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는 이영훈 현 대표회장과 김노아 목사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후보등록 마감 하루 전날 김노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가 후보 등록을 한 데 이어 현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마감날인 17

이병왕   2017-01-18

한국교회 이단연구가들 중에 종교 브로커 행세를 하는 이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장합동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 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진용식 목사에 의해서다.진용식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기협) 상담소장들은 17일 오후 예장

이병왕   2017-01-18

보수 기독교권 내 개혁그룹을 이끌다 최근 은퇴한 김동호 목사가 자신의 SNS에서 이틀 연속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해 포화를 퍼부어 화제다.김동호 목사가 연일 공격을 퍼붓는 것은, 교계 모 인터넷 언론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자신의 편목 과정

이병왕   2017-01-17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보완에 대한 발언이 대통령권한대행과 경제부총리 입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손봉호, 이하 기윤실)이 청탁금지법을 흔들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병왕   2017-01-17

법원이 서초구청장에게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에 대한 도로점용 허가를 취소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이 파기 환송한 ‘도로점용 허가처분 무효 확인 등’ 행정재판 1심에서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김병수)는 13일 오전, 서초구청장이 사

이병왕   2017-01-14

법원이, 김삼환 목사의 1천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 기사를 쓴 기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해당 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비자금이란 부정적 표현을 쓰고, 액수가 부정확하지만 (보도 내용이) 거짓 사실이나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이

이병왕   2017-01-12

오는 9일 출범예배를 앞두고 있는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가입을 가장 먼저 결의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 내부에서 한교총 참여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기감 에큐메니칼위원회는 5일 오후 한교총 가입과 관련 긴급토론회를

이병왕   2017-01-06

신정 및 신정 대체 휴무일을 보낸 다음날인 3일,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를 비롯 주요 교단들이 일제히 신년예배로 2017년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NCCK는 3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신

이병왕   2017-01-04

차기 대권주자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만희 내연녀 의혹 인물과 영상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이 일자 신천지 측은 각 지파에 긴급 지령을 내려 해당 홍보물을 모두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천지 관련단체 세계여성평

이병왕   2016-12-31

결국 또 다른 연합단체가 탄생했다. 임의 친목 단체인 교단장회의가 공식 기구로 바뀌는 것에 다름 아니다. NCCKㆍ한기총ㆍ한교연에 이은 ‘제4의 연합단체’다.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여의도, 예장백석대신, 예장통합, 예장합동 등 7개 교단 교단장들은

이병왕   2016-12-29

지난 19일 발표된 통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 중 ‘종교 부분’ 통계에 대해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모두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개신교회 내에서는 개신교가 현격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이병왕   2016-12-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23일 헌법재판소에 공개편지를 보내 국정 공백의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고 국민이 정상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 탄핵 건을 조속히 결정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비상

이병왕   2016-12-27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졸업생들이, CCC에 과거 독재정권 비호 회개와 부패정권 향한 예언자적 목소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 졸업생들인 ‘나사렛’중 143명은 21일 ‘행동하는 나사

이병왕   2016-12-22

성탄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야기의 절정이다.독일 힐데스하임(Hildesheim) 대성당의 청동문에 새겨진 부조 중 ‘아담과 하와의 변명’은 성경에 기록된 인간을 찾아오시는 수많은 하나님 이야기의 원형을 담고 있다.“네가 어디 있느냐” (창 3

임재훈 목사   2016-12-22

개신교가 불교를 제치고 신자수 ‘1위’ 자리에 올랐다. 통계청이 인구총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이다.통계청은 19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개신교 신자는 2005년 845만명보다 10년 새 123만 가량 증가

이병왕   2016-12-20

1954년 남측의 한 병사로부터 처음 점등됐다가 60여년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상징물로 자리잡아 온 ‘애기봉 성탄트리’는 지난 2004년부터 남북갈등은 물론 남남갈등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대북 심리전이라 주장하며 중단을 요구하는 북한 측의 입장에, ‘

이병왕   2016-12-16

지난 6일(화) 저녁, 바덴주교회와 뷔르템베르크주교회가 슈투트가르트 궁성(Neues Schloß)에서 개최한 송년 리셉션(Jahresempfang)에 다녀왔다.독일개신교회(EKD)를 구성하는 20개 주교회(20 Landeskirchen) 가

임재훈   2016-12-16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교회의 ‘신사참배 반대운동’은 신앙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명백한 민족운동으로 평가돼야 합니다.”황민화(皇民化)가 강요되던 1935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한국교회는 신사참배 논쟁에 휘말렸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고

이병왕   2016-12-14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은 8일 '최순실 국정 농단' 등 '한국기독교 선정 2016 10대 이슈'를 발표했다.포럼은 종교, 정치, 통일, 경영경제, 사회문화, 교육, 언론 등 분야별로 10대 이슈를

이병왕   2016-12-13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의원 300명 중 찬성 234명, 반대는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 불참 1명으로 가결됐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은 표하면서도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무거운 목소리들을 냈다.먼저

이병왕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