모르는 길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르쳐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잘못 가르쳐 주고 잘못 받아들여 엉뚱한 길을 찾아 헤메는 경우도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는 물

최종운   2010-10-03

내일 일을 오늘 염려하는 것은 사탄의 염려입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내일 일을 오늘 염려하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교회가 덩달아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세계에서는 이런 염려가 없습니다. 어느 누가 내일을 염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최종운   2010-09-26

패밀리란 말이 가족이라는 우리말 이상으로 방송 프로그램으로 부터사회전반에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은 부부 관계를 기초로 하여 자녀를 낳아 같은 집에서 부모들의 유전형질과 부모들의 가치관이 혼재된 가족이란 테두리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작은

최종운   2010-09-12

하나님의 창조질서가운데 동물세계이든 식물세계이든 개체군 밀도란 게 있습니다. 개체군 밀도란 어떤 개체군의 단위공간당의 개체수를 말하는데 같은 종류에 속하는 생물의 단위 공간당 개체 수 이것이 높으면 생존 경쟁이 심해져 개체 수를 감소하는 힘이 작용하는

최종운   2010-09-03

지금 우리사회는 먹을 음식도, 입을 옷도 많지만 돈도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돈이 많다는 건 일용할 것들 이외에 소비되는 돈이 많다는 말입니다. 즉 과소비에 흥청망청 소비되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시청사를 사치스럽게 지어 문제가 되는가 하면 공공기업

최종운   2010-08-30

지금 희망이 없는 농어촌이 한가닥 소낙비와 같은 생명의 빗줄기는 반짝 하는 체험마을 이벤트입니다. 정부의 정책으로 충실히 따랐지만 농어촌의 생태적 파괴는 사람이 살수 없는 공간으로 죽음의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산천초목은 생명의 공간이지만 사람에게는 죽

최종운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