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단은 오늘 하루도 낙동강을 멍들게 하는 골재채취현장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봄이 오는 소리를 전하는 자연의 선물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 연밭이 발달한 이유는 강 주변에 위치하면서 적절한 수준과 토양 그리고 온도가 갖추어져 있기 때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9

기도순례 34-36일째를 동영상과 Photo로 말하다

이필완   2008-03-18

그동안 순례단이 걸어왔던 생명의 강을 모시는 여정은 계속되었지만, 오늘은 골재채취로 파헤쳐지고 멍들어가는 낮선 모습의 낙동강을 만났습니다. 연간 80억 정도의 이익을 위해 우리의 낙동강은 그렇게 파헤쳐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순례단은 멍들어가는 낙동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8

우리는 생명의 세상을 열기 위해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운하 전문가가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닌 우리가 보기에서 겁이 나는 데 전문가들이 보면 어떨까요.....

양재성   2008-03-17

돌멩이교회는 "소리지른 사람은 저입니다"라는 까페(분식집)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고 약하지만 소리를 모아 보 합니다.

문동수   2008-03-17

1991년 구미 두산공장에서 페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17년이 흐은 올 3월 역시 김천에서 페놀과 포르말린이 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식수는 또다시 중단되었습니다. 그렇게 생명의 강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미대교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7

숭선대교에서 금호공대 뒷편에 이르는 길에서 우리는 낙동강이 만드는 자연의 신비를 만났습니다. 마치 사막처럼 펼쳐져 있는 모래사장과 그곳에 기록되어 있는 수많은 생명의 신비함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순례단은 마치 열정과 같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6

기도순례 33일째를 동영상과 Photo로 말하다

이필완   2008-03-15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기도 순례 스케치

이필완   2008-03-15

순례단이 지금 통과하는 구미 지역은 운하 정책으로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합니다. 언론에서는 구미에 공단이 있기도 하지만, 터미널 등의 부대시설 개발로 구민가 발전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 상황인지 점검해 보아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5

오늘로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의 순례가 30일째로 1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된 분은 순례단을 거론하며 전문성이 없다 비판하였다 하네요. 신임 환경부 장관이 '생명'과 '반생명'의 길에서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3

오늘 순례단은 태양과 바람의 손길, 그리고 낙동강의 강물이 만드는 시간을 보았습니다. 낙동강을 낙동강이게 만드는 시간의 손길 앞에서 낙동강의 생명을 보았으며, 억겁의 시간이라는 세월이 만들어준 자연을 훼손하는 우리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하루소식 29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2

2008년 물의날 기념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이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반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럭비구장(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 서강대교 아래 운동장)에서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주관으로 개최된다.1부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2

순례단은 영강을 뒤로하고 낙동강으로 갑니다, 오늘까지의 일정으로 영강 순례가 마무리되고, 낙동강의 생명의 근원을 찾아 갑니다. 영강은 다양한 모습을 순례단에게 보여 주었으며, 순례단 역시 영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하루소식 28일째(3월 10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1

오늘 순례단은 (구)진남역을 출발하여 점촌시 영신숲에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는 차량 통행도 뜸한 영남대로와 폐 철도선, 그리고 지방도로와 제방도로를 통해 영강이 전해주는 평온함과 평화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하루소식 27일째(3월 9일) - 영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10

오늘부터 낙동강 수계를 따라 생명의 강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 첫여정으로 문경읍내를 지나 영강의 지류인 조령천을 따라 고모산성에 이르렀습니다. 고모산성은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운하 계획에 의해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입니다.하루소식 26일째(3월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09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기독교 환경단체들의 입장세계는 21세기에 들어와 환경파괴로 인한 가뭄과 홍수, 이상기후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의 문명기술 오용으로 인해 자연은 매우 취약해지고, 거기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과 생물들은 생존조차 불확실하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08

강물을 따라 흐르네 - 시인 박남준 나 내 딛는 한 걸음이 이 땅의 강을 살리는 일이라면 그 강에 찾아오는 새떼들의 노래하는 날개 짓 끊이지 않게 하는 일이라면 강을 따라 흐르는 걸음 어찌 함께하지 않으리 그리하여 내딛는 한 걸음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08

"금가루가 비록 귀하지만, 눈에 떨어지면 눈을 가리게 됩니다"함께 도업(道業)을 이루고자 불연을 맺은 사부대중 여러분!오늘 우리는 조계종 수행종풍의 근본도량인 희양산 봉암사에 모였습니다. 1947년에 청담, 성철, 보문, 자운, 우봉 스님이 수행 풍토

당당뉴스 편집실   2008-03-08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100일간의 도보순례를 시작한지 25일째인 3월 7일 오후에는 경북 문경 가은읍 봉암사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부처님 마음과 생명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참회와 정진법회'가 열렸다.약 2천여명의 불자와 스님, 취재

송양현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