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진수 집사님은 의인이고 성자이자 순례자였습니다” 진천중앙교회 성지순례단을 인솔하다 버스에 오르려던 폭탄 테러범을 온 몸으로 막아 희생자를 줄이고 숨진 현지 가이드 제진수 집사(56

심자득   2014-02-22

교회에 거액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생 역정, 오랜 기간 사회 복지에 기여한 점 등 참작” 서울중

이병왕   2014-02-20

시나이 반도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 관련 성명서 1월 18일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 소식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테러로 인해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위에 하나님의

당당뉴스   2014-02-19

최근 일부 언론에서 ‘서울광장 트리‧연등 '십자가‧만(卍)' 사용 불허’라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그러자 한교연, 교회언론회 등 연합단체는 반박하는 성명을 내는 등 이에 분노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이병왕   2014-02-19

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진천 중앙교회 성지 순례단 버스 폭탄테러의 부상자 중 경상자 15명이 18일 귀국 한다. 소속 교단 및 교계 단체들, ‘테러 규탄’ 성명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폭탄테러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교인 15명이 17일

이병왕   2014-02-18

지난 12일 종교교회에서 치러진 제 30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김양묵 장로(가락중앙교회)가 당선됐다. 사의를 표한 한재룡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될 보궐선거에는 김양묵 장로를 비롯해 회장직무대행을 맡았던 유재성 장로와

심자득   2014-02-16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14일 아침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제10차 위원회로 모여 연세대학교 이사회 정관변경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담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이번 사태에 대한 결의를 다짐

이병왕   2014-02-15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석준복 감독과 용문산기도원장 나서영 목사는 12일 감리회본부 16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단법인 애향숙 이사진을 감리교에서 파송한 이사로 구성하고 2013년 12월 4일 법원 등기를 마쳤다”고 공개했다. 애향숙재단은 감리교

홍순현   2014-02-12

연합을 이루지 못해 한기총과 한교연으로 나뉜 두 연합 단체가 보수단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대표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이하 애총협)와 ‘3ㆍ1절 대회’ 공동 개최를 놓고 이전투구 양상을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애총연서는 한교연도 한영훈도 모른다

이병왕   2014-02-12

‘진정한 사과 한 마디’. 이는 20년 전, 당시 대성교회 담임이었던 박윤식 목사의 운전기사에 의해 피살된 고 탁명환 소장의 유족들이 바라는 바다. “하나님의 공소시효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한국교회 이단연구의 선구자인 고 탁명환 소장의 유족과

이병왕   2014-02-1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건립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을 가졌다.

이병왕   2014-02-08

한기총이 주요 교단과 교계 언론들에게 제목은 ‘협력 요청’이지만 내용상으로는 ‘법적 대응’ 운운하는 거의 ‘협박성’ 내용의 공문을 보내 파문이 예상된다. “이단옹호 운운은 한기총 음해 의도로 간주할 것” 한기총은 4일 예장 통합, 합동 등 국내 주요

이병왕   2014-02-07

한국교회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예장 합동ㆍ고신ㆍ합신 이상 3개 교단이 정부가 추진 중인 ‘종교인 과세’가 입법화 과정에서 기독교계 전체의 입장인 반영되지 않은 채 편향되게 진행되고 있다며 입법 추진 보류를 요청하고 나섰다. “종교의 자율성도 보장하고 정

이병왕   2014-02-06

한국 기독교가 가장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종교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신뢰도는 가톨릭과 불교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윤실이 4일 발표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서다. 언행 불일치, 교회 내부적

이병왕   2014-02-05

한국교회가 여전히 사회적 신뢰도 20%를 넘지 못하고 만성적인 불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언행 불일치, 비리·부정, 타 종교에 배타적인 태도가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나타났다. '2013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한경민   2014-02-05

한국교회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의 공예배였으나, 한기총 분열 이후 또 다시 나눠 진행되고 있는 한국교회 연합 부활절예배가 올해도 교단연합으로 드려진다. 하지만 올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병왕   2014-02-04

동대문교회 철거가 시작되고 이전을 반대하는 감리회 성도들이 촛불기도회를 이어가는 중에 동대문교회의 존치가 실현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합의서를 작성한 수준에까지 이른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가 동대문교회의 역사성에 대해 인식을 달리

심자득   2014-01-29

교비 횡령의 혐의로 1ㆍ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으나 항소를 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예장한영 총회장 한영훈 목사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권태진 목사 지지자들 다 어디 갔어?” 한영훈 목사는 27일 오후 서

이병왕   2014-01-28

북한의 칠골교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설비자금 5만5천불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는 23일 오후2시 구세군빌딩 5층 예배실에서 제62회기 첫 번째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시

이병왕   2014-01-24

홍재철 목사가 자신의 의도대로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종전 1년 임기의 대표회장 체제였던 것을 두 차례 정관개정 곧 '2년으로 임기 연장' 한 번 및 '연임 가능' 한 번을 통해서 4년간 대표회장을 하는 최초의 인물이 됐다. 신화를

이병왕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