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검색업체 구글이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인터넷에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최근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인공위성이나 항공기로 정밀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한 마리 독수리가 된 기분이다. 마우스 볼로 축소하

이일배   2005-09-01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실.문을 열고 들어서면 "인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꾸자" 하는 다짐이 벽면 가득 채워져 있다.인권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해 온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서 인권실천시민연대이고 말로만 해결하지 않겠다고 해서

당당뉴스   2005-08-29

5월은 축제날들이다. 신입생마냥 마음은 설레지는 않지만 마음과 귀는 여전히 솔깃해 있는 상태였다. 희조에게서 미팅주선을 위임 받은 은주는 긴 통치마에 농구화를 신고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가면서 활약을 하였는데, 희조같은 미녀 투쟁이 보다 부담 없는 은주

이승칠   2005-08-29

<여호와께서 가라사되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0> (창6:3)“여기서의 신(神)은 성령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생기 즉 생명을 가리키며 ‘함께 하지 아니

이승칠   2005-08-27

다음날 아침, 전 의원의 운동화를 신은 은주가 교회 갈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빨리 준비하라고 성화를 댄다. 영이는 머리를 빚으며 이제 주일예배에 결석한다는 것은 방학이 아니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이 들자 긴장은 되었으나 기분은 좋았다

이승칠   2005-08-25

재 독일 통일운동가인 이영빈목사(80세) 김순환선생(78세) 부부가 8월 15일 광복 60주년을 맞아 유럽동포방문단의 대표로서 그리던 조국을 방문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지난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고난받는이들과함께 이하 고난함께(진광수총무

이필완   2005-08-24

자전거 기행을 마치며 ---2006년엔 전 중국 자전거 투어를 출발한다나는 올해를 개인적으로는 도약의 해로 선교적으로는 전국 자전거 투어와 성지순례의 목표를 정하고 달려 왔다. 올해 5월에 출발 예정으로 준비해 두었던 것인데 차일피일 하던 것인데 8.

김동학   2005-08-24

“은주야, 우리 짜장면이나 한 그릇 먹고 시장 보자.”“언니, 돈 쓰지 말고 빨리 살 것만 사서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 먹어요. 내가 끓일께요.”점심대신 저녁이나 일찍 먹자는 말이 짠순이의 정답인데 덩치가 크니 점심은 굶자는 소리는 않는다. 먹순이의

이승칠   2005-08-23

영이는 집으로 향하는 버스 속에서 창 밖을 보면서 스쳐가는 풍경들이 오늘따라 색다르게 보인다. 큰 길과 주변의 건물들은 거의 변함이 없으며 자신이 매일 타고 가는 103번 버스도 바다처럼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자신의 생활이 버스 속 같은 작은 공간에서

이승칠   2005-08-20

강릉에서 주문진까지는 대략20km 거리인데 자전거로는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 같았다. 이미 정동진(正東津, 왕이 계신 곳에서 정방향 동쪽이라 붙여진 이름)까지 25km가량을 내달린 나는 오전 중에 약간 지쳐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기다림과 고향으로

김동학   2005-08-19

75년 3월 초순.“교수님, 안녕하세요. 2학년 조영이예요.”“영이 학생, 전 의원 잘 계시지?”“예.”“그래, 일년 만에 내 방에는 무슨 일로 방문 하셨나?”교수님 말대로 일년만의 방문이다. 과외수업 첫 봉급을 타서 교수님이 즐겨 피우시는 청자담배

이승칠   2005-08-18

제4부 자 떠나자 고래잡으러서울 전화 안내는 유료 서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나는 망설였습니다. 다시 청주로 귀환하느냐 아니면 서울을 좀 더 보나.그도 아니면 거창으로 가서 아내와 아이들을 데려 오나.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다 남부터미널에서 간단

김동학   2005-08-17

* 이 기사는 뉴스엔조이에 실린기사입니다. 당당뉴스와 뉴스엔조이는 기사교류합니다. ▲ 8·15 민족대축전 셋째 날인 8월16일, 종교부문 상봉행사가 열려 오전 9시40분 북쪽의 각 종교 대표들이 들어서자 남쪽 대표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뉴스앤조이 김

당당뉴스   2005-08-17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상암경기장에서 역순으로 나는 다시 강변에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거슬러 왔다. 밤은 이미 10:00를 훨씬 넘어가고 시원한 강바람은 서울시민들을 강변으로 불렀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김동학   2005-08-17

제2부 통일조국의 함성한강변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서강대교를 지나온 나는 한강시민공원의 자전거 도로를 물어 물어 찾았고 드디어 시원한 한강변을 따라 성산대교까지 이어진 도로를 타고 상암으로 달렸다. 곳곳에 서울시민들이 나와 더위를 피하며 낚시하는 사

김동학   2005-08-17

제 1 부 남북 축전 전야* ▲ 한남대교<펌> 이 대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한강 물결과 하늘은 나에게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는 대명(大命0을 내리듯 장엄했다. ** 첫째날(2005년 8월13일)늦은 저녁 9시반 나는 자전거를 싣고 서울행 고속버스에 몸을

김동학   2005-08-16

"선생님, 잠이 깨었습니다. 일어 날까요?""네 몸이다. 네 맘대로 해라.""더 누워 있을까요?""맘대로 하라니까!""잠을 깼으면 벌떡 일어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그렇다면 누워있거라.""예?""이러면 저래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연습이다. 물이

당당뉴스   2005-08-16

“만약에 큰 부자가 사회적 경륜을 많이 쌓아 대통령이 되고자 마음을 먹고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 등록을 했다고 합시다. 대통령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또한 그는 어떻게 해야 당선을 할 수가 있을까요?”서 형제는 부자가 대통령

이승칠   2005-08-16

순수한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6.15공동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http://www.i615.org ]가 주최하는 <자주 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 개막식행사와 남북통일축구경기>가 14일(주일) 오후5시부터 상암동월드컵경기장

이필완   2005-08-15

2005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 모든 일그러진 것들을 바로 펴시고 모든 분열된 것을 일치시키시니 감사합니다. 8월 15일 입니다. 평화를 사랑하

당당뉴스   200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