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들은 역동적 환경변화에 작고 소소한 느낌은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류기석   2012-11-02

아내와 꽃바구니(2012.10.30.)지난 토요일, 저녁 먹고 나서 아내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다고 했다. KS성도님이 좋은 것으로 대접을 했는데 기름진 음식이라 약간의 느끼함이 향 좋은 원두커피를 갈망하게 되었다.식사 후 아이들도 돌보고 설교준비도

최준식   2012-11-01

한국교회가 많이 혼탁하다 보니 과거에는 신도들이 '교회 밖에 구원이 있는가'를 진지하게 토론했는데, 요즘에는 반대로 '교회 내에 구원이 있는가'를 염려해야 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교회 부패와

신성남   2012-10-31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녹색세상을 세우는 창조동산의 청지기의 사명을 확인하는 30주년기념 선언문을 발표했다.

류기석   2012-10-31

한국기독교의 창조신앙과 자연생태구원 패러다임을 형성해온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련)가 1982년 창립되어 걸어온 길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기환연은 창립 기념에 앞서 지난 23일(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지난 30년의 환경운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대

류기석   2012-10-30

최근 중앙일보(10월26일자)에 김영희 대기자(大記者)의 ‘박정희,노무현에 갇힌 대선’이란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김 대기자는 그 글에서 적어도 한가지 잘못된 ‘어거지’논리, 내지 '무식‘을 스스로 들어내고 있다. 그 칼럼 첫머리에서, 김 대기

김택규   2012-10-30

지구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의하여 자원과 에너지의 고갈, 기후붕괴로 신음하고 있다. 혹자는 지구가 멸망한다고 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굳이 멸망에 대한 구체적 증거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대지않아도 예언설, 종말설들을 믿는 이들이 많은 듯 하다.

류기석   2012-10-29

초대교회에서 성령 역사는 방언으로 표현되었다. 방언을 도구로 삼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각나라에서 예루살렘을 방문한 순례자들에게 이해시켰다. 방언은 오늘날 개인적인 기도로 국한되어 이해 되는 반면에 초대교회 성령

하관철   2012-10-27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 나는 돈을 좋아하는 목사다. 가난한 돌섬 시영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니 사람들은 내가 돈을 싫어하는 줄 안다. 천만에! 나는 꽃다발보다 돈다발을 더 좋아한다. 두 달 전 뉴저지에 사는 부부가 돌섬을 다녀간 적이 있었다. 배웅하고

이계선   2012-10-27

오랜만에 교회의 찬양대에 다시 선다. 따지고 보면 ‘다시’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억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세월이 흘렀다. 고등학생 때 처음 교회의 찬양대에 서기 시작해 군에 입대할 때까지는 꾸준히 동참을 했다. 하지만 그 후부터는 주위의

백훈   2012-10-26

마가복음 7 : 6~ 13을 한국교회의 불편한 진실을 벗겨 내는 측면에서 개그패러디버젼으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목사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한국교회 목사들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최종운   2012-10-24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시대에 따라서 늘 변해왔으며, 어떤 경우는 그 용어가 그 시대에 적절치 않으면 의도적으로 변경시켜 사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청소 일을 하는 사람들을 ‘청소부 ’라고 했으나 지금은 ‘환경 미화원’이라고 부른

김택규   2012-10-23

신사도운동의 정체와 비판 (1) 1. 신사도운동 19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에 빈야드운동이 도입되어 각종 쓰러짐, 짐승소리, 진동, 웃음, 집단최면등 신비주의적 성향의 집회와 현상적인 예배들로 문제를 일으키다가 1990년대 중반부터 주요 정통교단들이

이인규   2012-10-22

한국의 대표적 독설가로 알려진 도올이 낸 신간서적의 책제목이다. 독일의 괴테처럼 "사랑이 없이는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이겨내며 살았을까?" 하는 한탄이라면 몰라도 "사랑하지 말자!!" 인류더러 지구에서 뛰어내리라는 말인가? 독설치고는 너무 지나치다

박평일   2012-10-22

박정희가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도 60년대 초의 가난을 살고 있을 겁니다. 보릿고개를 넘던 굶주림을 해결하고 경제대국을 이룬 것은 박정희대통령덕분이지요” “김대중이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도 북한처럼 독재체제 아래서 신음하고 있을 겁니다. 김대중은 미국과

이계선   2012-10-21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

최종운   2012-10-21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란 구절은 경쟁과 속도와 금전만능의 이 시대에 개인과 사회를 치유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하는 만고의 진리임이 분명하다.

김홍섭   2012-10-19

나는 하느님은 믿지만 교회는 안믿어요 20여년 전에 잠깐 다니던 교회 목사님을 찾아 뵈었다. 교회는 몇 번 나가지 않아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은 많치 않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몇번 씩은 나름대로 신앙적인 문제로 편지를 드리기도 하였고 10년 전엔 딸아이와

김형희   2012-10-19

가을의 전설 “목사님, ‘가을의전설’은 월드시리즈에서 탄생하는 명승부전이지요. 그런데 금년 미국프로야구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1라운드부터 가을의전설이 터지고 있어요.” “옳은 말씀입니다. 10월 12일 5전 3승제로 결정하는 1라운드가 끝나고 13일

이계선   2012-10-18

감리교 본부의 총무후보자들이 임명권자인 감독회장과 각국위원장(연회감독들), 그리고 해당 위원들(연회대표들)에게 총무선거시에 수백만원의 뒷돈을 주고 총무선거를 치르는 ‘매관매직’의 악행은 오랜 관행처럼 유지되왔다. 이와 같은 매관매직의 관행은 이미 오래

김명섭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