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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졸업생들 “CCC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143명, ‘행동하는 나사렛’ 결성하고 CCC와 사회 향해 시국선언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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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22일 (목) 03:45:20
최종편집 : 2016년 12월 23일 (금) 14:38:21 [조회수 :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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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 졸업생들이, CCC에 과거 독재정권 비호 회개와 부패정권 향한 예언자적 목소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 졸업생들인 ‘나사렛’중 143명은 21일 ‘행동하는 나사렛’을 결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행동하는 나사렛’은 시국선언문에서 “CCC를 사랑하기 때문에 시국선언을 발표하게 된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정의와 윤리와 결코 괴리되지 않음을 지속적으로 상고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결과로 인해 이제 우리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의 나사렛 형제들 중 현 시국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사람들이 모여 ‘행동하는 나사렛’을 결성하고 시국선언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행동하는 나사렛’측이 지적한 CCC의 군사독재정권 비호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CCC 총재 김준곤 목사의 삼선개헌 지지와 국가조찬기도회 및 대형집회로 반공과 독재정권 찬양에 앞장서 러시아 대사관 부지 일부를 제공받는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말한다.

시국선언 초안을 공동작성한 임석규 순장(공주대 나사렛)은 “시국선언을 준비하기 이전부터 CCC의 과거 군사독재정권기의 흑역사에 대해 알고 있었던 데다가, 더는 현 사회의 문제에 침묵으로만 일관할 수 없다는 양심의 목소리를 져버릴 수 없어 펜을 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초안 공동작성자 A 순장은 “민족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 모든 곳에 영적운동을(무브먼트 애브리웨어)이라는 매우 좋은 슬로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문제에 침묵하고 과거사를 사과하지 않는 것은 대학생 선교단체를 대표하는 CCC가 매우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면서 “세상으로 보냄 받은 선교적 백성으로 역할을 감당하는 CCC가 사회적 아픔을 또 다시 외면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한편, ‘행동하는 나사렛’은 앞으로 현재의 촛불민심에 맞춰 함께 혹은 각자 광장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시국기도회 및 시국토론회 등을 통해 자성의 목소리를 모을 계획이다.

다음은 ‘행동하는 나사렛’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행동하는나사렛’(한국대학생선교회CCC 졸업생) 시국선언문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 4:18-19)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이 이 땅에서 사라졌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복음의 시작을 선포하신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의 회복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문제에 제대로 대응을 한 목소리로 외쳐오지 못했다. 독재정권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옹호하며 정권으로부터 재물 등 이익을 취해왔고 국민들이 고통 속에서 신음과 눈물에 사무칠 때 권력에 순종하라는 말씀으로 국민들의 절망을 더욱더 확산시켰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평은 짓밟혔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 2015년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신 백남기 씨 사건에 이어 2016년 민주주의의 가치와 절차의 중요성을 무시한 채 권력을 가진 자의 마음대로 나라를 유린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은 불의와 악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불의와 불법이 가득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3번의 담화문 발표를 통해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측근비리로만 문제를 좁히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정의와 윤리와 결코 괴리되지 않음을 지속적으로 상고해왔다. 그런 결과로 인해 이제 우리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의 나사렛 형제들 중 현 시국을 지켜볼 수 만은 없었던 사람들이 모여 ‘행동하는나사렛’을 결성하고 시국선언을 하고자한다. 참된 복음은 우리의 눈물과 기도를 모아, 우리의 피와 땀 그리고 함성을 모아서 복음이 복음답게, 정의가 정의답게 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이 민족복음화의 참된 기틀이 되고 민주주의의 마중물이 될 것임을 역사와 복음이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CCC를 향한 우리의 선언]
1.CCC는 군사독재정권을 비호했던 과거를 회개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
2.CCC는 더 이상 부정부패한 박근혜정권의 눈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을 멈춰라!

 

[사회를 향한 우리의 선언]
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박근혜는 당장 하야하라!
2. 사법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범자들을 모두 색출하고 민심의 요구에 합치되는 처벌을 시행하라!
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인 새누리당, 사이비 보수 정당 및 단체들은 해체하라!
4. 박근혜 정권에 아첨하고 있는 모든 기독인들은 사죄하고 그 자리에서 즉각 떠나라!
5. 헌법재판소는 가결된 탄핵소추안을 엄중한 국민의 뜻에 따라 빠르게 탄핵심판을 진행하라!

 

                                                                                                      2016년 12월 21일
                                                                                                          행동하는나사렛

LA KCCC Young Yoo 강릉 이석환, 조영권 공주 김병규 신용명 임석규 외 익명 1인. 광주 김삼형 곽훈룡 기효정 김윤주 김현욱 민필중 범영수 변경주 신일원 이소라 정신앙 조명선 조영선 황충연 외 익명 3인. 대구 익명 1인 대전 김미정, 황인각 외 익명 1인. 목포 정장환 정준형 김하늘 외 익명 1인. 부산 이민진 이충걸 한승준 박진우. 서울남 강혜진 서울남 김성현 이중욱 강상미 김정석 김주혁 유혜진 황인수 외 익명 1인. 서울동 이귀영 심재훈 외 익명 1인. 서울북 김예린 서하나 서울서 오환철 강대기 김고운 김세은 김주영 나진현 유영주 이화 장은호 정미라 정빙화 최수영 외 익명 2명. 서울중앙 김대성 심종호 김준수 외 익명 1명. 수원 강원일 남기업 이재구 한재욱 외 익명 2인. 순천 제성환 김건 정철웅. 안산 박정호 추희정 한진경 김진주 김미경 박영주 손윤기 이성은 장수현 정금택 정신영 정유권 외 익명 3명. 안양 김영민 김다미 곽유경 이규형 이은지 임주연 정성미 최찬양 외 익명 2명. 여수 황규철. 용인 김민철 류대형 김준수 신혜수 심혜원 이은구 전유진 정호섭 최유은 안보라 외 익명 3인. 울산 장세기 익산 정주현 이낙규 이동성 외 익명 2인. 인천 공성애 김성원 이준협 이지수. 전주 송기동 하태식 외 익명 1인. 제주 익명 1인. 진주 익명 1인. 천안 김광희 김이수 양재성 황희민. 청주 김가은 이규대 외 익명 5인. 충주 김주환. (총 1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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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나무 (203.XXX.XXX.198)
2016-12-30 00:42:02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선교해야 하는 믿는자들이 어찌 정치에 영혼을 빼앗기고 있을까?
한국 기독교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온 세상이 하나님 나라만 바르게 세워진다면 무슨 걱정할 일이 생기겠는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이 된다면 무슨 염려와 걱정이 있겠는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이 우선 같은데...
자기 교단이나 먼저 제대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자기 집안은 엉망인데 누가 누구를 탓하며 훈계를 하는 것일까?
한국의 수많은 주의 종들은 무엇을 우선으로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일까?
어찌해서 주의 종들이 주안에서 하나가 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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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110.XXX.XXX.34)
2016-12-23 13:41:39
이제는 촛불교에 아부하는군!
민노총 등 촛불주동세력이 촛불을 흔들자 조중동 등 지라시급 언론이 이에 가세하고, 촛불선동에 넘어간 몇십만 정도의 군중이 가세하고, 일부 기독교세력도 이에 가세하였구나!

북한에는 김일성교가, 한국에는 촛불교가 형 아우하며 기세를 떨치고 있다. 북한은 솔방울로 쌀을 만든다는 김일성교 미신이 횡행하고 있고, 한국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송송 뚫린다는 촛불교 미신이 횡행하고 있다.

헌법 위에 떼법이 있고, 떼법 위에 촛불이 있는 곳. 헌법 위에 규약이 있고, 규약 위에 교시가 있는 곳. 남과 북이 이런 면으로는 점점 닮아가는구나.

도대체 대명천지에 김일성교가 무엇이며, 촛불교가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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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83.XXX.XXX.119)
2016-12-22 19:50:56
누군들 못하겠는가
박그네 정권이 무너진 때에 시국선언이라! 당신들 말대로 당신들은 권력에 아부해왔죠. 힘 있는 자에게는 조찬기도회로 찬양하고, 힘 없는 자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참고 기도하라 하고.

당신들이 인정을 받으려면, 정권이 한창 힘 좋을 때 해야제. 가슴에 손을 얹어봐. 무슨 생각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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