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의 내용 그 자체만으로 평가하면, 매우 깊이있는 입장에서 기감사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드러나지만, 메세지의 내용보다 그 메세지를 제기하는 방식의 문제에 있어서, 너무나 안타까움이 큽니다

박운양   2010-02-17

신목사님의 쉽지 않은 위치는 헤아릴 수도 있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매듭을 분명하게 정하시지 않으시면 계속해서 문제들이 꼬리를 물고서 양산됩니다.

박운양   2010-01-22

차라리, 김국도목사님의 후원금을 받고서, 김국도타임즈로 신문이름을 당당하게 밝히고서 기사를 쓰심은 어떠 실런지요?

박운양   2010-01-02

1. KMC사태를 이지경으로 몰고 온 이들은 이제, 다 손을 떼라~ 2. KMC 목회자라는 정체성에 대해서 반성적인 성찰을 할 깜냥이 없이, 편에 갈려서 상황에 떠밀려서 여기까지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는 이들은 이제 찌그러 져라 3. 자신의 삶의 자

박운양   2009-12-05

지난 가을 내내 감신 협성 목원의 신학도들과 접촉해 왔고, 책임있는 자세를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2차 전감목대회가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던 모습을 지켜 봐왔을 그들의 모습은 요지부동입니다. 철저하게 자기실속챙기기를 뛰어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운양   2009-11-26

* 이 기사는 뉴스앤조이에서 가져왔으나 당당뉴스 필자에 등록되어 있음으로 박운양의 이름으로 게재합니다.감리교 개혁 갱신 위해 무기한 금식 기도에 들어가며 감리교신학대 옥탑 방에서 저는 감리교 연회록에 등재도 되어 있지 못한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 신학을

박운양   2009-10-21

김덕창 목사님의 안타까운 행보가 너무나 어설퍼서 글을 올립니다. 김덕창목사님은 한번 더 성찰해 주시지요. 정말 이건 아닙니다.

박운양   2009-09-28

겉으로 기감감독회장파행사태를 욕하는 이들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겉으로는 욕하면서, 속으로는 부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 6개월의 기감파행을 지켜본 솔직한 제 입장

박운양   2009-03-22

생명의 돌봄을 통한 공동체 안에서의 치유와 성장을 지향하는 가치로 출범한 녹색살림배움터가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있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사망사건이 큰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고, 이것은 녹색살림배움터가 지향하는 가치와

박운양   2009-03-10

이제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강의실 종합관 2층을 사용하면서 4년차에 접어든 녹색살림배움터는 이제자리를 잡았습니다. 09년 감신에 입학하는 아직과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여러분들의 과감한 주님품으로 자신을 던지는 용기를 기대합니다. ^^

박운양   2009-01-23

오늘 감신대 백주년 기념관 엘리베이터에서 감신 선교학 J교수가 박운양 전도사는 이 엄청난 논문 표절 사태에 대해서 왜 입장을 밝히지 않는가? 하면서 질문을 하셨기에 답합니다.

박운양   2008-09-13

저는 감리교단의 대표적인 삼형제 목사님들을 보면서어머니이셨던 그 분을 떠올려 봅니다. 그 분은 어떻게 자식들을 키우셨기에대한민국 기감을 이렇게 온통 뒤흔들 수 있는선도,홍도,국도의 자식들을 낳은 것 뿐아니라키워내셨는지............어머니의 마음

박운양   2008-08-01

지지난 토요일 만리포와 천리포 경계에서 주님께서 비유를 들어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셨던 선한 사마리아사람의 비유를 뼈저리게 절실하게 실감하며(그 자세한 사연은 제가 가입한 까페에 올린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베이스 캠프를 차렸습니다.그동안 이 곳에서 20여

박운양   2007-12-26

1. 목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고민한 설교가 오늘 성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게 될찌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위치가 담임목사의 삶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통할 것이다. 나름대로 용기있게 설교했으나, 성도들의 반응이 나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박운양   2006-10-31

재해석 [再解釋] [명사]옛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해석함. 1.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약과 신약의 분깃점이 분명해진 이유는 기존의 틀에 얽메이지 않은 구약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선명히 제시했기 때문이다. 들을 귀와

박운양   2006-10-03

저는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을 때 어쩔 쭐 몰랐습니다. 그토록 많은 교회가 이 땅 한반도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뭔가 있긴 있다는 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나름대로 그토록

박운양   2006-07-06

며칠전 한 후배와 서로의 아버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배의 고민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렴풋한 어린시절의 다정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제외한 후배의 아버지의 모습은 경제적인 무능력자, 일방적으로 자신의

박운양   2006-05-08

저는 비록 일개 늦깍이 신학생에 불과하지만 김홍도 목사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그 영향은 저의 아버님으로 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지금은 입장을 좀 달리하시지만,저는 어린시절부터 김홍도 목사님과 김선도 목사님을 참 목회자의 모델

박운양   2006-05-08

인터뷰 전문입니다. 그런데 방송에는 이 전문이 거의 삼분의 일도 실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크기도 합니다. 확실히 말은 글보다 힘이 약하고 글은 그림보다 힘이 약합니다. ▲ >(^_^)< 0. 우선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경

박운양   2006-04-29

주문을 외우는 것을 기도로 착각하면서 불행은 시작된다한국교회의 어딜 가서 예배를 드리나, 대부분 형식과 특히 설교조차 내용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하다. 말씀과 기도와 헌금을 강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맞다 다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물론 은근히 간접적인

박운양   200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