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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축구대회 열려! "통일은 됐어!"14일 상암경기장에서 자주 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 개막식행사로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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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8월 15일 (월) 00:00:00 [조회수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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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6.15공동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http://www.i615.org ]가 주최하는 <자주 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 개막식행사와 남북통일축구경기>가 14일(주일) 오후5시부터 상암동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민간행사인 8.15 민족대축전 개막식과 남북통일축구대회가 열린 상암경기장에는 대형 한반도기가 나부꼈고 "통일은 됐어!"라는 큰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으며 "한반도기"를 그린 카드섹션과 "하" "나"라는 글자를 그린 카드섹션, "해도 하나 달도 하나, 민족도 하나 조국도 하나"라는 구호판이 본부석 정면을 장식했다. 

개막식은 백낙청 남측 준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북측 당국 대표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남측 당국 대표단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석태 남측 준비위 공동대표가 "7천만 동포 여러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 시작을 선언합니다"라고 개회선언을 하자, 5만여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이어 성화 점화, 대형 한반도기 게양 등 행사가 진행됐다.

백낙청 남측 준비위 상임대표는 "우리는 광복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역사를 과거로 묻겠다는 각오로 서울에 모였다"며 "민족사의 거스를 수 없는 물줄기는 이미 시작됐다,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을 모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의 개막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기남 비서는 “이번 축전이 민족적 화합과 신뢰를 도모하고 북남관계 발전에 특색 있게 기여하는 뜻 깊은 대회합으로 장식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단장은 “북측 대표단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민족의 화합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북측이 내린 결단과 충정”이라며 “이제부터 분단과 정전상태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대행진 행사는 남·북·해외 대표들의 연설에 이어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각각 채화한 성화를 합치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진단은 오후 5시10분쯤 한복을 입은 남북 미녀 기수단을 선두로 북측 대표단 100명과 남측 민간 대표단 400여명이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대표단이 대형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경기장에 들어서자 경기장을 메운 5만여명의 관중이 자리에서 일어서 한반도기를 흔들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어 7시부터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에서 관중은 ‘통일 조국’을 외쳤고, 그라운드에서는 ‘양보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전반전이 끝난 후 공동응원으로 현대무용단과 북공연이 화려하게 이어졌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남자대표팀은 8·15 민족대축전 남북통일축구 경기에서 정경호(광주 상무)의 선제골에 이은 김진용(울산 현대), 박주영(FC서울)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북한팀도 열심히 뛰었으나 거듭 골대를 맞추는 등 골운이 따르질 못했다.

이날 6만5000여석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관중은 양팀 모두 멋진 플레이가 펼쳐질 때마다 ‘통일조국’이라는 구호와 함께 한반도기를 흔들면서 파도타기 응원으로 관중석을 줄곧 수놓았고, 경기가 끝난 뒤 남북한 양팀 선수들은 대형 한반도기를 함께 들고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는 관중에 답례했다.

당당뉴스 운영자 이필완목사는 '민족화해 인천포럼'과 '평화통일선교회'가 주선한 300인의 대표단 일원으로 초청받아 개막식과 남북통일축구경기를 종내 취재하였다.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 행사 안내

8.14 16:30- 서울월드컵경기장 / 민족통일대행진 및 개막식, 남북통일축구경기(남자축구)

8.15 09:00-10:00 장충체육관 대축전 본행사 10:30-11:30 서대문형무소  14:30-16:00 민족단합오락경기  19:30-21:30 축하연회

8.16 17:00- 고양종합운동장/ 축하공연, 폐막식, 남북통일축구경기(여자축구)

8.17 08:00-11:30 행주산성 참관 08:00-11:30 창덕궁참관

민족대행진의 시작! 북측 대표단 100명, 남측대표단 400명 입장(필자 좀 늦어 이 사진은 네이버에서 펌) "통일은 됐어!"라는 현수막과 카드섹션으로 만든 "하""나""한반도기"가 눈에 뜨인다. 감동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경기장 모습 경기 시작 바로 전에 대형 한반도기가 경기장을 돌고 있다. 남북축구 경기 모습 내 바로 앞자리에 파도타기가 흘러 왔다. 남한의 첫골이 터지는 순간인데... 응원모습 "통일조국"을 외치며 전반전 끝나고 나서 공동응원 현대무용단의 역동적이고 멋진 공연 모습 내 손으로 나도 한장, 찰칵.. 경기는 더욱더 치열해지고 경기 끝난 후 대형 한반도기 들고 도는 남북축구선수들(이미 나는 경기장에서 나와 네이버에서 펌) 배고파 10분 먼저 나온 경기장 바캍 한쪽에선 60주년 기념 기구를 띄우고 있더구만...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렇게 경기장 바깥에 마련된 대형 멀티비젼으로 응원, 광화문에서도, 시청앞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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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목사 ()
2005-08-16 11:53:02
현장감이 짠~하네요!
지난 이틀동안 보고 또 본 사진들인데(TV에서)--- 이 목사가 찍어온 사진은 사진이 아니라 내가 직접 가서 본 현실같은 현장감이 있네--- 그것 참 희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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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칠 ()
2005-08-15 08:35:15
통일의 첫 걸음
헤어 졌다. 한 민족인데 헤어 졌다. 모였다. 의견이 다른 자가 모였다. “모이기를 힘쓰라” 구더기가 무서워 장 담그기를 무서워 하는 무교회주의자, 모여서 힘 자랑하는 교회주의자, 하나님은 후자를 인정 하신다.

모여서 찌지고 볶자. 광복 60년! 요새는 70에 생일 상을 받는다. 아마 광복 80년에 새 광복이 탄생할 것 같다. 이 모습은 보고 주님에게 가고 싶다. 있는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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