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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계분(鷄糞)
한 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행복이 목줄에 걸린 발목 상처가 생각했던 것보다 깊어 병원을 다녀오고 발목에 드레싱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큰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갈 때마다 식빵을 한 조각씩 들고 가
홍지향   2018-05-28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매화마름
요즘 남녘의 들판은 보리가 누우런 논들과 텅 빈 채 하늘만 이고 있는 논들이 섞여 있습니다. 곧 보리가 마저 베어지고 이미 모내기를 마친 북쪽의 논들처럼 푸르게 되겠지요. 모내기를 시작하면 생을 마쳐야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매화마름입니다. 써레질을 하
류은경   2018-05-28
[오늘의칼럼] 내가 그것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것은 나에게로 와서 죄가 되었다.
우연히 불교에서 진행하는 문답프로그램을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다. 질문자인 불교신자의 질문은 때마침 새벽예불, 그러니까 기독교로 말하자면 새벽기도에 해당하는 질문이었다. 꼭 새벽예불을 드려야 하느냐, 일터에서나 가정에서나 아무 때 아무 자리에서나 부처
이진경   2018-05-26
[오늘의칼럼] 화해자로 살자
화해자로 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에 보람된 일이다. 예수는 화해를 위해 십자가를 친히 지셨다. 아무나 십자가를 질 수 있다면 예수의 가치는 그렇게 높이 평가될 수 없을 것이다. 예수의 삶은 한 마디로 화해자의 삶이다. 자신이 화해자로 살았기에
김학현   2018-05-25
[오늘의칼럼] 봉사와 더불어 드리는 기도
“왜 모든 사람들은 봉사할 때 기쁨을 경험할까?” 이타적인 삶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리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다양하다. 중세 시대에는 성 어거스틴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안에 있는 “지 정 의”의 속성을 하나님의
김수천   2018-05-24
[오늘의칼럼] 빛에서 시작되는 녹색은총과 이웃 사랑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는 얼마일까? 1.5°C’입니다. 2015년 말 기후총회에서 채택한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명시된 온도로 '지구 온도 상승 억제 목표치'입니다. 정확하게는 ‘1.5~2℃’로 기록되어 있습니
유미호   2018-05-23
[오늘의칼럼] 책임지는 사랑
지난 토요일은 작은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어린이날과 생일을 합산하여 선물 한 가지를 받는 것에 동의하고 자신이 원하는 너프건을 손에 넣은 작은아이는 더 바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또 선물을 사 주셨습니다. 평소에는
홍지향   2018-05-21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광릉요강꽃
멸종위기 1급!! 참으로 범접할 수 없는 큰 타이틀입니다. 그 명성은 꽃과 친해지기로 맘먹은 때부터 들려왔지요. 이름만으로도 이미 커다란 위엄과 자신만의 넓은 울타리를 충분히 갖고 있는 꽃입니다.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못한 채 몇 번의 봄을
류은경   2018-05-21
[오늘의칼럼] 나만 위해 살지 말자
등산이나 둘레길을 걷다 보면 많은 분들의 고마운 손길들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길을 가꾸고 수고한 이들이 누굴까. 막 생겨먹은 돌들을 가지런히 쌓아 계단을 만들어 걷기에 편하도록 길을 만들어 놓았다. 적어도 며칠을 두고 쌓았을, 남을 위한 정성이 가상
김학현   2018-05-18
[오늘의칼럼] 죽음을 묵상하며 쓰는 영성일기와 침묵기도
최근 우리 사회의 키 워드 가운데 하나가 “Well Being! Well Dying!”이 아닌가 싶다. 복된 삶과 존엄한 죽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히 노년 인구가 증가하며 존엄하고 복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많아 “죽음 준비 지도자 강사”라는 자격
김수천   2018-05-17
[오늘의칼럼] 봄날, 봄 길을 걸으며...
겨울에서 시작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일, 하루 5천에서 1만보씩 걷기. 그랬던 것이 어느덧 봄 길을 걸은 지 세 번째 달이 되었네요. 처음엔 용기를 북돋우며 걷기 바쁘다가 신나게 걷기 시작한 건 봄을 느끼면서부터입니다. 추위도 추위였지만, 겨우
유미호   2018-05-16
[오늘의칼럼] 물치비치마켓
스승의 날입니다. 진부령으로 이사를 와서 감사한 것 중의 한 가지는 바로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이사를 오고 분교에서 다섯 분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하나같이 책임감이 강하고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홍지향   2018-05-14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조개나물
들꽃이야기...조개나물 어릴 적 떼를 입힌 묘지는 참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산을 헤집고 다니다 봉분을 만나면 한숨 돌리는 쉼터가 되었고 눈 쌓였을 때 묏등은 자연스럽게 미끄럼틀이 되었지요. 아직 차가운 날이어도 햇살이 좋으면 무덤 뜰에 옹기종기 모여
류은경   2018-05-13
[오늘의칼럼] 동성애에 관한 umc의 과제와 우리교회의 미래
아주 어려운 교단이 직면한 문제를 교우 여러분과 나누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제 뉴욕연회 Bickerton감독께서 서한을 보내 지난 금요일 시카고에서 열린 총감독회의 결의사항을 전해왔습니다.교단이 직면한 ‘Human Sexuality Issue’(
김정호   2018-05-12
[오늘의칼럼] 정의감과 자기희생이라는 안대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것을 보증해주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근 영화 《더 포스트》는 베트남전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거짓을 폭로했던 당시 언론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언론의 자유를 권력으로 짓누르려는 닉슨 정부와 이에 맞서 용감히 국가의 위선을
이진경   2018-05-12
[오늘의칼럼] 예수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쉬지 않고 드리는 기도(7)
“우리 삶에 일상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있을까?” 영성가들은 그것을 고민했고 그러한 방법을 개발해서 유산으로 남겨 주었다. 이번주는 동방정교회 신자들이 드리는 예수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쉬지 않고 드리는 기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김수천   2018-05-09
[오늘의칼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아주 강하게 분다. 갓 피어오른 이파리들이 가지의 흔들림에 몸을 맡기고 야릇한 춤사위를 날린다. 저러다 부러지지 않나 느낄 정도다. 며칠 전에는 강한 바람에 견디다 못한 교회 교육관 지붕 패널이 날아와 사택 데크에 박히기도 했다.이후 비
김학현   2018-05-07
[오늘의칼럼] 감사
어버이날입니다. 해마다 어버이날은 양가에 전화를 드리는 것만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연휴가 길었지만 주일을 지내고 서울과 대구를 동시에 다녀오기란 불가능해보이기에 올해도 전화를 드리고 안부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어버이날을 지나갑니다.
홍지향   2018-05-07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중의무릇
가녀린 한 개의 잎을 친구로 삼아 꽃대를 쭈욱 올려 그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지요. 기인 잎은 끝이 살짝 휘어져 보이기도 하구요. 꽃자루가 모인 곳에는 꽃을 보호하려는 듯 조금 튼튼한 잎 두개가 있는데 정확히는 잎이 아니라 포엽입니다. 나무 밑을
류은경   2018-05-06
[오늘의칼럼] 평양 옥류관과 와싱톤 우래옥 냉면
지난 4월 27일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했습니다. 이는 6.25 전쟁의 종전과 한반도의 비핵화 선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날 아침 트윗을 통해 “한국전쟁 종식을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정호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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