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오후3시부터 감신대 중강당에서 열린 한국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신학대토론회는, '문화권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도올 김용옥교수의 대중적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500명 좌석에 1천 여명이 몰려 일시적으로 강당문을 닫아걸기도

송양현   2007-05-11

5월 10일 오후 6시 서대문 석교감리교회에서는 KSCF 김오성 목사를 위한 기도회가 있었다. 한국기독교학생회총연맨(이하 KSCF),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감리교희망연대,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겨자씨선교회, 감리교 농목의 주최로 약 50여명이 참석

송양현   2007-05-10

▲ ⓒ 송양현 / 당당뉴스 이시우 사진작가의 옥중서신 전문 "사진은 90%의 학문과 9%의 실천 1%의 영감으로 창작됩니다." 등의 맞은편에 가슴이 있습니다. 손등의 맞은편은 손바닥이라고 하지만 손가슴이라 부르는게 맞습니다. 발등의 맞은편은 발바닥이라

송양현   2007-05-09

5월 9일 오전 11시 NCC 2층 강당에서는 평화사진작가 이시우 석방 기자회견이 열렸다. 많은 재야 인사들과 언론들의 취재 속에서 기자회견은 지난날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으로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 ⓒ 송양현 / 당당

송양현   2007-05-09

5월 7일 오후 4시 광화문 감리교 본부 16층 회의실에서는 '2007 감리교 양성평등 교회를 위한 교리와 장정 토론회'가 열렸다. 최은영(감리교여성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김진호(감리회 장정개정 위원장)목사의 '감리교 법 정신과 2007년 장정개정

송양현   2007-05-08

KSCF 김오성 총무는 지난 5월 2일 말기 신부전 증상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마쳤다. 현재 강남 일원동에 있는 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5월 10일에 열릴 기도회는 김오성 총무를 위한 모금 기도회는 기독교 사회선교 연대회의를

송양현   2007-05-03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정동제일교회에서는 감리교 에큐메니칼 실무자들이 모여 감리교사회선교발전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 ⓒ 송양현 / 당당뉴스 이날 모인 에큐메니칼 실무자들은 대부분 감리교단의 지원 없이도 자생하고 있는 저명단체들의 실무자들이 모여서,

송양현   2007-05-02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30일 월요일 오후 2시 강남 사랑의 교회(오전현 담임목사) 교회 소망관에서는 '제5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시상식이 있었다. ▲ ⓒ 송양현 / 당당뉴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어촌 교회 5교회와 중소도시

송양현   2007-05-01

27일 금요일 오후 1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강당에서 "외국인 보호소와 이주노동자 인권, 어떻게 할것인가? "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렸다. ▲ 왼쪽부터 이성환(서울 외국인 노동자센터 조직국장), 이창수(새사회연대 대표), 우삼열(외국인이주 노동운동협의회

송양현   2007-04-27

26일 목요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 주체 기독여성포럼이 열렸다.이날 주제는 양성평등 교회문화 만들기 -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다"로, 현재 교회 안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기본 정보와 교회 현장에서의

송양현   2007-04-26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 버지니아 공대 참사 사건을 두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주최의 희생자 추모 기도회가 25일 저녁 8시 광화문 빌딩 앞 열린마당에서 열렸다. 이 날 저녁의 수요일 기도회는 전국의 5,700여 감리교회들이 각각 교회들마다 이

송양현   2007-04-25

한동안 사학법 개정으로 몸살을 앓던 교계가 이번에는 사학법 재개정으로 인해 다시 한번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 12시에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이러한 몸살이 드러나는 기도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사립학교법 재개정 반대 기도회(기독교회관 앞)

송양현   2007-04-25

▲ 의자는 친구가 많다 ⓒ 송양현 / 당당뉴스 내 친구 의자 제 다리가 네개인 것은 위에 놓여진 나무를 평평하게 놓기 위함이지요.힘든 몸을 이끌고 지나가다 앉았을때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지요.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일때 저는 조용히 모른체 하고요누군가 친

송양현   2007-04-25

이번에 방송허가를 받은 경인TV와 CBS간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서서히 경인TV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인TV측에서 CBS측에 대해 개국 지연 손해배상 청구를 하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경인TV의 입장에 따르면 계속되는 CB

송양현   2007-04-24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선유도에서 기독교환경연대 4월 생태기행이 있었다. 장소는 양화대교를 지나다가 중간쯤에 있는 바로 그 섬! 선유도!약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유도 직원분의 안내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구석구석을 다니며 약 한시간 반가

송양현   2007-04-23

21일 오후 7시 진혼굿으로 시청앞 광장을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곧이어 영정에 화환을 바치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모두들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들의 사진곁으로 다가갔으나 아쉽게도 조승희군의 사진은 빠져있었다. ▲ 희생당한 고인들의 영전 ⓒ 송양현 / 당당

송양현   2007-04-22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는 '한미FTA기독교 공동대책위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된 관점은 정부와 협상을 옹호하는 이들에 대한 비판과 자아 성찰이었다. ▲ 왼쪽부터, 최형묵 목사(천안 살림교회, 제3시대 그리

송양현   2007-04-20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오전 1시 새문안교회 신관 예배실에서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생명의 쌀 나눔 기독교 운동본부' 발족 예배 및 도시, 농촌교회 간에 협약식이 있었다. ▲ 생명의 쌀 나눔 기독교 운동본부 발족 예배 ⓒ 송양현 / 당당뉴스 이

송양현   2007-04-18

그럴듯한 환경단체는 커녕, 요즘은 그 흔한 NGO 하나 없었던 25년전 공해문제연구소로 출발했던 기독교환경연대가 출범 25주년을 맞았다. 4월14일 오후1시부터 석교교회와 마당에서 열린 축하 모임은 그야말로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이며 열린 공연장이었다.

송양현   2007-04-15

한국에서 기독교가 가장 빛을 냈을 때는 아마 일제 강점기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일제 억압속에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독립운동의 선봉에는 항상 기독교 신앙인들이 있었다.그때의 가장 주된 기도는 아마 조선의 자주독립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흘러 신앙의 선

송양현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