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더웠던 여름에 이일배 선생님과 여성들의 배꼽패션 타령을 하다 당당뉴스 <창녀 구원론 >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두 여성에 의해 <배꼽 없는 여자 >라는 주제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이는 무드 없는 주필님이지만 두 여인은 마음

이승칠   2006-01-04

오전 4시18분, 잠에서 깬 필자는 오늘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봉사단에 동행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새벽에 싸래기같은 눈이 흩날리고 왠지 불안한 날씨 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눈은 차가 경기 지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멈추었다

김동학   2005-12-31

하늘에는 불기둥인 라합 십자가, 청량리 광장에는 화려한 트리, 뒷골목에는 이뿐 상자에서 배꼽을 자랑하는 마네킹들이 어두움을 밝히는 가운데, 새해(2006년) 개띠 해를 삼십분 앞두고 온갖 개들이 잘 차려 입은 주인과 함께 모여 웅성대고 있는 것이다.

이승칠   2005-12-30

* 이 기사는 뉴스엔조이에 실린 기사입니다. 당당뉴스는 뉴조의 도움을 받아 일부 기사 전재합니다. 뉴스앤조이 기사 아래에 선언 서명자 명단을 따로 첨부하였습니다. ▲ 김재열 신부(대한성공회 직전 교무원장)이 '2005 기독교 성직자 시국선언'을 낭독하

당당뉴스   2005-12-27

담양에 사는 친구 상우의 돼지 축사 3동이 폭격 맞은 듯 폭설로 박살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그 후에도 호남지방은 눈이 더 내려서 최고 2미터 이상의 적설량이 관측되기도 했단다. 이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홍수, 때풍만 아니라, 거울철에 없던 폭

이일배   2005-12-22

제2부 감신대 이정배 교수와의 대화(인터뷰)*** 이 기사는 기자가 씨튼 일정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이정배교수와의 대화를 녹음하고 풀어서 기록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첫번째 질문,어떻게 카톨릭 수녀원에서의 영성 체험을 기획하게 되었는지요?(감신대를

김동학   2005-12-22

제2부 향심기도 이론과 실제나는 이번 여정을 떠나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부탁했다. 천주교 수녀원이란 생소한 장소를 대하면서 자칫 내가 가진 종교적 편견과 선입관, 아집 때문에 정말 중요한 요소들을 망각하고 자칫 판단하고 비판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고

김동학   2005-12-21

이승칠의 100회연재 "창녀구원론" 목차 바로가기! 클릭!◆ 5월 22일 당당뉴스가 처음 선보인 이후, 6월6일부터 이후 6달동안 무려165편의 글을 조회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송고해 준 사할린의 사업가 이승칠님의 연재소설 '창녀구원론'이 오늘 94번째

이필완   2005-12-21

새벽 서울은 정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고 눈까지 내려 구로구에 위치한 '중국동포의 집'으로 가는 길은 조금은 망설여지고 두려움도 있었다. 오전 9시까지 여정을 부탁하는 간절한 염원을 드리고 나는 주일 예배 참석과 김해성 목사 취재를 시작했다.선하게 길

김동학   2005-12-18

요즘은 교회마다 학생들이 없다. 중고등부가 모이지 아예 모이지 않는 교회도 점점 늘어간다. 과연 한국교회는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이러한 때에 크지도 않은 교회가 중학생 3명, 중고생들 그리고 청년4명 등 33명으로 구성된 성가대가 창단 10주

이필완   2005-12-18

꿈은 아름답다. 감리교 교육원에 자리잡은 '산돌학교' 겨울 잔치에 함께 가는 여정은 무언가 기대해도 좋을만큼 즐거운 길이었다. 사무국 총무 김영동 목사님과 이필완목사님 부부와 나는 오늘 감리교 대안학교를 찾았다.강한 겨울 바람에도 굽히지 않는 나무처럼

김동학   2005-12-17

어제 버시바우 신임대사의 망언에 가까운 발언에 항의하는, 목정평(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에서 개최한 노상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랴부랴 광화문 로타리에 이른다. 이어 일정에 없던 4개 종단 성직자 기자회견장에 가다. 광화문 열린 광장의 외침들목정평

김동학   2005-12-16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15일(목) 광화문에서는 12시 정각 교보빌딩 정문 앞에선 '미시바우 마대사의 자성을 권고하는 긴급 목회자 모임'이 전국목정평 주최로 열렸고, 1시에는 경복궁 건너편 열린광장에서는 故 전용철열사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이필완   2005-12-15

샬롬!애초에 '세상과 교회의 다리'라는 카피를 걸고 당당뉴스를 띄웠을 때 저조차도 구체적인 당당뉴스의 얼굴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에 대하여 감이 잘 잡히질 않았습니다.빛이 되기는 커녕 교회는 갈수록 세상사람들로부터 자꾸만 욕을 듣고 있으며, 교회 스스

이필완   2005-12-15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34:16) 올해 6월 6일에 당당뉴스에 첫 선을 보였기에 12월 12일

이승칠   2005-12-15

588번을 타고 우리은행 맞은편부평시장에서 내렸다.복잡한 시장 로타리를 돌아 길을 건너고 다시 두 블럭 지나그 부랑인이 있음직한 골목에 들어섰다.앗!어느 승용차 뒤쪽에 애러비언처럼검은 수염 더부룩한 시커먼 그 남자다.순간 그가 내 눈을 보았을까?차를

이일배   2005-12-14

부개동 사랑유치원 앞 정류장23번 버스에서 내려아침마다 기다리는 588번 버스정류장이 겹치는 두 버스 노선 중최단거리인 거기서 환승하다 보니같은 시각에 타는 사람도 생기고보도를 줄이어 선 은행나무 가로수에서툭툭 떨어지는 은행알도 줍고세치를 스치고 흘러

이일배   2005-12-14

◆ 5월 22일 당당뉴스가 처음 선보인 이후, 6월6일부터 이후 6달동안 무려165편의 글을 조회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송고해 준 사할린의 사업가 이승칠님의 연재소설 '창녀구원론'이 오늘 94번째로 끝났습니다. 이승칠님은 당당뉴스를 이끌어 온 NO1,

이승칠   2005-12-12

"북한은 범죄국가다.""북한은 군사적 위협이며 대북 경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버시바우 신임 주한 미 대사의 연일 계속되고 있는 대북 강경 발언내용이다. 이로 인해 지금 북·미 간에는 물론 한·미 간에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전국목

당당뉴스   2005-12-13

▲ 각국 대표 인사 소개 기자는 11일(주일) 저녁5시부터 감신대에서 열린 JCMK(외노협)이 주최한 이주노동자 후원의 밤 행사에 참가하였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고난함께’의 모임장소와 문화마당이 같은 곳에서 이루어졌다. ▲ 네팔 민속춤 ▲ 여러나라

김동학   200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