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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1일 (목) 19:24:37
최종편집 : 2013년 04월 12일 (금) 11:52:35 [조회수 :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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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허락 없이 올린 글에 대해 언찮아 하지 않으시고 관대하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내용의 글을 드리려고 합니다.
중간은 없다
성경은 사람을 여러 내용으로 구분하는 데 그 중의 하나가 죽은 자와 산 자입니다. 죽은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사람이고 산 자는 그 관계가 회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사람은 죽은 자 아니면 산 자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처럼 둘 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의 신은 성경의 진술에 의하면 사탄입니다. 그는 아담을 범죄하게 한 후에 세상의 임금이라는 지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상은 물질 세계가 아니라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입니다.
그 방식이 아주 교묘합니다. “네 마음대로 살아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사탄의 지배를 의식하지 못합니다. 자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각자의 삶에서 자유의지를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그것이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지배라고 하면 무슨 악한 짓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 전혀 아닙니다. 아주 탁월한 민주 시민 의식과 고결한 인품으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모습에도 해당됩니다. 뛰어난 과학자로서 세상에 큰 공헌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의 지배를 받는 양상은 다양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모든 모습이 사탄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적습니다. 그 당사자들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살 수 있고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신자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이후의 사람들도 두 부류로 나뉩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신자과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신자입니다. 육체의 소욕이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뜻합니다. 성령의 소욕이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생각과 말과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그 당대의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뱀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 주어진 하나님의 저주와 관련된 표현으로 뱀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뱀은 사탄과 동일한 존재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언약의 백성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신약적인 관점에서 보면 육체의 소욕을 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신자라고 하더라도 뱀의 후손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의 삶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그들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율법 이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고 그것으로 사람들을 속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주장을 하며 그것으로 사람들을 속박하는 것이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이며 뱀의 후손으로 평가받는 일입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논쟁은 그 내용에 따라서 둘 중의 하나에 해당됩니다. 당사자의 의도는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의 의도도 그 자체로는 흠결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율법을 더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였을 뿐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주장이었기에 독사의 자식이라는 정죄를 받았습니다.
Q자료
Q자료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Q복음서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있는 예수님의 어록 중에서 공통된 부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에 따르면 그 글을 적을 수 있는 사람은 사도들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들만이 예수님의 공생애 전반에 걸쳐서 함께 생활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의 글이 초대 교회에서 어떤 지위를 가지는가는 지금의 신약 성경이 교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정경입니다. 그런데 초대 교부들의 정경 목록에 없습니다. 그 어떤 글에서도 Q자료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가설 자체가 엉터리입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공통된 부분이 있다고 그것이 동일한 자료에 기반하였다는 것 자체가 엉터리 가설입니다. 함께 생활하며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각자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습니다. 같은 내용이 있는 반면에 본인의 관점에 따라 내용에 차이가 생겨납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현상을 공통된 비밀 자료를 각자 가지고 있으면서 또는 하나를 함께 보면서 활용하였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넌센스인지 모릅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은 이러한 행태를 가설에 입각한 과학 지식과 동일시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에서 가설은 반복적인 실험을 통하여 확증되면 정설로 인정받게 됩니다. 반복적인 실험을 통하여 가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적인 실험을 통한 증명입니다. 반면에 Q자료는 그 어디에서도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가설이 어느 순간 정설인 것처럼 둔갑하였을 뿐입니다.
기독교계에는 자유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현대신학을 연구하는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적인 관점으로 연구하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깊은 연구 없이 그냥 전통을 답습하려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 신학자들만큼 연구합니다. 아주 탁월한 석학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Q자료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설 자체가 잘못되었고 그 가설이 단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Q자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마치 무작정 전통만을 고수하려는 무리로 몰아갑니다. 교조주의의 폭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교조주의의 폭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현대신학에도 폭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그 내용이 자신들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움을 넘어서서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현대신학계에서 Q자료가 정설이 되었기에 그것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Q복음서를 인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Q자료에 대한 태도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이든지 아니면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것이든지. 중간은 없습니다.
순환논리의 문제
성경의 내증이라는 표현에 대해 극도의 불만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의 내증이란 별다른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 자체의 진술에 의해 성경 자체가 가르치는 바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의 진술이 역사적인 요소가 담고 있고 그와 관련된 다른 역사적인 자료가 있다면 비교 검토되어야 합니다. 제가 이전에 쓴 글 <‘성경 고고학인가 전설인가(핑클스타인)’을 읽고>(1,2,3)은 그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반면에 성경 자체에만 담긴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자료로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경 자체의 내용으로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의 내용 중에서 다른 자료에서는 확인 불가능한 것이 있을 때에는 그 내용을 수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러한 자신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성경의 내증을 말하면 무식하다고 몰아붙인다는 사실입니다.
나가면서
글이 길어져서 다음에 적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 옳고 그름의 문제와 다양성의 문제로 글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그 내용으로 글을 마감하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양성의 문제인지를 잘 분별하셨으면 합니다. 다양성의 문제를 옳고 그름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같이 옳고 그름의 문제를 다양성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모든 신자는 하나님의 최종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소욕을 좇았는지 아니면 육체의 소욕을 좇았는지 판정하실 것입니다. 어느 정도가 기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성령의 소욕을 좇아야 할 뿐입니다. 지금보다 더 온전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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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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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환논리에 대하여. |
디도서 1:12-13절을 봅시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윗 글을 다시 써 봅니다.
1. 그레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장이다
2. 그레네 출신 선지자가 그렇게 말했다
자, 그레네 출신 선지자의 말이 맞다면 1번 명제에 의해 그 선지자도 그레네 사람이기 때문에 틀린 말이 됩니다.
누구를 믿어야 하나요? 선지자의 말을 맞는 말인가요? 도대체 뭐가 맞는 거죠?
이러한 논리적 모순, 돌고도는 모순을 파라독스라고 하는데 러셀의 파라독스라고도 합니다.
버트란드 러셀이 발견한 오류이지요.
그가 직접 설명하였던 이발사 이야기는 널리 익히 알려진 파라독스 있습니다.
지면상 설명은 생략하고요..
기독교 교리와 기독교인들의 말에 이러한 모순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어 보겠습니다.
1. 모든 것은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었다
2. 태초에 존재한 것은 신이었다
그럼, 그 신은 누가 창조했을까 하는 질문도 따르게 됩니다.
만약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신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제 1항의 전제에 위반되고요
만약 신이 다른 신에 의해 만들어 졌다 하더라도 제 2의 전제에 위반되는 것이 되고 맙니다.
다음으로 내증의 문제를 생각해 봅니다.
객관적으로 보시려는 마음가짐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예를 들겠습니다.
차 두대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남편이 운전한 한차에 부인이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잘잘못의 시비를 가리는데 법정에서는 그 부인을 증인으로는 절대 세우지 않습니다.
이유는 내부인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그 부인이 남편의 입지를 유리하게 하는 증언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증인은 사고를 낸 두 운전자와 관계없는 제 삼의 외부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신학이나 성경에 대한 논의도 이와 같이 마찬가지 입니다.
두사람이 논의를 할때 성경에 대한 사소한 일의 가부를 따지는 둘이 동의하는 범위라면 내증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성경의 진위를 의심하는 차원에서는 논증의 증거를 성경내부에서 불러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라는 주제로
두사람이 논쟁을 한다면 분명 한사람은 그렇다는 것을 주장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인데
이때 '성경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다고 했다' 는 주장은 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다는 것은 우선 성경 그 어디에도 없고
반대하는 사람은 성경의 증언을 믿지 않고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그렇기 때문에 증거는 외부에서 와야 합니다.
만약 외부의 증거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면
논증을 처음부터 시작하지를 말아야지요.
** 다음은 빌립개독님을 위해 특별한 잔치상을 준비 했습니다 ***
빌립개독은 논쟁때마다 궁지에 몰려 곤란에 처하기만 하면 성경구절을 던져대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세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1. 입빌립의 자신의 생각을 담은 말이다 (성경의 구절을 빌려왔을 뿐)
2. 성경저자의 생각을 담은 말이다 (저자의 말을 인용할 뿐)
3. 하나님의 말씀이다
임빌립은 아마도 세번쨰라고 착각하고 망상에 빠져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성경에 있는 구절이라하여 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실제적 증명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ㅋㅋ
2번 항은 저자가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던지는 구절은 제 1번 항일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자기의 분과 생각을 성경구절이라는 명분을 빌러 함부로 (입맛대로) 추려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지 말라는 심계명의 세번째 계명을 어기는 일입니다.
이는 또한 성경구절을 이용하여 남을 함부로 정죄하려 하는 교만의 극치입니다.
빌립개독과 같이 사회적 하층의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은 주의 길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 모르니, 그처럼 어리석고 교만하게 (하나님 앞에서) 행동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빌립에게 특별히 하나님께서 오늘 주신 말씀은 예레미야 4장 22절과 잠언 21장 24절 입니다. ^^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이 말씀 붙들고 기도 많이 허슈~ ㅋ
ps.: 빌립개독님. 무식에서 벗어나려면 좀 더, 더 인터넷 열심히 뒤지소.. 가만히 보니까... 다독은 너한테는 이미 물건너 갔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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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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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댓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저는 성경적인 신앙토론에는
가급적 참여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예를 들면
1. 저는 성경을 학문이나 입시공부과목으로
믿고 열심히 연구해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2. 제가 제한적으로 알고 있는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이
나이, 입장, 상황, 처지, 경험, 지식의 양에
따라서 늘 변하고 달라져왔습니다.
3. 바올의 믿음과 소망에 견해처럼
실제 삶과 무관한 성경지식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
"So, What?" 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사람은 죽은 자 아니면 산 자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처럼 둘 중의 하나입니다."
"다양성의 문제를 옳고 그름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같이
옳고 그름의 문제를 다양성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개인적인 신앙관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거나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목사님의 신앙관이든 나의 신앙관이든
신앙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이 관계라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신앙을 통해서 우리 자신들이 행복하고,
단 한 사람의 이웃이라도 사랑할 수가 있으며,
조금이라도 이 세상을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 수만 있다면
그런데로 의미가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목사님과 다른 저의 개인적이 신앙관은 이렇습니다.
1. 저는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론을 믿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습이 어떠한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디서, 무슨 옷을 입고, 무엇을 먹고마시며,
나이는 몇 살이나 되는지.... 하는 부질없는 것들에 대한 문제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또, 창조론을 믿으면서도
우주를 무엇으로, 무슨 순서로, 며칠만에 만드셨는지,
인간들은 진흙을 어떻게 배합해서,
몇 도의 열로 구워서 만드셨는....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고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사실들이 나의 신앙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2. 다양성과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저는 예수님 가르침의 핵심은
사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한 존재계를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고 받아들이는
믿음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믿도 있습니다.
존재계를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판단하게 되면
그 절반은 항상 옳고, 다른 절반은 항상 그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세계가 불완전한 불만불만투성이의
지옥으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밤과 낮, 빛과 어둠은 그 자체 그대로
완벽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창조세계입니다.
반면 인간들의 옳고 그름의 판단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고, 바뀌는
상대적인 논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옳고 그름, 크고 작음의
판단을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몫으로 남겨두었을 것입니다.
3. 저는 예수님을 나의 개인적인 그리스도로
믿고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어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표현으로 은혜라고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의사와는 달리
태어나면서 부터 주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인종, 부모, 조국등, ....
저는 종교도 그런 범주에 속한다고
체험적으로 믿고있습니다.
나는 내가 한국인 어머니가 낳은
한국인의 혈통이라는 사실을
단 한 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이,
나의 어머니가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폭력까지 사용면서
이웃들에 자랑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미국에 이민와서 직접 살아보고 나서
자유와 기회면에서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낫겟다는 생각이 들어 미국시민권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미국에 이민을 왔다가
미국사회에 실망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좋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신앙처럼 개인적입니다.
후천적 종교의 선택이나 개종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기독교인들의 삶이 사랑, 행복, 자유, 평강으로
이웃들에게 흘러넘치게 되면
전도는 자동적으로 이루지리라고
저는 믿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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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42.82.105.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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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생님의 이름을 거명하였기에 |
박선생님의 댓글에 대해서 답글을 적습니다.
다양성의 문제와 옳고 그름의 문제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는 다양성의 문제는 없고 항상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다양성의 문제인 경우와 옳고 그름의 문제인 경우가 다함께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잘 분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Q자료가 실존하였는가 아니면 가공의 것인가는 다양성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존하였을 수도 있고 가공의 것일 수도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존하였든가 아니면 가공이든가, 둘 중의 하나이지요.
박선생님의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느냐 부재하느냐 곧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느냐,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이지요.
존재할 수도 있고 부재할 수도 있다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아래에 제시된 내용들은 다양성의 문제이지요.
그것을 옳고 그름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이지요.
저도 류상태 목사님처럼 별도의 댓글 논쟁에는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야 하는 것이 피곤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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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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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은 타인에게 주는 선물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선물을 받아들이고 버리는 결정은
선물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하지요.
예수님이 부활 후 제자들을 전도여행을
보내시면서
"상대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미련를 갖지말고 당장 떠나거라" 하고
당부하셨지요.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못하는
법입니다. 한국인들 중에 쌀밥보다 헴버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이다.
그렇다고 비난할 수는 없지요.
근본주의 신앙인들 중에 자기와 의견이
다른 이웃을 원수로 생각하며 증오하고
미워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근본주의 신앙인들이 끼는
곳에는 평화와 화해 아니라
싸움과 다툼이 그칠 날이 없지요.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사람은 죽은 자 아니면 산 자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하는 이해는
인간의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다르군요.
그리고 지난 이백만년 동안
죽은 사람들만 살았다는 이야기도 되고.
최소한의 이성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그런 논리를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태양를 보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창조한 태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 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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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220.135.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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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표현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르다니요? |
죽은 자가 아니면 산 자라는 것과 인간의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다는 것이 어떻게 해서 상충된다는 것이지요?
제가 죽은 자에 대해서는 그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지 않다고 했나요?
제 글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는데요.
죽은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사람.
산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
하나님께서 그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의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게 여기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관계 회복을 강력하게 원하시는 것이고요.
그 관계가 회복된 사람들의 생명이 우주보다 귀하기에 그 관계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강하게 원하시는 것이고요.
성경의 진술에 따르면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거나 마귀의 자녀이거나 둘 중의 하나이지, 그 중간은 없지요?
이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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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84.101.16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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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구절은 맞지만 님의 성경구절 적용논리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요. |
님께서는
산자 죽은자 의 성경구절을 거론하면서
자유주의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q 복음설(설이라고 하지 ,,, q 복음서가 증명되었다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을 말하는 학자들까지 들먹이며
결국 그들은 육에 속한자 육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더나아가
사탄의 자식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죽은자들인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며 그 성경 구절을 그렇게 적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전통적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고 연구하지 않습니까?
자유주의 신학의 출발이 뭔지 아십니까? 별종에서 왔습니까?
..
그리고 마태와 누가가 예수님이 살아계실때 함께 예수님의 이야기를 직접듣고 같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까? 증명하실수 있으세요?
그들의 복음서가 있다고 동시에 듣고 쓴거라고 증명하시는 겁니까?
...
왜 박창진 목사께서는 여기서 참빛님이나 이스마엘 액스님이나, 도끼님이나, 또 박평일 님께 까지
불편한 댓글의 대응을 받으십니까?
님께서 말씀하시는 논리전개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 아닙니까?
물론 조금씩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각자 신앙의 문제는 차치 하더라도
님의 논리 전개를 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선택하신 성경구절을 가지고
q 복음서설을 주장하는 학설을 말하는 사람들, 자유주의 자들 (이 개념도 자칭 보수주의라고 하는 자들이 정의하는 상대를 지칭하는 개념일뿐),등등에게 육에 속한자, 죽은자, 라고 적용하시는 것이 얼마나 그 구절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대상과 크게 벗어난 적용인지 모르시는 지요,
솔직히 저의 느낌은
박창진 목사님의 의견과 다르게 말하면
육에 속한자, 사탄을 따르는자, 죽은자로 규정하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님께서 위의 기사에서 말씀하시는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논쟁은 그 내용에 따라서 둘 중의 하나에 해당됩니다. 당사자의 의도는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의 의도도 그 자체로는 흠결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율법을 더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였을 뿐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주장이었기에 독사의 자식이라는 정죄를 받았습니다.'라는 당사자가
님이시라는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가? 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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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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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의 사람들,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 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은 모두 생명이 없는
마귀의 자녀들이다.
사람에 따라서 그런 믿음을 갖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모세는 어디에 속하고, 태어나자마자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은 어디에 속합니까?
또, 유럽의 중세, 그런 믿음의 시대를
역사적으로 빛의 시대가 아니라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목사님의 성경지식이나 해석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하늘에서 목사님에게만
뚝 떨어진 것입니까? 아니지요.
모든 신학자들이나 대부분 신앙인들도
나름데로 그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유치한 말 작난들처럼
느껴지지 않니까? 공감이 가는 설명을 할 수도 없고요.
무엇보다 그런 말싸움을 이기고 나서
목사님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납니까?
예수님의 체험하셨던 지고의 사랑, 행복과
유사한 체험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할 말이 더이상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옳고 그름, 크고 작음은
결정하는 판단을 예수님처럼 목사님이 아니라
하느님게 맡겨두자는 것입니다.
그런 논쟁은 믿음이 부족해서 물위를 걸을 수 없다는
주장차처럼 실제 삶과는 무관한 말 싸움에 불과 하지요.
저는 성경이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믿고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유일한 율법인 사랑을 증거하기 위한
한 수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랑은 네가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자각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납니다.
나는 천사고 너는 사탄이다.
나는 천국이고 너는 지옥이다 하는
교만이나 우월의식 속에서 어떻게 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까?
적어도 나에게는
목적, 조건, 기대, 바람, 비판, 불평, 선입견, 강요,
주장, 설득... 없는 자유함 속에서 체험할 수 있은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중간이 없는
세계를 실제로 살아 본 경험이 있습니까?
저는 예수님의 사랑을 중용으로만
이해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다음 기회에 논하지요.
그리도 대화 중에 "이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데요."
하는 표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걸로 오해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화에 필요한 기본 예의지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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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220.135.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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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성경관의 문제이네요 |
바울 사도는 그 당대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면서 그들의 거듭나기 이전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때에 너희는 그 - 허물과 죄-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 2:2).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시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저는 바울 사도의 진술을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로 받아들입니다.
박평일 선생님은 어떠십니까?
이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바울 사도의 인간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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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84.101.16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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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세요 박창진 목사님, |
지금 박평일님께서 예수님 하나님믿으시면서 사랑하고 평화를 갖고 산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님께서 더욱 신앙을 불어 넣어 주시려는 뜻으로 생각할 순 있지만,
님이 거론 하시는 성경구절을 볼때
박평일 님의 상태가
이세상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를 따르고,,,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을 따르는 자' 라는 식으로
'본질적으로는 진노의 자식이라' 라는 말씀을 하시고자 하지는 않으신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아닙니까?
혹시 오해 미움을 받으신다고 '나는 핍박을 받는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남에게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님께서 남을 정죄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성경에 주님은 '사랑의 영을 ,,,
진리와 사랑의 영,,, 주님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그러셨지요.
자유한 모습을 ,,,, 어떤것이다' 라고 또 님이 검사 하시고 규정하실 겁니까?
주의 영은 살리는 영이고 죽이는 영이 아닙니다.
박창진 목사님,
목사님께서는 어떤영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사시는 것인지요?
.
.
.
성경을 열심히, 주의깊게, 깨달으며 따르게 하기위해 열정을 가지시고 기고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적용과 논리에 있어서 정도가 지나치시면 악한 일이 되며
본인의 영혼도 잃어 버리어 어둠속에 있게 됩니다.
박창진 목사님의 헌신과 삶의 고통등 (확실히는 잘 모르지만) 이
여유있는 옳바른 변론자들보다 그 무게가 더 클 것입니다. 그 무게는 하나님의 자비의 관심이 더 크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독선과 같은 그 태도가 하나님으로 부터 왔다면, 아무도 탓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논리전개의 합리적인 소통의 법칙은 객관적인 것으로써 그것은 동등한 각자의 몫이며 책임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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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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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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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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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의 사람들,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 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은 모두 생명이 없는
마귀의 자녀들이다.
사람에 따라서 그런 믿음을 갖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모세는 어디에 속하고, 태어나자마자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은 어디에 속합니까?
또, 유럽의 중세, 그런 믿음의 시대를
역사적으로 빛의 시대가 아니라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목사님의 성경지식이나 해석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하늘에서 목사님에게만
뚝 떨어진 것입니까? 아니지요.
모든 신학자들이나 대부분 신앙인들도
나름데로 그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유치한 말 작난들처럼
느껴지지 않니까? 공감이 가는 설명을 할 수도 없고요.
무엇보다 그런 말싸움을 이기고 나서
목사님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납니까?
예수님의 체험하셨던 지고의 사랑, 행복과
유사한 체험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할 말이 더이상 없습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 크고 작음은
결정하는 판단을 목사님이 아니라
하느님게 맡겨두자는 것입니다.
그런 논쟁은 믿음이 부족해서 물위를 걸을 수 없다는
주장차처럼 실제 삶과는 무관한 말 싸움에 불과 하지요.
저는 성경이 다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믿고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유일한 율법인 사랑을 증거하기 위한
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랑은 네가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자각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납니다.
나는 천사고 너는 사탄이다.
나는 천국이고 너는 지옥이다 하는
교만 속에서 어떻게 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까?
적어도 나에게는
목적, 조건, 기대, 바람, 비판, 불평, 선입견, 강요,
주장, 설득... 없는 자유함 속에서 체험할 수 있은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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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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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님. |
| 이 글은 지워주십시요. 교정 중 실수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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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4.14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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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단상 |
식칼을 요리사가 쓰면 그 식칼은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같은 칼이라도 살인자가 그 칼을 휘두를 때는 살인의 칼이 된다.
성경말씀도 매 한가지 입니다. 성경말씀자체는 그대로이나,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금관이 될 수도 있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묘약이 될 수 있지만 똥막대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근본주의자들의 성경구절 남용은 똥막대기 들고 설쳐대는 꼴에 불과한 한마다로 가관적 행태입니다.
말씀은 각자 개인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있는 것이지, 남을 정죄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귀한 말씀을 자기를 향해 돌리십시오. ^^
입빌립을 대표로 하여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성경이 유일한 진실(진리)의 출처라고 주장하며 배움을 천히 여긴다. 자기들은 맹신이 좋다고 한다. 그들 대다수는 저능하 내지는 교육수준이 비교적 낮은 무식쟁이들로서 국민세금이나 받아먹고 있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2. 성경을 이용하여 남을 향해 폭력 휘드르기를 즐기는 자들이다. 세계적으로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주요 폭력과 테러는 그들의 경전을 액면 그대로 맹신하는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3. 성경을 제 멋대로 해석한다. 자기도취에 푹 빠져 학문적이거나 신학적인 배경없이 온갖 추측이 무성한 자기도취적 해석을 한다.
4. 위선자이다. 이들의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다. 오로지 유일한 진리의 출처가 성경이라면 성경만 읽고 살면되지 자식들 공부 왜시키는지? 빌립은 이에 대한 답변을 '성경은 예수가 그리스도다' 라는 진리를 말한다 하였다. 이런 대답은 하나마나의 대답이다. 자기합리화를 위한 변명이나 일삼는 자들이다.
5. 논리를 모르고 이성적 사고를 전혀 하지 못한다. 성경을 이용하여 논쟁을 하니 이런 자들과의 논쟁이란 가능이라도 하겠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교 논쟁가들의 논쟁장면을 비디오로 들어 시청하기 바란다. 유명하신 목사님들도 모두 다 이성적인 논리체계를 가지고 논쟁에 임하지 빌립이라는 그 자 처럼 성경구절이나 마구 던져대는 한심한 행동은 본 적이 없다.
6. 근본주의자는 자기가 복음주의자라고 말하며 순한 양의 가면을 쓰고 다닌다.
본인도 근본주의자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알긴 아는 모양이다.
7. 사회적으로 적을을 못하거나 뒤쳐진 사람들이 많으며, 교회만이 그나마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니 빨간완장을 알아서 더 열심히 차는 것이다. 개독신을 보호해 준답시고...
8. 그들과는 건전한 열린 대화가 불가능하다. 한국 근본주의자 들과 상대해 본 사람들이 얻어낸 결론이 그들에게는 오로지 '조롱'만이 있을 뿐이다 라는 것이다.
9. 심각한 과대망상에 빠져있다. 개독신을 믿으면 복어독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믿는다. 복어알 먹고 죽는 것은 믿음이 부족해서 그럴뿐이라고 주장한다.
10. 근본주의자들은 그들이 개독이라 불리워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긴다. 본인 스스로 개독신에 미친사람이라고 사랑스레 방끗 말한다.
이게 정녕 인간의 모습인가요?
오늘도 빌립개독과 나머지 개독님들에게 개독신의 개독질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나는 참빛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과 손잡고 봄꽃 구경이나 오늘 갔다 올란다...
ps.: 입빌립. 이건 이제 시작에 불과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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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42.82.105.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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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댓글 중에서 |
이레니우스를 요한의 제자라고 한 부분은 잘못되었기에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수정합니다.
요한에게 배운 사람은 속사도로 불리는 폴리캅입니다.
이레니우스는 그의 제자입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초대교부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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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4.14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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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솔직함과 사과함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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