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목사는 멀고도(부산에서 사니까?) 아주 가까운 친구입니다. 오늘 박철 목사가 신간 "목사는 꽃이 아니어도 좋다"를 보내 왔습니다. 당당뉴스를 시작하고 처음 받은 책 선물입니다. 박철목사는 한마디로,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물게 정직한 목사입니다.강화

이필완   2005-06-14

오늘 13일 저녁 7시, 서대문 굴천지 식당에서 모인 '봄길을 걷는 사람들'(아우름꾼 김영동목사, 모임지기 이찬석목사) 운영위원들은 '감신 82동기회'(회장 정학진목사) 대표로 '봄걷사' 운영위원으로 나선 '감신 82동기회' 총무 곽일석목사와 만나,

이필완   2005-06-13

시장에서 김치와 나물로 반찬을 파는 동포 할머니들이 재판장에 서게 된 것은 먼지 나는 길에서 음식을 판 죄도 아니요, 반찬에 유해식품을 첨가한 죄도 아닙니다. 러시아는 한국의 먹자골목의 풍경이나 포장마차의 모습에 질색을 하며 러시아에서는 통하지 않습니

이승칠   2005-06-13

민들레교회 이주원님은 한때 상당히 알려졌던 작곡가다. 양희은이 부른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 '내 꿈을 펼쳐라~',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등을 작곡한 장본인이다. 한 때 전인권, 강인원들과 같이 '따로또같이'를 결성해 활동

이필완   2005-06-12

정말 오랜만에 듣는 소리입니다. 이 말은 젊어 과부로 사시다 늙어 저의 친구 아버님과 연애를 하다 온 동네 소문인 난, 오래 전에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가 막내인 저에게 들려주던 18번입니다. ▲ 평동교회 30년전 75학번(?)들..(자료사진) - 교회

이승칠   2005-06-06

인하의 미소 무위로서 위를 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이다. 둘째 아들 인하는 이제 태어난 지 80일이 되었다. 인하란 이름은 서울에 와서 한강을 보며 한강이 서울을 살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저 <어진 강> 이라고

양재성   2005-06-03

살다보면 대단히 힘들 때도 있고 매우 즐거울 때도 있다. 인생이 힘들 때가 없을 수는 없고 힘들 때보다 즐거울 때가 많아지면 그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 아주 오랜 옛날 그야말로 교회가 연애당이라 불려지던 시절, 중고등부 회원으로 만나 소꿉장난 같은 신

이필완 기자   2005-06-03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꼭 필요한 조건이 있다.그것이 바로 의식주다.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의식주의 삶을 새삼 느껴본다. 그 의식주의 방법도 또한 천차만별이다.많은 것을 가지고 호위호식하는 부류, 잘산다 할 정도로 사는 사람, 그냥 하루 세끼 밥 먹고 사

김미영   2005-06-02

충남 홍성 근처 광천읍 변두리에 "황토농장"이 있습니다.황토농장의 주인은 정철우님(52세)입니다.황토농장엔 식구들이 많습니다.우선은 정철우님네 안주인 서옥훈님과 5학년짜리 이쁜 정주리가 있구요, 양계사 관리를 맡아 수고하는 이필형님과 중1짜리 재형이,

이필완 기자   2005-05-31

지난 5월27일 오전 10시, 당당뉴스 창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당뉴스와 운영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목요기도회 위원장 황광민목사와 총무 변경수목사, 김영진목사, 신기식목사, 윤옥호집사, 김경태목사 등이 당당뉴스 사무실을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

편집실 기자   2005-05-28

1980년대 민주화를 향한 학생운동의 열기가 한껏 무르익던 시절 대학가 인근에는 어김없이 학사주점, 민속주점 등의 형태로 다양한 먹자골목들이 형성되어 젊은날 삶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학생들과 함께 애환을 같이 하던 식당들이 있었는데, 서울의 감리교신학대

편집실 기자   2005-05-27

2005 냉천골 감신동문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3일(월) 감신대 총동문회 주최, 서울남연회 감신동문회 주관으로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전국에 10개 연회별로 조직된 각 연회 감신동문회가 연회별로 2년마다 개최하였던 냉천골 축구대회는

편집실 기자   2005-05-26

지난 달 4월28일 오후7시부터 9시30분까지 감신에서 첫 "고 채희동목사 추모사업회 준비 모임"이 있었습니다.참 좋았습니다.앞으론 "봄길을 걷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모이기로 했습니다.여러 사람들이 얘기들을 했구요. 여러 사람들이 이 모임의 준비를

이필완 기자   2005-05-26

지난 금요일 5월 21일에 바람좀 쐬러 집사람과 함께 울진 영덕 동해 바다에 가는 길에 고속도로 충주 인터체인지에서 문득 이현주목사님이 생각나서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반가이 맞아주셔서 길 물어물어 엄정면 추평리 이현주목사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혼자

이필완 기자   2005-05-23

일찌감치 열린 자유게시판에 사장 한 장 달랑 올리고서 나는 물었다. 김지메라를 아시냐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메라는 수원 매원교회 김진춘목사님의 10살박이 친손녀다. 어느 날 못된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전신이 마비되는 증세를 일으킨 손녀딸을 위해서

이필완 기자   2005-05-23

당당뉴스 창간특집의 일환으로 지난 5월 6일(금) 5시반부터 9시까지 충정로 산수유 한식집에서, 목사임에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목회를 그만둔 공통점이 있는 3명의 목사들이 모여 교회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눴다. 대광고 강의석군의 종교 자유선택을 위

이필완 기자   2005-05-23

지난 5월13일(금) 오후6시, 감신대 옆 굴천지 식당에서 故 채희동목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봄길을 걷는 사람들(이하 봄걷사) 준비위원들이 모였다. 윤주필교수(들꽃교회/사진) 등 5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여서, 운영위원을 빨리 출범시킬 것과 구체적

이필완 기자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