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66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칼럼] 내일(來日)
날을 가리키는 우리말 중에 오늘이 지난 다음날, 즉 내일(來日)에 해당하는 순우리말이 없다는 사실은 이상함을 넘어 놀랍기까지 하다. 어제와 오늘이라는 순우리말도 있는데, 더 나아가 이틀 뒤와 사흘 뒤를 가리키는 모레와 글피도 순우리말인데 어째서 내일만
이진경   2015-09-26
[오늘의칼럼] 선한 크리스천 바른 민주시민
몇 년 전 책을 쓰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기독청년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그들은 진보적이라기보다는 상당히 보수적인, 소위 복음주의권의 청년들이었다. 학생선교단체에서 소명을 갖게 되어서 그들이 찾은 곳이 바로 시
조성돈   2015-09-24
[오늘의칼럼] 교회학교 간식, 이대로 좋은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왕절개로 태어나 엄마 젖이 아닌 소젖을 먹고 자라고, 또 이어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자랍니다. 그 결과 소아비만, 소아당뇨,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신체적 질환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
유미호   2015-09-22
[오늘의칼럼] 진부령 편지 - 좋은 인연
분주한 아침에 ‘똑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가보니 오늘 아침 제대를 하는 군인이 두 손 가득 과자며 비타민 등의 선물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동안 주일마다 반주자로 섬겨주던 신실한 군인이었습니다. 전역을 하고 진부령을 떠나면서 저희 가족에게
홍지향   2015-09-21
[오늘의칼럼] 밥상 배달
지난 주 토요일 오후, 급작스레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발신자는 독일에서 자란 2세로 얼마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친구였다. 곧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을 보면 반가운 얼굴이 여럿 나올 것이라고 귀뜸을 주었다. 무명의 다큐멘타리면 몰라도, 유명세를
송병구   2015-09-21
[오늘의칼럼] 먹보와 술꾼
먹보라는 별명이 그다지 기분 좋은 별명이 아님은 분명하다. 물론 귀엽게 무언가를 먹고 있는 아이나 애인의 모습을 보며 “이 먹보야.”라고 부른다면 사랑 가득한 애칭이 될 법도 하지만 보통 먹보가 어디 그런가. 먹보란 보통 탐욕스럽게 먹는 것에 욕심을
이진경   2015-09-18
[오늘의칼럼] 성경과 전통
한국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에서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고,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참 귀하다. 그러나 기독교는 성경과 함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역사 가운데 성경을 중심으로 하여 그 가르침을 형성해온
조성돈   2015-09-16
[오늘의칼럼] 진부령 편지 -있는 그대로
저는 날마다 숲을 봅니다. 그야말로 울창한 산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탁 트입니다. 가끔 읍내로 장을 보러 나갈 때는 가도 가도 첩첩 산중을 뚫고 내려가는 기분이 마치 산 사이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만 같습니다.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일품입니
홍지향   2015-09-14
[오늘의칼럼] 마지막 출장
독일사람 룻츠 드레셔가 30년 가까운 한국 과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에 은퇴한다는 말을 들었다. 예순 초반의 나이도 나이지만, 기우뚱해진 몸 상태도 원인이 있다고 한다. 그가 해마다 오곤 하던 한국 출장도 올해 가을 한국 자매교회들(PCK, PROK
송병구   2015-09-13
[오늘의칼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얼마 전 미국의 대법원은 동성애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했다. 이를 계기로 아마도 여러 동성 커플들이 마침내 혼인신고를 했을 터였다. 그런데 며칠 전 켄터키에서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한 여성공무원이 공직 이행 명령을 거부하고 신앙 상의 이유로 동성 부부
이진경   2015-09-12
[오늘의칼럼] 목회계획.
9월부터 목회자 세미나가 활발하게 열린다. 올해는 특별하게 신년목회계획세미나에서 강의하는 일이 4개나 잡혀 있다. 교단과 신학교, 그리고 목회자 단체 등에서 신년목회계획세미나를 하는데 강의를 해달라고 해서 수락을 하다 보니 4개나 해야 한다.세미나에서
조성돈   2015-09-10
[오늘의칼럼] 지구에 알맞은 차 - 자전거
이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누구든 이 맘 때면 자연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됩니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것은 언제나 들뜨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힘겹고 지루한 교통지옥에 즐거움은 곧 사라지고 맙니다.무려 우리나
유미호   2015-09-07
[오늘의칼럼] 진부령 편지 - 역지사지
지금은 초등학생인 큰 아이는 4살이 되던 해부터 무엇을 유심히 볼 때마다 눈을 치켜뜨고 보았습니다. 날마다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했지만 특별한 질병은 없었기에 저는 그것을 심인적 요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컴퓨터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
홍지향   2015-09-07
[오늘의칼럼] 미국 동성애 결혼문제
교회법과 사회법 사이에서: 미국 동성애 결혼문제미국이 또다시 동성애 결혼문제로 소란스럽다. 미 중동부 켄터키 주의 한 공무원이 종교적인 자유를 빌미로 동성애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것이다. 이 공무원은 “동성애자들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은
김진양   2015-09-07
[오늘의칼럼] 일용할 혁명
지난 8월 14일 쿠바와 미국은 마침내 국교를 재수교하면서, 양국 주재 대사관의 문을 열었다. 1961년 단교 이후 무려 54년 만에 이전의 관계로 정상화한 것이다. 아바나의 분위기는 환영일색이나, 당장 미국의 경제금수(禁輸)조치가 해결되지 않아 완전
송병구   2015-09-05
[오늘의칼럼] 끊임없이 부정하는 영
독일문학 중 최고 걸작에 속하는 는 요한 볼프강 괴테가 쓴 2부로 된 희곡이다. 작품은 영혼을 팔아서라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성에 도달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타락, 그리고 구원을 그린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이진경   2015-09-04
[오늘의칼럼] 교인을 시민으로 만나기
개인적으로 사역의 중요한 모토는 ‘선한 그리스도인이 바른 민주시민으로’이다. 선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Good Christian’을 의미한다. 즉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올바른 신앙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들이 이 사회
조성돈   2015-09-02
[오늘의칼럼] 이런 대통령
키리바시공화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남태평양 한 복판에 있는 작은 섬나라이다. 국토는 33개의 산호초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구도 10만 명에 불과하다. 1892년 영국의 보호령이었다가, 1979년 독립하였으니 규모로 보나 역사로 보다 약소국임에 틀
송병구   2015-08-30
[오늘의칼럼] 힘 빼기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것은 힘을 빼는 일이다. 아침에 가끔씩 하는 구기운동을 통해 경험하는 사실은 힘을 주면 더 잘 될 것만 같은데 오히려 공이 더 잘 나가지 않고 자세도 뻣뻣한 것이 멋스럽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과제는 언제나
이진경   2015-08-28
[오늘의칼럼] 생명문화를 만들라
한국사회에 자살은 이미 마지노선을 훌쩍 넘어있다. 한 해에 약 1만 5천 명 정도가 자살로 죽는데, 이는 하루에 40명 정도가 자살로 죽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많은 이들이 자살로 죽어도 사고사나 노환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살은 그
조성돈   2015-08-28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