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8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신성남 칼럼] 종교 장사와 종교 상인들
장사는 인간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경제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농사라고 한다면 장사는 심은 것 이상으로 기대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장사가 더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큰 이익이 날수도
신성남   2014-11-10
[신성남 칼럼] 차라리 설교하지 말라
청년부 시절 어느 교회의 한 젊은 목사님을 주강사로 초빙하여 한 주간 동안 수련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의 집회이다보니 참석자는 약 15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조촐한 모임이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 교회에
신성남   2014-10-27
[신성남 칼럼] 성도들은 답답하다
성도들은 답답합니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 특히 그러합니다.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하고 순결해야 할 교회가 동네 반상회만도 못한 비상식을 남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선 한 대형 교회의 스타목사가 장기간에
신성남   2014-10-13
[신성남 칼럼] 돈 없어도 갈 수 있는 교회
한국 개신교에 큰 충격을 주었던 200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보면 개신교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가톨릭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10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종교 분야 인구센서스 결과에
신성남   2014-09-29
[신성남 칼럼] 교인들과 싸우는 목사님들
사랑의교회, 두레교회, 강북제일교회, 분당중앙교회, 제자교회, 경향교회, 충현교회, 그리고 처음교회 등은 대형 교회라는 점 외에도 한 가지 더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과거 심각한 내분을 겪었거나 현재도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물
신성남   2014-09-15
[신성남 칼럼] 교회 세습과 신도의 우민화
구약 사사기서를 읽다 보면 아주 난처하고 어려운 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길르앗 입다의 이야기입니다. 암몬 족속이 쳐들어 왔을 때 그는 백성의 지도자가 되어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입다는 하나님께 엄청난 서원을 하나 말하고 나갑니다. "
신성남   2014-08-25
[신성남 칼럼] '하나님 나라'와 '목사님 나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러자 가난과 압제에 고통받던 수많은 백성들이 그에게로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이를 본 당시 유대의 종교 지도자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신성남   2014-08-11
[신성남 칼럼] '사람 낚는 목사'와 '사람 잡는 목사'
최근 어느 유명 목회자께서 온라인에 올린 글로 인해 뜨거운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의가 불의를 공격하지 아니하고 불의한 자를 공격할 때, 그리고 함부로 그를 심판하고 모욕하고 정죄할 때, 그리하여 정의로운 자가 힘있는 자가
신성남   2014-07-08
[신성남 칼럼] 십일조 의무화는 종교적 농노 제도
근자에 한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의 헌법 개정안에 '십일조를 안하면 교인 권리를 중지한다'는 내용의 기발한 조항이 포함되어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격한 반대 여론 때문에 그대로 시행이 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충
신성남   2014-06-23
[신성남 칼럼] 주일헌금 천원에 십일조 천원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이는 고 옥한흠 목사님이 사랑의교회 후임 목사에게 던진 물음입니다. 아울러 그분은 목회의 본질을 유기하는 권력 밀착, 특정 정권 지지, 비전 남발, 무분별한 사역 확장, 초대형 건축, 허세 과시, 부적절한 설교, 그리고 소통
신성남   2014-06-09
[신성남 칼럼] 목사들이 미개하다
최근 한 정치인의 아들이 "국민이 미개하다"라는 말을 뱉었다가 크게 혼줄이 났습니다. 아마 세월호 사건 때문에 정부의 미천한 역량이 그대로 노출되고 이로 인해 너무 소란한 것이 불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마치 소 팔고 논 팔아 기껏 키워놓
신성남   2014-05-26
[신성남 칼럼] 목사가 변하면 교인도 변한다
요즘 교회 회복에 대한 성도들의 관심이 갈수록 증폭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으나 거기에 매우 크게 기여한 것은 누구나 알만한 일부 대형 교회 유명 목회자들의 부정과 비리가 계속 드러나고 있고, 심할 경우는 세상 법정에서 형사범으로 유죄
신성남   2014-05-19
[신성남 칼럼] 목사 중심 교회와 기독교 무당들
개신교의 목사는 교회의 교사 역활을 하는 매우 중요한 직분입니다. 따라서 신실한 목회자들은 언제나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습니다.반면에 기독교 단체나 교단에 상습적으로 기생하며 교회의 단물을 빠는 일부 정치 목사들은 그런
신성남   2014-05-05
[신성남 칼럼] 배를 버린 선장, 십자가를 버린 교회
세월호 사건은 천재라기보다는 인재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만든 재난이라는 것이지요. 다른 잘못은 모두 제쳐두고라도 배의 선장과 일부 선원들이 승객들을 남겨두고 제일 먼저 배를 탈출했다는 사실이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많은 분들을 더욱 분노케 하는 이
신성남   2014-04-20
[신성남 칼럼] 예수님도 못말리는 교회
청개구리와 럭비공의 공통점은 도대체 어디로 튈지 쉽게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어떤 교회들이 그렇습니다. 바른 원칙도 무시하고 그저 사심에 따라 표류하며 좌충우돌하고 있습니다. 급하면 거짓말하고, 교회 장부 감추고, 어용 당회 구성하고, 유
신성남   2014-04-08
[신성남 칼럼] 자기 신학을 역행하는 무속 교회
근세기에 들어 개신교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유럽 교회들이 쇠락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동안 사실상 국교나 다름없이 그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던 미국의 교회들 또한 일부 변질된 복음의 약발이 다하여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고 있
신성남   2014-03-24
[신성남 칼럼] 목회자들의 학력 세탁
* 본질에 대한 토론보다 수치 논쟁이 되어 필자의 요청에 따라 부제와 기사 일부가 수정 됨-편집자주장로교 교단 소속의 K대학교 Y교수가 알고보니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초등학교 학력만으로 정식 박사학위까지 취득할수 있었던 것은 학력을 멋
신성남   2014-03-10
[신성남 칼럼] 예수님 없는 종교인들
오래 전 직장 생활을 하던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작은 기술 회의에서 당시 필자가 근무하던 연구소의 부소장이셨던 L박사님께서 하신 이야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 내용이 하도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우리 사회에는 4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신성남   2014-02-24
[신성남 칼럼] 재정 공개 없으면 헌금도 없다
한국교회는 돈을 걷는 재주가 매우 비상하여 거의 도사 수준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돈을 쓰는 재주는 메주 수준인 정말 특이한 교회입니다. 게다가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유지하고 감시하는 장치는 대부분 고장이 난 상태이고, 그것을 수리할 의지조차 별로 없
신성남   2014-01-27
[신성남 칼럼] 돌아온 무법자들
상습적인 성추행으로 인해 교회법은 물론 사회의 도덕법까지 어긴 목사가 당당히 돌아와서 새로 목회를 재개합니다. 물론 진심어린 사과의 말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설교 행태를 보니, 마치 의를 위해 억울한 고난이라도 받은 듯 한 모습입니다.학위 논문
신성남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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