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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남 칼럼] '성직자 종교'는 필요 없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역자들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이런 신실한 분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많은 성도들은 탄식합니다. 왜 하필이면 거룩한 교회에 거
신성남   2015-03-22
[신성남 칼럼] 교회 생활은 '귀신', 사회 생활엔 '등신'
간혹 보면 교회를 위해 하는 일만 '거룩한 사역'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또는 사역이란 목회자나 선교사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목회자의 삶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사역이고, 다른 성도들의 일상적
신성남   2015-03-08
[신성남 칼럼] 귀족 목사가 '깨끗한 부자'인가
수년 전 어느 대형 교회의 유명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면 부유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여 소위 '청부론'의 포문을 연 적이 있었습니다. 얼핏 들으면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에 동조하고 호응한
신성남   2015-02-22
[신성남 칼럼] 고소 좋아하는 목사님들
최근 여러 믿음의 형제들이 또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그 고소의 주체는 잡다한 부정 의혹이 가득한 어느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정말 이상한 점은 성도들이 목회 비리에 대해 이유있는 비판을 하면 그 내용에 대해 즉시 해명하
신성남   2015-02-08
[신성남 칼럼] 목사 의존 신앙과 신도 교조화
개가 사람을 물었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그리 크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반대로 사람이 개를 물면 이 때는 좀 놀라운 이야기가 됩니다. 똑같은 행동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가 걸음마로 걷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신성남   2015-01-25
[신성남 칼럼] 본당과 마당
수년 전 필자는 "정삼지 목회의 끝은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을 개인적으로 피력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그대로 아주 만신창이었습니다. 소위 목회자란 분이 수십억의 교회 공금을 유용한 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손수
신성남   2015-01-12
[신성남 칼럼] 교회답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그동안 필자는 비록 많이 미흡한 내용이지만 교회의 회복과 갱신에 관한 글을 다수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분들은 이런 질문을 하시더군요. "그래요. 이제 문제가 무엇인지는 대략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당장 우리 성도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
신성남   2015-01-04
[신성남 칼럼] 무속적 기도와 주술 신앙
오래 전 서울 서대문구의 어느 보수교단 소속 D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예배 중에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저 앞에 있는 남산이 옮겨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그런데 그냥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 아니고, "너희가
신성남   2014-12-21
[신성남 칼럼] 교회 부패, 누구 탓인가?
교회의 회복과 개혁을 논하는 글이 올라올 때마다 자주 나오는 반발이 있습니다. 왜 극히 일부 직분자들의 비리인데 마치 전체가 그런 것처럼 오도하거나 과장하느냐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전혀 참여하지 않은 잘못에 대해 싸잡아 비난을 받는 것 같아 너무 억울
신성남   2014-12-08
[신성남 칼럼] 교회가 없다
가는 곳마다 교회당은 넘치는데, 막상 다닐 만한 교회가 없습니다. 주변에 신자는 많은데, 제자가 없습니다. 교단마다 목사는 널렸는데, 목자가 없습니다. 물론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진실한 목사와 신실한 성도를 부인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란한 외적
신성남   2014-11-24
[신성남 칼럼] 종교 장사와 종교 상인들
장사는 인간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경제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농사라고 한다면 장사는 심은 것 이상으로 기대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장사가 더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큰 이익이 날수도
신성남   2014-11-10
[신성남 칼럼] 차라리 설교하지 말라
청년부 시절 어느 교회의 한 젊은 목사님을 주강사로 초빙하여 한 주간 동안 수련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의 집회이다보니 참석자는 약 15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조촐한 모임이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 교회에
신성남   2014-10-27
[신성남 칼럼] 성도들은 답답하다
성도들은 답답합니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 특히 그러합니다.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하고 순결해야 할 교회가 동네 반상회만도 못한 비상식을 남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선 한 대형 교회의 스타목사가 장기간에
신성남   2014-10-13
[신성남 칼럼] 돈 없어도 갈 수 있는 교회
한국 개신교에 큰 충격을 주었던 200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보면 개신교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가톨릭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10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종교 분야 인구센서스 결과에
신성남   2014-09-29
[신성남 칼럼] 교인들과 싸우는 목사님들
사랑의교회, 두레교회, 강북제일교회, 분당중앙교회, 제자교회, 경향교회, 충현교회, 그리고 처음교회 등은 대형 교회라는 점 외에도 한 가지 더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과거 심각한 내분을 겪었거나 현재도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물
신성남   2014-09-15
[신성남 칼럼] 교회 세습과 신도의 우민화
구약 사사기서를 읽다 보면 아주 난처하고 어려운 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길르앗 입다의 이야기입니다. 암몬 족속이 쳐들어 왔을 때 그는 백성의 지도자가 되어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입다는 하나님께 엄청난 서원을 하나 말하고 나갑니다. "
신성남   2014-08-25
[신성남 칼럼] '하나님 나라'와 '목사님 나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러자 가난과 압제에 고통받던 수많은 백성들이 그에게로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이를 본 당시 유대의 종교 지도자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신성남   2014-08-11
[신성남 칼럼] '사람 낚는 목사'와 '사람 잡는 목사'
최근 어느 유명 목회자께서 온라인에 올린 글로 인해 뜨거운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의가 불의를 공격하지 아니하고 불의한 자를 공격할 때, 그리고 함부로 그를 심판하고 모욕하고 정죄할 때, 그리하여 정의로운 자가 힘있는 자가
신성남   2014-07-08
[신성남 칼럼] 십일조 의무화는 종교적 농노 제도
근자에 한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의 헌법 개정안에 '십일조를 안하면 교인 권리를 중지한다'는 내용의 기발한 조항이 포함되어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격한 반대 여론 때문에 그대로 시행이 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충
신성남   2014-06-23
[신성남 칼럼] 주일헌금 천원에 십일조 천원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이는 고 옥한흠 목사님이 사랑의교회 후임 목사에게 던진 물음입니다. 아울러 그분은 목회의 본질을 유기하는 권력 밀착, 특정 정권 지지, 비전 남발, 무분별한 사역 확장, 초대형 건축, 허세 과시, 부적절한 설교, 그리고 소통
신성남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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