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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남 칼럼] 교회병에 걸린 기독교인들
예수를 믿는다는 건 고작 '교회 놀이'에 몰두하라는 게 아니다. 나는 어떤 목회자들이 왜 만날 교회와 예배만 노래하는지 그 속내가 진정 의심스럽다. 도대체 하나님은 오직 교회당 안에만 계시거나 또는 예배 중에만 임재하신다는 말인가. 교회
신성남   2017-08-17
[신성남 칼럼] '목회자'와 '목회업자'
국가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당연히 국민에게 있다. 대통령이나 수상에게 있다고 답하는 사람은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싸다. 그럼 교회의 교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이 역시 당연히 교인에게 있다. 담임목사나 장로에게 있다고 답하는 사람은 무식을 넘어
신성남   2017-08-06
[신성남 칼럼] 교회는 창녀다
"교회에선 생각이 필요 없다." 어느 유명 목사가 하신 말씀이다. 교회에선 무조건 '아멘'이면 되고 단지 "성령의 생각에 따라 순종만 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논리에 동조하는 목회자들이 의외로 아주 많다.그러나 성령을 구실로
신성남   2017-07-23
[신성남 칼럼] 준삯꾼 목사가 많다
좋은 목사가 많다는 건 누구나 잘 안다. 크게 감사한 일이다. 만일 나쁜 목사만 있다면 개신교는 진작에 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 목회자가 비리를 저지른다고 해서 모든 목사나 모든 교회를 비난하면 안 되는 것 또한 지극히 옳은 말이다.어떤 이는 목사
신성남   2017-07-10
[신성남 칼럼] 칼뱅의 신정통치와 '사역적 이단'
(필자주: 편집장님, 이 글은 지난 번 칼뱅 관련 글처럼 교단 간의 문제로 반발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일단 원고를 올리기는 했지만, 만일 대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시면 게재하지 않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신성남   2017-06-23
[신성남 칼럼] '목사교'는 변하지 않는다
목사교라고 하면 불편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는 사실상 장로나 집사는 허울뿐이고 목사가 주도하는 교회라는 데에 대해 큰 이견이 없다고 본다. 개교회의 당회장, 제직회장, 공동의회장을 대부분 담임목사가 홀로 독점하고 있다. 게다가
신성남   2017-06-15
[신성남 칼럼] 설교 남용과 교회의 변질
나는 지난 글을 통해서 "설교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다"는 점을 지적한 바가 있다. 그 이유는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특별히 계시된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설교집이나 성경주석이 하나님 말씀을 대신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신성남   2017-05-31
[신성남 칼럼] 목사는 교회의 지배자가 아니다
근자에 미국 ANC 온누리교회는 그 교회를 개척하고 대형 교회로 성장시킨 유진소 목사를 떠나 보냈다. 그리고 그 자리에 2명의 목사를 새로운 담임으로 세웠다. 팀사역 또는 공동 목회의 시작이다.100주년기념교회 또한 공동 목회를 추진한다. 이재철 목사
신성남   2017-05-18
[신성남 칼럼] "난 교회를 떠나본 적이 없다"
떼를 지어 범행하는 무리를 우린 흔히 떼강도라 한다. 그리고 그런 어의적 정의가 별로 틀리지 않다면 한국교회엔 분명히 떼강도가 들었다. 대개의 경우 담임목사가 그 무리의 두목이고 부목사, 장로, 그리고 집사가 줄줄이 공범자들이다.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
신성남   2017-05-05
[신성남 칼럼] 돈 바쳐야 복 받는 건 무당 종교
수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복권을 많이 사지 않는다. 그 당첨 가능성이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보다도 훨씬 작기 때문이다. 설사 한번에 10장을 사더라도 수치적으로 보면 아예 비교조차 안 된다. 그럼에도 그냥 재미로 한두 장 사는 거야 크게 탓할 일은
신성남   2017-04-22
[신성남 칼럼] 종교라는 이름의 약장수
'구라'란 말하는 이가 이미 거짓임을 스스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듣는 이로 하여금 사실로 믿게 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속어다. 이 단어는 일본어에서 온 말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그 근거가 확실하지는 않다. 이런 속어는 가급적 삼가야 하지만
신성남   2017-04-09
[신성남 칼럼] 설교에 중독된 교회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귀한 사역이다. 설교의 유익에 대해서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바른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삶을 바꾼다.그러나 설교를 오해해선 안 된다. 설교 자체가 하나님의 음성은 아니다. 설교자의 말이 저절로 하나님 말씀이 되는 건
신성남   2017-03-26
[신성남 칼럼] "교회는 목사님이 독재하는 곳이야"??
"교회는 하나님이 독재하는 곳이야. 중직들, 장로, 집사, 권사 때문에 목사들은 속이 썩어. 목회를 잘 못 하게 방해하고, 왜 목사님 마음대로 하냐고 따진다.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대단할 줄 알고 교회 운영권을 쥐고 마음대로 하려고 하냐는
신성남   2017-03-13
[신성남 칼럼] 목사의 재산
유명한 설교자 빌리 그래함 목사와 릭 워렌 목사의 재산은 각각 약 287억 원이란다. 게다가 조엘 오스틴 목사는 460억, 베니 힌 목사는 483억, 그리고 케네스 코프랜드 목사는 무려 8,750억이다.도대체 전임직 목사가 무슨 재주로 그런 부자가 되
신성남   2017-03-01
[신성남 칼럼] 예수는 종교가 아니다
만일 하나님께 물질을 많이 바쳐야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면 그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피조물의 돈을 필요로 하시겠는가. 돈이 꼭 필요한 건 인간이다.초대 교회 사도들의 예배 순서에도 하나님께 돈을 바치는 헌금 행위란
신성남   2017-02-14
[신성남 칼럼] "교회에서는 계급장 떼자"
일부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이라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인 교인들 위에 특별한 신분의 지배 계급으로 군림하려 든다. 이건 사실상 중세 사제주의의 부활이다.개신교의 위기를 여러 관점에서 표현할 수 있겠지만 나는
신성남   2017-02-01
[신성남 칼럼] 자비량 사역은 '삯꾼 목사'의 천적
초대교회 약 300년간 교회는 자비량 목회자들에 의해 인도되었다. '폴 스티븐스' 교수에 따르면 2세기 알렉산드리아 교회에는 600명의 성도들이 모였는데 그 교회 설교자의 직업은 은장색(Silversmith)이었다. 4세기 유명한 설교자
신성남   2017-01-19
[신성남 칼럼] 월급 주면 목회 누군 못 하나
최근 어느 목회자께서 "성경에 있고 없고로 따지면 자비량 목사도 없어요. 목사 자체가 성경에 없으니까요."라고 하셨다. 아울러 "예수님이 돈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고 하시며 시대와 상황에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물론 전체적
신성남   2017-01-06
[신성남 칼럼] 평신도가 꿈꾸는 교회
일부 교인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일 수 있겠지만, 레위인은 늘 제사 업무만 한 게 아니라 대부분의 일상을 주로 생업에 종사했다. 우리는 흔히 구약의 레위인들은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오로지 제사 업무만 관장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성경을 보면 레위인에
신성남   2016-12-30
[신성남 칼럼] 예수는 돈 받고 설교하지 않았다
주의 제자들은 예수를 '랍비(rabbi)'라고 불렀다. 유대인들은 이 호칭을 율법 학자나 종교적 스승 등에 대해 존경하는 뜻으로 썼다. 유대 회당의 율법 교사인 랍비는 다른 직업을 갖는 게 통례였다. 그래서 랍비는 전통적으로 자비량 사역
신성남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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