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시간의 첫 순서로 수녀님들의 특송이 있겠습니다. 제목은 ‘산장의 여인’이 아니라 ‘어맨’즉 한 남자(A Man)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박수!”신부님을 마주보고 10명의 수녀님들은 두 줄로 서서 노를 젖는 모습을 보인다. 철수는 문득 영화에서

이승칠   2005-09-26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이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란 시를 읽고는 좋아서툰 솜씨로 영어로 옮겨 보았는데...바르게 옮긴 것인지도 알 수 없지만'This is the reason why I love you, That you are the one w

이일배   2005-09-25

나는 밤새 미국 주요 방송을 보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새벽3시까지도 바람의 방향은 불명확했고 한국 뉴스가 다루지 않은 소식까지 한 긴급채널을 통해 공급받고 있었다. 실제로 나의 블로그 기사가 한국 연합통신 기사보다 빨랐다. 단지 내 기사는

김동학   2005-09-24

Pat Sullivan / AP Montgomery County Deputy Tony Madison patrols a working Shell station in Houston on Friday. Drivers were allowed to enter

김동학   2005-09-24

Water flows through a breach in the repaired Inner Harbor Canal toward the Ninth Ward District Friday in New Orleans.(다시 터진 제방,뉴올리언스,MSNBC 제

김동학   2005-09-24

Jim Olive / PolarisHouston Evacuees escape Hurricane Rita using Interstate 45. To speed the evacuation, the governor halted all southbound t

김동학   2005-09-23

마을마다 교회도서관을 세우고 책을 보급하여 국민들의 문화수준과 그 질적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사립문고협회(약1.786개)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39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교회중심의 문고운동기관 입니다.이번 제12회 교회도서관

당당뉴스   2005-09-23

어서오세요~14평 남짓한 공간에서 장애우 남성 5인이 힘을 합쳐 자활의 장을 연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많은 업종 중에서 인쇄업은 종류도 다양하여 만날 수 있는 고객의 폭이 넓은 것이 우리의 사업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수십가지의 명함과 도장,

노춘월   2005-09-23

Dave Einsel / Getty ImagesEvacuees line up Wednesday to board a bus at the Island Community Center in Galveston, Texas, in anticipation of H

김동학   2005-09-22

“전도사님, 하상수 신부님과 인사 하세요. 화자씨가 먼저 와서 우물을 파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신부님과 성당 청년들이 도와 주어 제일 힘든 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신부님, 반갑습니다.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천만

이승칠   2005-09-22

현재 강도사 직분인 철수는 만 30세가 되는 내년에 총회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기로 되어 있는데 성도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호칭에 매이기 싫어 하는 성격과 호칭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다른 사회적인 분위기에 대한 반발인지도 몰랐으나 자신이 총회로부터 목사

이승칠   2005-09-22

텔레콘서트 "자유"... 현재 한국의 대중음악은 너무나 극단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여러분도 공감하실 겁니다. 채널을 돌려도 똑같은 얼굴들... 매번 립싱크의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댄스들....이제 우리는 살아 숨쉬는 인간미 넘치는 노래를 원합니다.정

당당뉴스   2005-09-22

▲ 네이버 이미지에서 "선생님, 뵙고 싶습니다.""보아라.""어디 계십니까?""네 앞에 있지 않느냐? 눈을 떠서 잘 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길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보입니다.""낙엽으로 덮인 길바닥은 보이지 않느냐?""보입니다.""더 자세히 보아라

당당뉴스   2005-09-22

<누가 울고 간다> 문태준밤새 잘그랑거리다눈이 그쳤다나는 외따롭고생각은 머츰하다넝쿨에작은 새가슴이 붉은새와서 운다이름도 못불러 본 사이울고갈 것은 무엇인가울음은 빛처럼문풍지로 들어온겨울빛처럼여리고 여려누가 내 귀에서 그 소릴 꺼내려나저렇게 울고떠난 사

이일배   2005-09-21

강화지역의 제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으로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주간신문을 만들 채비를 하면서 당당뉴스 운영자인 이필완목사를 초청하여 인터넷신문 만들기에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9월15일 오후8시 강화 민노당사무실에서 열린 이 날 모

이필완   2005-09-20

집사람이 오랜만에 추석날 영화를 함께 보러 보자는 말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같이 영화 보러 가자는 제안은 가뭄에 단비 소리 같았습니다. 영리한 아내는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을 때 가족들에게 써 먹는 수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 가능성 높은

이일배   2005-09-19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마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2장17절)<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않으리라> (창세기3장4절) “범죄 한 경우의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이승칠   2005-09-19

아저씨는 대청에서 일어 나 안방으로 들어가더니 종이를 한 장 들고 나오시더니 영이에게 주는 것이다. 만화주인공 같은 닭이 조그만 날개를 펴고 체조선수같이 특공대 양다리를 짝 벌리고 있으며 밑에는 푸른 타원형 안에 주황색의 보름달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이승칠   2005-09-19

새벽에는 어항놀이를 하고 아침식사 후에는 산에 돌아다니며 동식물채집을 하면 금방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풀, 꽃, 나무, 벌레까지도 자세히 관찰을 하면 똑 같은 것을 찾아보기가 어려운데 사람만 얼굴이 다른 줄 알았는데 만물이 다 각자 특색을

이승칠   2005-09-16

* 지난 9월6일에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주최로 진행했던 오창익 인권실천 사무국장의 강연 <문화, 인권의 기준으로 말한다> 원고 전문입니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hrights.or.kr 인권운동가로서 건조하게 살고 있는 제게 왜 이런

당당뉴스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