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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일용할 혁명
지난 8월 14일 쿠바와 미국은 마침내 국교를 재수교하면서, 양국 주재 대사관의 문을 열었다. 1961년 단교 이후 무려 54년 만에 이전의 관계로 정상화한 것이다. 아바나의 분위기는 환영일색이나, 당장 미국의 경제금수(禁輸)조치가 해결되지 않아 완전
송병구   2015-09-05
[오늘의칼럼] 끊임없이 부정하는 영
독일문학 중 최고 걸작에 속하는 는 요한 볼프강 괴테가 쓴 2부로 된 희곡이다. 작품은 영혼을 팔아서라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성에 도달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타락, 그리고 구원을 그린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이진경   2015-09-04
[오늘의칼럼] 교인을 시민으로 만나기
개인적으로 사역의 중요한 모토는 ‘선한 그리스도인이 바른 민주시민으로’이다. 선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Good Christian’을 의미한다. 즉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올바른 신앙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들이 이 사회
조성돈   2015-09-02
[오늘의칼럼] 이런 대통령
키리바시공화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남태평양 한 복판에 있는 작은 섬나라이다. 국토는 33개의 산호초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구도 10만 명에 불과하다. 1892년 영국의 보호령이었다가, 1979년 독립하였으니 규모로 보나 역사로 보다 약소국임에 틀
송병구   2015-08-30
[오늘의칼럼] 힘 빼기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것은 힘을 빼는 일이다. 아침에 가끔씩 하는 구기운동을 통해 경험하는 사실은 힘을 주면 더 잘 될 것만 같은데 오히려 공이 더 잘 나가지 않고 자세도 뻣뻣한 것이 멋스럽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과제는 언제나
이진경   2015-08-28
[오늘의칼럼] 생명문화를 만들라
한국사회에 자살은 이미 마지노선을 훌쩍 넘어있다. 한 해에 약 1만 5천 명 정도가 자살로 죽는데, 이는 하루에 40명 정도가 자살로 죽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많은 이들이 자살로 죽어도 사고사나 노환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살은 그
조성돈   2015-08-28
[오늘의칼럼] ‘흙’ 살리기 실천을...
"너는 흙이니 흙으로 살아라 / 죽어서 흙 될 일 생각 말고 / 살아서 너는 흙으로 살아라 / 온갖 썩는 것 더러운 것/ 말없이 품 열고 받아들여 / 오래 견디는 참 사랑 / 모든 것 삭이는 세월에 묻었다가 / 온갖 좋은 것 토해내어 / 마침내 열매
유미호   2015-08-25
[오늘의칼럼] 하나님 눈치 보기
온 나라 안에 ‘눈치 보기’가 만연합니다. 눈치 보기로 인생이 결판이 난다고 믿는 사람들로 가득해 보입니다. 오늘 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내 안에 눈치 보기가 작동되는 것을 보면 눈치 보기는 인간의 숙명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런데 나 같은 일개 서
이광섭   2015-08-23
[오늘의칼럼] 진부령 첫 동네
염천의 무더위지만, 그곳은 서늘하였다. 동네 어귀에 있는 알프스 스키장 입간판이든, 마산봉 설경 안내판이든 모두 여름 속에서 겨울을 알리고 있었다. 해발 520미터에 위치한 교회는 옛 펜션을 구입해 개조한 까닭에 그 운치 역시 사뭇 겨울풍경이었다. 진
송병구   2015-08-22
[오늘의칼럼] 각오
방학이라 한국을 방문한 독일 사는 지인의 아이들에게 영화 을 보여줬다. 외국에서 학생으로 사는 아이들이니 조금이라도 더 한국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였다. 영화가 그럭저럭 흘러가고 있었을 때 갑작스럽게 대사 하나가 마음을 쳤다. “나도 독립운
이진경   2015-08-21
[오늘의칼럼] ‘기후 정의’를 위한 금식을...
지금은 생명 위기의 시대입니다. 위기가 시작된 지는 오래입니다.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재난을 보면 그 상황이 절박한데. 문제는 상황에만 있지 않습니다. 상황을 일으킨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인정하지 않은 채 응답하지 않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
유미호   2015-08-20
[오늘의칼럼] 광복70년과 한국교회
광복70주년이 지나갔다. 일제강점기 36년의 시절을 보내고 내 나라를 되찾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우리 어른들은 이 날을 다른 나라와 같이 ‘독립기념일’이라고 이름 하지 않고, 빛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광복절’이라고 이름 하였다. 상당히 시적이
조성돈   2015-08-20
[오늘의칼럼] 광복 70년, 길 없는 길
광복 70년이다. 곧 3.1운동 100주년도 코앞에 닥쳤는데, 뭔가 나부터 실감을 하지 못하면 설교하는 일도, 글 쓰는 일도 어렵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70주년을 맞아 8월 9일 주일부터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짰다. 남
송병구   2015-08-15
[오늘의칼럼] 나를 만든 신, 내가 만든 신
“제 생각에 신은 두 종류에요. 당신들을 만드신 신과 당신들이 만든 신이요.” 우연히 보게 된 인도 영화 예고편에서 주인공인 외계인은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지구의 여러 종교들을 외계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믹 휴먼드라마인 듯싶었다. 영화 속 외계인이
이진경   2015-08-14
[오늘의칼럼] 우리의 신앙고백 경제
외국인이 독일에 취직하면 두 번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월급이 아주 많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그 많은 월급이 세금과 준조세 성격의 다양한 공제금을 빼고 나면 별로 남지 않는다는 사실에 다시 놀란다는 것이다. 보통 혼자 사는 봉급자의 경우 이러한 세금과
조성돈   2015-08-12
[오늘의칼럼] 녹색그리스도인의삶
한 여름 태양이 녹음방초 우거지게 하더니만 이제는 한풀 꺽였다. 강렬한 태양빛에 일상이 힘겨울 때도 있었지만 점점 푸르러지며 결실하는 산천에 환한 미소를 짓게 된다. 다만 그저 미소지을 수만 없는 것은, 지금의 여름 무더위 등 변화되는 기후로 인한 변
유미호   2015-08-11
[오늘의칼럼] 표준시(標準時)
북한이 광복 70주년이 되는 8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표준시를 동경 135°에서 127.5°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보다 30분 늦춰지는 북한 표준시는 ‘평양시’라고 명명된답니다. 북한은 표준시를 변경하는 이유를 일본 제국주의
이광섭   2015-08-09
[오늘의칼럼] 오독(誤讀)의 유익
착각이나 오해는 대부분 낭패를 가져오기 십상이지만 언제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우연히 잘못 읽은 글귀가 삶 속에 깊이 아로새겨지기도 하니 말이다. 아주 오래 전, 나치와 공산주의 치하에서 박해를 받았던 리차드 범브란트의 이라는 책의 첫 장을 넘기자
이진경   2015-08-08
[오늘의칼럼] 겉치레 결혼(쇼)
며칠 전 미국 공영라디오(NPR)에서 한국의 결혼식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기에 무슨 말인가 궁금하여 귀를 쫑긋 세워 들어 보았다. 결혼식 하객 대행이란 안면식이 전혀 없는 사람의 결혼식에 친구나 직장 동료로 위장해 축하해 주는 일이
김진양   2015-08-06
[오늘의칼럼] ‘녹색신앙’교육으로 신앙의 전수를
최근 교회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다음세대로의 신앙 전수’다. 신앙의 전수란 자녀세대와 함께 하나님을 그리워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그러고 보면 생명 있는 것들과 더불어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녹색 신
유미호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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