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예수학당 2010년 가을학기 모임을 시작합니다.한기연에서 출간한 책으로 심도 깊게 토론하고 발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회자, 신학생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

방현섭   2010-09-20

격동의 20세기 초, 일제의 조선 강점기에 식민사학의 풍토 속에서 조선 민족의 얼과 혼을 지켜내고자 애쓴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申采浩 1880 - 1936)는 《조선상고사》총론에서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와의 투쟁"이라고 말했다.

한성영   2010-09-19

『하버드에서 찾는 하나님』이란 책을 보면 목차 다음에 다음과 같은 엘리엇(T. S. Eliot)의 시가 소개된다. “이 사랑에 이끌려서, 이 부르심의 음성을 따라서, 우리는 탐구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한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탐구의 마지막은 우리가

김기천   2010-09-17

초기 한국기독교와 부흥운동 - 1904년 서울지역 감리교 연합 부흥운동을 중심으로 - 盧 宗 海 1. 머리말 지금까지 초기 한국기독교의 부흥운동에 대해서는 대부분 1907년의 평양 부흥회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밝혀져 왔으며 이 운동이 한국교회를 비정치화

노종해   2010-09-14

도올 김용옥의 큐복음서와 도마복음에 대한 반박 김기천의 큐복음서(상): 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 큐복음서(하): 신약 안에 최초의 복음서 (마태복음+누가복음)-마가복음=큐복음. 마태복음+누가복음=마가복음+큐복음. 이 공식을 보면 큐복음은 새로운 것이

김기천   2010-09-09

한국과 아시아에서의 종교신학이라는 주체적인 신학형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셨던 고 일아 변선환학장 15주기 추모예배 와 그와 관련된 출판기념식이 9월 27일 월요일 오후 5시에 그가 30여년간 몸담았던 감리교신학에서 열린다. 동서종교신학연구소(변선환아키브

방현섭   2010-09-09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전경과 예수상 브라질의 정식명칭은 브라질연방공화국, 총면적 854만 743㎢, 라틴아메리카의 절반(43,7%)정도이며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넓은 국토이다. 브라질은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한성영   2010-08-22

룰라 대통령에 대하여............. 2010년 7월 21일 밤이었다. 브라질의 대통령 룰라 다 실바는 방송 프로그램 TVRecord에 출연해 인터뷰하던 도중 두 번 이나 울었다. 브라질에서 룰라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룰라 대

한성영   2010-08-14

에고는 그대를 만족과 불만, 쾌감과 불쾌라는 두 가지 전략을 이용해서 지배하고 있다. 그대가 에고의 전략에서 벗어나려 한다면 에고가 주는 모든 만족으로부터 절망해야 한다. 절망함으로써 그대의 에고는 죽어야 한다. 절망은 에고를 죽음에 이를 수 있게 하

한성영   2010-08-01

그대의 에고는 그대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에고가 그대를 지배하는 방법은 두 가지 이다. 만족과 쾌감을 주거나 고통과 불쾌감을 주는 것, 에고는 이 두 가지 도구로 그대를 아주 효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욕망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욕망은 원래부터 존재하

한성영   2010-07-25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을 분열시키고 불과 검과 전쟁을 주러 왔음을 알지 못한다. 예수의 이말을 잘 경청하라, 그대는 정말 예수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가? 학자들이나 목사들이 하는 것처럼 어

한성영   2010-07-1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을 분열시키고 불과 검과 전쟁을 주러 왔음을 알지 못한다. 예수가 또 말한다. "사람들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한다.

한성영   2010-07-11

어쩌면 무명같은 목사님, 이력서에도 번듯한 것 없었지만 신앙을 용기로 감독회장에 도전했지만 애석하게 후보심사에서 떨어진 강문호 목사, 그는 감리교 새 희망의 초석이 되기에 충분하다...

김동학   2010-07-09

그러나 그것이 기름진 땅에 떨어지면 한 그루 큰 나무가 되어 하늘을 나는 온갖 새들의 보금자리가 된다. 그렇다. 씨는 기름진 땅에 떨여져야 한다. 기름진 땅에 떨어져야 씨는 잘 자라날 수가 있다. 얼마전 Tv에서 . ‘농약 한 방울, 비료 한 주먹’

한성영   2010-07-05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맡은 사명에 민감하시며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치밀하게 준비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 역사로 지금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구원과 사명 부여라는 두 측면이 동시에 있었습니다. 허

박창진   2010-07-04

자꾸 명예욕과 권력에 대한 욕심때문에 어려워지는 교회와 민족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다같이 낮은 마음으로 돌아가 주님을 높이고 성령으로 하나되어야 한다...

김동학   2010-07-03

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적 개체는 무엇인가? 프레임(frame)이다. 그러나 아주 독특한 프레임으로써 프레임을 복제해 낼 수 있는 프레임이다. 고정된 개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과 대상을 고정된 것으로 보는 것은 프레임의 전략일

한성영   2010-06-27

마귀는 우리 각자가 어느 부분에서 가장 약한지를 잘 압니다. 물질, 명예, 권력, 가족 등등. 가장 약한 부분을 걸고서는 넘어지게 하려고 끊임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영락없이 마귀에게 걸려 실패합니다.십자가와 부활 안에서 우리는 실패하

박창진   2010-06-27

비록 기말고사와 월드컵경기가 겹쳐졌지만, 김준우 교수님의 제자리 찾기에 염원을 함께 지닌 이들의 소중한 풍성한 강연이었습니다. 신학자 김준우는 행복한 분입니다

박운양   2010-06-19

기독교와 불교의 만남 (3) 폴 틸리히(Paul Tillich, 1886-1965) 20세기에 들어서서 기독교 신학자로서 기독교와 불교와의 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낸 이는 아마도 폴 틸리히일 것이다. 틸리히의 불교에 대한 깊은

류기종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