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존경의 대상들나는 이승만의 권력욕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생각하는 백범 김구 선생을 존경한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고 독립 이후에 한반도에 한 국가를 세우기 위하여 노력한 삶에 대한 존경이다. 나는 리영희 선생을 존경한다.

박창진   2013-08-19

예수님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배타적 민족주의나 특정 종교이념에 매이지 않고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포하셨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끌어안아주셨으며, 당시 사회의 비주류였던 서민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라

류상태   2013-08-15

다시 한 번 이 땅에! 상임준비위원장 황대성 목사(대소원교회) 하디! 조선에 주신 하나님의 은총 110여 년 전에 하나님이 하디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은 축복이었다. 회개의 눈물로 피운 작은 불꽃은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황대성   2013-08-15

두 네티즌의 주장“솔직히 얘기해 보자. 예수가 실존인물인가?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인가? 예수가 일으킨 기적들이 모두 사실인가? 성경이 영감으로 쓰여진 것인가? 출애굽 사건이 정말로 있었던 사건인가? 노아의 홍수가 전 세계를 사십일 동안이나 뒤덮었

박창진   2013-08-15

한국에 나갈 때나 한국 교회를 가는 나에게 한국 교회의 예배 분위기에 어색함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옛날에는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오면 “주의 사랑 안에서 사랑 합니다. 형제 안에서. 자매 안에서...” 이런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은 많은 교회에서

지성수   2013-08-12

빨리 달리지는 못할지라도, 위를 보는 사람은, 아름다운 많은 것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구름이 흘러가는 것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청명한 하늘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들이 지저귀며 날아가는 것도 볼 수 있겠지요.

류상태   2013-08-10

해방과 자유8월 15일로서 해방 68주년을 맞는다. 일본 제국주의 강점으로부터 해방된 감격을 체험한 사람들은 90대 이상으로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요즘 일본의 통치자들이 일본은 한국과 대만을 발전시켰다고 괴변을 토하는 정도가 되었으니 세월이 많이 흘

최효섭   2013-08-07

이번에 한국 방문을 해서 50,000원 어치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집중적으로 관찰을 했다. 사실 면적으로 따지자면 사람의 얼굴은 고작 가로 20 cm 세로 30 cm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작은 면적의 모양 색깔 인상은 정말로

지성수   2013-08-06

사랑할 시간 1 "살아가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그토록 빠르게 지나가고, 지나간 시간 뒤에 남는 것은.....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 어제 밤에 P 선배가 이메일로 보내

박평일   2013-08-06

정동에서의 한국 최초 성령체험 원문 - 현순 자사에서 발취(1914년) - 나는 강도(講道)에 전력하여 영어, 일어 서적들을 탐독하여 시대정신에 적응할 강도를 강설(講說)하였습니다. 그러나 청중의 감동을 볼 수 없었고 또한 목사의 신금(薪金)을 주지

이주익   2013-08-05

동방의 의인 통일교의 문선명,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정명석, 영생교의 조희성, 새빛등대중앙교회의 김풍일, 하나님의 교회의 안상홍, 신천지의 이만희, 천부교 박태선, 천국전도복음회의 구인회, 엘리야선교회의 박명호를 비롯하여 최근의 오메가로고스선교회까지 거의

이인규   2013-08-05

여름의 絶頂에서 1 7월의 마지막 날, 분명 盛夏다. 숲 속 산책길에 떨어진 샛노란 단풍잎 하나 내 발걸음을 멈춘다. 조심스레 손에 집어 들었다. 따뜻한 생명의 온기가 손끝을 적신다. "살아있구나?" 코끝에 댔다. "아, 이 상큼한 가을내음 !" 가을

박평일   2013-08-05

성서는 역사의 종말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지만, ‘미래의 운명’을 예언하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운명’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만듭니다. 우리가 사랑을 심으면 사랑의 세계를, 폭력을 심으면 폭력의 세계를 낳게 될 것

류상태   2013-08-03

한국에 갔다가 약속이 있어서 종로 5가에 나갔다가 복잡한 지하도 입구에서 아주, 우연히, 공교롭게도, 신기하게, 어쩌다가, 희한하게 몇 십 년 만에 고교동창을 만났다. 그는 마침 동기생 20 여명이 근처 당구장에서 만나는 날이라면서 그 곳에서 늦게까지

지성수   2013-08-02

일본전범기에 패한 한국축구 지난 2010년 미주최초의 위안부기림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건립된 것은 2007년 미연방 하원이 만장일치(滿場一致)로 통과시킨 ‘위안부 결의안’이 단초가 됐습니다. 일본이 2차대전중 자행한 위안부범죄의 역사적 책임을 명시

노창현   2013-08-01

예루살렘교회에서 시작된 ‘장로’(πρεσβυτερος) 직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가 어떤 형태의 조직과 직분

김택규   2013-07-30

머물고 싶은 순간들1 한 지인으로부터 오래 전에 들은 실제 에피소드다. 어느 날 밤, 히미한 침대불빛 아래 비친 아내의 모습이 유난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였다 . "여보! 나는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만나 결혼하고 싶은데. 당신의 생각은 어

박평일   2013-07-29

타임스스퀘어 ‘한반도평화협정’ 체결촉구 시위 임지환 댓글:0 2013-07-26 20:11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평화협정 체결을 촉구(促求)하는 시위가 2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벌어졌다. 이날 시위는 6.15뉴욕위원회와 동포연합, 자주연합

김 은주   2013-07-29

두 아이가 있습니다. 서로 친구간이고 성적도 비슷합니다. 키도 비슷하고 성적도 비슷해 서로 잘 어울리고 있으며 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입니다. 두 아이 모두 크리스천 가정의 아이들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한 아이가 성경암송을 시

박종신   2013-07-27

내세울 일은 결코 못되지만 나는 체력도 약하고 운동신경도 쇠약한 사람이지만 싸움꾼이다. 팔자가 사나워서 어려서부터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애'...가 아니라 '전투와 전투 속에 시달리는 고달픔’ 속에서 자라서 내적, 외적으로 싸움을 많이 해야

지성수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