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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2월 18일 (목) 07:25:42
최종편집 : 2010년 02월 18일 (목) 12:56:22 [조회수 : 2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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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은 우리가 즐겨 부르는 복음성가의 1절 가사입니다. 2절 3절에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한없는 축복을 우리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성가는 하나님의 속성을 좋으신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이밖에도 하나님의 속성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는 하나님은 완전한 분, 하나님은 무한한 분, 하나님은 선한 분, 하나님은 거룩한 분,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 하나님은 무소부재한 분,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신 분. 등등 수없는 많은 속성이 하나님의 복합적인 속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전통적, 정통보수 신학적인 하나님의 속성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 속에 내재된 하나님의 속성을 한번 다루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처음 다루어보는 하나님의 속성인지라 신학적으로나 전통적인 보수적 신앙과는 다른 견해일 수는 있지만 고정된 하나님의 속성으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하나님의 속성을 발견한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이글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글의 제목에서 알듯이 <좋으신 하나님>은 익히 많이 들어 왔고 복음성가로 은혜롭게 많이 불러 잘 알고 있지만 <야하신 하나님>이란 표현에 대해서는 처음이라서 읽는 사람에 따라 당혹감, 이질감과 경망스러움, 아니 어찌 하나님을 야하신 하나님으로 표현을 할 수 있느냐.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그런 저속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느냐. 하는 분노감을 표현 할 수 도 있지만 시비를 거지 마시고 그냥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어떤 신학적인 가치나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필자가 생활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고뇌를 하면서 또 다른 하나님의 속성을 몸으로 체득한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속성은 정형적이고 전통적 신학적인 테두리로만 표현하고 있는 것에는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다소 제약적인 부분과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는 <야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한번 말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과 우리 인간이 즐겨 쓰는 말의 야하다는 말의 속성이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거룩한 하나님을 욕되게는 하지 않는지 조심스럽습니다만 무심코 쓰는 야하다는 말은 말의 용도가 잘못 쓰여 져서 남녀 간의 성적인 노출정도와 음담패설의 한계를 표현하는 금기단어입니다. 그래서 야하다는 말은 흔히 부정적이고 공식적으로 들어내어 놓고 말하기에는 어색한 성적인 표현법으로 쑥스러워하며 터부시하는 게 우리들의 일상적 분위기입니다.
필자가 논하는 야하다의 표현은 우리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긍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먼저 전제를 하고 이글을 읽어셔야 합니다. 물론 필자도 헷갈리기도 합니다만 그 점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의 뉴앙스가 쓰임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야하다라는 말을 가지고 글을 쓰는데 여러 가지 오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실험적인 글쓰기를 해보려 하니 양해하는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피조물 중에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유일한 야한 걸작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영성을 가지고 만물을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창조모습은 어떻습니까? 문자 그대로 적나라(赤裸裸) 한 모습, 야(野)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애초 설계는 적나라한 몸으로 살도록 창조되어졌고 실제 엄마의 뱃속에서 적나라한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타락한 이후 적나라한 모습이 수치심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죄는 모든 피조물이 탄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벌거벗은 모습이 자연스러운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후손을 생산하는 성이 변질되어 쾌락과 아니면 더러운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보수정통교회에서는 성문제를 애써 기피하고 금기시, 다루어서는 안 될 불가침의 영역으로 묵시적인 회피를 하며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어갔습니다. 특히 교회안에서 사랑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제대로 다루어진 적이 없이 청년들은 결혼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성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한 것이 아니고 야하다 라는 말에 대해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성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미루기로 하겠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성령과 약령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의 정답을 발견하는데 우리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악을 행함이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는 고뇌가 우리들의 현실적 고뇌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그보다 더 수백 배 수 천 배 강한 고뇌일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습에는 하나님의 속성과 사탄의 속성이 혼합되어 있어 늘 혼란 속에 뒤죽박죽 헝클어져 있습니다.
이런 고뇌의 현장을 우리는 무감각 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추세가 현재 한국교회의 영적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뇌의 에너지를 외면하고 풍요와 성공, 먹고 마셔라, 흥청대는 사회의 흐름에 편승하여 교회도 덩달아 흥청대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뇌를 외면하고 세상의 가치를 활용하는 경영과 마케팅 전문 브랜드목사들은 대형교회 성장으로, 고유한 브랜드 목사의 리더십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성도들대로 대형교회에 소속되었다는 자부감, 안주감, 소속감에 매력을 느껴 대형교회가 주는 인맥과 신앙엘리트로 자처하는 기쁨이 자신의 종교적 정체성을 찾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 경제법칙과 국가 관료제와 마케팅기법을 혼합한 대형교회는 사도바울의 고백의 현장이 될 수 있는 확률은 희소합니다. 오히려 사탄의 축제장이 될 확률은 높기만 합니다. 그런 기준점과 소프트웨어적인 측정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것이 현 한국교회의 모습입니다. 풍성한 음식은 마련되어 있는데 정작 영양가가 되는 먹을거리는 별로 없다는 것이지요.
애정소설 속에는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맨몸 알몸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 바로 적나라한 모습니다. 즉 이 말을 풀이하면 몸에 아무것도 입지 아니하고 발가벗은 모습이란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지극히 자연스런 모습 즉 원초적 야(冶, 野) 한 모습이었습니다.
필자는 발가벗은 야한 모습이야말로 하나님의 속성이자 우리 인간의 원초적 모습이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죄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우리는 발가벗은 모습을 모두가 부끄러워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죄에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사는 사회의 윤리 도덕적 관습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공간적 제약을 받고는 있습니다만 부부간에, 혹은 목욕탕에 발가벗은 모습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시공간에서는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부부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그리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모든 옷을 벗어야 함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존재가 야해야 합니다. 야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야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존재도 야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옷을 벗어 놓은 상태가 알몸의 상태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이 야한 상태입니다. 역시 우리의 영의 더러운 옷, 사치스런 옷, 교만의 옷, 명예의 옷도 모두 벗어놓아야 합니다. 교단 총회장의 옷, 브랜드목사들의 목회성공의 옷, 박사학위의 옷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여야 하나님 앞에 야해지는 것이지요. 그래야 좋으신 하나님으로 우리 앞에 다가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음 글에는 야하다 라는 어원과 창조적 환경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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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민초의승리
(125.142.18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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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으로 산다면요 |
성경적으로 산다면요
지옥 가기로 작장하지 않고선 지을 수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19장 19절부터 보면 부자청년 얘기가 나오는데요,
모두 아시니까 생략하고요,
29절에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 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
을 강조하며 자신은 부자청년처럼 근심 자체도 하지 않으면서 성도들에게 강요만합니다.
청년이 가령 못 도와 주었지만, 근심이라도 하죠.
이게 현주소입니다. 헌금을 7일에 한 번 걷고, 6일 동안 가난한 자소외된 자 병든 자를 안 찾는 한국 교회? 아무리 많아도 6일이면 충분히 구제 + 전도, 사역의 시간입니다.
가 이러니 '교회명 - 사랑의 교회' 같은 설교 따로, 건물 따로의 성질의 것들도 나타나는 것이죠. 막아야 합니다.
많은 영혼의 신앙의 변질과 새로 입교하는 새신자의 장수하는 신앙을 위해서라도요.
지금 사랑의 교회 부목사 님들 사실 교회 짓고 나면 몇이나 있겠나요
물갈이 싹 되죠 토사구팽됩니다.
보세요. 적어도 10년 동안 그럴겁니다. 초대형에서 굴러먹은 성도의 노파심에서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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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민초의승리
(125.142.18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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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선지자의 특징 중 하나 추가. |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절제력이 있어요.
그것은 어려움 속에서의 절제가 아니라
풍요로움 속에서의 다이어트입니다.
금식을 위한 금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금식이죠.
어떻든 제가 알바 아니지만,
흥청망청과는 거리가 좀 있기에,
더 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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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us
(173.64.19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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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개념>을 제대로 아시소. |
| [죄](헤-트) : 과녁을 벗어나다, 길을 벗어나다, 잘못 가다, 실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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