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의원과 병원, 종합병원의 차이점이 어떻게 다른가요?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한국 의료법은 의료인이 공중 또는 특정

서광수 객원기자   2011-06-26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아내를 만나 살아 온 지도 어느 덧 20여년이 넘었다.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고통을 느낄 정도로 혹독한 시련과 아픔을 겪기도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인생은 내일을 알 수 없는 것. 아니

김형희   2011-06-25

▲ 마을 간판 흰돌리마을 입구에 걸려 있는 간판 사진이다. 말 그대로 녹색마을을 이루어가는 곳이다. ⓒ 송상호 흰돌리마을 시골마을에서 강호동의 '1박2일'을 즐긴다? 그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안성의 한 시골마을이 준비한 여름캠프의 제목 자체가 '흰

송상호   2011-06-21

지금은 8일 아침 7시. 농협 문을 열려면 두 시간이나 남았다. 하지만, 죽산농협 앞에 관광버스가 섰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입가에 미소 지은 걸로 봐서 좋은 일이 있는 게 분명하다. 맞다. 오늘은 효도 관광하는 날이다. ▲ 단체사진 주부봉

송상호   2011-06-09

“문구점을 얼마나 하셨죠?”기자의 질문에 허권만 씨(전 알파도매문구 대표)는 딱 잘라 말한다. “8년하고 2달요”얼마나 치열했으면 저리도 정확하게 대답할까. “내가 봐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이런 말을 본인의 입으로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에겐

송상호   2011-06-05

하나님께 교회가 교회답기를 간구하는 것에는 그 응답과 연관하여 교회가 바뀌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것은 없이 하늘을 향해 아무리 큰소리로 외쳐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기도를 많이 하는 한국교회이지만 교회 역사에서 가장 타락했다는

박창진   2011-06-05

행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행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서광수 객원기자   2011-05-22

20. 캘거리 끝도 없이 펼쳐진 캐나다의 비옥한 땅 퀘벡 공항 탑승 대기장 의자에는 전기코드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카메라 전지를 충전시키는 동안 의자에 앉아 졸기로 했습니다. ‘아, 피곤하다 잠 좀 자자.’ 어제 저녁에 잠을 못 잔

김충권   2011-05-21

웃을 수 있는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 아닐까요. 지지고 볶는 세상과 종파의 분쟁을 잠시 내려놓고 그래도 웃고 삽시다.

국인남   2011-05-16

▲ 교복부부 50대 부부가 교복을 일부러 맞춰 입고 출전해서 합격했다. ⓒ 송상호 전국노래자랑 예심 "오늘 여기는 가수를 뽑는 자리가 아니에요. 흥겹고 신나는 곡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선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12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열린 전

송상호   2011-05-12

총무과장 정도면 아주 사무적인 외모에 말투일 거라는 선입견은 만나자마자 깨졌다. 수수하다 못해 복스럽게 생긴 그녀는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를 가졌다. 이런 그녀에게 8월은 애잔한 달이다. “2007년 8월에 돌아가신 친정어머님이 생각나서 8월이면

송상호   2011-05-10

[생활이야기] 장군과 세경인 짐을 나르고 소백산 산막에도 봄이 왔다 당당뉴스 운영을 심목사에게 넘기고 목회 조기 은퇴하고 소백산 산막에 산지도 어언 1년하고도 1개월이 지났다. 안해가 2주간에 한번쯤 들르고 가끔 지인과 등산객이 들리고 일 있을 때마다

이필완   2011-04-30

“여보, 나 칼 들고 시장 갈 건데, 같이 갈래요?” 며칠 전 퇴근하고 집으로 걸어오던 아내가 뜬금없이 말을 한다. 우리가 사는 마을은 시골이라 버스를 기다려도 한 시간이다. 시장을 보려면 퇴근할 때 시내에서 장을 보고 왔어야지 않는가. 퇴근하고 와서

송상호   2011-04-30

의왕시에 있는 이 회사는 입구에서부터 사람을 놀라게 한다. 시멘트로 만든 욕조 속에 금붕어들이 놀고 있다. 이건 마술도 트릭도 아니다. 순전히 시멘트 성분 때문이다. 과연 시멘트에 무슨 짓(?)을 했기에 가능했을까. 그것은 바로 'HNC'때문이었다.

송상호   2011-04-28

50. 금식을 하고서는 더욱 몸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 금식 마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

서광수 객원기자   2011-04-28

벗님, 쌀쌀한 바람결에 환한 햇살이 아름다운 부활절 아침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환희와 평강이 벗님에게도 넘쳐나시길 축원합니다. 빈무덤가에 끝까지 남아 주님이 부활하신 그 아침 동산에서 슬피 울며 떠나지 못하던 마리아가 '아, 누구신가?' 알아보지 못

김영동   2011-04-27

19. 400년 된 카나다 속의 프랑스 퀘벡 버스에 화장실이 있었어? 토론토에 전절역 종점은 픽업 Pick Up 장소였습니다. 사방에서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고, 주변으로는 주차장도 그렇게 둥그렇게 역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 전철표를

김충권   2011-04-22

18. 이민자들의 아픔 토론토에서 운전하기 오웬 사운드에서 토론토로 나오는 길은 내가 운전을 했습니다. 길 똑 바르지, 차선 넓지, 차도 별로 없어 복잡하지도 않지, 달리면 얼마든지 빨리 달릴 수 있어도 제한 속도를 넘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두릉

김충권   2011-04-18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 반지하에 살다보니 피곤도 많이 오고 머리도 아프고 기관지도 안 좋은

서광수 객원기자   2011-04-17

흰나비 떼 눈부시다 박 남 준 나 지금껏 꽃 피고 꽃 지는 일만 생각했구나꽃 피고 꽃 지는 일만 서러워했을 뿐꽃이 피고 그 꽃이 진 자리오랜 상처를 앓고 난 후에야 두 눈 깊어지듯이들불처럼 내달은 열매를 키워간다는참으로 당연한 이치도 몰랐던가배꽃 지던

김영동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