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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종교없음
최근 재밌는 책을 읽고 있다. ‘종교없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인데, 미국인들이 종교란에 ‘종교없음(None)’이라고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이들이 전체 인구로 볼 때 약 20%정도에 이르고, 30세 이하의 세대에서는 30%
조성돈   2015-03-25
[오늘의칼럼] 다시 ‘쓰레기제로’를 생각합니다
지구에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만들어냅니다. 식물은 낙엽, 가지 등을, 동물은 배설물과 시체 등을 내놓는데, 이는 썩어서 척박한 토양을 기름지게 합니다. 그들 생명들은 우리에게 유용한 자원을 주면서 자연의 순환 가운데서 수많은 생명
유미호   2015-03-23
[오늘의칼럼] 증인
팔레스타인의 평화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차코르 대주교가 있습니다. 이 분 이야기를 처음으로 접한 것이 2008년입니다. 시카고에서 열린 ‘한반도와 팔레스타인의 평화문제’ 세계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들은 것이지요. 알고 보니 2006년 서울에서 열렸던 ‘세
이광섭   2015-03-22
[오늘의칼럼] 어머니의 지금 나이는 몇 살입니까?
아니, 한 사람으로서의 나이 말고 엄마로서의 나이 말입니다. 아! 이제 질문의 의미를 아셨군요. 답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어머니께서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는 자녀분과 어머니의 나이는 같습니다. 그 아이처럼 어린 한 여자 아이가 동갑내기 자녀를 돌보는 엄
문경보   2015-03-22
[오늘의칼럼] 무리와 사람
부활절과 함께 세월호 1주기가 다가온다. 어쩌면 사건의 시점은 이리도 절묘한지, 부활절을 오롯이 기뻐할 수 없었던 지난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부활절과 세월호, 이 어색하고 슬픈 결합은 최소한 몇 년간은 지속될 터이다.2만여 명이 목숨을 잃은 동
이진경   2015-03-20
[오늘의칼럼] 빈 그릇의 은총
사순절 기간, 40일의 마무리는 성(聖) 주간, 곧 주님의 고난주간이다. 긴 사순절이 마침내 절정에 이르는 때이다.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사순절은 금식 절기라지만, 이러한 거룩한 습관은 계속 약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대 그리스도인이라도 고난주간만큼은
송병구   2015-03-19
[오늘의칼럼] 사회적 신뢰 3.2%
얼마 전 한 교단의 목회자 의식조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난 주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설문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결과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에 대한 것이었다. 그 질문은 ‘목사님께서 보시기에 현재 한국 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어떻다고
조성돈   2015-03-18
[오늘의칼럼] 몸에 좋은 해독음식
현대인들의 몸은 온갖 항생제와 약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의약분업이 시작된 이후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병원을 찾아가 약 처방을 받는 건 여전합니다. 약물을 과다 복용하는 습관이 몸의 자연치유력을
유미호   2015-03-17
[오늘의칼럼] 더 진지하게
지난해 재의 수요일과 사순절 때 이야기이다.올리브 기름에 섞어 놓은 재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며,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지어다, 는 말씀을 재의 수요일에 들었다. 짧은 의식이지만 뭔가 모르게 숙연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잔잔한 속삭임의
이은주   2015-03-17
[오늘의칼럼] 자동차 뛰어넘기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강화도에 부흥회를 다녀오다가 좁은 지방도로 한 가운데에 만들어놓은 로타리 경계석을 들이박았습니다. 그 사고로 자동차 엔진 하부 미션부분이 몹시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서울까지 오긴 왔지만 정비공장에서 견적을 내보니 수리비
이광섭   2015-03-15
[오늘의칼럼] 두 가지 선물
하나 - 우리 아이에게도 순서가 온다. 고등학교 동창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 중에는 고등학교 시절 모습 그대로인 친구도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참 많이 부족해보였는데 지금은 아주 멋진 중년 남자가
문경보   2015-03-14
[오늘의칼럼] 오해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예수는 다가오는 최후를 절감하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남기셨다. “내가 너희를 돈주머니와 자루와 신발이 없이 내보냈을 때에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더냐? 하지만 이제는 돈주머니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챙겨라. 또 자루도 그렇게
이진경   2015-03-13
[오늘의칼럼] 일용할 점심을 주시옵고
빵은 인간의 먹거리와 생명을 책임지는 가장 보편적인 상징이다. ‘빵과 물’이란 관용구는 최소한의 음식을 의미한다. 우리말성경 개역개정판은 빵이나, 밥 대신 “떡”(막 14:22) 또는 “생명의 떡”(요 6:48)이라고 번역한다. 떡은 날마다 필요한 양
송병구   2015-03-12
[오늘의칼럼] 분노사회
분노사회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몇 번의 강력사건이 있었는데 그 배후를 보면 개인적인 분노의 표출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처의 아이와 동거남을 살해한 것, 세종시 편의점 엽총살해, 세종시 형제 엽총살해 등등이다. 이를 보면서 전문
조성돈   2015-03-11
[오늘의칼럼] 바라보는 사랑
부모들은 ‘자녀’와 ‘자녀에 대한 것’을 구별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녀들에게는 거의 예외 없이 아련하고 아린 기억들이 있다. 부모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가 좌절된 그 어떤 날의 상처가 자녀들의 마음에는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을 때가 많다. 너무
문경보   2015-03-11
[오늘의칼럼] 일상 속의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어느 집사님께서 심장 기능이 안 좋아져서 치료 받으시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다. 처음에는 약물로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는 심박조율기를 심장과 연결하게 되었다. 이 조그마한 장치는 집사님의 어깨 아래 피부
이은주   2015-03-09
[오늘의칼럼] 흥미진진한 교회
교회는 흥미진진합니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습니다. 내 또래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기를 교회에서 보낸 사람들은 비슷할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는 늘 내 옆에 있었습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70년대 후반, 유신 정권은 고등학교까지 병영(兵營)으로
이광섭   2015-03-09
[오늘의칼럼] 술을 마시면 우울하지 않을까요?
심리학자들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술을 마시면 우울감이 어느 정도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술이 깨고 나면 우울감이 더 깊어져서 술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이 깨면 더 우울해져서 또 더 마시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알코올
문경보   2015-03-08
[오늘의칼럼] 느릿느릿 ‘봄’
봄과 겨울이 오락가락한다. 이른 봄의 추위는 더욱 매섭게 마련이다. 해마다 3월 입학식은 얼마나 추었던가? 추억 속의 입학식은 봄 속의 겨울 풍경이었다. 넓은 운동장도, 반복해 ‘앞으로나란히’를 하던 두 손도, 훌쩍거리던 코끝도 모두 얼어있었다. 당시
송병구   2015-03-06
[오늘의칼럼] 엄마의 선택
이제 50에 접어든 어떤 중년의 여인이 그런 말을 하더군요. 자신은 큰 딸인데 어릴 때 학교에서 급식으로 빵을 주면 먹지 않고 잘 간직하고 있다가 집에 와서 동생들에게 주었다구요. 그래서 늘 엄마에게 착한 언니라는 소리를 들었다구요. 그런데 그 여인은
문경보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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