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교회의 잘못된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과 개혁에 대한 열망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잘못된 진단과 잘못된 처방은 수용할 수 없으며 수용되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잘못된 진단과 처방임에도 문자주의라는 표현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려는 물귀신 작전에서 벗

박창진   2009-05-11

구분되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구분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서는 엉뚱한 데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구분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서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 옳고 그른 것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데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교

박창진   2009-04-20

하나님과의 공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주의 날에 개인적으로는 지난날의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주일의 모든 의미가 개인적으로 적용되어집니다. 성탄절, 수난절, 부활절, 승천절, 강림절, 새 날, 새 달, 새 해, 새로운 백년, 새로

박창진   2009-04-15

교회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주어지는 도전들에 대해 잘 분별하고 바르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수용하여야 할 부분과 막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 잘 분별하고 바르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수용하여야 할 부분은 수용하고 막아야 할 부분은 막아야 합니다. 수용하여야 할

박창진   2009-04-09

더 문제는 신앙생활을 인간 중심으로 만든다는 것이지. 모든 교회는 하나님 중심을 말하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인간 중심이 경우가 많단다. 우리는 꿈을 꾸고 하나님은 그 꿈을 이루어주시는 분, 곧 우리를 위하여서만 존재하시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지. 말

박창진   2009-03-16

이웃 종교와 원만하게 대화하며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길은 쉽지는 않지만 분명히 그 길이 존재합니다. 이제까지 되지 않은 것은 우리 편에서 잘못된 접근을 하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한 우리의 잘못을 고쳐야지 하나님을 잘못된 방식으로 규정하려

박창진   2009-03-05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가르침을 오늘날의 삶에 적실하게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대로’란 문자적인 재현이 아니라 그 문자에 담긴 원리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문자와 문자에 담긴 원리가 일치할 수도 있고 불일치할 수도 있습니다.

박창진   2009-02-26

교리를 앞세워 성경 본문의 가르침을 결정하려고 해서는 되지 않는다고 하는 생각을 확인하였습니다. 성경 본문의 가르침을 따라 교리를 결정하여야 하며 그 가르침에 근거하여 볼 때에 잘못된 교리라면 교리를 바꾸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조

박창진   2009-02-25

예수님은 분노하시는데 교회-신자-는 분노하지 않는 현실.그렇게 분노하지 않고 점잖기만 하면 그것이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인양 착각하고 있는 현실.이 현실을 넘어 예수님을 닮아 한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교회와 스스로를 세워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이 땅에서 충

박창진   2009-02-09

성경에는 복음 전파의 실제적인 양상에 대해 두 가지 경우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자신이 살던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경우와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경우입니다.전자의 경우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특

박창진   2009-01-31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사안으로 개인적인 삶과만 연관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적이며 사회적인 삶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정체성과 그에 따른 역할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피

박창진   2008-12-02

바울 사도만 특별하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다른 정경의 기록자들이 다 동일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를 특별히 예수님에 대해 변질된 내용을 가르친 분인 양 하는 것은 매도일 뿐입니다.

박창진   2008-11-10

저는 지속적으로 교회 개혁의 출발은 말씀 개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아멘하지 않고서는 교회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기가 받아들이는 교리가 성경의 가르침과 다름에도 끝까지 고수하려는 태도로 개혁을 말하고

박창진   2008-10-30

말씀을 바르게 정립하는 개혁이 없이는 교회 개혁은 없습니다.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붙들고서는 개혁을 외치며 추구하는 것은 당장에는 무엇인가 되는 것 같을지라도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이는 성경과 교회 역사가 너무나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 바입니다

박창진   2008-10-26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이시며 한분이신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한 말씀을 바르게 받고 말하는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은 부분을 밝히면서 한 말씀을 받음에 있어서 그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소망

박창진   2008-09-20

삼위일체에 대한 바른 이해는 교회에게 너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초인데, 현재까지 이에 대해서는 그 이해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삼위일체에 토대한 교회다운 교회 건설이 있어야만 합니다.

박창진   2008-09-16

십일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목사가 자신의 생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욱 그렇습니다.가데스바네아에서 이집트가 옛 것이었던 것과 같이 새 언약의 교회에게 있어서 십일

박창진   2008-09-11

정통이 교회를 살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되려면 현재적으로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살피고 그에 입각하여 과감하게 잘못된 부분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교회를 살리는 정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열망합니다.

박창진   2008-09-07

신학적 기초가 튼튼하여야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성경 전체의 내용을 포괄하여서 체계화한 신학이 필요하며 중요합니다. 신학적 기초를 튼튼히 하고 그 기초 위에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에 관한 것이라면 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학

박창진   2008-08-28

한국에서의 교회 현실은 중병에 걸린 어머니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 현실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어 자기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될 수 있는 신자들로 인한 것입니다.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그들이 돌이켜서 성경이 제시하는 바를 따라 생

박창진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