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중에 하나가 일단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단체장등의 선거가 끝나고 나면 국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저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즉 패거리 정치를 한다는 것이지요. 국민은 국민데로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게 되구요

최종운   2010-05-25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세상은 인간이 살기에 아주 적합한 무공해 환경이었지만 우리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피조물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자본주의의 모순과 탐욕과 죄로 도배를 하여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최종운   2010-05-22

어린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중에는 예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혹은 공부 잘하게 생겼다. 이 세 가지 일 것입니다. 그중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는 말로 유치원에서부터 많이 하게 되고 많이 듣게 되는 말입니다. 어린아이들

최종운   2010-05-16

사람이란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인격을 모독하는 말이나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말 그것도 공개적으로 받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가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허지만 그렇게 반응을 하지 않은 사람을 이른바 뻔뻔한 마음을 가진

최종운   2010-05-09

필자의 글 중에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 스폰스검사 사건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포진하고 있는 지도층 인사들의 언행을 보노라면 우리사회가 얼마나 기능적 인간을 우대하고 그들이 특출한 기능적 실력으로 인해 출세 성공가도를 달리며 권력과 지위에

최종운   2010-04-27

우리 사회 직업 중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은 의사와 법조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폭탄주를 많이 마시는 가 봅니다. 이분들이 룸 사롱에서 폭탄주를 마시고 가장 변태적으로 논다는 말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가장 청렴하고 국가기

최종운   2010-04-22

법정스님에 대해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좀 조용해 진 것 같습니다. 사기꾼이다 위선자다. 무소유를 실천하지 못했다는 등등 그분을 폄하하는 말들이 여기저기 떠돌고 있지만 그래도 대중은 그분을 위대한 스님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 내막이야 되었던 국

최종운   2010-04-16

지금 한국사회는 일종의 법정스님 신드롬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메마른 사회속에서 박탈된 도피처로서 법정스님의 글을 위로받는 소스가 없어졌다는 박탈감에서 오는 허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자

최종운   2010-04-08

필자의 스님과 목사님이란 글에서 댓글을 다신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이단으로 치부하거나 혹은 개종을 하라는 식의 댓글은 재고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의 감정이란 누구나 비슷합니다. 칭찬하는 댓글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악성

최종운   2010-04-08

불교의 성직자를 스님, 기독교의 성직자를 목사라고 합니다. 불교의 성직자 호칭으로 승려 혹은 중이란 말이 있지만 보통 스님으로 존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교회 목사는 목사님으로 존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님과 중의 차이를 누가 설명하기를

최종운   2010-04-06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 절기 중에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의 존재가치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종말 즉 재림 시 까지 부활절은 되풀이 되고 있을 겁니다. 문제는 진정한 성탄절, 부활절의 의미를 새

최종운   2010-03-31

지금 우리는 과거 왕조 시대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에 있다고 하며 헌법을 기초로 국가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헌법이 있지만 사실상 이 헌법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기란 어렵습니다. 민주주의 역사가 짧은 우

최종운   2010-03-27

이제 곧 지자체 선거철이 시작됩니다. 이미 지자체라는 제도가 비리와 부패의 온상, 토착비리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철에 반짝 정치구호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당선되고 그 후에는 자신의 이권을 위한 정치와 로비행정을 하다가 검

최종운   2010-03-21

하나님에 의해 지음 받은 우리 피조물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모든 식물은 자연 법칙에 따라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으며

최종운   2010-03-17

2명 이상만 모여도 우리는 코드에 따라 자연스럽게 패가 가려지게 됩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청소년들의 왕따와 이지매 현상, 심한 경우에는 자살을 하는 아이들이 바로 또래의 권력투쟁에서 뒤처지거나 보복을 당할 것을 우려하는 아이들입니다. 얼마 전

최종운   2010-03-11

우리의 궁극적인 신앙의 목표는 하나님 앞에 늘 야한 모습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늘 까발려야 하는 삶의 순간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데도 우리는 늘 옷을 입으려고 합니다. 필자 역시 그렇습니다. 정도의

최종운   2010-03-09

지금까지 야하신 하나님, 야한 복음이란 주제로 글을 쓰 왔습니다. 야하신 하나님의 뜻과 야한 복음의 원리대로 교회가 세워진다면 당연히 야한 교회가 될 것이고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목사 역시 야한 목사가 될 것입니다. 야한 교회란 좋은 교회와의 이

최종운   2010-03-03

먼저 이글의 제목을 보고 시비를 걸지 모르겠습니다. 복음의 종류는 무지 하게 많습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위시해서 내가복음, 목가 복음, 야베스 복음, 웰빙 복음 등등 수많은 신조어가 있습니다만 필자는 야한 복음을 또 하나 보

최종운   2010-02-28

앞에서 말한바 있지만 야(野)를 풀이해 보면 밭 전(田) 자란 농지 즉 땅을 의미합니다. 밭 전(田)자의 모습이 에덴동산에 가운데 흐르는 4강을 형상화한 한자입니다. 동산을 뜻하는 田 글자가 후에는 곡식을 생산하는 밭의 의미로 바뀌었지요. 동산에 풀과

최종운   2010-02-25

얼마 전 TV에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가는 원시부족의 삶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들 원시 부족들의 발가벗은 모습이 바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벌거벗은 모습이 자신들 부족은 아주 자연스러운데 아웃사이더인 소위 문명인이

최종운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