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찬국 교수님을 깊이 애도하며 과거를 회고함 김성복목사(샘터교회 담임목사) 지난 8월 19일 김찬국 교수님의 부음을 접하면서 올 해에는 정말 많은 스승님들이 떠나가는 해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성복   2009-08-21

행정총회 후 재선거인가? 아니면 재선거 후 행정총회인가? -현실수용론 과 원칙고수론 사이에서 전략적 선택을- 감독회의에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한 후 총회가 먼저냐 아니면 재선거가 먼저냐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행정총회를 먼저 해야 한다는 분들

김성복   2009-08-04

‘재선거 후 총회개최’냐 ‘총회개최 후 재선거’냐 오늘 우리 감리교회의 최대의 화두는 재선거와 총회 개최이다. 필자는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활동을 개시할 때, 우선적으로 총회를 개최하여 실행부 위원회도 조직하고 심사위원회 재판위원회 등 각종 위원

김성복   2009-07-08

전국감리교목회자 대회에서 느낀 소감 ---이제 우리는 시작하였습니다.---- 김성복 목사(샘터교회 담임, 부평서지방 감리사) 인천 공항에 내려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검은 바지에 하얀 상의를 걸치고 전철을 타고 종교교회를 향하여 갔습니다. 조금 늦어서 미

김성복   2009-06-20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감리교목회자대회에 즈음하여--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오늘 오전에는 핀란드에서 유대인을 상대로 선교 중인 H목사님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핀란드 선교의 비젼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김성복   2009-06-18

시벨리우스와 조국 그리고 윤이상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7회차)--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호화 유람선 실자 라인을 타고 아침에 헬싱키 항에 내렸다. 우리는 핀란드 루터교의 총본산인 대성당을 방문한 후 점심을 먹고 시벨리우스를 기념하

김성복   2009-06-17

스톡홀름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6)--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노르웨이에서 스웨덴으로 넘어와 칼스타드에서 일박하고 출발할 때에는 해가 보였지만 곧 이어 구름이 보이고 또 비가 내렸다. 스톡홀름에는 비가 내리

김성복   2009-06-16

노벨평화상과 김대중 그리고 한반도 평화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5)--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오늘 다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돌아왔다. 노르웨이는 북쪽+길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슬로는 하나님의 광장이라는 뜻이란다. 점심 식사 후

김성복   2009-06-14

지옥에서 천당으로!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4)--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어제는 만년 빙하를 보기 위하여 산에 올랐었다.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매년 빙하가 줄어들어 이제 몇 년이 못가서 이 구경도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한다. 당연히

김성복   2009-06-13

에의 갈증-오슬로의 조각공원에서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왔다. 알다시피 노르웨이의 국민소득은 7만불에서 8만불(달러가치의 변동에 따라서)로 세계 1위의 국가이다. 궁금한게 하나 둘이 아

김성복   2009-06-11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2) 38~62%라고요? 사실인가요? 김성복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스웨덴으로 가기 위하여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안내하는 가이드를 통하여 들은 통계수치이다. 덴마크의 젊은이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가운데

김성복   2009-06-10

그 곳에는 작은 ‘턱’이 있었다. -중부연회 감리사 연수 참가기- 김성복 목사(부평서지방 감리사) 인천 부평 지역에서 목회하는 ‘돌연변이’ 목사가 지방회 감리사가 되어 연회 감리사들과 함께하는 북유럽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금 이 첫 번째 글을 쓰

김성복   2009-06-09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살피자 김성복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이 거대한 조문 행렬은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애도의 의미를 넘는 것이다. 또한 국민들은 ‘바보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한 자책감으로 흐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 절망과 분노가

김성복   2009-05-28

또 다시 대우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 김성복목사(샘터교회 담임) 지난 2001년 감리교회 중부연회에서 대우자동차를 돕기로하고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빙 둘러서는 인간띠잇기를 하고 500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 적이 있다. 그 때 큰 맘먹고 매그너스를 구입

김성복   2009-04-22

4월 6일 부평역 광장에서 정한식 목사(인천지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회장)를 비롯하여 윤인중 목사(인천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의장) 류재성 목사 박경서 목사등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계양산을 지키기 위하여 금식기도에 돌입하였다. 롯데 측의 골프장 개발에 반

김성복   2009-04-08

인천지역의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월미도 유람선위에서 서해 상에서의 전쟁방지를 위하여 기도를 드렸다.

김성복   2009-03-09

연쇄 살인의 또 다른 해석- 사랑이 아닌 사냥을 택한 남자 김성복 목사(샘터아동상담센터 원장) 연쇄 살인범 강 모의 행적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이코 패스’라는 것으로 압축되는 것 같다. 그러나 몇몇 징후들은 그의 범행을 사이코

김성복   2009-02-10

관계개선과 북핵 해결, 무엇이 먼저인가? 김성복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 공동의장 이명박 정부는 이어지는 불난리로 걱정이 태산이다. 작년에는 숭례문이 대화재로 전소되었다. 올해는 용산에서 철거민들과 이들을 진압하던 경찰 테러진압특공대원이 화재로 유명을

김성복   2009-02-05

명절 추도예식 * 명절 추도예식의 의미 명절 추도예식은 온 가족이 기독교인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가족 중에 불신자가 있을 경우에는 서로 의견 대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기독교에서는 제사라고 하지 않고 추도식이라고 하는데, 추

김성복   2009-01-21

40일 천하는 끝났다. 김성복 목사(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융의 분석심리학을 연구하는 이들에 의하면 보통 사람은 말쟁이와 글쟁이로 나뉜다. 어떤 이는 말은 잘하는 데 글은 영 아닌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설교를 할 때 제목과 간단한

김성복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