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남부 연회가 열렸다. ‘반듯한 신앙으로 생명을 살리는 남부연회’라는 주제로 9-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남부연회는 9일 오전 1시간 가량의 긴 논의 끝에 교리와 장정에 따라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12월 31일까

최우성   2013-04-10

지난 4월 5일 새벽, 야간경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자전거로 귀가하던 상일 군이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택시에 받혀, 다리 및 팔 골절, 안구함몰 등의 중상을 입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입원 중입니다.

안인철   2013-04-08

에큐메니컬(교회일치)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WCC총회 준비와 관련해서 드러났던 한국교회 예큐메니컬 진영의 갈등 징후가 급기야 WCC총회준비위원회(KH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대결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4

이병왕   2013-04-08

올해로 정회원 11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담임목회자의 자격으로 혹은 기관파송 목회자의 자격으로 연회에 참석해왔다. 이번에 은평교회에서 열린 서울연회에 참석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감리교회의 헌법이라고

방현섭   2013-04-07

감리회가 일제 강점기때 자행한 신사참배에 대한 공식적 회개를 77년만에서야 했다. 서울연회 기간인 4월 5일, 은평동지방이 건의한 “신사참배 회개 결의 건의안”이 서울연회(김영헌 감독)에서 만장일치로 채택었기 때문이다. 감리교회의 신사참배는 1936년

심자득   2013-04-05

“선교만 빼놓고는 제 신학을 최(바울) (인터콥)대표에게 다 이식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인터콥에 지도 자문을 했고, 현재 최바울 대표에게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재성 교수(국제신대)의 토론회 총평이다. 세이연 ‘공격’ vs 최바울 대표 ‘방어’ 4

이병왕   2013-04-05

여성 안수가 허락되는 교단 중 비교적 열려 있다는 예장통합의 여교역자들조차 찬밥 대우인 것으로 밝혀져 여교역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절반에 가까운 수가 월 100만원도 사례 받지 못해 예장통합 소속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 임

이병왕   2013-04-04

거침없는 화순씨, 세상과 춤추다! 한국 노동운동의 첫사람 조화순 목사 팔순잔치열려 2013년 04월 03일 (수) 14:39:21 편집부webmaster@ecumenian.com ▲ 조화순 목사님이 전하는 이야기ⓒ에큐메니안 80평생 노동자와 더불어 자

에큐메니안 편집부   2013-04-03

‘평신도 신문’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감리교 신문’으로 제호를 바꾼 한 언론사의 무리한 광고 영업이 결국 도마위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화원협회(사단법인허가취득일, 1995.03.30.)는 감리교 뉴스의 ‘꽃배달특가서비스(65,000원)’ 광고가 불

최우성   2013-04-02

지난 3월 21일 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한 위원이 ‘산돌학교가 감리회와 상관이 없다’고 발언하면서 촉발된 산돌학교와 기독교대한감리회와의 관계정립이 도마에 올랐었다. 산돌학교가 지금은 무인가 학교지만 시간이 지나 학교법인 인가를 받게 되면 재단법인

심자득   2013-04-01

31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교계연합기관들과 전국의 교회들이 잇따라 예배를 드렸다. 뿐만 아니라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보냈다. 이런 가운데 부활절 새벽예배와 주일예배가 끝난 31일 부활주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이병왕   2013-04-01

ㆍ억지춘향: 일을 순리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우겨 겨우 이루어진 것을 이르는 말. ㆍ위인설관(爲人設官):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이 두 단어의 사용 예를 잘 드러내는 일이 기독교계에서 일어났다. 25일 열린 기독교대한하나

이병왕 객원기자   2013-03-30

지난 3월 27일 오전 2시 향년 83세를 일기로 소천한 고 차풍로 박사 추모 기도회를 4월 1일 오후 7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갖는다. 감신대가 주관하고 고인의 제자를 비롯한 감리교선후배 목회자 들이 참

당당뉴스   2013-03-30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월간 ‘사상계’를 창간한 언론인, 유신 독재에 맞선 민주투사였던 장준하(1918~75) 선생의 겨레장이 기독교계가 주최한 장례예배를 시작으로 열렸다. “거짓에 묻힐 뻔했던 진실, 뼈들이 소리 지르게 하셨

이병왕   2013-03-29

변칙세습으로 도마에 올랐던 임마누엘 교회의 담임자 문제가 일단 철회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송파지방 감리사가 임마누엘교회 1월 13일자 이완목사 이임결의서와 김정국 목사 담임결의서의 반환을 지난 3월 25일자로 서울남연회(임준택 감독)에 요청해 왔

심자득   2013-03-28

부활! 새 희망과 참된 위로의 선포 임시감독회장 김 기 택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당당뉴스   2013-03-26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6개월 자숙’ 기간 첫 주일인 24일 영상메시지를 통해서 교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하나님께 ‘참회’, 성도들께 ‘사죄’"오정현 목사는 영상에서 자신은 지금 기도원에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기도의 내용을

이병왕   2013-03-25

예장 합동, 통합 등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은 소위 류광수 다락방 전도총회 소속 교인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 WCC총회 반대 운동 단체 국민의소리가 ‘한기총이 말만 하지 말고 WCC총회 철회 운동에 나서라’며 한기총을 도발했다. ‘

이병왕 객원기자   2013-03-22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여러 단체들과 교회들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려왔다. 4대강 사업으로 파헤쳐진 논밭을 앞에 두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투쟁의 길로 나선 농민들과 함께 하기도 하였고, 1500일이 넘

당당뉴스   2013-03-20

논문 표절 의혹을 받아 온 오정현 목사가 ‘논문 표절’에 대한 책임을 지고 6개월 동안 자숙의 기간을 갖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사례의 30%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향후 사역에서 당회가 제시하는 사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키로 했다. 하지만 교

이병왕 객원기자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