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인체의 통증은 질병 발생의 신호입니다. 모든 나라의 범죄와 부패현상은 우리나라의 망국의 현상 신호입니다. 즉 두 가지 모두 엘로우 카드인 셈입니다. 축구 경기를 할 때 심판의 경고신호를 무시하면 주심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게 되니까 사전 조심해

최종운   2008-10-23

모든 공무원의 부패는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원인인 어혈(瘀血)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혈(瘀血)이란 기혈(氣血)의 순환이 부족하여 생기거나 지나친 근육의 사용으로 기혈이 막히어

최종운   2008-10-21

신자유주의 시장경제논리의 개방화, 세계화라는 허울 좋은 인간의 탐욕을 도구를 극대화하고 있는 미국의 권력우산 아래 있는 우리나라는 좋든 나쁘든 작은 미국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해방이후 늘 독재권력의 희생물이 되어 온 우리 국민들 불쌍하기만 합니다.

최종운   2008-10-19

지금 우리나라는 일반 공무원은 물론이거니와 고위 공직자 쌀 직불금 수령을 가짜로 서류를 만들어 수령한데 대해 한바탕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고위 공직자 100여 명이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수령하거나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번일은

최종운   2008-10-17

요즘 우리나라에는 축제 풍년이 들었습니다. 단풍축제, 인삼축제, 전어축제, 송이축제 억새축제 등등 이름만 갖다 붙이면 000 축제가 되어 버립니다. 철 따라, 지역에 따라 특산물에 따라 이름 붙여진 축제들이 너무 많아 축제 인플레현상이 되어 산골짝.

최종운   2008-10-16

지금 대한민국은 축제공화국인 듯 온통 먹고 즐기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온통 말만 갖다 붙이면 축제로 등업되어 삼천리 도시마다, 마을마다 깃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축제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

최종운   2008-10-13

봄이면 정월 대보름과 호미씻이 등의 축제와 가을이면 풍년농사와 한해의 모든 농사를 마무리 하는 전통적인 축제가 농경사회를 유지한 전통적인 마을에는 있었습니다. 허지만 지금은 명목상, 이벤트가 강한 그런 행사가 성격이 변한 체 있습니다. 대보름의 여러

최종운   2008-10-10

지금 우리의 생활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몸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움직이지 않고, 땀을 흘리지 않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내가 원하는바 모든 것이 충족되어지고 오감과 몸뚱아리가 작동이 되도록 할까 하는 인간적 욕망에 충족되는 방향으로 진보되고 있습니

최종운   2008-10-06

우리사회의 모든 흐름을 가만히 보면 어떤 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기적이든 부정기적이든 사회의 흐름이 희비를 교차하게 만들지요. 패션도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변화하는 것 습니다. 돼지, 소 파동이 그렇고 농산물의 파동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식생활도

최종운   2008-09-30

사람도 동물과 같이 군집사회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이때의 군집사회란 이전의 농촌의 취락구조와 같이 적당한 거리를 두며 이웃끼리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의 삶이란 적당한 인구밀도가 유지가 되어야만 하느님의 창조질서가 구현되어집니다.

최종운   2008-09-29

교통사고와 산재 등의 사고사를 비롯한 일상적인 생활이 병의 원인이 되어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병원이 늘어나는 숫자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 몸의 퇴화로 근골격계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척추전문병원과 관절염 전문 정형외과의 간판이

최종운   2008-09-26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평생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분은 하느님의 복을 받은 사람으로 순리적인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은 죄와 함께 우리 인간의 역사와 함께 공존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질병을 극복하고 퇴치

최종운   2008-09-22

생로병사(生老病死)란 말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인생의 파노라마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라고 여겨집니다. 인간의 생로병사란 타락후에 나타나는 죄성의 바다에서 사는 인간의 총체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더 풀어서 말해 본다면 인간은 하느님의 품에서 나고 성

최종운   2008-09-19

우리말에 건시(乾柿)나 곶감이나, 내리치나 메어치나,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 말은 같은 물건과 행위를 두고 각기 다른 표현으로 하는 차이입니다. 하나님이나 하느님의 표현이 이와 같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교, 기독교나 성도나 교인이나,

최종운   2008-09-11

차가운 물을 찬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냉수라고도 부릅니다. 어느 것을 말하더라도 찬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동일한 창조주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호칭하는 이나 두 가지 다 사용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하

최종운   2008-09-07

창조주이신 God을 유일신을 로마 가톨릭인 천주교와 진보기독교계에서는 이라고 부르고, 보수 기독교계에서는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느님의 호칭을 두고 말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필자 역시 하나님의 호칭이 더 익숙해져 있지만 하느님이란

최종운   2008-09-05

지금 우리 사회가 개판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우월적 지위의 남용으로 사회생태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의 삶이기보다는 우월과 열등의 구분으로 반상의 차별이 있게 하고 인간의 탐욕과 꾀로 빚어진 투쟁과 착취의 삶을 살기에

최종운   2008-09-02

한국교회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동심의 수준이 아니라 유치한 수준의 행동과 말밖에는 하지 않는 종교집단입니다. 왜냐하면 최근의 소망교회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욱더 말빨이 세어지고 든든한 배경이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노골적인 기

최종운   2008-08-28

지금 우리는 갈등과 대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역간 갈등은 이미 해묵은 갈등의 원조가 되었으며 세대간의 갈등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문화적 갈등, 가치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생태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생

최종운   2008-08-21

과거 우리나라의 군사독재 종식과 민주화에 공헌한 집단은 바로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순수한 대학생들의 집단이 있었기에 민주화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들은 당장 돈을 벌어 밥을 먹고 살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지 않았기에 가능했었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은

최종운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