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66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칼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강림절 둘째 주 성서일과 구약은 이사야 40장입니다. 지난 주일, 낮은자리 믿음교회는 설교 중에 헨델이 작곡한 ‘메시야/Messiah (HWV 56)’의 서곡과 1번곡을 곁들여 감상했습니다. 교회에 성가대가 없기 때문에 때로는 열 명이 되지 않는 교인
조진호   2017-12-14
[오늘의칼럼] 겨울나기
지난주일 하루 종일 내린 눈으로 아이들이 신났습니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덩이 던지기도 하고 썰매와 스키를 탔습니다. 흘리는 알프스 스키장이 한창이던 시절이 있었고 이제는 문을 닫은 스키 대여점들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외관이 낡아져 가고 있습니다. 작
홍지향   2017-12-11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누리장나무
꽃도 어여쁘고 열매는 더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훌륭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흔히 보이지 않습니다. 산언저리라도 들어가야 하지요. 꽃과 열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이름이라면 누리장나무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가까이 친근하게 살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누린내가 나
류은경   2017-12-11
[오늘의칼럼] 아기 예수를 죽인 사람
“책임질 필요가 없는 남의 아기에 대해서는 그 덕담이 더욱 풍성하고 후해집니다. 대통령감, 장군감, 재벌감, 박사감, 법관감 아닌 아기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예수님을 믿는 이조차도, 아기가 장차 예수님을 닮기를 원치 않습니다. 만일
이진경   2017-12-09
[오늘의칼럼] 다르기 때문에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think.)’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왜곡된 생각을 가지면 왜곡된 행동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마
김학현   2017-12-08
[오늘의칼럼] 크리소스토모스를 그리워하며
차이코프스키의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의 전례’를 듣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어울려 빚어내는 화음이 아름답습니다. 사실 아름답다는 표현은 부족합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오직 소리에만 집중할 때 그 소리는 긴장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다가, 이런저런 염려로
김기석   2017-12-08
[오늘의칼럼] 아이 캔 스피크
주일에 고등학교 여학생 한 명이 요즘 유행한다는 평창 롱패딩을 입고 왔습니다. 속초 시내에도 서울 지하철 안에도 어디를 가나 무릎길이의 긴 패딩을 입은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제 기억 속에도 너도나도 롱패딩을 입고 다니던 시절이 있는데 유행은 돌고 돈다
홍지향   2017-12-05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노박덩굴
푸른빛으로 가득한 오뉴월에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뻗은 줄기따라 자잘하게 모여 피는 연두색 꽃은 제 시절을 화려하게 만들어가는 봄꽃들의 아우성에 눈밖으로 밀려나지요. 그러다가 열매가 익어가는 늦가을에야 비로소 주목을 받습니다. 열매를 감싸고 있는 짙은
류은경   2017-12-03
[오늘의칼럼] 오고 있는 그
교회의 달력은 대림(待臨)절 혹은 강림(降臨)절로부터 시작된다. 임하거나(臨) 내려오는(降) 주체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시다. 내일이 바로 그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이니 오늘은 교회의 달력으로 마지막 날이 되는 셈이다. 크리스마스를 품고 있는 대림절이다
이진경   2017-12-02
[오늘의칼럼] 사도 바울을 위한 노래 ‘성 바울 모음곡/St Paul's Suite’
목사로서 받아야 할 정규 교육을 마치고 안수를 받아 목회의 현장에 나왔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은 아직 모르는 것투성이며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 규칙을 정했는데 ‘교회력’과 더불어 ‘배움력’ 속에서 살며 매 학기마다 적어도
조진호   2017-11-30
[오늘의칼럼] 부족해서 감사합니다
요맘때가 되면 으레 동일한 종류의 전화를 받는다. 지난해도, 올해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 분명하다. 도와달라는 전화다. 어찌 알았는지 교회 전화는 물론 내 개인 휴대폰으로까지 전화가 걸려온다.“담임목사님이십니까?” 어떤 이는 내 이름까지 알고 “
김학현   2017-11-29
[오늘의칼럼] 포스트휴먼 시대, 바로 서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지금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속도가 붙어 과거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그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그들의 융합이 앞으로 펼쳐낼 우리의 미래는 예측의 문제를 넘어
유미호   2017-11-28
[오늘의칼럼] 작은아이의 결혼생각
한 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주에는 저희 아이들의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본교와 분교가 함께 모여 일 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흥부놀부 연극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홍지향   2017-11-28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 낭아초(狼牙草),큰낭아초
동화 속 이리는 어린 소녀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거나 어린 양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이지요. 그러나 ‘이리’에 ‘어금니’까지 이름 속에 넣고 있는 꽃은 그 빛깔이 상냥하고 따스하며 매혹적이기까지 합니다. 야들거리고 가냘픈 몸매는 ‘낭아’가 아니라
류은경   2017-11-27
[오늘의칼럼] 신념과 소신의 지도자
“스스로 지도자라고 생각하더라도 따라오는 사람이 없다면, 그사람은 그저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구역회에서 2018년도 교회 리더들을 세웠습니다. 구역회를 인도하면서 김성찬감리사께서 주의 몸된 교회를 눈물과 기도로
김정호   2017-11-25
[오늘의칼럼] 말의 힘
“태초에 말이 있었다. 그 말은 곧 하나님이었다.”(요 1:1) 요한복음 시작에 대한 우리말 성경 번역은 다소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고 신학을 곁들여 번역되어 있다. 그리하여 ‘말’은 ‘말씀’이 되었다. 그러나 예의와 신학을 빼고 쓰인 대로 번역한다면
이진경   2017-11-25
[오늘의칼럼] ‘다시’ 깊은 탄식 속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이 훌쩍 지나갔다. 단순히 역사적인 한 날로 스치듯 흘러갈 수도 있었지만, 요즘 가장 핫한 뉴스방송이 명성교회 세습문제를 거론하면서 개혁의 의미를 한껏 추어 올렸다. 마치 개혁의 대상이 바로 여기 숨어있다는 듯, 잔뜩 벼른 모
송병구   2017-11-21
[오늘의칼럼] 알 수 없는 미래
한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농번기가 끝나고 오랜만에 예배를 드리러 오신 집사님과 교회행사라고 생각하고 오신 부녀회장님, 그리고 군인친구들까지 모여 풍성한 추수감사주일을 보냈습니다. 떡, 과일, 닭볶음탕 등을 준비해 주
홍지향   2017-11-21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둥근잎나팔꽃
나팔꽃 앞에 잎의 생김새를 일컫는 ‘둥근잎’ 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나팔꽃도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나팔꽃, 둥근잎나팔꽃, 미국나팔꽃, 둥근잎미국나팔꽃, 별나팔꽃, 애기나팔꽃...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팔꽃들입니다. 잎의 갈라짐 정도
류은경   2017-11-20
[오늘의칼럼] 한반도 세습 삼총사
“미국 상원의 채플 목사였던 리처드 핼버슨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로 이동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그 다음에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다. 마침내 미국으로 왔을 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대형교
이진경   2017-11-18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