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부터 정희성, 안치환, 백창우, 김현성, 이수진, 이지상, 프리다칼로, 터울림 은평시민신문은 오는 5일 불광동 여성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창간 1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색깔있는 은평콘서트 첫번째, 나팔꽃과 함께 걷는 가을기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종수   2005-11-01

워싱톤교회 주일 예배 광경(워싱톤교회 홈피에서 발췌) 저는 미국 워싱톤에 소재한 워싱톤감리교회에서 사역하는 목사입니다.우리 교회에서는 이번에 교회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역의 일환으로 "제1회 한국기독과학자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우리 교회가

당당뉴스   2005-11-01

지난 주간에는 친구 일환이를 많이 괴롭혔다.거의 매일 같이 마누라처럼 문자로 안부를 물었으나대답은 그저 고맙다는 거다.녀석이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무슨 병을 앓는지어렴픗이 짐작은 가도차라리 알면 괴로울 것 같아 무시하고단순히 몸살을 앓는다고 단정했다

이일배   2005-10-26

“마지막으로 대비가 한 가지 말씀을 하겠노라, 영이 마마와 명월 상궁은 왕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 하였도다. 깊이 반성하도록 하여라. 너희들, 내가 어떻게 전 의원에 대해 잘 아는지 궁금하지?”대비마마에서 왈가닥으로 돌아온 희조가 생글거리며 웃는다. 은

이승칠   2005-10-26

우리 교회 10주년을 맞이하여 제 1회 한국 기독 과학자 대회를 11월 둘째 주(11일-13일)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워싱톤감리교회 주일예배 광경 " 한국 기독 과학자 대회 " 많은 분들이 생소하고 이해가 빨리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

당당뉴스   2005-10-24

▲ 10월19일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강연회 <군 개혁을 위한 대안> 중 군대가 잘 되면 나라가 잘된다지난 19일 평화재향군인회의 표명렬 상임대표를 모시고 "군 개혁을 위한 대안" 이란 제목의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표명렬 대표는 강연회에

이종수   2005-10-24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당당뉴스   2005-10-22

2005년 10월21일 이른 6시, 가을비가 처연히 내리는 충주 장례식장에서 많은 지인들과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故 虛耳(만득이) 전생수목사의 장례예배가 경건하게 드려졌다.고진하목사의 사회로 안병길목사가 기도하며 박철목사가 조시를 읊었다. 추평교회

이필완   2005-10-21

“즐거웠어요, 안녕!”“다음에 또 만나요.”“잘 가세요, 연락드릴께요.”관광버스 속에서 아쉬운 이별의 인사를 하였건만 내려서 창문을 통해 한번 더 인사를 나누는 것은 형식이 아니라 도토리 섬이 처음 만나는 젊은 남녀들을 하룻밤을 통해 만리장성을 쌓은

이승칠   2005-10-20

10월19일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www.artizen.or.kr)이 주관하는, 일곱번째 문화나눔마당의 이야기 손님 표명렬 평화재향군인회 대표의 강연회 원고 전문입니다----------------------------------------------

이종수   2005-10-19

가을 소풍에 여덟 명 쯤 마실 일회용 커피믹스 타 보라고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해 보았더니... 내 나름대로 하랬다면 주전자에 수돗물 절반쯤 담아 커피 믹스 8개 잘라 넣고 팔팔 끓인 다음 휘휘 저어 보온병에 담아 냈을텐데...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비

이일배   2005-10-17

산길 걷다 덜컥 흰들국 만나면 꺾어 냄새 맡지 말아야겠네. 말만 걸어 봐야겠네. 눈 감으면 바람처럼 다가와 쌉싸롬한 향을 주는 그 입술일지 기다려 봐야겠네. 오솔길 넘다 들국 만나면 한 아름 보듬어 봐야겠네. 사근사근 사투리로 시 읊으실지 귀 기울여

이일배   2005-10-17

영이에게서 작년 여름의 도토리 섬의 추억을 들은 희조는 총각들에게 어항으로 고기를 잡자고 졸라 6호차의 일행 대부분은 냇가에서 어항놀이를 했는데 한낮이라 어항에 고기는 조금밖에 들지 않았으나 서울서 온 아이들과 엄마들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재미있어 하

이승칠   2005-10-17

정사각형 비닐 봉지속에 내 손바닥 넓이만한 쥐포 두 개가 남았다. 가스 렌지에 알맞게 굽는다. 맨손으로 얼른얼른 뒤적여 타지 않게 구어 내는 솜씨 자격증은 없지만 수십 년 쥐포 굽는 일급 요리사다. 코를 찌르는 구수한 냄새가 내리 14년을 산 현대아파

이일배   2005-10-16

사랑방에서 간단하게 폐백을 마친 가족이 등장을 하자 또 한 가지의 잔치를 위해 잠시 흩어졌던 많은 사람들이 마당으로 모였다.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항일투사 고 유명수 장군의 부인이시며 유관우 국회의원의 어머님이신 민갑순 여사의 90회 생신을 축하하

이승칠   2005-10-14

차들이 춘천 근처에 오자 버스가 잠시 정지를 하더니 창 밖으로 프랑카드를 매어 달았는데 6호차의 구호는 ‘다음은 나의 차례’였는데, 굽어지는 길이 많아 앞의 차들의 구호가 하나씩 모습을 나타낸다. 당원들이 탄 1호차는 ‘축, 전 새운 국회의원 연속 2

이승칠   2005-10-14

75년 8월말. 화창한 일요일 아침, 영이는 새벽기도회를 주일예배를 대신하고 목욕탕을 들러 샤워만 한 후 화장을 하는 것은 오전 8시10분전까지 서울역 광장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은주는 주일날에 예배를 빠지고 세상 잔치에 참석치 못한다고 3일전까지

이승칠   2005-10-13

▲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교사들 Canada Brithsh Columbia 주의 Public School의 교사들은 파업중입니다. 늘어나는 학생수(학급당 20여명의 수준을 유지하던 것이 이젠 30명,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와 열악한 근무환경 선생님들

강희천   2005-10-12

재래시장에서 흥겨운 축제가 벌어진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장터문화제」는 전국 최초로 2003년부터 ‘재래시장 활성화’의 문화적 대안을 제시하며 시작된 행사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양지부(이하, 안양민예총/ 지부장 송경호)는 재래시장을 고

이종수   2005-10-11

8일-9일 이틀간 고교 동기 모임으로 합천 해인사와 대구를 다녀왔다.1974년에 졸업한 대광고 26회 동기 동창들의 모임이다. 대구의 신현부, 남상한 , 배택희 동기들이 초청했다. 나는 주일날이 겹친 행사 기간 중에 주일예배를 인도하기로 하고 합류했다

이필완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