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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교회 최기순목사, 성추행 건 항소심에서도 '무죄' 선고교인 성추행건으로 고소당해 200만원의 벌금형 받았으나 정식재판 청구하여 1심에 이어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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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1월 10일 (목) 15:08:16 [조회수 : 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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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의 독선과 성추행 등을 문제삼아 거의 2년을 계속된 교회 분규의 당사자였던 개봉교회 최기순 목사가 2008년 1월10일 오전에 수원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 결과, 판사가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검찰의 공소를 기각하여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아냈다.

   
 
  ▲ 개봉교회 최기순 목사  
 
결국 3건의 성추행 고소 중 시효가 지난 것을 제외하고 1건이 기소되어 200만원 벌금형 받은 것에 대해 최기순목사가 정식재판을 청구한 지  거의 1년 만에, 사법적으로는 죄가 없거나 죄가 되지 않음을 확인받게 된것이며 이로써 개봉교회 최기순 목사는 일단 성추행의 논란으로부터 사법적인 명예회복을 한 것이다.

이로써 목회자의 독선과 약속위반, 성추행 건을 이유로 1층 교육관과 2층 본당 쪽으로 나뉘어 오랫동안 따로 주일예배를 드려오던 교인들끼리의 분규와 말썽이 계속되어 왔던  개봉교회교회 사태가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 여부에 따라서 교회 화합의 전기가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극단적인 분규로 치달릴지 현재로서는 예측 할 수 없는 형편이다..

현재 개봉교회 2층 본당 측의 최기순목사는 1층 측 교인들 50여명에게 주일예배를 따로 예배 드렸다고 50명 교인들에게 3억여원, 적게는 150만원에서 1,500만원에 이르기까지 각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따로 예배드려온 1층 교인들의 헌금 추정액 2억1천만원을 돌려달라고 민사소송과 횡령으로 형사 고발 했다. 또한 지난 12월 중 개봉교회 담임목사 측은 구역회 재판을 통해 1층 교인들 30명을 1년간 정직 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개봉교회  
 

한편 1층 측 교인들은 분란 확대의 원인이 된, 교인 제명 무효 청구 소송과 불법 당회 무효 청구 소송에서  이미 승소하여 법적으로 교인의 자격을 회복한 바 있고.  1층 측 교인들의 교육관 사용, 방해 금지에 관한 가처분 결정과 방해시 100만원의 간접 강제금을 내라는 결정도 받아냈었다. 1층 측 교인들은 최기순 목사에 대한 이번 항소심의 성추행 건 관련 무죄 선고에 당혹해 하면서도 성추행 건만이 분규의 이유가 아니었다면서 개봉구역회 재판 결과에 따른 지방회 재판 항소 등을 고려하면서도 시종 답변을 아꼈다.

오랫동안 성추행 건 등으로 뭇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개봉교회 최기순 목사가 금번의 사법적 명예회복을 계기로, 1층 측 교인들을 향한 여러 민형사 고소 조치들을 취하하며 교인 화합을 위한 국면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지, 아니면 사법적 명예회복으로 인한 입장 강화를 계기로 보다 강경하게 1층 측 교인들을 몰아붙이면서 민형사 고소에 이어질 사회재판과 1층 측의 교회법에 의한  지방회 항소 재판으로 분규가 다시 격화될른 지, 개봉교회의 미래는 아직도 불투명하기만 하다.

[관련기사]

교회와 목사가 이럴수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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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58.234.77.90)
2008-01-14 16:01:50
손바닥으로 하나님 눈과 귀도 가릴 수 있을까?..
무죄의 의미는 했느냐/ 안했느냐 가 아니지..
서로 진술이 달라 판사로서
입증하기가 힘들땐 보편적으로 무죄의 원칙을 적용하거든..
말 그대로 혐의없음 일 뿐이야..
드디어 끝이 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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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4
이건행 (211.51.78.126)
2008-01-11 17:53:07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판결이 중요하지만 다는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게는 어떻게 말할까? 송사의 원인을 제공한 최 목사님의 책임이 하나도 없다고는 말 할수 없다.
요즈음 분규나 정치적 사범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리시는 목사님들의 얼굴의 표정을 보면서 서글픈 생각을 한다. 50여년이 넘은 신앙의 열매가 얼굴에서 저렇게 나타나는 것을 모면서 불쌍한 생각이 든다.
젊은 시절에 부터 내가 만난 할머니의 수녀님, 수덕사 방장 스님의 얼굴은 80.90이 넘으셨었어도 어린아이처럼 피어나는 모습이셔서 나도 저렇게 나이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처자식이 있고 경영자로서의 목사님에게 너무 아이같은 모습과 행동을 바라는 것은 내 욕심이 너무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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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4
한사랑 (222.251.209.104)
2008-01-10 17:44:50
사과의 말은 없군
무죄라면 무고일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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