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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직엔 미련없지만 목회(참공동체생활)는 포기하지 않는다나는 왜 신학을 공부하지만 목사가 될 생각은 추호도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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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7월 06일 (목) 00:00:00 [조회수 : 3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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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을 때 어쩔
쭐 몰랐습니다. 그토록 많은 교회가 이 땅 한반도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뭔가 있긴 있다는 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나름대로 그토록 많이 성경과 신앙서적 어려운 신학서적들을 들락날락 거렸어도 전 온몸으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고백할 순 없었습니다.
니고데모의 답답함과 목마름처럼 저도 언제부터인가? 이 갈증에 시달리다보니 도무지 제 삶을 유지하기 조차
힘든 지경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을 통해서 설교등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약간씩 수긍되는 그런 느낌과 판단으론 저의 가슴 속 깊은 곳의
양심은 그 정도 가지고는 바울처럼 목숨 걸며 결단하기엔 어림도 없지 않느냐? 고 저를 계속 압박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
극단으로 몰리자 눈녹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예수의 씨앗이 제 가슴 속에 심어졌고 전 그 절망의 심연에서 제 가슴 속 아주 깊은 그 자리에서 예수의
씨앗이 착근했고 뿌리를 내려서 새싹이 나오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전 삼개월 동안 그 가슴벅찬 감격 때문에 거의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미친듯이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가 왜 우리의 절망할 수 없는 희망의 증거가 되시는지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계속적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었지만 전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현재 한국교회의 가장 큰
이슈인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라는 희대의 문제적 인간과 한국교회의 신학의 바다에서 아주 결정적이고 절묘한 위치에서 등대역할을 하고 있는 고
변선환 학장을 배출한 감리교 신학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전 감리교 신학대학을 통해서 정말
훌륭한 목사가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며 입학했지만 이제 졸업을 앞둔 저의 결론은 한국교회가 특히 감리교회가 더 이상 훌륭한 목사가 없어서 그래서
좌우의 날선 검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이 지경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운명이지만 날아 오르려하지 않으면 결국 타락하고 마는 것이 삶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저의 관점에서 보면 한국교회는 특히 감리교회는 타락의
악취가 곳곳에서 진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나는 더러워서 피할 뿐이다라고 변명하거나 그 똥의 강력한 영향권
안에서 스스로의 삶의 주도권을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포기한 이들은 아예 후각기능이 마비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히려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교회가 규정하는 그들의 코가 너무 악취가 심해서 자신들도 견디다 못해 너희는 예수의 영라는 그 예민한 후각기능이 있다고 자랑하면서도
냄새도 안나냐? 그 똥 빨리 치워라! 하면서 아우성치고 있지만 아무도 똥을 치우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결론은 자명합니다.
그 똥이 회개라는 엄청난 결단을 통해서 정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한국교회의 특히 감리교회의 밑거름이 될 것이냐? 아니면 감리교회부터
완전히 똥통이 되어 버려서 후각기능이 마비된 이들과 마비되도록 스스로를 방치한 이들만 남고 악취를 견디지 못한 이들부터 떠나버리기 시작해서
이것이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현상이 될 것이냐?
물론 전 그 똥을 치울 수 있는 능력이 폭력적인
방법밖에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깊게 생각해 보면 폭력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자연스런 흐름은 아니기 때문에, 또 한편으론 본회퍼 목사님과 같은
용기는 없기 때문에 그저 일말의 회개의 가능성을 간절히 기도하며 미약하나마 저것은 분명히 똥이다 ! 저렇게 방치하면 저 똥 때문에 모두가 똥통에
빠질 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똥이다 !라고 힘겹게나마 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그동안 제가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면서 감신을 통해서 거듭나면서 그리고 왜 제가 결국은 신학은 공부하지만 목사가 될 생각은 추호도 가지고 있지
않게 되었는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예수의 진정한 영으로 거듭나는 것은 어떤 것일지 저의 부족하고 일천하지만 일련의 글들을 연재하려 합니다.
전 제게 임한 예수의 영만이 참된 것이다라고 강변할 생각은 없으나 우리가 함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용하면 정말 엄청난 축복의 통로인 이 인터넷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1. 예수의 본질은 편견없음 그래서 사심없음이다
2. 왜 한국교회는 이미 망했으며 해체기에 접어들었는가?
3. 왜 일반인들은 불교와 천주교에서 영성의 의미를 찾는가?
4. 예수에게 있어서 돈의 의미는 무엇인가?
5. 왜 그렇게 신학이 중요한가?
6. 이미 제2의 종교개혁은 시작되었다
7. 진정한 예수의 영성을 통해서 거듭나려면 여성들에게 꾸준하게 주도권을 넘겨야 한다
8. 감신을 비롯한 신학생들에게 드리는 글(예수는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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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돌
(125.57.16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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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칼라를 보니 신세대 정도 인가요? |
어울리면 좋은데 우찌 된 것인지 황인종은 어떤 특징적 유행 곧 코 높임 쌍까풀 머리 염색등이 아무리 보아도 어울리질 안아요?
이상한 일입니다.
어울린다면 저도 할 것입니다.
저도 한번 노란색으로 진하게 염색을 하였는데 도무지 얼울리질 안아 다시 연하게 하였습니다.
신토불이가 좋다는 것이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멋을 살려야지 요즘 떼리비 나오는 여성들 코 높임 안한 사람 있는교~~~
도무지 꼴불견들입니다.
한국적이지 못한 모양으로 하나같이 다 높이기만 하면 되는 줄 아는 빗나간 유행 세태들...
망쪼은 스스히 이런 것에서 시작임다...
붓물에 바늘구멍처럼~~~~
기독인은 사양해야 할 성형과 염색등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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