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땅 땅끝의 봄길교회는 왜 봄길교회일까? 황토로 지은 아름다운 교회보다도 더 아름다운 교인들과 장균 전도사 부부 농촌교회 취재여행의 두 번째는 전남 해남 송지면, 땅끝의 봄길교회였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토요일 방문했어야 할 터인데, 故 김동완목사님

이필완   2007-09-16

* 이 기사는 이메일로 보내온 ‘오래된 미래마을’(http://cafe.daum.net/Econet)에서 원주민 정기석님이 올린 글과 사진을 미처 허락없이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치악산산골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특히 한달 전 급조된 성남리 할머니합창단의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10

농촌에는 교회가 작고 큰 것에 관계없이 이곳에 뼈를 묻겠다면서 장기 농촌목회를 하는 일들이 적지 않다. 지방에서 인정받는 작은교회 목회자들도 많다. 그런데 감리사의 자격을 제한하면 감리사에 대한 욕심이 없는 이들도 '무자격' 이란 굴레를 쓰게 된다.

이필완   2007-09-09

종교를 이용하여 인류의 불안을 만들며 세계의 평화를 어지럽게 하는 현실을 극복 하는 길은 스피리트의 복권이다. 일신교가 아닌 다신교의 세계관으로 되돌아가는 일이다. 다양한 점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일은 스피리트가 가진 대칭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이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2

산골 어린이들, 할머니들 무대에 서다 제 3 회 「치악산 산골음악회」열립니다. 긴 장마와 뒤이은 폭염으로 2007년의 여름은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며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매년 초가을 치악산 남쪽자락에 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29

공자와 묵자는 다같이 춘추전국시대의 사회적인 상황을 사회적인 위기로 보았다. 무도하고 불인하고 불의하며 이기적인 상황을 파멸의 시대로 보았다. 묵자는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주린 자는 먹을 것이 없고 추운 자는 입을 것이 없고 일하는 자는 쉴 틈이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27

시와 산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사상은 감성의 차원에서 모색 되어야 한다. 감성과 인격은 사상의 최고 형태다. 두 번째는 사상은 실천된 것만이 자기의 것이 된다. 말이나 글로 주장 한다고 자기사상이 된다는 것은 환상이다. 사상의 존재 형식은 담론이 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20

1981년도 어느 농촌교회에 부임하여 메마른 언덕에 나무를 심고 가축의 분뇨를 통해서 기름진 땅으로 바꾸어 나무를 여러 종류를 10년 이상 심고 가꾸어 숲을 만드는 일에 교인들을 참여시켰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나 목련의 봉우리가 피어오를 때는 지상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14

충남 홍성 홍동면 갓골에 들어서니 멋들어진 집들이 한 폭의 그림이다. 풀무농업학교 남녀 학생들이 어울려 풀무생활협동조합 빵가게 텃마루에서 봄볕을 쪼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홍순명(71) 선생님을 보면 친할아버지보다 살갑게 웃음 띤 얼굴에선 요즘 세상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07

농촌선교훈련원 영성수련부에서 주관하는 영성수련모임이 오는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훈련원 공동체의 집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8일에 가졌던 영성수련 모임에서 좋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서 나

당당뉴스 편집실   2007-07-17

6월 28일 저녁 7시 서울 정동감리교회에서는 제 7기 귀농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약 20여명의 수강생 가운데 수료요건을 갖춘것은 8명이며, 그주 2명은 모범상이 주어졌다. 지난 5월 28일 부터 평일 저녁 7시만 되면 직장, 학업, 목회 등의 다양한

송양현   2007-06-29

'농목' 20주년을 넘긴 이번 수련회에서는 이현주목사가 '생명의길, 예수의 길, 농목의 길' , 도종환 시인의 시골생활 이야기, 박세길 선생의 '생명 농업 이야기'를 강의하였으며 둘째날에는 생명 농사꾼 이철희 선생의 농사현장을 방문했으며 박달한 선

이필완   2007-06-27

농목 여름 수련회-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이합시다. 풍성한 생명을 이루기 위한 하느님의 손길이 가득합니다. 그분과 함께 겸손하고 평화롭게 생명을 이루어가는 농목 회원 동지들의 마음과 손길이 아름답고 그립습니다. 언제나 그분의 도구로 쓰임받도록, 생명과

당당뉴스   2007-06-10

지난 6월 6일, 충북 음성 농촌선교훈련원에서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농촌현실과 생명문화’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과 ‘제7기 기독교 귀농학교’의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모내기 실습에 참여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수강생들은 학교 강단을 벗어나 자연과 농촌의 현장

당당뉴스   2007-06-09

* 이 기사는 작년 당당뉴스에서 3달간 사랑방모임을 인도했던, 감리교 목사 공상퇴회 후 대관령 산자락을 일구며 살아가는 박흥규목사의 산자락 농사와 신화에 얽힌 이야기를 새롭게 정리하여 당당뉴스에 제공하여 준 기사다. 박흥규목사는 30년전부터 이곳에 나

당당뉴스   2007-06-06

* 이 기사는 작년 당당뉴스에서 3달간 사랑방모임을 인도했던, 감리교 목사 공상퇴회 후 대관령 산자락을 일구며 살아가는 박흥규목사의 산자락 농사와 신화에 얽힌 이야기를 새롭게 정리하여 당당뉴스에 제공하여 준 기사다. 박흥규목사는 30년전부터 이곳에 나

당당뉴스   2007-05-26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중부연회 강화 분원이 설립되었다.2007.5.1(월) 강화군 송해면 터, 작은 예배당에서 열린 설립예배는 윤여군목사의 사회로 조언정목사가 기도하고 중부연회 강천희총무가 설교했으며 박흥규목사가 격려사, 차흥도목사가 인사를 하고 송정

이필완   2007-05-02

1. 단군신화와 수목신앙삼국유사에 기록된 단군시화는 우리 겨레의 뿌리이자 정신세계가 담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이 아사달 신단수에 내려와 웅녀와 혼인하여 아들을낳았고 그 아들의 이름을 단군이라 불렀다는 게 단군신화의 내용이다. 단

당당뉴스   2007-04-30

* 이 기사는 감리교 농목 게시판(http://cafe.daum.net/nongmok)에서 가져왔습니다 .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 중부연회(강화)분원을 설립합니다. 설립식을 축하하고 격려해주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일 시 : 2007.

당당뉴스   2007-04-23

제 7 기 기독교 귀농학교 수강생 모집안내- 흙과 더불어 생명을 돌보는 농적(農的) 삶 - 오늘날 귀농운동이란 도시에서 농촌으로, 다른 직종에서 농업으로 단순히 거주지와 직업을 바꾸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도시산업문명에 길들여진

당당뉴스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