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도킨스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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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도킨스와 닮은꼴

박창진 | 5016park@paran.com

입력 : 2013년 04월 02일 (화) 13:05:11
최종편집 : 2013년 04월 02일 (화) 23:31:45 [조회수 : 2931]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볼 때에 종교가 없어지는 것이 인류에게 더 낫다. 이 책을 펼칠 때 종교를 가졌던 독자들은 책을 덮을 때면 무신론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말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이야기하는 신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주장하는 그는 논리적, 과학적, 종교학적, 사회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을 설파한다. 많은 이들이 〈만들어진 신〉에 동의한다.

“신의 존재가 이 책을 읽는 일주일 동안에 무너져 가자 마음이 아팠다. 그간 내가 붙들고 있었던 것이 와르르 무너졌으니까”(maximus96). 어느 독자가 남긴 이 짧은 소감에서도 그 사실이 여실히 나타난다. 도킨스의 주장은 안티기독인들에게 교본과도 같다. 기독교를 반대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만약 그 책의 내용이 정당하다면 도킨스가 의도하는바 “책을 덮을 때면 무신론자가 된다”는 것을 거부할 명분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신앙인으로 살 것이다”라고 마음먹는 신자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신앙인으로 산다고 하면 십중팔구 무식한 이로 낙인찍힐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신을 신앙하는 맹신자로 취급당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도 도킨스의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는 신자들을 맹신자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는 중고등학생인 자녀들이 대학생이 되어 이 책을 읽은 이들과 논증을 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을 읽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도킨스가 의도하는 바대로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도킨스가 그렇게도 자신 있게 말하는 근거는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기독교인들의 실질적인 모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모습을 근거로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기독교의 교리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대속 교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서도 도킨스를 따라 똑같은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안티기독사이트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니다. 도킨스와 닮은꼴이다. 과연 그러한 접근이 옳은가?

도킨스에게 열 명의 자녀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는 부모로서 자녀가 바르게 자라 사회적으로 옳은 삶을 살도록 가르치면서 양육하였다. 그런데 그의 가르침과 양육에 대한 수용은 전적으로 자녀의 몫이다. 자녀들의 머리에 심어둘 수 없고 자녀들의 생활에서 그대로 나타나도록 만들 수 없다. 자녀들이 자라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열 명이 모두 부모의 가르침과 양육을 따라 부모가 의도한 대로 반듯하게 자라 사회적으로 가치있고 보람찬 생활을 한다면 최상이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된다는 절대적인 보장은 없다. 서로 다른 다양성의 차원이 아니라 옳고 그름의 차원에서 그른 삶을 사는 자녀가 생길 수 있다. 한 명이 될 수도 있고 두 명이 될 수도 있다. 아홉 명이 될 수도 있고 열 명이 될 수도 있다.

몇 명의 어긋난 자녀들의 모습에 대해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떤 이는 그른 삶을 사는 자녀를 보고서 그를 앞세워 도킨스 가족 전체를 문제투성이 집안이라고 평가한다. 그들 중에는 그 자녀를 보니 그 부모가 그렇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는 그른 삶을 사는 자녀와 바른 삶을 사는 자녀를 함께 보고 전자에 대해 비판하지만 후자에 대해 칭찬을 한다. 전자에 대해 비판하지만 그 부모에 대해 왜곡하지는 않고 안타까움을 말한다. 어떤 이는 바른 삶을 사는 자녀들만을 보면서 그른 삶을 사는 자녀를 보지 않는다. 부모에 대해서도 그러한 자녀를 양육한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한다.

세 부류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 어떤 이들은 다양성의 문제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과연 그렇게 보아야 하는가? 일반적인 사고에 의하면 다양성의 문제라기보다는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두 번째가 옳다. 두 번째가 옳은 반응이다. 앞에서 부모로서 옳게 살기를 원하며 가르치고 양육하였음을 전제하였다. 그런 부모에게 잘못된 삶을 사는 자녀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잘못된 가르침과 양육이라면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하지만 말이다. 바른 가르침과 양육에도 불구하고 자녀는 잘못된 삶을 살 수 있고 많은 자녀가 잘못된 삶을 산다. 그런 자녀를 둔 부모는 비난당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받아야 한다. 부모로서 그러한 자녀를 대하여야 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어야한다.

종교에 대한 도킨스의 태도는 첫 번째이다. 내가 그의 주장을 심정적으로 이해하지만 옳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이유이다. 왜 늘 종교에서 최악의 사례를 공격하고 최선의 사례는 무시하는가? 그는 최악의 사례가 현실이고 대단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현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대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580쪽). 그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최악을 사례를 앞세워 최선의 사례를 무시하는 태도가 옳은가? 결코 아니다. 다윈주의적 입장에서는 옳은지 모르겠지만 내 안의 도덕률에 의하면 옳지 않다. 그것은 편향된 시각이다. 사실을 앞세웠지만 한쪽 면만을 보고서는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잘못된 고집일 뿐이다. 과연 도킨스가 위의 가정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잘못된 삶을 사는 자녀를 앞세워 그의 집안 전체를 문제투성이라고 하면 그렇다고 수용할까? 그의 글을 통하여 드는 생각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종교에 대해 나타내는 태도를 그대로 자신에게 적용하면 결코 수용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 설사 그가 나의 확신과 달리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자신의 잘못된 태도-종교에 대한 평가-를 정당화하기 위해 잘못된 행동-첫 번째 사례-을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이 어떤 부분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면 많은 경우에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 관념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아주 자연스럽게 배어나온다. 고착화된 관념을 점점 더 강화하는 쪽으로 나아간다. 잘못된 삶의 방식이다. 안타깝게도 도킨스에게서 내가 보는 바이다. 구약 성경을 도덕과 관련하여 다룰 때에도 나타났던 바이다. 그러한 삶의 악순환을 끊게 되기를 바란다.

아무 생각 없이 도킨스의 모습을 따라 하는 닮은꼴들을 보면 서글프다. 그들을 대하면서 나의 머리에 드는 생각은 한 가지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어떤 사안을 평가할 때에 종합적이어야 하는데 자기가 보고 싶은 면만 보고 그것이 전부인 양 생각하고 말한다. 자기가 보는 부분이 너무나 명백하기에 자기의 주장 전체가 옳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매우 저돌적이다. 자기 주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서 말이다. 교회의 전통 가운데 옳은 내용을 수용하는 모습에 대해서 근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비난한다. 그 부분에서는 근본주의가 옳은 데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신자들의 잘못된 모습을 눈으로 항상 확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앞세워서 말이다.

대속교리를 한번 생각해보자. 그것은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다. 초대 교부들의 글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되는 내용이다. 그 당대에 초대 교회는 그 사회에서 어떠했는가? 노예들을 한 인격체로 대했고 많은 노예들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갇힌 자를 생각하고 학대 받는 자들을 생각하였다. 그 사회를 진보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대속교리를 받아들이고 살았는데도 말이다. 오늘날 신자들의 모습에서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 그것이 대속교리 때문인가? 전혀 아니다. 대속교리와 무관하거나 만약 연관이 있다면 대속교리를 잘못 이해한 결과일 뿐이다. 그런데도 대속교리에 책임이 있는 양 주장한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것은 몸으로 열심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도킨스의 닮은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좀 온전한 주장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남은 다리 긁지 말고 제대로 비판하기를 바란다. 글을 읽으면 어떤 부분이 옳고 어떤 부분이 옳지 않은지를 제대로 파악하여야 하는데, 그냥 수용하고서는 그것을 표출하는 모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닮은꼴로 살지 말고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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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7 13:16:01

공부 좀 합시다.

박 먹사에게 몇 마디 하면서 오랫만에 개독과 말을 섞으니 입이 영 개운치 않다.

이제 더 이상 섞을 말도 없지만 이 한마디는 해야겠다.

개독들 공부 좀 하세요.

이레니우스가 요한의 제자라느니 바울의 제자 가운데 교부가 있다느니 이런 헛소리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교회에서 흔히 말하는 교부라는 사람들이 언제부터 교회사에 나타났는지 찾아 볼 수 있는 책을 사서 공부를 하든지 그 돈이 아까우면 인터넷에서 어떻게 하면 검색을 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라도 배우세요.

그리고 교부들을 들먹거리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먹사들의 헛소리만 듣지 말고 직접 교부들의 글을 찾아 읽어보세요.

먹사들은 자꾸 교부들이 자기들을 변호해 주는 수호 천사로 착각하고 있는데 교부들의 글을 읽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도 많고 예수를 신으로 생각하지 않은 교부들도 있다구요.

먹사들은 정통주의 기독교가 자기들의 교리를 적절하게 변호할 수 있을만한 구절만 골라서 교부들의 글을 인용한 것을 배우고는 그게 전부인줄 로 알고 차각해요.

조금만 공부해도 다 들통나는 사실인데 교인들이 워낙 공부를 하지 않으니까 계속 울궈 먹는거라구요.

내가 몇 번을 말하지만 예수가 신이 된 것은 투표에 의해서라구요.그 당시 투표한 사람들은 대부분 주교나 감독이구요. 그리고 컨스탄틴의 정치적 압력에 못 이겨서 찬성표를 던진 사람도 많았다구요.

이게 무슨 말인지나 압니까?

아담이 실존했다구요?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것이 무엇을 증거하는지 아세요?

아담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자기들이 지니고 있는 교리니 신학이론이니 하는 것들이 다 무너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악다구니를 쓰면서 방어하려는 것을 보란 말이죠.

그만큼 이 꼴통 보수 정통주의의 교리라는 것은 지금 살얼음을 거ㅏ듣 것 같은 말도 되지 않는 논리 위에 서 있다고요.

갈수록 학문적 연구의 결과는 그들에게 불리하게만 나타나니까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나요?

20세기에 들어와서 기독교의 교리나 성경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어떤 학문적 결과들이 나타났나요?

다 반증을 하는 증거들만 계속 나타나고 심지어는 정통주의 기독교내에 있던 목사들 조차 진통적 교리에 반대하고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사실들을 보도하는 자료라도 좀 읽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눈을 열란 말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고고학계는 아예 성서고고학이라는 용어조차 없애버리는 시대입니다.

갈수록 예수의 부활에 대하여 사실성을 부인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기독교의 교리들에 의문을 품고 기독교의 전승이 사살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구약의 역사성에 대하여는 심지어는 유대인들조차 신화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 기껏해야 200년도 되지 않은 한국의 개독들만 주구 장창 이런 사실들에 귀를 틀어막고 살고 있단 말입니다.

공부 좀 하세요.

그리고 외면하세요. 그럼 이런 쓰레기들은 사라집니다.

성경의 얘기를 입증할 어떤 역사적 기록도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기록한 역사의 기록은 성경과 정경에 들어가지 못한 외경들 뿐입니다. 그리고 역사적 기록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오직 요세푸스의 기록뿐이고요. 요세푸스의 기록도 예수 재세 한참 뒤에 오래 전에 예수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식으로 몇 줄 적은 것 뿐이고요.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백 번 천 번 떠들어도 입증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없다고요.

공부 좀 하세요.

그럼 좀비 같은 먹사들 사라집니다.

그것 보고 자연도태라고 하는 거에요.

농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하는게 환경에도 좋습니다.

예수 믿는 건 예수를 믿는 게 아니라 예수가 가르친 복음의 힘을 믿는 거라구요.

바울이란 작자가 엉뚱하게 예수를 교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부터 기독교는 잘못되었다고요.

그래서 신약도 바울의 글을 죄다 모아서 쳐 발랐구요.

공부 좀 하세요.

하기 싫으면 다른 사람 괴롭히지나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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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7 10:24:54

순환논리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순환논리를 무조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순환논리이기만 하면 무조건 잘못된 것이 되진 않는다.
어떤 것은 순환논리이지만 정당할 수 있다.

몇차례 적었지만 조선왕조실록의 어떤 내용이 다른 자료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그 내용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하여서만 확인될 뿐이다.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을 근거로 그 내용을 말한다면 그것에 순환논리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때문에 그것이 잘못된 것이 되지는 않는다.

성경의 진술도 마찬가지이다.
역사상의 기술과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과 대조하며 연구하여야 한다. 당연하다.
그런데 역사상의 기술과 무관하거나 역사상의 기술이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성경 자체의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순환논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근데 무식한 어떤 인간들은 순환논리이기만 하면 잘못이라고 우긴다.
정말로 황당한 일인데, 자신들은 똑똑하고 자신들과 같이 생각하지 않는 이들은 무식하다고 외치고 있다.
아, 나 정말. 미추어 버리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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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7 10:12:14

서로 다른 것을 구분하여야

과학적 법칙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통하여 증명하는 것과
역사적 자료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쌓아서는 그것을 증명하였다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역사적 자료에 대해서라면 그 당대에 그러한 문헌이 있었다는 어떤 역사적 근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없이 가설에 입각하여 많은 연구 자료가 축적되고 그게 사실이라는 식의 입장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가설과 무관하게 얼마든지 그 가설을 제시하게 되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설을 만들게 된 문제- 이게 제대로 된 문제인지 여부도 중요함-를 그 가설을 통하여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그 가설을 통하여서만 해결되는 것처럼 상황을 만들어서 그 가설을 정설로 둔갑시키는 것의 문제. 심각한 것입니다.
당사자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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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38.199.252)

2013-04-06 22:24:13

덤앤더머에게 바치는 시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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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7 13:51:59

도끼동무!

뎌 위에 있는 시는 누가 쓴 기라요?

빌립 동무는 글 재주가 없으니끼니 아닐끼고
빠꾸짱진잉가 하는 먹사넘이 쓴거이 맞디요?

참 한심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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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6.38.199.252)

2013-04-06 20:02:26

빌립이와 창진이 3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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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7 04:50:01

도끼동무! 고조 살살 합시다래~

이러다간 빌립이와 창진 동무 곧 죽갔어~
지들도 사람이라 자존심이라는기 있을낀디,
도망갈 구석일랑 비워두고 패더라도 패시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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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6 14:40:27

카퍼니쿠스와 갈릴레오 전의 사람들은 지구가 둥들다는 것을 몰랐었지
평평한 사각형 땅으로 보고 딸끝까지 저편으로 가면 낭떠러지가 있는 것으로 알았제
당시의 사람들은 아무도 그들의 주장을 믿지 않았지.
오히려 핍박하고 겁박하고,,,

그 후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난 후에도
그 놈의 아집땜에 입에 자크 잠그고 있다가
몇년전 캐토릭은 그들이 옳았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였다지

자네 왜 그렇게 힘쓰면서 버티려 하는가
아담과 하와가 신화라는 건 이미 다 밝혀진 일인데
굳이 내게 시간낭비하고 몇시간 자네한테 설명해 주어야 하겠는가?

창진군!

자네 혹시 DNA를 이용하여 조상을 추적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는가?
DNA는 법정에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무서운 증거자료거든.
이미 아담은 DNA로 인해 신화적 인물로 밝혀 졌다네.

아, 그 Q 복음서가 추론이라는 것은 맞아.
근데 있잖아.
살인사건이 난 현장에 도착한 형사가 살인자를 잡으려면 뭘 하지?
지문확인, 박자욱 확인, 소지품 놓고 간것 없나 확인, 머리카락 없나 확인
피자욱의 방향 등 수 백가지 증거가 될만한 단서들을 다 긁어 모으잖아 그치?

바로 그거야!!
성경을 보니까 이리보나 저리보나 앞뒤가 전혀 들어 맞지를 않거든..
근데 Q복음서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모든것이 쫘악 들어 맞거든.

힉스보존이라고 들어 보셨는가?
힉스라는 사람이 이론으로 이런 입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지..
어찌보면 Q복음서와 같은 가상이지..
근데 힉스보존의 존재의 가능성을 다른 과학자들은 다 믿었어.
창진이 식이라면 안믿겠다 하고 증거를 대라고 소리지르겠지만...

지금 스위스에서 세계 여러나라 과학자들이 모여 뭐하는지는 아는가?
그래! 그 가상의 힉스보존을 실재적으로 실험으로 증명하려하고 있는 것이지.
3주 전인가 그래지 아마.
99% 확신하는데 그들이 힉스보존을 발견하였다는 거야 글쎄...

창진군!

진리는 손으로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다 끝났으니 이제..
내려 놓으세요.

후련하게..

ps.: 다독! 요즈음 잘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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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7 10:04:12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논증을 하게 되려나.

과학적 사실에 대한 가설을 통한 증명과 역사적 자료에 대한 가설을 통한 증명이라는 것이 같지 않다는 것을 왜 모르지.
힉스보전의 존재 가능성과 Q문서가 어떻게 같은 반열이라는 것이여.

Q문서는 역사적으로 실제한 자료라고 주장하니 그것에 대해 역사적인 근거를 제시하라는 것인데...
최소한 고대에 그러한 자료가 있었다는 글 정도라도.
역사적 자료의 말 뜻을 모른다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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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6 13:12:53

다시 한번 더

대속교리에 있어서 아담이 실존 인물인가 여부와 관련하여 다시 적습니다.
아담이 실존인물이라는 생각이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를 기록하였던 인물이나 그 글을 읽었던 그 당대 사람들에게서 나운 것입니다.
유대인이었던 바울 사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게서 배웠던 초대 교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교회의 전통으로 전해져 왔던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에 입각한 현대 신학에서는 신화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 주장의 역사적 자료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의 가설이 모이고 모여서 사실인 것처럼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학문하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가설을 많이 모아서는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역사적 자료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역사적 자료를 제시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에 근거하여 주장하는 바를 말하십시오.
이는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며 부당한 요구도 아닙니다.

Q 문서와 관련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 적은 글입니다.
Q 복음서에 대한 여러 주장들에 대한 포괄적 비판
Q 복음서와 누가 성경을 만들었는가?
출처를 함께 올리려니 금지 단어라고 해서 제목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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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5:16:23

답답합니다.

창진님의 위 댓글에
'창세기를 기록하였던 인물이나 바울사도나 초대교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라는 마찬가지란 말이 뭐죠? 사실 이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 거지요? '사실' 이라는 말..
.
'
.
그러면 그 밑에 문단에
'자유주의 신학에 입각한...'이라고 쓰신 문단은 '신화'라는 말을 하시고자 하시는 거구요,
.
.
위의 문단과 아래 문단을 구분하시는데.. '사실'과 '신화' 라는것으로 나누어서 표현하시는 건데..
.
.
.
이렇게 나눈다는게 얼마나 웃기는지 제가 말씀하는 것을 잘 들어보시고 답변해 보세요.
.
.
자.. 님께서 말씀하시는 창세기 기록한 인물이나... 바울 사도가 아담을 거론하였을때에 '사실이다.'.혹은 '신화다.'... 라는 말을 했습니까? ..
그냥... 아담이 어쩌어쩌 했다.. 그랬쟌습니까?
그렇게만 기록한 것을 가지고 .. 아담은 사실로 존재하렸다. 실존,사실인물이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먼저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
,
그리고
요즘,.. 또는 지금 댓글에 논쟁하면서 등장하는 '신화' 라는 표현이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무척 불안하신건지) 가짜다? 존재하지 않은 ... 사실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근거가 뭔지 대답해 보세요.
.
.
. 결론은
님께서는 쓸데없는 논쟁을.. 말대꾸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화'라는 표현을 상징이나. 은유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이 없는 것을 넘어서 신화라는 표현을 믿음을 해치는 단어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주 한심한
아주 한심한
신학논쟁에 무지한 태도라고 님에게 혀를 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책을 도대체 읽지 않는 분이라고 밖에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화'라는 표현이 '사실이 아니다' 라는 명제로 밖에 읽히지 않는 님의 사고가 아주 심각할 뿐더러
더욱 한심한 것은
창세기를 기록한 인물이나 바울 사도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들이 오늘날 '신화적'인물로 가설로 그 인물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한들
그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서 화를 낼만큼
그들의 설정인물과 오늘날 신화라는 표현이 다른가 하는 문제 라는 말씀입니다.
.
.
.
'설정인물' 이라는 말에 또 물구 늘어 지겠네...
.
.
결론
책을 읽으셔야 합니다.
개념파악 , 인문학적인 공부가 먼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는 무지의 아집이 소통을 하지 못하게 하고 엉뚱한 주장이 나오는 겁니다.
옛날에 코메디 봉숭아 학당에 보면
멍청이가 갑자기 신나게 교실에서 놀다가
종친것도 모르고 놀다가 곁에 다가오신 선생님을 바라보고
'선생님이 이곳에 웬일이시죠?'...
그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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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9 07:39:54

정곡을 찌르는 설명입니다.
시원합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상하게 창세기가 신화다라고 하면 적대감을 품어요.
신화가 허위 거짓 뭐 이런 식으로만 이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신하라는 것이 역사보다도 더 강한데 말입니다.

언젠가 제가 댓글에 썻는데요.
제가 사는 지역의 크리스챤 고등학교에서의 구약학에서 창세기의 신화적 요소와 수메르 신화를 비교분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는 화란계역의 매우 보수적인 개혁파 계열입니다.

창세기가 신화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상식적인 말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의 근본주의자들만이 알레르기 반응을 한답니다.

근본주의자들이 책을 읽지 않고 (지식을 천하게 여김...) 오직 기도와 성경으로 무장하려 하니까 정말 말도 아닌 우스운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 난다는 것이죠. ^^

목사님...
그동안 여기서 각개전투하느라 무척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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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6 14:04:33

초대교부들이 바울에게서 배웠다?

교부 누구?

저스틴?

터툴리안?

이레니우스?

아타나시우스?

바울이 살던 1세기의 교부가 누가 있더라?

교회의 전통?

크리스마스도 교회의 전통인데 부활절도 그렇고. 그럼 정말 예수가 12월 25일날 태어났나?

아담의 실존이 창세기를 기록하였던 인물이나 그 글을 읽었던 그 당대 사람들에게서 나운 것이다?

배꼽 잡겠네...

창세기의 저자나 그 글을 읽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다?

저자 누구? 모세? 글을 읽은 사람 누구?

오경을 모세가 썼다고?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라고?

모세가 오경의 저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를 제츨하시기 바람.

성경이 신의 영감으로 쓰였다는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성경의 내용에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예수가 실존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할 역사적 자료 제출 바람.

예수의 부활을 증명할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예수가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할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한국의 꼴통 기독교 교단들이 예수와 제자들의 정통성을 이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를 제출하기 바람

마지막으로 예수가 왜 아직도 오지 않는지 납득할만한 사유서를 예수로부터 받아오기 바람

단 역사적 자료는 성경외의 자료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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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5:23:46

Picky 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우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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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7 10:17:34

초대 교부들이 바울에게 배우지는 않았다?

바울이 실제 인물이고 그가 신약 성경의 많은 기록하고 그 당대의 교회에게 가르친 것은 사실인데, 그에게서 배운 사람들은 없다?
이레니우스가 요한의 제자라는 것은 인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에게 배운 교부들은 없다?

아니면 바울에게서 배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들 중에 초대 교부들은 없었다?
이 말인듯 한데, 그렇다면 한번 찾아보아야겠네요.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바울 사도가 아담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과 초대 교회가 아담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
이 말이 그렇게도 어려울까? 신기해요.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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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5:31:09

아 놔....

왤케 우끼십니까? 창진님...ㅋㅋㅋ
'바울 사도가 아담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과' ㅋㅋㅋㅋㅋㅋ' 초대교회가 아담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우낍니까?
.
.
.
실존인물로 받아들이긴 뭘 받아들입니까? ㅋㅋㅋㅋㅋㅋ
바울도
초대교회도
.
.
실존인물이냐 아니냐?
논쟁했습까?
ㅋㅋㅋ
.
.
.
그냥
처음에 죄악의 모습은 이러했다..
라는 걸 말한거구,,,
인류의 죄는 인간의 시작과 함께 있었던 거다 라고 생각한 것 뿐이지 ...
.
.
. 뭘 실존을 받아 들이구 안받아 들이구 그랬습니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말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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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7 12:38:06

역사책을 새로 쓰세요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진짠줄 알겠네

이레니우스가 요한의 제자라고? 요한이 언제 사람인데 100년도 넘어서 태어난 사람을 가르쳐?

내가 괜히 미쳤다고 하나?

미친 사람이 보면 당연히 성한 사람이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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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7 09:59:18

유대 문학을 읽어보세요

모세 오경이 모세에 의해 썼다는 나의 입장과 주전 700년 경에 누군가가 썼다는 입장은 각기 다른 입장임.
난 모세가 썼다는 입장을 변호하겠다고 한 적이 없음.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난 나대로 생각하겠다는 것임.

근데 유대인들이 모세 오경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임.
그것은 유대인들의 글들을 통하여서 확인되는 것임.
이해하지 못하겠음? 이해하기 어려움?

예수님이 노아와 노아 홍수에 대해 역사적 사실로 생각하였다는 것도 명백함.
아, 복음서의 내용이 실제로 예수님이 한 말씀은 아니라는 입장에서는 다르겠지...

예수가 왜 아직 오지 않는지 납득할만한 사유서?
스스로 성경의 가르침에 무지하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네요.
그 부분에서는 개신교 일반이 별반 다르지 않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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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5:38:27

창진님,

우리 이웃집 아가는 산타클로스 할아부지가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생각함
그것은 그 아가의 일기에 글들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되는 것임,
.
.
창진님 위의 문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조건 비아냥 거리는게 아닙니다.
깊이 잘 생각하셔야할 중요한 문제 입니다.
이건 인류의 유아기적시대와 어른이된시대를 말하는 중요한 키가 되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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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7 12:48:37

그래

그저 당신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야. 그 대신 입다물고 있으면 미친 놈 취급당하지 않는다고.

그래 유대인들은 오경을 모세의 글이라고 생각했어. 그걸 누가 뭐라나?

그런데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것일 밝혀졌다는 것이지.

예수가 노아의 홍수를 사실로 생각했든 아니든 그건 예수 생각이고 지금은 그것이 그 이전부터 내려오는 설화에 바탕을 둔 허구라는 것이 밝혀졌다니까.

자꾸 성경의 가르침이니 성경의 진술이니 하는데,

그건 당신 생각일 뿐이라니까.

그리고 개신교 일반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데 내가 전에 이런 얘기했지.

돈 좀 모아서 외국 좀 다녀 보라고.

외국에 가면 개신교 가운데 심지어는 예수를 신으로 믿지 않는 개신교도 많아.

우리 집에서 10분만 차 타고 가도 있다고.

세상에 한국의 꼴통 개신교만 있는 게 아니라니까.

그리고 말을 빙빙 돌리지 말고 예수가 왜 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답 좀 하라고요.

내가 무지하니까 알아듣게.

대답 좀 해보라고요~~~

지옥이 아직도 완공되지 않아서 아직도 준비하느라 오지 못 하고 있다고 말하든

아니면

막차를 놓쳐서 아직도 못 오고 있다고 하든

어떤 이유라도 좋으니 말 좀 해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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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6 03:29:39

기독교 논증의 모든 근거는 성경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에서 근거를 찾겠습니까?
불경입니까? 사회과학입니까?
인문과학입니까? 고고학입니까?
성서비평학입니까?
이런 학문들은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나 계획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단편적인 내용을 말할 뿐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셨으니
어디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까?
혹 성경 외에서 하나님을 찾으신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 주시기 원합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1:1-2)

그 성경이 번역상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창세기로 요한계시록까지 일관되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에는
전혀 손상이 없습니다.
'아담'이라는 단어가 '사람'을 의미한다는 자체가
첫사람 '아담'이 인류를 대표함을 나타내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리고 문맥을 따라 아담으로 혹은 사람으로 번역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꿰뚫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 하지 않는 것은
아예 성경 자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출발선에 있더라도 방향이 다르면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해을 가리킨다면 예쁜 손가락이든 투박한 손가락이든 상관없습니다.
학자의 혀로 말하든 촌부의 혀로 말하든 성경의 하나님을 말하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알고 말한들 무슨 소용있습니까?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빌3:8)

'나"라는 존재는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내 스스로 존재하며 나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나는 이글을 통하여 나를 드러내며
어떤이들은 나의 글을 통하여 나에 대하여 알고(?)
때로는 근본주의자, 개독 등이라고 일컸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표현하지 않지만 달리 생각할 것입니다.
어느 것이 바르게 알고 있는 것일까요?
나를 만나도 사실 다 알지 못할 것인데
하물며 표현된 글 몇가지를 가지고서야...

하나님은 이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내적 증거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보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표현된 내용만이라도 제대로 알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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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5 14:42:10

기독교의 논증의 모든 기초는
성경이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많은 번역이 잘못 되어있다. 이것은 보수 진보하고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내용이다.

개독들은 그것을 부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무시만 하든지 아니면 그런 사실조차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창세기를 언급한 이유는 창세기 1-2장만 보아도 번역에 많은 오류들이 있다고 이미 학자들이 오래 전부터 인정한 사실을 평범한 수준의 지식만 가진 사람이라면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속이니 아담의 실존이니를 가지고 논쟁을 하는 것을 볼 때에 가만 보고 있기 너무도 딱해서이다.

대속교리나 아담의 실존문제는 논리로 따질 성격의 문제가 못 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첫번째는 그 안에 논리라는 것이 없고 두번째는 그 문제는 성경이 아니라 성경의 해석에서 비롯한 것인데 성경의 해석은 우선 바른 번역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임에두 불구하고 바른 번역이 전무한 상태이고 바르지 못한 번역을 바로 잡기 위한 원래의 문서도 없으며 마지막으로 아직도 우리는 고대의 히브리어나 헬라어 그리고 아람어 같은 셈족 언어에 대하여 충분한 학문적 연구 결과도 없고 자료도 미비하기 때문이다.

성경 좀 제대로 보라.

한글 성경말고 히브리어 성경의 단어들과 그 원래의 의미와 동일한 단어가 사용된 성경의 다른 내용들을 비교하면서 가능하다면 영어 성경, 라틴어 성경, 독일어 성경까지 다섯가지 성경만 가지고 비교하며 분석해 보라.

누가 아담이 실존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한번 보자. 구약 성경에 아담이란 단어가 수도 없이 나타난다. 그럴 때마다 아담이라고 번역이 되었는가?

아니다. 모두 사람이라고 번역이 되었다. 아담을 아담이라는 발음 그대로 번역한 부분은 오직 창세기 2장과 그 뒤에 이어지는 몇 장뿐이다. 더군다나 2장은 창세기의 원래 기자가 아니라 다른 기자에 의해 삽입되었다는 이론은 이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창세기 1장을 읽은 후에 2-3장은 건너뛰고 4장을 읽기 시작하면 문맥의 흐름이 훨씬 매끄럽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아담이라고 번역된 표현이 있는 모든 문장에서 아담을 사람이라고 바꾸어 보아라. 오히려 그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아담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간에게 주어지는 이야기라는 것이 밝히 드러난다는 말이다.

슐라이어마허가 헛소리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려고 그의 생애를 바치며 연구했다고 생각하는가?

DH가 그냥 상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런 이야기를 정말로 처음 들어보는가?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싶은가?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려고 해도 우선 지니고 있는 지식의 수준이라도 비슷하든가 아니면 타인의 논리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갖추고 있든가 아니면 하다 못해 그런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인간 같지도 않은 개독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고 개독이라고 부르는 줄 아는가?

그런 자들은 다른 종교에도 있다.

개독이 개독인 이유는 귀는 없고 입만 가지고 타인의 삶에 불편을 끼치고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면 좌충우돌하며 세상을 어지럽게 하기 때문이고 그들 가운데 으뜸인 먹사들이 낄 데 안 낄 데를 구분도 못하면서 남의 일에 간섭하기 때문이다.

성경이 그리 중요하다면 성경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성경이 우리의 손에 주어지기까지 어떤 과정과 역사를 거치면서 주어졌는지부터 제대로 공부 좀 하고 떠들라. 그리고 언제부터 성경이 그렇게 중요한 경전으로 기독교에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는지 생각 좀 해 봐라.

앵무새처럼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조각난 구절만 가지고 떠들지 말고.

특히 박 목사는 입을 열 때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방어의식과 패배주의자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심리적 반응이 분출되다 못해 여기 저기 파편조각을 튀길 정도라는 것을 스스로가 깨닫기를 바란다.

박 목사는 자신을 가르치던 스승과 선배 그리고 동료들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교단과 갈라졌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도 자신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해애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은 정신질환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인, 목사를 떠나서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니라고 보인다. 미쳤다는 비아냥이 아니라 정상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떻게 성직자라고 하는 사람의 말투나 태도가 동네 양아치보다 못 한지를 스스로가 보지 못한다는 것은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 외에는 달리 다른 결론이 나오질 않는다. 이 보다 더 꼴통인 먹사를 본 적은 있다. 그런데 그런 먹사들에게도 최소한 겸선이라는 것은 발견한다.

그런데...

도킨스가 자신의 위치에 걸맞지 않게 기독교를 향하여 전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그의 눈에는 다양한 기독교의 모습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주의 기독교가 가지고 오는 피해가 인간 사회를 위협하는 정도가 도를 지나쳤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도가 지나침을 증명하는 가장 일선에 교리와 스스로를 가두는 현대적 율법을 가지고 세상에 나선 이런 무지한 근본주의자들이 있다.

그들에게서 예수의 발가락의 때라도 발견하였다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왜 착한 기독교인들도 있는데 잘못된 기독교인만 보고 그러냐고?

그럼 너부터 착한 행실을 가지고 그들을 설득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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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6 12:51:27

완전 이만희식이네.

성경의 단어 하나를 문맥 무시하고 그냥 대입시켜서 자기 하고 싶은 말하는 것이.
아담이라는 단어가 많다고 그때마다 에덴동산에서의 아담으로 번역되어야 한다고 누가 말하는가? 내가? 언제?
그게 번역의 오류랑은 무슨 상관?

친절한 창진이가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창세기는 히브리어로 쓰인 글인데 하늘에서 떨어진 책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에 의해 기록된 것이여.
나는 모세라고 생각하고 자유주의 신학에 입각한 현대신학자들은 주전 700년 경의 누군가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그 글을 받아 읽은 유대인들은 그 당대에 에덴 동산의 아담을 실존 인물로 생각하였어.
기록자도 그렇게 생각하였단 말이지.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도 그것은 달라지지 않았어.
바울도 유대인인데, 마찬가지였지.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되고 삼층천에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계시를 받고 난 후에 이방인의 사도로서 사역하며 글을 적었는데, 서신서들이여.
그 가운데 하나가 로마서인데, 그곳에서 그는 아담의 범죄와 예수님의 죽으심의 상관관계를 기술하고 있어.
로마서 5장에서 아주 자세하게.

바울 사도에게 있어서 아담과 예수님은 동등하게 실존 인물이었던 거야.
그래서 로마서 5장과 같은 내용이 기술될 수 있었던 것이고.
그 이후로 교회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였지.
바울 사도에게 배웠던 이들과 그들이 그 다음 세대에게 가르쳤던 내용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다가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에 자리 잡으며 다른 소리가 나오게 되었지.
이해는 해.
지들이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는데, 뭐라 그러겠어.

근데 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면 이해할 수는 있겠는데, 성경의 진술이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하는거여.
이게 웃기다는 것이여.

그 글을 적은 사람들, 그 글을 적은 사람들에게 직접 배운 사람들은 다 실존 인물로 이해하고 있는데, 천 몇백년이 지난 후의 어떤 이들이 신학 연구라면서 아니라는 거여.
실질적인 근거, 역사적인 근거. 없어.
그냥 자신들의 추론이 근거의 전부여.
그런 추론에 근거한 연구 실적들을 많이 만들더니 이제는 그것들을 앞세워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이지.
Q복음서도 똑같지.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고서 글을 적어요.
아담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말하려면 그에 부합되는 근거를 제시하라고요.
그냥 머리 속에서 그려러니 하는 식이나 그렇게 생각하는 신학자들의 주장을 옮기는 정도가 아니라.
최소한 그 글을 적은 당대에 실존인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역사적 자료 정도는 제시하고서 그런 주장을 하라는 것이지.
그게 학문하는 바른 태도이거든.
이 말은 어려운 것이 아닌데, 아마도 무지 어려울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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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5:55:48

하이구 답답...

Q 복음서에대해
제가 알고 있는 만큼 말씀드리면,
마태복음서와 누가 복음서에 똑같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것은 마가복음에서 왔을 것이다. 라는 성서문헌학의 연구이고,
또 누가복음에는 없는 마태복음의 내용 과 마태복음에는 없는 누가복음의 내용외에 마가복음에 없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동일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분명이 같은 자료에서 온것이다 라고 본것인데 그 같은 자료가 Q 복음 이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
어떤(마가의 내용과는 다른, 마태고유의, 누가 고유의 내용과는 다른)특징(?)이 있는 것을 밝혀낸 것을 Q복음 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
.
.
그러니
'근거를 대라''근거가 없다' 라는 말은 ...더나아가 '학문하는 바른태도가 아니다' 라는 말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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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12.222.123.131)

2013-04-05 13:53:23

당당의 관계자도 책임이 있습니다.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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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6 12:35:19

아니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이가 돌아 돌아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수준의 글 이해와 글 쓰기를 하는지, 와우 신기 그 자체네요.

성경의 진술에 대한 이해는 본문 자체에 대한 풀이와 직결되어 있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데, 그것도 이해 못해.
이전에 구원론과 관련하여 글을 적을 때도 열 개의 경우 외에 어떤 경우가 있다고 말하여 한번 제시해 보라고 했더니 입 싹 닦고 빠져 나가.
일일히 지적하려니 기억이 나지 않으니 못하겠고요.

참 신기한 돌아 돌아 이어요.
그렇게 공부하고도 성경의 내용과 관련된 글에 있어서는 완전히 수준이 바닥이니요.

한가지 성경의 조명에 대한 고백이 옳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기쁨은 있네요.
도끼처럼 공부 많이 해도 인간적인 사고로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이만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확인.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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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4:36:38

속이 후련~~ 합니다.

저는 알아 보았습니다!

피키님의 글보고 고수라는 걸 그 자리에서 즉각 알았고요
도끼님의 글보고 예사사람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아 보았지요.
박평일님의 글은 단 한번도 저를 숙연치 않게 한적이 없습니다.
류상태 목사님의 글을 보십시요.
산고의 고통을 느낍니다.
얼마나 생각을 진지하게 또 오랫동안 하고나서 썻는지 느껴지지 않습니까.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사고수준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도끼님을 그래서 제가 한국이 낳은 세익스피어의 화신이라는 말을 한 겁니다.
사람들은 내가 무슨 비유나 맞추려 하는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은 저의 진심입니다. ^^

저는 당당에 처음와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확연하게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을요.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들.
생각이 없는 사람들.

저는 도끼님의 그 영리함을 부러워 합니다 (죽기 5분전 회심에 대한...)
그러나 저는 저 나름대로의 신앙관이 있습니다.

도끼님도 하셨으니, 저도 여기서 잘난척을 조금만 하지요.
저는 어려서 외국에 와서 공부하고 자라나 사실 영어를 한국어 보다도 더 잘하는 편입니다.
제가 읽은 책들은 95% 이상이 영어로 된 것을 읽은 것들입니다.
신학쪽에서는 아직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은 것들도 많이 알고 있죠

그래도 아직도 멀었죠.
늘 배우고 있는 거죠.
저는 공부가 진리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공부는 책상에서 책과의 씨름에만 극한하지 않고
알고자 하여 행하는 모든 행위를 뜻하지요.

하여튼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요.
좋은 하루 모두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요 며칠새 개독들과 힘들게 싸우느라 익숙치 않은 욕도 좀하고 떠들어 댔던것 참 죄송합니다.
위악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위악이 아니라 진짜 악해지더라고요.?!
자 그럼 내일을 위해 여기서 그만...
감사~

리플달기 ▼

Picky (76.23.169.116)

2013-04-05 13:10:54

아담이 누구여?

아담이 사람 이름인가?

아니면 그저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 단어인가?

먹사들은 한글만 읽을줄 아나보네?

히브리어 강의는 학점만 따면 그만이고.

성경 맨 앞장인 창세기 1장을 읽고 2장을 읽는데 5분도 안 걸려요. 5분만 투자해도 벌써 성경의 번역이 잘못된 것이 나타나거든요.

멀리 가지도 말고 1장과 2장이 벌써 번역부터 잘못되었다구요.

여보슈들,

대속이고 뭐곤 간에

성경이라는게 번역부터 잘못 되어있다는 것부터 생각해 보슈.

한글성경하고 영어성경 다르고

영어성경하고 히브리어 성경 달라요.

사본들도 이것 저것 다 달라요.

한글말로 쓴 성경?

사본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요.

그러니 대속이니 어쩌니 떠들어도 아~~~~무 소용 없어요.

뭐가 뭔지 제대로 알수 있는 게 지금은 하나도 없다구요.

예수의 대속이니 어쩌니 성경 가지고 아무리 떠들면 뭐해요?

번역부터가 잘못된 건데.

그러니 해석하나 마나죠.

교리요?

예, 백 번 천 번 맞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럼 뭐해요? 오리지날하고 다른 것 가지고 만든 교리인데.

하기야 오리지날도 없지만.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 듣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누가 하고 누가 들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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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3:37:51

오리지날과 다른 것으로 만든 교리...
일리가 있네요.

저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오리지날에 맞추었던 안맞추던 관계없이 기독교의 대속론이 무익하고 해악하기 까지 하다고 보기 때문에 수정 내지는 폐지를 주장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유익하지도 않고 오히려 해악이 되는것을 끌어안고 갈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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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5 13:46:53

맛이 있든 없든

무슨 재료로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음식이라는 것만 알면 사람들 안 사먹어요.

그러니 맛이 있다 없다 따질 필요가 없다구요.

가게 문 닫을 날 멀지 않았어요.

간판은 계속 걸어놓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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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5 03:32:24

당당뉴스 편집자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본 글이 메인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데 왜 그렇습니까?
어떤 원칙이 적용된 것인지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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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4 14:34:18

누구라도 환영하겠습니다.

..
(( 단, 박창진씨 만은 제외합니다!! ))

평생을 교회에서 자라온 저 안에는 많은 고민과 연민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왜 세상과 평화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손가락질이나 받고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왜 우월해야 합니까?
성경은 분명히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셨잖습니까.

문제가 있으면 제일 먼저 그 원인을 규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긴 이야기 드리지 않아도 여러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작금의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썩어 빠졌는지를요.
특히 목사들의 파렴치한 행위들로 인해 기독교가 덤핑으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누구의 잘못일까요?
어느 특정인을 지목할 내용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목숨걸고 수호하고 싶은 우리의 기독교 교리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리가 왜 있는 것입니까?
사람 곧 우리를 위해 있는것 아닙니까.
안식일이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있듯이 말입니다.

독선적인 교리가 수정 내지는 폐지되어야만 한다는 주장은
저의 댓글 여러곳에서 반복적으로 말씀드렸고 설명하였습니다.
독선적 교리를 놓고 다같이 토론하고 논증하고 하여
한국기독교의 미래와 실존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외쳐왔습니다.

그 중에 대속론이 바로 제가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개혁되어야 할 교리입니다.
저는 대속론이 기독교를 매우 강팍하고 배타적인 종교로 이끌어 온 장본인이라고 평가합니다.

죄를 누군가 대신하여 주었으니 나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그런 무책임한 의식이 은연중에 기독교인들의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을 저는 보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들이 큰 잘못을 해도 진심으로 뉘우치질 않습니다.
어떤 목사는 자기의 성추행 잘못을 두고
'나는 하나님께 전부 회개했으니까 죄용서 다 받아서 더 이상 죄가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이게 인간이 할 소리입니까?
이것이 간단하나마 대속론이 얼마나 잘못된 결과에 이르도록 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성도 여러분!
대속론은 바울의 교리입니다.
몇가지 잘못된 점만 집어 보겠습니다.

1. 대속이라는 것은 삶에서 찾아볼 수 없고 우주 어디에서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잘못을 하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인과응보의 법칙 말입니다.
이것이 인간사회를 이끌어 가는 매우 기본적인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2. 대속론은 인간을 한없는 무책임함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나쁜짓을 저지른 목사들 보십시오.
그들의 오리발 내밀기가 이를 증명하잖습니까.

3. 대속론은 고대 유목민들이 자기의 죄를 짐승에게 둘러 씌우던 종교적행위에서 부터 따온 것입니다.

4. 대속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원죄를 대속함 일찐대 원죄가 실재로 존재합니까?
아담이 범죄하였다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거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5. 아담이 범죄하였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은 바울이 그렇게 설명하는 표현적 방법에 불과한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실제적인 범죄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원죄란 존재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7. 기독교의 전통적인 이해 즉 원죄가 아담부터 시작하여 대대로 유전되었다는 것
이것도 기독교 교리의 아버지 격인 어거스틴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8. 원죄론에 모순이 이렇게 있는데 어떻게 대속론이 가능하겠습니까.

하여 저는 원죄론과 대속론이 폐지 또는 수정되어 사랑하는 교회와 기독교가 보다 건전한
공통체가 되고 사회를 이끌고 모범이 되는 지도자의 교회로 발돋음을 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원죄론과 대속론 무익합니다.
냉철하게 보셔야 합니다.

저의 이러한 작은 소망과 논리적 주장에 반대하시고 반박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라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ps.:
다만 박창진 군만은 제외합니다.
제가 노력을 무척 기울였었는데, 대화 불가능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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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1:42:39

참 애처로워서리

아담의 실존은 예수님께서 실존 인물이었던 것과 똑같음.
리차드 도킨스가 잘 지적했듯이 그가 실존 인물이 아니면 그로 인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예수님에 의해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바울 사도의 진술(로마서 5장)은 허구가 될 뿐임.

아담이 실존 인물이 아닌데, 예수님께서 그의 범죄로 인해 세상에 들어온 죄에 대해 속죄를 하셨다고 바울 사도가 진술했다면 "모든 성경의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그의 진술도 거짓말일 뿐이고요.

전제-아담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가 엉터리인데, 그 위에 무엇을 쌓던 엉터리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님의 주장의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성경의 기록자가 거짓말장이라는 것이지요.
거짓말의 정도가 얼마인지는 님이 가려내겠다는 것이고요.
그래도 항상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러니깐요.

그냥 나는 성경의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선언을 하세요.
그러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을테니.
내가 이 사람은 성경의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도의 댓글만 달아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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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3:15:18

한가지 더..

창세기가 신화라는 것은 나에게는 전혀 터부가 아니여..
역사라는 것보더 더 자랑스러워~

그리고 성경의 기록자가 거짓말장이라는 주장을 나는 단 한번도 한적이 없소이다.

나는 믿는 사람이오, 어쩌면 창진군 보다도 더 강렬하게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지요.

성경은 저자들의 신앙고백하에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을 말합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적은 것도 있고요 거의 순수한 문학도 있고 묵시도 있고 예언도 있고 또 신화도 수록되어 있지요.

창세기가 신화면 거짓을 말하는 것이냐? 하는 질문은 나에게는 참으로 우스개 소리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고체계를 버리시고 공부 공부 좀 제발 하시기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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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6 12:24:48

자기 세계 안에서 갇혀서...

리차드 도킨스가 정확하게 지적하였지요.
개가 짖는 것과 같은 신학이라고요.
아담은 신화인데, 예수님의 죽으심은 신화가 아니라는 신화가 아니라는.
아담이 신화이면 예수님의 죽으심은 아담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어야 하지요.
그래서 그 다음에 예수님의 죽으심과 아담의 범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진행되는 것이고요.
그럴 수밖에 없지요.

물론 성경의 진술과는 전혀 다른 주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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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5 13:31:21

그만 하시기를

제가 좀 전에 댓글을 달았지만 엉터리 번역된 한글 성경 가지고 백날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소용 없어요.

그리고 사본학과 비평학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한국의 먹사수준 아시잖아요? 주구 장창 한글 성경만 가지고 그것도 잘라진 쥐새끼 꼬리처럼 평생을 몇 구절만 가지고 울궈먹는다는거.

아담의 실존이 예수의 실존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예수도 실존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것 조차 모른다고요.

지금 자기가 만든 올가미에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다는 것도 몰라요.

그러니 그만 하세요.

스퐁주교 책이나 읽어보라고 하고 말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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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3:44:36

내친김에

이 넘들 얼마나 더 물어 뜯나 좀 보려고요.

도끼님의 말씀이 백번 옳았습니다.
개독에게는 조롱이 약이라는 것을,,,

참.... 정말로 참담합니다.

말 그대로 참담..

피키님 말씀대로 관둬야 할까 봅니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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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5 13:50:31

맞습니다.

유치원 애들한테 미분방적식 가르치는 대학생이 한심한 거라구요. 그런 애들은 그런 애들끼리 놀면서 지내게 놔두어야지요.

근본주의는 어떤 종교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있어요. 이미 빠진 사람들은 구제불능이고 혹이나 한 쪽 발만 담근 사람들이나 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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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2:38:06

아담이 실존했던 인물이랍니다. ㅎㅎㅎㅎ

..
진짜 미친놈이네 이거.
미치더라도 곱게 미쳐다오.
아담이 실존인물이랍니다.. ㅎㅎㅎ

창진군!
잘 들으소.
아담은 신화적 인물이거든.
아담이 실존인물이면,
곰이 마늘만 먹고 사람으로 변하여 환웅과 결혼하였다는데 환웅도 실존인물이더냐?
산타클로스는 그럼?
산타도 12월 25일만 되면 사슴설매타고 와서 굴뚝타고 내려오는 북극에서 숨어사는 실존인물이더냐?

ㅎㅎㅎ

개독중에 상개독이구나!
너의 모든 모습을 이제사 다 보았다.

창진군, 신대원에서 신화학 않배웠어???
안가르치나 거기는?

아담이 신화라 하더라도 기독교는 절대 손상되지도 않고 죽지도 않어.
그렇게 빨간완장차고 말도 되지 않는 교리 수호하려 질할하지 말어라.

이제 알 놈은 다 알아.
더 이상 속이려 하지 말고 속으려고도 하지 말어.

실재와 믿음과는 아주 다른 것이여.
반드시 실재해야만 믿겠다는 너희 개독들이 한없이 불쌍하구나.
존재가 아니라 가치를 믿는 것이여.

가만히 보니까 적어도 나이가 40은 넘어 보이는데
인생을 헛 살았구나.
사실과 진실의 차이도 모르고...

누구말대로 초등학교 1학년수준도 않되네.
요즈음은 유치원생도 산타가 실존은 아니라는 것을 다 아는데.

창진군.

산타가 실존은 않지만 착한아이에게 선물을 주신다는 신화적인 가르침과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가치로서 중요하다.
환웅도 실존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그 분이 하늘에서 오신 분이고 우리 배달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낳았다고 믿잖아. 그럼으로 우리 스스로 하늘의 자손임에 자랑스럽게 되고... 그치?

실재는 아무런 상관없어 믿는자에게는...
자네는 아담이 실존하지 않았으면 않믿는다고 밖에 생각을 할 수 없는 일차원의 두뇌를 가졌지..
난 아담이 실재하지 않았어도 아담이 인류를 대표하는 인물로 믿거든.

창진군.
내 부탁하나 들어주소.
당장 가까운 서점에 가서 MYTHOLOGY 신화학에 관련된 책 2권 정도만 읽어 보소.

신화가 거짓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여.
신화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여.
매우 큰 가르침이 있고...
신화는 역사보다 더 강혀~

끝..!!

더 이상 말 석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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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6 04:00:58

이미 슈바이쳐가 말했지요, 신약에는 고백된 예수(그리스도)만 있고 실존을 찾기 어렵다

'존재가 아니라 가치를 믿는 것이여' 멋진 문장입니다.
.
.
그 가치를 신앙하는 것이며 그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믿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한국교회는 뭘 신앙하며 뭘 구현해야하는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근시안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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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5 04:18:04

1. 대속이라는 것은 삶에서 찾아볼 수 없고 우주 어디에서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잘못하여 남의 차에 흠집을 내었을 때 누가 대신 보상합니까?

2. 대속론은 인간을 한없는 무책임함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부모가 가르친대로 다들 잘 따르고 말을 듣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속론은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3. 대속론은 고대 유목민들이 자기의 죄를 짐승에게 둘러 씌우던 종교적행위에서 부터 따온 것입니다.

---->이것을 주장하는 자들의 한 견해일 뿐입니다.

4. 대속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원죄를 대속함 일찐대 원죄가 실재로 존재합니까?
아담이 범죄하였다는 것은 보편적인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거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거역"을 성경에서는 죄라고 합니다. 아담의 죄가 인간의 죄를 상징하고 실제 인간이 그런 죄를 범하고 있으니 원죄대로 행하고 있음을 드러내는군요.

5. 아담이 범죄하였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은 바울이 그렇게 설명하는 표현적 방법에 불과한 것입니다.

---->바울은 사실 속에 담긴 진실을 표현한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실제적인 범죄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원죄란 존재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7. 기독교의 전통적인 이해 즉 원죄가 아담부터 시작하여 대대로 유전되었다는 것
이것도 기독교 교리의 아버지 격인 어거스틴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8. 원죄론에 모순이 이렇게 있는데 어떻게 대속론이 가능하겠습니까.

---->지금까지의 대답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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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5 06:33:01

창진군 보다 더 답답하시네요..

어린 아이가 잘못하여 남의 차에 흠집을 내었을 때 누가 대신 보상합니까?
-> 난데없이 어린아이는 왜 등장시키나요? ㅎㅎㅎ
인류 전체적인 내용을 말함인데, 그럴 바에는 할머니도 같이 등장 시키시지?
임빌립님은 남의 차량에 흠집을 내면 다른 사람이 고쳐주나요. 다행이 부모님께서 도와 주신다면 그거야 쾌재를 부르는 것이고..
그리고 남의 차량꺤 것은 원죄가 아니네요. 자범죄라고요. 우리는 줄곧 원죄... 그 아담이라는 넘이 저질렀다는 원죄를 말하는 긴데???

부모가 가르친대로 다들 잘 따르고 말을 듣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속론은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 부모가 가르친대로 잘 따르는 넘도 있고 않그러는 넘도 있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잘 안되는데??

이것을 주장하는 자들의 한 견해일 뿐입니다.
-> 그렇다 한다면, 그런 자의 견해일 뿐이라는 증거를 대야지요. 단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편적인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거역"을 성경에서는 죄라고 합니다. 아담의 죄가 인간의 죄를 상징하고 실제 인간이 그런 죄를 범하고 있으니 원죄대로 행하고 있음을 드러내는군요.
-> 원죄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 같군요. 흠, 기독교 교리를 안긴아우??

바울은 사실 속에 담긴 진실을 표현한 것입니다.
->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바울이라는 넘속에 들어가 앉아 있었기라도 했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님은 사실이 무엇인지도 몰라요. 전에 그렇게 귀가 닳도록 사실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었건만...
사실은 객관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내용을 사실이라고 하는 거요.
바울의 고백에 담긴 진실이라고 해야지 사실 속에....??

지금까지의 대답 속에 다 담겨 있습니다
-> 그러면 원죄란 없고 대속이란 허구다 라는 말에 동의한다는 말씀이네요.
지금까지 반박하다가 여기서 갑자기 동의하시는 이유는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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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5 04:23:10

감사합니다.

자 그럼 다음 질문을 드립니다.

아래에 '누구라도 좋다고 하였으니'라는 제목의 댓글에 내용을 읽어 주시고요.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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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 (76.23.169.116)

2013-04-04 14:04:02

도킨스가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분자생물학을 연구하는 교수가 사회의 표면으로만 나타나는 근본주의 기독교인의 부정적인 모습만을 가지고 무신론을 주장하고 기독교에 대하여 종교를 거론하며 공격을 하려는 의지를 굳혔을까?

정말 그럴까?

도킨스라는 학자가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그의 책을 읽고 사람들이 공감을 한다면 우리 사회는 뭔가가 아주 잘못된 것이 아닐까?

이 사회가 정말 그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 것일까?

나는 아무리 보아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이 정도 밖에 생각을 하지 못할까?

나는 아무리 보아도 도킨스가 이 시대의 희생양처럼 보인다. 또 다른 불쌍한 전사로 보일뿐이다.

기독교가 낳은 또 다른 희생양이자 그것을 알면서도 전장으로 뛰어드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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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2:03:19

참 글을 어떻게 읽는지...

위 글에서
도킨스가 근본주의 기독교인의 부정적인 모습만을 가지고 무신론을 주장하고 기독교에 대하여 종교를 거론하며 공격을 하려는 의지를 굳혔다고 적었는가?

상대방의 글을 제대로 정독하고 반론을 제대로 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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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4 14:51:12

옳습니다.

근본주의자들은 도킨스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희생양이지요.

도미노 현상.
사기치고 당하고 또 사기차고 또 당하고..

박XX같은 인간들이 순수한 성도들의 눈을 가리고 보아야 할 것을 못보게 하니 말입니다.

피키님은 저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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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4 12:57:43

누구라도 좋습니다

대속에 의해서만 죄를 범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다는 대속교리가 잘못되었다고 논증해 보시지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죄의 삯인 사망을 대신 겪으심으로 그분 안에서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께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대속교리가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논증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대속교리가 아니고서 어떻게 죄인이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는지 존증하실 수 있으신 분을 기다립니다.

공격적 전도 등의 문제는 대속교리의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인식하시는 분이시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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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5 02:26:37

누구라도 좋다고 하였으니

그럼 간단한 질문하지요.

정직하게 Yes/No 로 답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1. 아담은 이순신이나 나폴레옹 처럼 역사적으로 실존하였던 인물이었습니까? (Y/N)

2. 1항에 No를 선택하셨을 경우에만 계속 진행하여 주십시오.
아담이 실존인물이 아니었다면 그럼 그가 죄를 지었다는 것도 실제로의 일은 아니라는 것을 동의 하십니까? (Y/N)

3. 2항에 Yes를 선택하였을 경우에만 계속 진행하여 주십시오.
실재적인 원죄가 없는 상황에서 원죄의 대속이란 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Y/N)

4. 3항에 No를 선택하였을 경우에만 계속 보십시오.
당신은 정직하신 분이시고 정상적이며 대속론을 인정하지 않는 분입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만약 4항까지 이르지 못하신 분들은...

1. 논리적 결함을 지니고 계신분이거나
2. 믿음이라는 교조적 자기확신에 붙잡혀 사실을 사실로 판단할 능력을 상실하신 분이거나
3. 심각한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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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1:35:27

참 애처로워서...

1. 예스

예수님께서 실존 인물이었던 것과 똑같음.
리차드 도킨스가 잘 지적했듯이 그가 실존 인물이 아니면 그로 인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예수님에 의해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바울 사도의 진술(로마서 5장)은 허구가 될 뿐임.

그 다음은 답할 것이 없음.

전제-아담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가 엉터리인데, 그 위에 무엇을 쌓던 엉터리가 될 수밖에 없지요.

그냥 나는 성경의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선언을 하세요.
그러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을테니.
내가 이 사람은 성경의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도의 댓글만 달아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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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5 12:55:37

제 1항을 YES로 답했습니다. 하하하

아담이 실존인물이라고 믿는 미친사람과 더이상 어떻게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아~~~ 이 참담함...
이루 표현할 수가 없도다..

난 국민학교 3학년 정도 이후로 바로 깨달았는데 아담이 실존은 아니지만 종교적인 설화의 인물이라는 것을...

참담하도다~~~~~~!!

대한민국 신대원을 나와 목사라는 사람이 이담이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말하다니...
그 밑에서 설교라고 듣고 있는 순둥이님들을 그 얼마나 어리석은가?

누가 저토록 비참하게 만들었나?
똥과 오줌을 못가리고 있으니.....

주여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리고 저런 넘들 천국으로 좀 하루 속히 데려가 주소서.

나는 성경의 진술을 다 믿지~~ ^^
지금 박군이 나의 믿는 방식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거지요.
뭔가 실재로 존재해야만 믿는 믿음은 그 실재가 없다고 밝혀지게 되면 와르르 무너져..
그러나 나처럼 가치를 믿고 가르침을 믿고 영성을 믿고 그리고 삶을 믿으면
그 누구도 나의 믿음을 못 무너뜨리지요. 암 그렇고 말고요...

ps.: 창진군, 신화는 역사보다도 더 강하다고 했다오. 이 말 잘 연구해서 깨우쳐 보소. 그럼 눈이 열릴테니..

다독! 이것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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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42.82.105.143)

2013-04-06 12:56:50

에고 에고

아담이 신화가 아니고 실존 인물이라면 미친 사람이라...
책상 머리 앞에 앉아서 인류 역사의 그 많은 사람들을 단숨에 미친 사람들로 만드는 그 탁월한 능력에 찬사를...
그게 그대에게는 죽음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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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5 05:53:15

질문의 질을 좀 높이시지요.

그리고
글쓰기에 있어서 주의할 점 한 가지 가르쳐드리지요.
논리적 오류는 없는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위 질문은 '무지에 의한 오류'를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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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5 06:03:30

웬 뚱딴지??

Y/N 답 조차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질?
지금 나한테 '무지에 의한 오류'라 하셨읍니까?

무식과 무지에 의한 Y/N 답변도 못하는 꼴은 어떻고...

ㅎㅎ
Y/N 대답조차 못하는 개독..
난 니들이 왜 y/n 답변을 못하는지 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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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5 06:39:52

질문이 '무지에 의한 오류'인 줄 모르시면 할 수 없지요.
나아가 답을 정해 놓고 질문하되 예의마저 없으면
자신이 지금까지 한 말에 그대로 당하는 꼴이 된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건 자동이지요.

에스더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또 이런 말씀도 있네요.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글을 쓰는 방법 한 가지를 가르쳐드리지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연상하는대로 쓰라.
붓 가는 대로 쓴다는 것은 곧 마음 가는 대로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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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5 06:55:28

단순한 답인데 아직도 못 푸시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아~~ 그런가요.
공자님 같으시네요.
ㅋㅋ

임빌림처럼 무식한 사람에게 배울게 뭐가 있을꼬?
자꾸 "가르쳐 드리지요" 만을 앵무새처럼 되내이는 것을 보니
네, 자격지심이 발동하셨구먼요~. ㅋㅋ

진리 #1 = 개독에게는 조롱만이 약이다.

z z z...

내 아직도 그대를 기다리는디...
y/n 답변은 아직도 않보이네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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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4 05:42:03

신앙노선의 사수?

지난번에 박창진님은 저와의 댓글을 통해 '파급효과' 와 '차단'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내가 무슨 바이러스라도 디는 것입니까? 차단을 하게요.

무슨 파급효과를 말하며 뭘 차단하겠다 건지...

자기가 무슨 기독교 수호신이라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시는가요?

자기의 신앙노선을 사수하고 싶은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다 보니까

논리고 뭐고 없이

상대방을 황당해 하게 만들고

피곤하고 무력하게 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가 옳다고만 증명하면 된다는 식이예요.

자기 뜻을 찬찬히 펼칠 줄을 모르고

성경구절 조각들만 주어다가 들이대려 하며

남의 의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지 않고

'그건 당신이 그렇게 믿고 싶지 않으니까 그러는 거다' 라는 식으로 합니다.

앞 문장의 내용과 뒷문장의 내용의 연관이 없는 부분이 많고

증거로 뒷바침을 하지않는 독단적 주장 즉 Claims without evidence가 자주 나타나며

글 전체적으로 편견과 미움으로 가득찬 글만 써 댑니다.

상대방 의견에 대한 물음도 '궁금합니다'. '어떠한지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뭐, 이런 비슷한 표현이라고는 아애 알지도 모르는 것 같고요

'답은...'과 같은 ‘당신의 반박은 뭐냐’ 라는 식의 따지기 물음만 해 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목사가 됬나 몰라요.

참 궁금합니다.

한국 신학교에서는 저런 정도의 글이라도 써 내기만 하면 점수라고 줍니까?

제가 만약 신학교 교수라면 저런 정도의 논술수준은 바로 F 학점 주고 Fail 시키겠습니다.

진리는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보네.

저토록 무언가를 사수해야만 하려는 빨간완장들이 많은걸 보니 말이요..

실로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이 그렇다는 사실을 전혀 못 깨닫고 있는 그 잔인함에 있습니다.

내 말이 무슨 말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라오며..

과정이 개판이면 그 결과도 결국은 개판이 됩니다.

(((한국 목사들의 실재적인 수준을 박군을 통해 적나라 하게 들여다 본 좋은 기회가 되었소이다)))

ps.:

박평일님! '언젠가 나도 목사나 되볼까' 하셨다고 말씀하셨잖습니까.
안하시기를 천만 다행이십니다. ^^

우리같은 평신도들은 몸 움직이고 연구하고
피뛰기는 경쟁을 하여
틈틈히 모아서 하나님 사역에 쓰라고 헌금합니다.

돈과 먹는데에만 집중하는 한국의 먹사들을 보십시요.
입하나 가지고 놀며 삽니다.
저렇게들 나불나불 거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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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4 12:49:36

끝이다 했는데...

대속교리에 대해 질문했는데, 사상 검증이라는 엉뚱한 소리나 늘어놓고.
대속교리에 의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께 죄를 속할 지 있는지 물었더니 그것과 무관하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변하고.

논증을 원해서 해보자고 하니 회피하면서 이런 헛소리나 지껄이고.

닮은꼴들.
대표적으로 내게 조롱의 대상인 도끼와.

참 피곤하네요.
대응하지 않으면 엉터리 주장에 대응할 말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오해할 수가 있고.
대응하자니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내용의 글 전개여서 시간이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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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4 22:44:06

교조주의자들의 폭력을 주의해야

누가복음 6장 20절에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 말을 듣는 당시의 사람들 ... 혹은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대속교리가 필요한 것일까요?
대속교리가 그들에게 절대절명으로 적용되야 할까요?
그말씀을 들은자나 그 말씀에 감명받은 자들은 대속교리를 받아야 죄가 사해질까요? 죄란 무엇일까요? 생각해 보셨는지요?
대속교리라는 말씀과, 죄 사함이란 말은 어떤 또다른 인간론의 관점에서 논하는 종교적 죄에대한 논술과 신앙적 고백이라는 것을 모르시는 지요.
혹시 그것에 대한 획일적인 답변이 없다고 믿음이 없다거나
혹은 성경에 고백하고 있는 바울의 십자가의 대속적인 의미 고백을 이해하지 않는다거나 ,,,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자는 우리와 다른 타인이다 혹은 이방인이다 더나아가 악한자이다 라고 할 근거는 없는것이지요.
그것은 교조주의자들의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왜 이런현상이 일어날까?
인문학이 전무하다시피한 한국의 교육을 탓할 필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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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2:00:18

교조주의자들의 폭력, 주의하여야지요

그런데 전통적인 교리를 수용하고 옳다고 하면 다 교조주의자의 폭력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전통적인 교리가 성경의 진술과 일치한다면 그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이지요.
그럼으로 인해 어떤 비난과 조롱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은 의를 위한 핍박받음이고요.

전통적인 교리를 따르면 그것이 교조주의자들의 폭력이라는 논리를 가진 님도 사실은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런 사실 정도도 인식하고 사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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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5 22:04:58

제가 언제 그랬죠?

이보세요 창진님,
제가 언제 '전통적인 교리를 수용하고 옳다고 하면 다 교조주의자의 폭력이 되는 것이라'고 그랬죠?
허... 참
전통적인 교리를 수용하지않고 옳다고 하지 않으면 옳은 신앙인이 아니다 라는 식의 논리는 교조주의자의 폭력이 될수 있다고했지요..
무슨말인지 이해되십니까?
그런식으로 말씀을하시니까 소통에 어려움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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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1:56:40

성경을 그런 식으로 읽으니 거기에서 못벗어나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방인의 길로 가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 시점에서는 제자들은 이방인에게 갈 수 없었고요.

그러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 제자들은 잘못한 것일까요?

나중에 바뀌었다고요?
베드로에게 주어진 환상을 통하여 변화가 일어났다고요?
그렇지요.

대속교리도 마찬가지랍니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실 시점에서는 그 내용에 예수님의 대속이 명시되어 있지 않지요.
그런데 구속 역사가 완성된 후에는 그 말씀에 대속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가난한 사람이 문자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복이 있고 하나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는 의미일까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최소한 그 정도는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나는 죄지은 것이 없다며 대속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참빛님 같은 사람이 과연 가난한 자에 해당될까요?
전혀요.
그런 사람은 스스로 부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해당됩니다.

문자가 계시 역사적인 변화 가운데 어떤 의미가 담기는지를 알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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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5 22:16:14

그런말씀하실줄알고 ,,,,,

그런말씀하실줄 알고 일부러 제가 누가복음의 예를 든것입니다.
누가 복음과 소위팔복이라고 소개하는 마태복음 5장의 말씀,,,특히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의 차이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님께서 지금 가난한 자에대해 설명을 하셨지만,
대표적으로 그런식으로 마태복음을 우월하게 생각하며, 그러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표현이 더 옳다..라고 말씀하시겠는데요.
그렇다면,
누가복음의 '가난한자가'라는 기록이나 표현이
마태복음의 '심령이 가난한자가'라는 기록이나 표현보다 열등하다는 겁니까? 아니면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까?
.
.
.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헌, 양식 비평학이 그래서 필요한 것인데.
죄다 가난한 자들에대한 말씀을 그런식으로 설교하고 말씀을 하기때문에

오히려 근, 현대 시대에는
누가복음의 표현,,,즉 갖지못한자 없는자들,,, 철저히 없는자들이 복이있다는 말로 설교하고 말씀해야 전체적인 주님의 말씀과 가깝다 라는 요사이의 논의가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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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4 13:09:09

ㅎㅎㅎ

정말 한심하군.. ㅉㅉ

다른 사람하고는 열마든지 아무거나 다~~ 토론 가능!!!

님과는 재화자체가 불가능 하다니까. 불가능!!!!

대화가 가능해야 뭔 토론이고 자시고이지~~~~~~~~~~~~~~~~

미치겠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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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12.222.123.131)

2013-04-03 17:55:52

지난 몇 년간...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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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4 12:44:14

돌아 돌아~

내가 몇번이나 말했니 ~요.

종합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 요.
네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게 전부인양 말하지 말라고 ~ 요.

네가 한 말은 너 같은 사람들이 하던 말이란다 ~요.

책 몇 권 읽고 교회의 전통적인 교리는 잘못되었다는 되도 않은 인식으로 그것을 고수하면 개독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이 말이다 ~요.
그렇다고 논증을 하면 제대로 답하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 요.
논증이 딸리면 대화가 안된다고 글 적고는 자신이 정당화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는 사람들 말이야 ~요.

네가 딱이잖아. 돌아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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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4 13:15:51

ㅎㅎㅎㅎㅎㅎㅎㅎ

논증??
ㅎㅎㅎㅎㅎ

논증이 뭔지는 아시는가~요?

대가리가 텅~빈 상태로 아집만 잔뜩 들어 있는 맹신자 먹사란 자와
무슨 수로 인간의 대화를 한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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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4:01:15

참빛님...

다른 글에서 대속교리와 관련하여 질문한 부분에 대한 님의 답변입니다.
이곳으로 옮겨서 한번 지속해 보려고요.

나는 목사님과 대화할 의사가 언제든지 있습니다.
기본적 예의를 갖추고 지금처럼 확실한 내용을 들고 오시면...
==> 저는 처음부터 같은 내용을 질문하였던 것입니다. 질문 내용에도 변화거 없었고 질문 방식에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님이 엉뚱하게 반응하였던 것이지요. 대속 교리에 대해 질문한 것을 님의 사상을 검증하려는 것으로요.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 전가시키면 자신의 정신 건강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피곤하답니다.

대속교리가 예수님의 피흘림을 통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라고 단정하며 그럼으로 인해 다른 종교를 배타하고 우리 스스로 우월감에 도취하게 하며 강압적 전도 및 사회적으로 많은 우려와 무리를 끼치고 있어 개독이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 제가 위의 글에서 주장하는 바의 근거인데요.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성경의 진술이지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을 원한다면 성경에서 제시한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요. 그것은 타종교 배타가 아니랍니다. 왜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지요?

우월감에 도취되어 강압적 전도 및 사회적으로 많은 우려와 무리를 끼치는 것은 잘못이지요. 그렇데 그것이 대속 교리의 결과가 아니랍니다. 대속 교리가 필연적으로 그러한 잘못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지난 2,000여년간의 교회 역사에서 계속적으로 그러한 잘못이 나타났어야지요. 대한민국의 개신교에게서만이 아니라요. 왜 이 말이 님에게는 그렇게 어려울까요? 쉽고 간단한 논리인데요.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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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4:24:41

뭘 하자고?

박목사는 말이여..

논리라는 것이 없어

격어 보니까 아는 것도 없어

완전 깡통이야 깡통..

근데 목사는 어떻게 됬는지 몰라.

모든게 간단하고 쉽데..

또 뭐라더라 '명백한 가르침'?

완전히 막무가내 식이지.

당췌 말귀도 못알아 먹고

예의도 없고 말이여

자기 주장은 모든 것이 다 맞아 그냥.

ㅁ~마! 니랑 놀아줄 시간업데이~~

"님에게는 그렇게 어려울까요? 쉽고 간단한 논리인데요. 답은..."
==> 이게 진지한 대회를 원하는 놈이 예의 갖추고 하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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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4 12:39:37

애기 하고 노는 것도 아니고 원...

이랬다 저랬다...

나는 지겹다. 지겨워.
닮은꼴들 하고 교회가 지켜야 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바를 논증하는 것이.

나도 끝.

시간은 많지만 놀아줄 마음이 없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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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4 13:26:01

너 자신을 보라니깐..

.
왜, 왜, 그리고 왜?

왜 많은 사람들이 박창진과 대화하기를 꺼려하고 피하고 거부하는지를 생각해 보셨는지~~요?
단 한번이라도 말이야~~요.

내 이참에 박군 좀 깨우쳐 줄라고 그러는디..
그러믄 안되능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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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38:46

허걱

위 글에 대한 추천수가 왜 이렇게 많지요?

이제까지의 제 글에 대한 추천수는 보통 2~3명이거나 많아도 10명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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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220.135.107)

2013-04-03 13:19:48

허걱...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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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3:42:30

ㅁ~마!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가르쳐 줄까요? ㅎㅎ

창진군!

자네 글이 해도 해도 너무해서

자꾸 와서 보고 또 보고 그러는 거여~

추천수는 누군가 막 눌러 댄거고..

다들 와서 보라고 말이여~

어쩌면 이리도 잘 쓸수 있을까 해서 말이지..

이건 대체 손가락으로 썻나 발가락으로 썻나?

ㅋㅋㅋ

ps.: 다독! 약속한 대로 요즈음 잘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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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41:39

돌아 돌아...

쌍으로 닮은꼴이신 두 분.
그렇게 열심히 몸으로 그것을 증거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와서 보고 또 보고 그러는 것이랑 추천수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답니다.

참 애처로워요.
나라면 부끄러워서라도 그렇게 살지는 못하겠건만...

아 댓글 달린 것을 확인하지 않고 삭제를 했네요.
글 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해서 위에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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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3:44:16

추천수는 누가 막 눌러댄거라니까
소나 닭이나 다 와서 보라고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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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57:50

이거야 원...

같은 사람이 같은 컴퓨터에서 두번 이상 추천수를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님이 추천할 만한 글을 찾아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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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4:01:49

개독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말이여

.
농담을 농담으로 몬 알아 묵는 것이여.
워매~ 워매~
우짤깨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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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12.222.123.131)

2013-04-03 04:33:51

도킨스의 자녀들...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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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12:33

돌아 돌아 ~

도끼님의 글이 위 글에 대한 반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니 말이옵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님께서 언급하신 그런 경우만 있다면야 말이 되겠사옵니다만...

여기에 매주 설교를 올리는 김기석 목사님과 청파 교회만 봐도 확인되는 것이옵니다요.

이 말이 왜 그렇게도 도끼님께는 어려운 것일까요?
.
.
.
.

답은 돌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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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70.62.49.64)

2013-04-03 02:16:02

리차드 도킨스의 글에 대하여는 잘 모릅니다.
책의 제목이'만들어진 신'이라 하여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박 목사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모습이 그런 생각을 갖게 하였다는 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교회에 대하여 저들이 비난하도록 만든 잘못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에 대하여 과연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의 구세주가 맞는가 하는 의문을 품게한 잘못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보다 더 심각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사람의 말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람이 한 말들 가운데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사람이 판단하는 것으로(이 경우 사람마다 서로 다른 판단을 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이느냐 않느냐가 중요하지요.
이때 그 하나님이란 존재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 존재라는 것이지요.
아마 리차드 도킨스는 이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리플달기 ▼

참빛 (24.141.4.52)

2013-04-04 12:59:28

..
리차드 도킨스의 글에 대하여는 잘 모릅니다.

==> 도킨스에 대하여 모르시면 그에 대한 글을 개재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억지로 글을 쓰시려는 이유는 무었이죠?
용감성은 대단하시네요. ^^

책의 제목이'만들어진 신'이라 하여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원제목은 'The God Delusion' 입니다.
이걸 조금 지나치게 한국어로 의역하다 보니까 원제목과는 거리가 약간 있는 제목이 돤 것 같습니다.
원제목 그대로의 문자적 번역은 '하나님 망상' 입니다.
이 의역된 제목을 가지고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박 목사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모습이 그런 생각을 갖게 하였다는 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교회에 대하여 저들이 비난하도록 만든 잘못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에 대하여 과연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의 구세주가 맞는가 하는 의문을 품게한 잘못도 있습니다.

==> 더킨스가 실랄하게 비판하는 것과 그리스도인들이 잘못한 것과는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 분은 과학자이기 때문에 과학적 사고를 최고의 가치로 보시는 분이거든요.
유독 기독교에 대한 비판뿐 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과 같은 그런 존재는 없고 인간의 망상이다 라고 하는 겁니다.
어쨋던 원하시면 회개는 하세요. 많이하면 할수록 좋아요. ^^

그런데 저는 이보다 더 심각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사람의 말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아, 그렇게 보세요.
필시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사람들 말들 가운데도 하나님 말씀이 있지요.
사실 하나님 말씀은 단 성경에만 있지 않고 전 우주적으로 어디에나 있어요.
눈만 뜨고 재대로 보려하면 다 보이지요.. ^^

이는 사람이 한 말들 가운데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사람이 판단하는 것으로(이 경우 사람마다 서로 다른 판단을 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이느냐 않느냐가 중요하지요.

==> 너무나 당연하신 말씀!
임빌립 형제님은 그럼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 하나님 말씀을 이해합니까?
아니죠. 두뇌로 하지요. 그죠?
만약 두뇌를 빼어내 버린다면 하나님이든 자신이든 그 무엇이라도 존재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나요?
그리고 두뇌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안에 있죠...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의 두뇌를 통해서 인식하는 겁니다.
다시말해 모든 것은 나를 통해서만 인식하도록 되어있지요. ^^

이때 그 하나님이란 존재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 존재라는 것이지요.

==> 여기서 비약적 점프를 크게 하시는군요.
하나님이란 존재를 사람이 만들었을 수도 있고 않그랬을 수도 있죠.
사람이 인식하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실재 존재여부와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

아마 리차드 도킨스는 이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지요.
그 분은 과학적 합리성에 입각하여, 신이 있다고 망상하는 사람들을 바로 잡으려고 교육하는 것이고요...

오늘도 입빌림께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넘치시기를....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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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00:48:54

리차드 더킨스와 그의 책에 대하여

다른 내용은 접어두고
리처드 더킨스와 그의 책에 대한 저의 소견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읽어 본 리차드 더킨스의 저서는 3권 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써도 과연 합당할지에 갈등은 좀 있지만
용기를 내어 간략히 써 보도록 합니다.

1. The Selfish Gene
2. The God Delusion
3. The Greatest Show on Earth

2번의 책은 그가 기본적으로 종교적 신념 특히 기독교 신앙을 까려는 목적으로 썼던 것 같고요.
3번의 책은 진화가 옳다는 것을 과학으로 증명하려는 목적으로 썻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둘 다 실제적으로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좀 실망했었죠.

더킨스는 2번의 책에서 적나라하게 기독교의 망상적인 사고를 그려내고 작태를 비판합니다.
아마도 박목사님께서 거론한 '이 책을 읽고나면 무신론자가 된다'는 말은
제 기억으로 2번의 책 서두에서 그가 한 말이 아니었나 합니다.
읽으면서 저는 "어라~ 그래? 함 읽고 보자 정말 그럴까?" 했습니다.
참 재미있게 썻더군요.

그런데 그 책을 통해 무신론자는 커녕 저는 오히려 더 강한 유신론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독교의 믿음이 망상임을 증명해 보려는 그의 의지는 감탄할 정도로 가공할 만하나
눈에 보이는 가시적 현상만으로 그의 주장을 증명하려 하니 좀 무리리는 생각이 들더군요.
.
.
.
1번 The Selfish Gene 에서는 그의 편견적인 견해를 누르고 순수한 생물학 학자의 견지에서 썻더군요.
생물학적 진화의 힘이 어디에서 부터 또 어떻게 이루어 지느냐를 논하는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 학문적인 책이더군요.
Molecular Biology의 철저한 학문적 접근을 통한 생물학적 진화의 원동력을
더킨스가 이 책을 통해 증명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동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저는 그 분을 훌륭한 과학자로서 존경합니다.
특별히 그 분의 Humanistic한 견해에 대해서는 열열히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의 기독교에 대한 비판은
기독교가 세상에 대해 일방적으로 판단하듯이
그도 역시 기독교에 대해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이 사실 엿보입니다.
그가 봉착할 수 밖에 없는 한계인 것이지요.

참, '아무런 생각없이 더킨스를 따라한다' 고 누군가를 나무라신 것 같은데요.
음.. 이건 정말 목사님의 일방적인 생각인 듯 하네요. ^^

박목사님, 더 좋은 글 앞으로 많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할렐루야~~!

ps.: 다독! 이거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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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07:01

종합적인 사고도 잊지 맙시다.

님과 같은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말입니다.
제 글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그 책을 읽고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무신론자가 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요.

"'아무런 생각없이 더킨스를 따라한다' 고 누군가를 나무라신 것 같은데요.
음.. 이건 정말 목사님의 일방적인 생각인 듯 하네요. ^^"
일방적인 생각이 아니라 현실이랍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몇몇이 실제로 그렇게 하거든요.
신이 없다거나 기독교가 없어져야 할 것이라거나 어떤 교리가 잘못이라는 근거로 그들의 입장에서 잘못된 삶을 산다고 여기는 어떤 기독교인들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확신하는 모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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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일 (72.196.234.24)

2013-04-03 00:23:23

선생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 하나의 의구심이
남아 있곤 합니다.

신앙의 옳고 그름을 누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일까?

예수에게 제자들에 그와 유사한
" 천국에서 누가 더 큰상을 받느냐" 하는 질문을
했던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는
" 천국에서 일은 나도 모르는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일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크코 작음, 옳고 그름을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쉽게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는 것인지?.

저의 어머님은 기독교인이도 아니었고
남들처럼 학교교육을 많이 받으셨던 분도 이니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나를 키우시면서 늘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하셨습니다.

" 자라는 어린이들은 절대로 없신여기고
무시하지 말거라.
그가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저도 아들이 하나있습니다. 주위에 별별 친구들이
많습니다.
나는 나의 경험를 통해서 얻은 지혜로 어머님말씀과
비슷한 조언을 아들에게 하고 합니다.

"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기둥밑에 버려진 하찮은
돌 한개가 나중에 거대한 건물의 주춧돌로 쓰일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
" 너는 이 세상에 쓸모있는 돌이냐? " 하는 질문을
매순간마다 하면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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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Im (67.66.76.203)

2013-04-04 13:43:12

박선생님 어머님은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어린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
비록 예수님을 믿지 않으셨다 하시지만
거의 성경적인 말씀이십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를 불러 세우시고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뜬금없이 어린아이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이점에 대하여 어머님이 알고 계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수님은 세상과 하늘나라의 가치관을 대조하여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세상은 큰 것에 가치를 둡니다.
그래서 맘몬주의에 대하여 많은 비난들을 하지요.

이에 반하여
하늘나라는 어린아이 즉 소자에 대하여 가치를 둡니다.
소자는 힘없고 가난하며 권력도 없는 존재이며 소수입니다.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말씀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성경 말씀을 어머님이 아시고
가르치셨다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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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01:24

논점 이탈이신데요

님의 글이 위의 글과 무슨 상관이라는 것이지요?

전 님의 어머님의 말씀에 대해 전적으로 수용합니다.

님의 어머님의 말씀과 잘못된 삶을 사는 어떤 신자들을 앞세워 신이 없다거나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한 교리가 잘못이라고 하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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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일 (72.196.234.24)

2013-04-03 14:47:15

제가 선생님의 신학(?)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선생님께서 대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선생님이 실제로 어떠한 목회를 하고 계시고
신도들로 부터 어떠한 평을 받고 게시는 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일반적인 이야기로 이해 해 주십시요.

예수는 주일날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신학은 하나님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실제 삶과 무관한 신학은
말작난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믿음이고 소신입니다.

그런 신학은 이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분노와 분쟁,
불평불망만 몰고 옵니다.

하바드대에 지원했다가 낙방하면
대학입시전형이 잘못 됐다고 비난하고.
사업에 실패하면 소비자들이 눈이 멀어서
그렇다고 불평하고

교회를 오픈해 놓고 신도들이 모이지 않으면
신앙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비난하고,
여자들이 자기를 싫어하면 남자 보는 눈들이 없어서
그렇다고 불평하고.....

하나님에 속한 자신 탓은 전혀 없고.
세상이 온총 불평불만 투성이지요.

하나님은 모르지만
저같이 사업을 하는 사업가들은
그런 말뿐인 사람들은 단 하루도 종업원으로
고용하지 않습니다.
말로는 아무 것고 생산해 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면에서 교회는 참으로 좋은 직업장이지요.
말만 잘하면 존경받으며 잘 살 수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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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4 12:36:32

지속적인 논점이탈이시네요

저는 지금 목회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도 신학이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답니다.
하나님을 위한 학문이 왜 필요할까요?
학문은 신학이든지 그외의 어떤 것이든지 사람을 위한 것이지요.

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신학의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선생님은 신학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논리로 인해 저와의 댓글이 정당화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그 부분은 공통입니다.

그것을 말하는 데에 그치면 안되고요.
제가 제기하는 내용이 사람을 위하지 못한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대속교리를 따르면 사람을 위하는 신학이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통적인 대속교리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방식으로 글을 진술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일반화의 오류에 해당된답니다.
말만 잘하여 존경받으며 잘 살 수 있는 교회만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성경을 바르게 풀이하고 전하면서 그렇게 삶으로 존경받으며 잘 살 수 있는 교회도 있답니다. 많답니다.
박 선생님은 그런 교회를 경험하지 못하셨는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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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00:55:05

아멘~~

모두 (특히 박목사님) 잘 새겨 들으셔야 해요.
박평일 선생님이 언제 틀린말 하시는 것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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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2 23:56:08

한마디만 합시다.

'대속교리를 한번 생각해보자. 그것은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명백한 가르침'이라는 말이 우습네요.
제가 알기로 대속교리란 바울이 십자가를 신학적인 의미로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고백한 것을 교리라는 틀로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인데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라는 님의 주장은 자신의 논리를 위한 급조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 이것은 명백하다' 이렇게 어떤사람이 주장해도 그역시 맞는 주장인 것이지요.
대속의 교리가 명백한 것이 아니고
그렇게 십자가를 신앙하는 것이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다 라고 성경은(바울은, 초대교인들, 그리스도인들은) 말하고 있다 ... 라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 까요?
.
.
.
그렇게 한다음엔 '구원'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이어지겠네요
구원이 시간적으로 장소적인 곳으로 이후에 이뤄질 곳으로 이해한다면 '그러면 당신이 말하는 구원은 뭔가'라는 질문이 이어지겠지요.
그러한 어리석은 질문을 하지 않으실것을 바랍니다.
성경은 그런식의 기록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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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2:57:23

교리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으시기를

교리가 뭘까요? 뭘 교리라고 할까요?
교리는 성경의 진술을 체계화시킨 것이랍니다.
대속 교리는 성경에 진술되어 있는 대속에 대한 내용을 체계화시킨 것이지요.

성경에 대속에 대한 내용이 있느냐 없느냐?
당근 있지요.
그렇기에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라는 말은 우스운 것이 아니라 사실이랍니다.
님이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성경에 없어서가 아니라 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내용이니까요.
흔히 말하지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르게 하라고요.

아, 제가 이야기하는 성경은 바울 사도의 서신이 포함된답니다.
님이 생각하는 성경의 범주는 저와 다를 수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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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5:23:25

'목사'라는 ID의 분께서 박창진 군을 위해 글 잘쓰는 요령을 조심스레 집어 주셨거든요. ^^

근데 박군은 그것에 감사드리지는 못할 망정,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그렇기에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라는 말은 우스운 것이 아니라 사실이랍니다.
님이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성경에 없어서가 아니라 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내용이니까요."}

누구나 말 좀 해 보세요!

정신나간 사람이 아닌이상 이런식의 황당하기 그지 없는 괴짜답변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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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3 20:57:48

맞습니다.

참빛님께서 말의 요지를 잘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박창진님께서는 너무 지나친 신앙의 사수라는 입장에서 글을 쓰시기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성서 비평학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분명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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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4-04 06:55:54

목사님

제가 보기에는 박군은 성서비평학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전혀 가르치지 않는 신대원을 나온것 같습니다.

성경을 고급비평하려는 사람을 못참는 빨간완장 차신 독실한 개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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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3 20:48:39

박창진님,

성경에 대속적인 문장이 나열되어 있어도 그 대속적인 표현과 고백은 십자가에대한 신학적인 해석,주장 이라는 말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하십니까?
그러기 때문에 '명백한' 가르침이다 라는 '명백한'이라는 표현과 단어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
그리고
왜 갑자기 '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내용이니까요' 라는 말이 튀어나옵니까?
제가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에 대한 문제는 다른 논지의 문제입니다.
혹시
도킨스의 책도 그렇게 읽으시고 그렇게 판단하시는 건지요
판단은 차후의 문제이고, 그 판단도 님의 관점에 대한 견해를 말씀한 뒤에 그 근거에서 판단하는 것이라는 양해라는 자세로 조심스럽게 논술해 나가야지요,
판단 이전에 그 논술진행이 잘못됬다 잘됬다를 먼저 논술해 나가야 겠지요.
그런데 님은
저자의 논술을 논평하면서 함께 자신의 신학적인 의견과 섞어서 평가를 해 버리니까 도대체 무슨말을하는지... 그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이 가는 겁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가 어려운거고 상대가 피곤해 지는 겁니다.
.
.
느닷없이
'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내용이니까 그런거죠?'라는 식의 말이 튀어나오는 거죠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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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5 11:47:31

아, 끝없는 평행선, 갑갑하네요

신학적인 해석, 주장이라는 것과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이라는 것은 같은 의미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니까요.

님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고요.
"님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내용이니까요"란 그런 의미랍니다.

제가 피곤합니다.
자신의 주장이 결국 어떤 의미가 되는지를 알지 못하고 글을 적는 모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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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84.101.163.12)

2013-04-09 06:13:14

휴~~

정말 한심하군요.
이젠또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말로 턴 하시는 군요.
신학을 왜 하십니까?
또 해석을 왜하죠?
님은 교묘한 말로 저의 신앙을 '넌 온전한 신앙을 가지지 않은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조롱하는 군요.
님의 표현을 볼때 '축자 영감설'주장자 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축자 영감설' 뜻 아시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라는 말이
축자영감설과 같은 말입니까? 아닙니까?
한번 대답해 보시렵니까? 님의 생각을 ?
마치 무당이 신이 내린상태에서 반말로 ,,, 혹은 명령조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감동으로'라는 말을 이해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만일에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제 생각에는
신학이고 뭐고
토론이고 뭐고
할 필요가 없네요.
무익할 뿐입니다.
님은
소통이 뭔지 모르시고
죄송하지만,
신학적해석을 할 능력이 없다고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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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01:02:10

감사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박창진 목사님께서 Missing 하신 부분이 더러 있었더라도 넉넉히 이해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껏 감싸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지적에 박창진 목사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요 박 목사님께서는 앞으로 더욱 분발 하시면 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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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14:57

너무 애처로워요

그렇게 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변호하면 자신의 잘못된 모습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왜 그것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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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3:26:16

ㅋㅋ

.
박창진은 고문관~~

도대체 그 대가리 안에는 뭣이 들었을꼬?

내가 이토록 애써 창진군의 수준낮은 글을 감싸매어 주려하고 있구만..
에라이~
너 자신을 좀 알아라 좀!
너 말대로, 진짜로 돌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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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1.220.135.107)

2013-04-03 13:44:31

수준을 좀 높이면 안될까요?

글 내용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하는 것으로요.

한번 삐쳐서는 어떻게든지 발목 잡고 늘어지는 태도에서 벗어나서요.
이건 뭐 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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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4-03 13:56:46

수준?

어라?

이거 수준을 말할 정도의 수준이나 되는 양반이었남?

개독에게는 조롱만이 무조건 약이라던데?

수준 좀 높여 줘봤자 또 헛탕일 것 같고..

글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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