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2011. 4. 18 이 고난주간에 나는 내 나이 들어가며 그나마 얻은 일천한 경험과 지혜로 사람살이 대충 다 아는 듯 두루뭉수리 하게 살아온 내 생활과 주장을 내려놓고 다시 질문하는 한 마디에 집중합니다. 왜? 그 시절, 젊음이 뜨겁게 몰입하

김영동   2011-04-21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원혜영입니다.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저희 아버님께서 저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 그 질문에 한 저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는 잘할 수

원혜영   2011-04-21

* 아래 내용은 해방직후 냉천동 감리교 총리원문서를 정리한 윤성범목사/ 김광우목사의 자료를 근거로 정리된 내용입니다. 일제는 감리교와 장로교를 통합하여 하나의 교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해방 후 감리교를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친일행적을 감추려는

우이산   2011-04-20

그릇을 닦으며 윤 미 라 어머니, 뚝배기의 속끓임을 닦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차곡차곡 그릇을 포개 놓다가 보았어요. 물 때 오른 그릇 뒷면 그릇 뒤를 잘 닦는 일이 다른 그릇 앞을 닦는 것이네요. 내가 그릇이라면, 서로 포개져

김영동   2011-04-19

대통령을 무릎 꿇게 한 목사 “대통령을 무릎 꿇게 한 목사님 때문에 한국에서는 난리래요. 지난 3월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기도회를 한국무역회관(코엑스)에서 가졌대요. 이명박대통령이 어리둥절 당황하고 있는데 영부인이 무릎을 꿇은 것을 보고 얼른 무릎을

이계선   2011-04-18

대 환난 속에서 ‘선한 사마리아인’(A Good Samaritan)은 예수의 비유이다. 산길에서 강도를 만나 수탈당하고 매 맞아 죽게 된 사람이 쓰러져있다. 그 길을 두 종류의 사람이 지나간다. 하나는 종교 지도자인 제사장, 다른 한 명은 하나님의 선

최효섭   2011-04-18

오늘날은 환경 오염과 잘못된 식생활 습관 그리고 생활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성인병과 암은 대표적입니다.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섬김이 중요한 한 내용이 되고

박창진   2011-04-18

핸드폰의 망령 한국을 떠나 쿠웨이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아르빌에 도착한 이후에도 한동안 깜짝 놀라 주머니를 뒤지곤 했습니다. 바로 핸드폰 때문입니다. 잘 있다가도 갑자기 뭘 잃어버린 사람처럼 주머니를 뒤지며 핸드폰을 찾거나 핸드폰 진동 소리와

정재원   2011-04-17

인간세상이란게 원래 그렇습니다만 최근에 들어서는 우리 사회가 맘몬적 탐욕으로 똘똘 뭉쳐진 고농축 된 탐욕의 바다임을 늘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구원의 보험주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이땅에 살면서 복음의 깨우침을 실천하며

최종운   2011-04-16

이민의 뿌리를 찾아서 “세계는 바야흐로 이민시대입니다. 대한민국도 이미 2백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민천국 미국에는 400년 전부터 170여개 세계민족들이 모여 초강대국 USA를 건설했지요. 그런데 뒤늦게 미국이민을 시작한 한인들이 선두대

이계선   2011-04-15

초대받지 않은 손님 봄은 혼돈과 모순의 계절이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의 계절이기에, 천방지축으로 마구 뛰어다니는 사춘기 청소년 같기도 하고 감정의 폭이 심한 갱년기 여인들 같기도 하다. 경칩이 한참 지난 3월말,

박평일   2011-04-14

태극기와 애국가 지난 8월 25일(목) 새벽 5시에 특전교육단을 출발했습니다. 전세기를 타기 위해 아직 주변이 칠흑같이 캄캄한 이른 시간에 채비를 갖추어 출발한 것입니다.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을 떠나며 집사람과 세 아들과 둘러 앉아 울며

정재원   2011-04-10

안티스런 발언과 구체적 대안 ‘국민들은 비웃으며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 한국교회 지도자에 대한 존경을 기대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국민들의 마음에 부정과 불륜의 대못만은 박지 말아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교회의 재정운영의 불투명화는 이미 대형교회들

진성   2011-04-10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는 아편전쟁에 패한 중국이 영미기독교를 수용하게된 1845년, 웨슬리안들의 천막집회에서 성령을 체험한 청년 메클레이가 일생 복음전도사를 서원, 1846년 미볼티모어 연회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1847년 중국선교사로 복주에 도착하여

우이산   2011-04-09

이웃나라 일본에서 지진 쓰나미로 인해 자연의 대재앙과 원전폭발과 방사능 누출기사에 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과 쓰나미를 두고 과학계는 과학계대로 종교계는 종교계대로 여러가지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 쓰나미는 비록 자연계에

최종운   2011-04-09

봄, 그리고 쓰나미 CNN 급보를 통해서 일본 동북부 해안을 쓸고 가는 쓰나미를 지켜보던 첫날밤, 우리들은 생각도, 언어도 모두 잃어 버렸다. 오직 죽음 같은 침묵 만 흐르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아내와 아들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

박평일   2011-04-08

돌섬의 봄 - 춘래불사춘 “워싱턴 DC로 벚꽃구경 가려는데 목사님도 같이 가시지요?” “이 사람아, 여기 돌섬바람은 아직도 나뭇가지를 얼게 하는 엄동삭풍이야. 바람 잘날 없이 춥기만 한데 웬 벚꽃여행인가?” “아이구, 목사님은 돌섬(Far Rockaw

이계선   2011-04-05

성경이 구원의 근거와 관련하여 거부하는 행함은 하나님을 의지함과 무관한 행함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무관한 행함이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아닌 행함이다.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기 의를 추구하는 행함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는

박창진   2011-04-05

2011년 한해가 시작된 지 이제 겨우 넉 달이 지났지만 국내의 구제역 발생으로 몇 백만 마리의 가축들이 매장되고 그 이후의 문제들 또한 만만치가 않다. 설상가상으로 전세난과 물가고 또한 하늘높이 치솟았고, 인플레이션과 실업률마저 높아 스스로 목숨을

류기석   2011-04-05

이상한 계좌번호 대전 육군본부 APT로 이사하기 전날 대구에서 대전을 다녀올 여유가 없어서 청소를 위해 처음으로 파출부 아줌마를 썼습니다. 이사할 집 상태가 정말 엉망이었거든요. 워낙 깔끔한 성격의 집사람이, 소개 받은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정재원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