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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작은 불이 큰 숲을 태운다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정치인들에게서 품격 있는 언어를 기대하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정치 마당이 쟁론의 현장임을 모르지 않지만 모든 논쟁이 분열적이거나 비아냥거림일 필요는 없다. 치열한 탐구 정신, 정확한
김기석   2022-08-04
[오늘의칼럼] 뉴욕의 대표 거리음식 할랄푸드
어느새 내 나이가 곧 50에 가까워졌다. 가끔씩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도 있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벽면에 걸려있는 거울을 바라볼 때면 누가봐도 중년인 남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고 결혼 후
임석한   2022-08-03
[오늘의칼럼] 《운디네》 (Undine, 2020)
《운디네》 (Undine, 2020)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한 영화의 소재가 되는 문화나 문학, 혹은 신화나 전설 등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로 영화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영화 《운디네》에 대한 개인적 감상은 바로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할
이진경   2022-08-02
[오늘의칼럼] 버려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40년 전 보스톤한인교회 부목사 시절, 홍근수 목사님이 설교를 정리해서 책으로 내신다고 휴가를 떠나셨는데 뉴욕에서 도둑맞으신 일이 있었습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인지라 모두 손으로 쓴 원고였습니다. 가슴이 아프실텐데도 “처음에는 많이 속이 상했는데 왠
김정호   2022-07-31
[오늘의칼럼] 묘비에 새긴 뉴스
예레반 호텔 식당에서 본 유로뉴스(euronews)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보인다. 마치 한국의 YTN이 국내 뉴스에 집중한다면, 유로뉴스는 유럽의 지분을 공유한 방송사들의 연합답게 온 세상에 관심을 갖는다. 물론 CNN이 미국의 시각과
송병구   2022-07-31
[오늘의칼럼] 땅을 거룩하게 하라는 소명
유대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솔로몬은 여기저기에 많은 궁궐과 성을 지었지만 아직 성전을 짓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성전을 지을만한 땅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해보았지만 찾지 못했다. 어느 날 밤 그는 '성전을 짓기에 가장 알맞은
김기석   2022-07-30
[오늘의칼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밀려온다.
우리 교회 전도사님이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후에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옆에서 그 과정을 전해 들으면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매뉴얼의 치밀하고 세심한 운영에 감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사성
이광섭   2022-07-28
[오늘의칼럼] 콩밭 서리의 주범이 발견되다.
장마가 그쳤다. 비가 그친 뒤의 하늘은 매우 맑은 상태다. 그리고 맑은 하늘 사이로 보이는 태양은 이글이글 타오른다. 장마 이전으로 돌아간 듯 뜨거운 열기가 한낮 대지를 덥힌다. 그래도 나은 점이 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것이다. 언제
황은경   2022-07-28
[오늘의칼럼] 한여름의 보양식 오리고기
무더위가 한창이다. 오늘처럼 33도가 넘는 고온다습한 한국날씨는 8년 전 선교여행을 갔었던 태국의 날씨와 비슷한 듯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힘이 든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더위를 잘 이겨야 한다. 한 지방에 7년을 지냈지만 별로 이야기를
임석한   2022-07-27
[오늘의칼럼] 스페인 동부 ‘코스타 브라바’ 해변의 휴양 도시들
스페인 동부 ‘코스타 브라바’ 해변의 휴양 도시들 - 시체스, 까다께스, 토사 데 마르 신태하 목사무덥고 습한 여름이 다시 찾아왔다. 작열하는 태양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에 한여름에는 그저 더위를 피할 방법을 고안하거나, 이도저
신태하   2022-07-26
[오늘의칼럼] 분노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또 버럭 화를 내었다. 올해 초 세운 목표 중의 하나가 화가 날 때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게으름을 피우는 딸에게 소리를 치고 말았다.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에게 늘 온화한 태도로 대하고 싶은데, 특정 상황이 되면 제어가 되
김화순   2022-07-25
[오늘의칼럼] 지금 리모델링 중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유럽의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린다던 뉴스를 보고 한증막 같은 열기를 상상했는데, 대기를 차분히 식히고 있는 단비가 반가웠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3번 고속도로로 올라가는 내내 비가 내렸다. 너른 평원 덕분에 더욱
송병구   2022-07-24
[오늘의칼럼] Volare, 날아올라요!
요즘 저의 가장 행복한 시간은 교회로 출근할 때입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조금 더 분명하게 말씀드리자면 출근길 집을 떠나서 교회에 도착할 때까지입니다. 저는 요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비가 자주 와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일
조진호   2022-07-23
[오늘의칼럼] 녹색 신앙 감수성
‘나는 환경운동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목사인 나 자신을 변호하며 요즘 자주 하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가 녹색교회를 표방하고 녹색 신앙 운동에 집중한다니까 환경 운동에 열심인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 말을 자꾸 부인하는 것은 우선은 부담스
이광섭   2022-07-21
[오늘의칼럼] 풀풀풀, 너를 어찌하랴!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다. 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밭에 가는 기분이 달라진다. 올해는 5월까지 긴 가뭄과 씨름을 했다. 또 일교차도 심해서 작물을 심고 나서도 여러 날 심란한 마음을 가누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씨름과 심란한 중에도 딱 한가지 괜찮은
황은경   2022-07-21
[오늘의칼럼] 을밀대 평양냉면장인의 정직한 자부심
서울의 유명한 평양냉면 전문점인 ‘을밀대’에서 지인들이 모였다. 본점은 마포에 있지만 교통의 편리함을 고려해 무교점에서 모였다. 얼마 전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간단히 소개한 적 있는 을밀대 평양냉면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할 내용
임석한   2022-07-19
[오늘의칼럼] 《베를린 천사의 시》 (Der Himmel über Berlin, 1987)
《베를린 천사의 시》 (Der Himmel ?ber Berlin, 1987)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로 불리며 독일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은 《파리 텍사스》(1984),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이진경   2022-07-18
[오늘의칼럼] 효도가 사라질 수 있을까
아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며 살아가는 노부부가 아픈 마음을 털어놓는다. 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아들에게 연락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병원비와 각종 공과금, 경조사까지 아들이 다 감당을 해주었기에 미안한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않
김화순   2022-07-17
[오늘의칼럼] 출국보고서
꼭 20년 전에 귀국하였다. 1994년 봄에 독일로 떠날 때만 해도 그곳 한인사회는 무척 젊었다. 교회 안에서 비교적 연배가 있는 분들은 이제 50줄에 막 들어섰다. 40대 교민이 주류를 이루고, 30대의 유학생들이 함께 하는 복흠교회는 무척 자유롭고
송병구   2022-07-17
[오늘의칼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국주의는 물론 그 어떤 독재이건 독재에서 자유를 찾으려고 희생된 헌신의 고귀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말이
김정호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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