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임시감독회의가 비공개로 열렸다. 의제는 임시입법의회 준비였으나 내용은 임준택 직무대행에 대한 성토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독들이 임준택 직무대행을 성토한 이유는 전용재 목사가 제기한 ‘총특재판결무효가처분’ 청구소송의

심자득   2013-11-05

감리회 헌법 제6조(기본체제)는 감리회는 의회제도에 기초한 감독제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의회제란 국민대표에 의하여 조직된 기관이 정치의 중심으로 되는 제도를 말한다. 또 의회제는 국민이 선출한 대표로써 조직될 것, 서로 의견과 이익을 달리하는 정치

박경양   2013-11-03

장정개정위원회는 감독회장을 교회를 담임하고 임기를 2년으로 하는 겸임 감독회장제로 변경하는 헌법 개정안을 공고했다. 그렇다면 이 헌법개정안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박경양   2013-11-03

송정호 목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고신일 감독과의 합의에 의한 ‘사건 2013머 517033(2013가 합31729호)’의 ‘조정조서 정본’을 발급받아 감리회 본부에 제출함으로써 중부연회실행부위원회의 사퇴서 반려 조치가 효력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심자득   2013-10-30

전용재 선배님께 드리는 글 후배 김영민 인사 올립니다. 감리교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맘 상하는 일들이 많으신 줄 압니다. 혹여 제 글이 심려를 더해 드릴까봐 염려가 되지만, 그래도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펜을 들었습니다. 5년여의 긴 시간을 감리교회는 진

김영민   2013-10-29

“오늘 한국교회가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다. 최근 10년동안에 교파에 상관없이 주일학교가 매해 4만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어린이 복음화 비율은 3%밖에 안된다. 교인이 줄고 예산도 줄어드는 형편이다. 미래학자는 앞으로 2050년이면 한국기독교인구가 30

심자득   2013-10-28

본부앞에서 지난 22일부터 감리회의 현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제도개혁과 악법개정을 촉구하며 금식기도를 해오던 조창식 목사가 오늘 오후 5시경 황광민 목사 등 10여명의 감리회목사들과 함께 ‘금식기도를 마치는 기도회’를 가졌다. 황규선 목사의 사회로

심자득   2013-10-24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감독회장 당선무효판결을 전후해서 감리회를 들끓게 한 이슈는 부끄럽게도 ‘금권선거’였다. 교권을 가운데 두고 무려 네 번의 감독회장 선거판과 세 번의 감독선거판이 벌어졌던 감리회의 잃어버린 5년이 실은 ‘돈선거판’의 황금기였고 어제

심자득   2013-10-22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모인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임준택 감독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출했다.총실위는 10명의 현직 감독 전원을 상대로 무기명 비밀 투표에 들어가 임준택 감독 9표, 김영헌 감독 6표, 이정원

심자득   2013-10-16

금번 감리교회의 사태를 보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총특재" 에서 증언하신 강문호 목사님의 발언을 들으면서 견딜 수 없는 아픈 가슴을 안고 글을 올리게 됨을 이해하시고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이 되어

김광덕   2013-10-16

기독교대한감리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멘붕이 왔다. 필자는 예견을 했었다. 2008년도에 당선된 감독들은 기감사태의 기득권 행사하려다 임기를 마치고 2010년도에 당선된 감독들은 직전감독들의 위상을 바라보며 눈치만을 볼 것이며 2012년도에 당선된 감독

유은식   2013-10-16

요즘처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금권선거를 없애야 한다는 요구가 거센적이 있던가! 강문호 목사가 총특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지금의 선거법으로는 돈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다"고 했고, 그의 8억원 요구설을 '제기설'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연바 있던 전윤장

심자득   2013-10-14

혹시나 했더니 생각했던 대로 역시 해프닝이었다. 중부연회실행부위원회가 고신일 감독의 사퇴서를 만장일치로 반려했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해서 고신일 감독의 사퇴서 제출 사건은 하나의 해프닝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이 해프닝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일

박경양   2013-10-12

중부연회 실행부위원회가 고신일 감독의 사퇴서를 출석 실행위원 57명 만장일치로 반려했다. 중부연회 실행부위원회는 11일 부광교회에서 박명재 감리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임하여 136회 실행위를 비공개로 열고 지난 7일 원고 송정호 목사와 합의조정에 의해 감

심자득   2013-10-11

감리교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된 작금의 감리교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장로들은 참담한 심정과 비통한 마음으로 회개하면서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어떤 징벌과 채찍을 가하시든 감내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엄숙한 다짐을 담아 우리들의 입장

당당뉴스   2013-10-09

기자 : 녹취록중 한 장만 공개했다. 전부 공개할 의향 있나? 전윤 : 개인적으론 보여주겠다. 여기서 공개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녹취록에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다. 강문호 목사와 나와 관계가 아니라.... 까놓고 이야기하면 그동안 선거에서 이

심자득   2013-10-08

고신일 감독, 불법선거 책임지고 사퇴하기로 감독선거에서 금권선거 등의 불법을 행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고신일 감독(중부연회)이 “불법선거와 관련하여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정안을 원고측(송정호 목사. 기독교대한

심자득   2013-10-07

성 명 서 (감독회장 당선무효판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사건에 참가를 하면서) 지난 번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라 함)가 30회 감독회장으로 선출된 전용재 감독회장에 대하여 선고한 당선무효 판결은 이미 밝힌 바 있듯이 원고적격, 피고적격이 모두 결

심자득   2013-10-07

지난 달 24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증인으로 출석하여 감독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감리회의 40여개 그룹들로부터 선거운동을 빌미로 적게는 4천만 원에서 최대 8억 원의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증언한 강문호 목사의 증언이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문호

박경양   2013-10-04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강문호 목사가 지난달 24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서 폭로한 금품선거 의혹은 감리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치부를 드러내서라도 감리교회를 정화시키고자 한다는 그의 행동은 한편으론 인정할

최효석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