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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입춘을 맞으며...
고추보다 매웠던 추위가 조금씩 풀릴 기세가 보인다. 달력을 보니 내일모레가 어느새 입춘이다. 봄을 부르기에는 아직 멀었고, 2월 한달 사이에 어떤 추위를 선사할지 모르는 겨울이지만, 그래도 입춘이란 글자만으로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마음의 여유가 생
황은경   2023-02-02
[오늘의칼럼] 행운과 행복, 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
요즘 도시에서는 네잎클로버를 접하기가 어렵지만 어린 시절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았던 추억이 모두 있을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은 만분의 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어려웠기에 세잎클로버로 가득한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을 때
임석한   2023-02-01
[오늘의칼럼]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Pinocchio, 2022)지금으로부터 무려 140년 전인 1883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에 의해 탄생된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꼭두
이진경   2023-01-31
[오늘의칼럼] 보물이 된 고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달력을 만들어 가까운 친구들과 나누었다. 으레 ‘십자가 달력’이라고 생각할 테지만, 이번에는 엉뚱하게도 ‘거룩한 골똥품’이란 제목을 붙였다. 제 각각 12가지 소품을 달력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예를 들어 ‘천사, 촛대, 종, 성
송병구   2023-01-28
[오늘의칼럼] 어디에나 있는 고향
많은 사람이 일시적 귀향을 서두르는 시간에 엉뚱하게도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계 작가인 장 아메리가 떠오른다. 그는 평생 나치의 절멸수용소에서 겪은 고문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978년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고문이 그의 영혼에 지울 수
김기석   2023-01-28
[오늘의칼럼] 새벽 기도 연중무휴
시작하면 영락없이 혼자일 수밖에 없을 새벽기도를 해야 할까 말까 고민했던 2011년 4월, 처음 365 새벽기도회를 작정하게 된 계기는 뜻밖에 눈에 들어왔던 음식점 현수막 문구였습니다. “고객님이 주무시는 순간에도 육수는 끓고 있습니다.” 그 옆에 있
신현희   2023-01-26
[오늘의칼럼] 추위와 따뜻함 사이
추위와 따뜻함 사이지난 11월까지는 봄이 온 듯, 초가을로 다시 돌아간 듯한 포근함이 지속되어 다가오는 겨울이 너무 따뜻하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했었다. 이유는 그해 겨울이 따뜻하면 이듬해 농사에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3년 전 겨울이었던가? 그해는
황은경   2023-01-25
[오늘의칼럼] 잣죽의 기억
첫 목회지인 양양에서 2004년 11월초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교회에 한 할머니 한분이 찾아오셨다. 홍천의 한 교회에 출석하신다는 그 분은 75세 된 이○순 권사님이셨다. 나를 찾아온 이유를 말씀하셨다. 교회 앞 가까운데 위치한 임대아파트에 자신
임석한   2023-01-24
[오늘의칼럼] 스페인 코르도바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유적의 산실 - 스페인 코르도바 신태하 목사코르도바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도시가 형성된 곳으로 지금도 고대 로마 시대부터 내려오는 문화 유적들이 산재해 있고 구 도심에는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차례
신태하   2023-01-23
[오늘의칼럼] 작심삼일이라도 좋다
새해가 되면 지나간 해에 이루지 못한 일을 아쉬워하면서 굳은 결심으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리를 펼쳐 운동, 다이어트, 독서, 건강관리 등의 계획을 야심차게 적어 놓고 의지를 다진다. 평소보다 피트니스센터 사물함이 부족할 정도로 붐비고,
김화순   2023-01-22
[오늘의칼럼] 내일을 품은 오늘
설날이다. 설날을 맞아 가정마다 행복하고, 다복하고,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다. 진행자가 여성이었는데 모든 사람이 설날을 즐기는 것은 아님을 강조하였다. 이를테면 설맞이의 두려움을 품은 여성들이 지닌 부담에 대해 말하면서
송병구   2023-01-22
[오늘의칼럼] 조금씩 아름다워져 가는 세상
상담학에서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는 상처 입은 치유자를 말합니다. 자신의 상처를 이겨내고, 그것을 도구로,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했든,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든 상처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박효숙   2023-01-21
[오늘의칼럼] 설 명절에 누굴 찾아갈까요?
정치인들은 설 민심을 어떻게 자신에게 돌릴지 혈안이 되어 교차로 신호등 기둥마다 현수막을 내겁니다. 연휴 맞이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은 무엇일까요? 대체공휴일이 있어 명절 짧아질 걱정이야 없지만 주말에 있는 설 연휴가 아쉬울 것입니다. 설 당일이 화요일이
신현희   2023-01-20
[오늘의칼럼] 코 앞 명절을 앞두고
내일 모레면 설 연휴 시작이다.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지라 마음이 덩달아 바쁘게 느껴진다. 무엇인가 해야 하는데 도통 손에 잡히지 않은 것이 명절 맞이라 여기고 싶은 것이다. 사실 그렇지 않다. 해야 할 일을 잊거나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요즘 들어 종
황은경   2023-01-19
[오늘의칼럼] 고짠(고소하고 짭짤한)한 매혹의 빵 소금빵
딸이 최근 가장 좋아하는 빵은 소금빵이다. 빵집이나 베이커리 카페에서 딸에게 전화를 하게 될 때면 꼭 소금빵을 사달라고 한다. 처음 들었을 때는 생소했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맛이 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전혀 맛보지 못한 빵이다. 소금빵은 버터를 듬뿍
임석한   2023-01-17
[오늘의칼럼] 《올빼미》 (2022)
《올빼미》 (2022)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고 수일 만에 죽었는데,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이 흘러나오므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인조실록 23년 6월 27일의 기록과
이진경   2023-01-16
[오늘의칼럼] 죽음까지의 험난한 여정
최근 평일 저녁 뉴스에서 조력사망에 대한 찬반논쟁이 다뤄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 우리 사회 역시 이 주제의 공식적인 논의를 피할 수 없게 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실에 찾아온 내담자 중에도 안락사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BBC가 선
김화순   2023-01-15
[오늘의칼럼] 유대인과 유대인
두 가지 유대인이 있다. 우리가 아는 유대인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유대인이다. 하나의 경우는 억압당한 슬픈 눈빛의 유대인이고, 다른 경우는 억압자의 입장에 선 유다인이다. 전자는 홀로코스트 영화로 끝없이 재생산되고 있으며, 지금도 역사교육에서 생생하게
송병구   2023-01-14
[오늘의칼럼] 호떡 좋아하세요?
날씨 쌀쌀할 때, 길가다가 팔고 있으면 괜히 눈길 한두 번 주다가 기어코 사먹고 마는 호떡. 구수한 기름 냄새에 노릇노릇 익은 호떡 먹고 있는 사람이 가게 앞에 하나라도 있으면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립니다. 종이컵에 하나 쥐어주면 ‘이건 뜨거우니까 천천
신현희   2023-01-13
[오늘의칼럼] 굴 먹기 가장 좋은 우리나라
지방사경회 기간이다. 교회별로 돌아가면서 강사님과 목사님들의 식사를 대접하는데 월요일 저녁 메뉴는 보쌈이었다. 보쌈외에도 족발과 굴, 홍어가 나왔다. 모두 내가 즐기는 메뉴지만 그 중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것은 굴이었다. 내 앞에 앉은 후배목사는 최근
임석한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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