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달에 로켓을 쏘아 인간이 달 표면에 발을 디딘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 지금도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논리를 제시하며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직접 이러

이인규   2013-04-22

매일 아침, 커네티컷에서 스쿨버스를 운전하는 그는 주말이면 목회자로 강대상에 선다.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10대에 아버지를 잃었다. 정부는 실족사라 발표했지만 그는 믿지 않았다. 1980년 5월 19일에 군에 강제 징집됐지만 살아남았다. 같은 입소 대대

김 은주   2013-04-22

‘노년의 성’문제가 언뜻 듣기에는 생뚱맞은 주제로 다가올 수 있다. 여기에 모인 사람 대부분이 신부, 수녀, 스님들 아닌가. 이들이 듣기에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속세의 삶 같았다. 그러나 그동안 긴 세월 ‘노인의 성’을 금기시하고 편견과 무시로

국인남   2013-04-21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영천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어제 외출하여 돌아오면서 영천시장입구에 들어갔습니다.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참외가 과일 상점마다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참외는 매우 달콤하고 향긋한, 맛있는 과일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참외 두 개를

고수철   2013-04-21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외국에 나갔다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작업(?)을 걸어 결혼을 한 사람이 있다. 이렇게 작업은 아무 때나 걸 수 있는 것이지만 전쟁은 강한 쪽이든 약한 쪽이든 어느 한 쪽이 필

지성수   2013-04-21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4월 19일 법안 철회 의사를 밝혔다. 보수 개신교 단체들의 반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단체들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과연 그렇게 생각하여야 할 일인가?차별금지법은 기본적으로 합리적 이유

박창진   2013-04-21

주님의 이 엄한 명령(?)을 개인이 실천하기에는 ‘아름답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라는 생각이 지금도 여전히 듭니다. 하지만 “벽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우리의 옛 격언처럼, 개인이 아니라 교회를 통해 힘을 모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

류상태   2013-04-20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글은 김은주님이 김윤태(시인)의 글을 share하고 싶은 글 입니다.4월, 봄이다. 해마다 오는 봄은 약속도 없었는데 때가 되면 꼭 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왔다. 눈을 부비며 사방을 둘러보니 풀밭에서는 풀 돋는 웃

김 은주   2013-04-18

신학은 신지식이다. 신을 아는 것이다. 앎이 인지적 차원으로 그치지 않고 체험적 차원이 내포되면 신을 아는 것이 영생이다. 신을 체험하는 것은 신과 교제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그것이 영생인 것이다. 신을 체험하는 영생은 신에 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

박창진   2013-04-15

부자가 재산을 내놓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뜻과 힘을 합하면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

류상태   2013-04-13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극과극’ 풍경 기림비열기속 위안부전시회는 적막강산 이젠 한국에서도 ‘팰팍’ 하면 제법 알 정도로 유명해진 미국의 타운이 바로 팰리세이즈 팍(Palisades Park)입니다. 팰팍은 한인 인구가 55%로 한인이 과반을 넘는

노창현   2013-04-12

사전 허락 없이 올린 글에 대해 언찮아 하지 않으시고 관대하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내용의 글을 드리려고 합니다.중간은 없다성경은 사람을 여러 내용으로 구분하는 데 그 중의 하나가 죽은 자와 산 자입니다. 죽은 자는 하나님과의

박창진   2013-04-11

춘래불사춘 “목사님 이곳 버지니아는 워싱톤 DC의 벚꽃이 만발한 봄입니다. 목사님계신 돌섬에도 봄이 왔겠지요?” 버지니아 숲속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해암의 전화였다. “웬 걸요. 여긴 아직 춘래불사춘입니다” 북방 흉노추장 호한야(呼韓邪)는 당나라 황제에

이계선   2013-04-11

성경을 잘 살펴보면 “인”(印)에 대해서 두가지 유형이 나타난다. 첫째는 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이름을 이마에 인받은 사람이고, 둘째는 짐승의 인을 이마에 받은 사람이다. 이러한 용어가 나타난 유래가 무엇일까? 유대인들은 원래 유목민이었으며, 기르는

이인규   2013-04-09

당당뉴스에서의 댓글을 통하여 선생님의 생각을 처음 접하였습니다. 이제는 필진의 한 사람으로서 칼럼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모든 글을 다 읽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박 선생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내용들을 생각하며 약간의 변을 드릴 필요가

박창진   2013-04-07

한국감리교회의 신사참배 항거 - 친일행적을 중심으로 - 1. 민족말살(선교탄압) 통치의 개요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에 이어 1937년 지나사변으로 북중국 전역을 지배하게 되는 소위“대동아정벌”에 성공했다. 이후 일본은 제국건설을 목표로 정한바, 특

이주익   2013-04-06

요즘 로마 가톨릭의 정권교대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새로 선출된 교황이나 '사퇴한 일이 제일 잘한 일'이라는 평가를 받는 전임 교황이나 그 전 교황이나 '그 나물에 그밥'이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전임 교황들이 성취한 교회

지성수   2013-04-06

왜 사느냐는 물음에 대해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하게 되면 우리 인생은 그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많은 교우님들, 특히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독실한 교우님일수록 곡해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

류상태   2013-04-06

최효섭 목사님글을 김은주님이 Share하고자 합니다정직한 에이브2월12일은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생일이다. 어려서 링컨의 별명은 ‘정직한 에이브(Honest Abe)’였다. 어려서부터 모든 일에 정직하였기 때문이다.나는 링컨의 얼굴을 좋아한다. 특

김 은주   2013-04-02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볼 때에 종교가 없어지는 것이 인류에게 더 낫다. 이 책을 펼칠 때 종교를 가졌던 독자들은 책을 덮을 때면 무신론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박창진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