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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D공동체에서 생긴 일(1)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익명의 제보자가 독자들께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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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18일 (수) 09:28:02
최종편집 : 2009년 11월 18일 (수) 12:52:21 [조회수 : 5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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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D공동체에서 생긴 일" 은 기지촌의 인권대부라 불리는 동두천 D공동체의 정우석(가명) 목사가 자원봉사자 유지영(가명)씨를 강제추행 후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벌인 여러 사건들의 중심에서 한때는 존경하는 목사로 믿고 도왔던, 그러나 마침내 진실을 발견하고 돌아서서 피해자들과 함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맞서온 분이 보내신 글입니다.
익명을 부탁하며 이 글을 전해온 제보자는 현재 N 뉴스에서 기사화된 유군열(가명)씨의 "아버지의 눈물" 1편을 보고 " 이제 더 이상 정우석 씨가 회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므로 그동안 J씨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아픈 영혼들을 위해 J씨의 추가 범죄에 대하여 고소, 고발 조치를 취하고 그 실체를 온 천하에 밝히기로 결심했다." 고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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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공동체 J목사(가족들의 실명 공개 항의를 받아들여 노이즈 처리함) |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는 현재 J목사측의 집요한 블라인드 처리로 인해 정상적인 카페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와 사회의 저명인사이자 공인인 J목사의 파렴치한 행위가 여론의 심판대에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관한 미담기사외의 모든 글을 차단하고 있어 실체를 알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고소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지면을 허락해주시는 당당뉴스가 있어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가명으로 처리하고 독자들께 이 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당당뉴스 운영자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기사 검색의 용이함과 일관성을 위해서 '정우석목사'(가명)를 'J목사'라는 익명 호칭으로 변경하였습니다...(당당뉴스 운영자)
"동두천 D공동체에서 생긴 일(1)"
2009년 10월 29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판결이 난 J씨의 청소년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N 뉴스에서는 유군열씨의 " 아버지의 눈물(1)" (09. 11.12)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 "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는 딤전 4장 2절의 말씀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판결 이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며 지금이라도 J씨가 자신의 잘못을 철저히 회개하고 성추행 피해자들의 얼룩진 상처앞에 무릎꿇으며 사과하고 용서를 빌기 바랬습니다. 아니, 적어도 그가 잠잠히 입을 다물었다면 이렇게까지 제 마음이 불붙는 듯 분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J씨의 유지영 성추행 사건, 그리고 뒤이어 청소년강제성추행 사건을 돌이켜보면 그가 용서를 받을 수 있었던 기회와 시기들이 무수히 많이 있었음에도 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더욱 피해자들을 압박하고 극한 고통을 주어 사실상 성추행한 그 행위보다 그 죄를 은폐하기 위해 저지른 그 뒤의 악이 더욱 가증하고 극악했습니다.
지영이와 친구들이 원했던 것은 솔직한 인정과 사과
성추행 피해자들의 요구는 별게 아니었습니다. 2007년 1월 18일, 성추행 당한 유지영의 요구는 J씨의 사과였습니다. 그러나 J씨의 처 송은주(가명)씨는 사과를 요구하러 찾아간 유지영을 향해 " 미친 년!" 이라는 욕과 함께 따귀를 때리고 " 우리 목사님은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다!" 라고 고래고래 악을 써 대며 지영이와 그 친구들을 쫒아내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J씨의 처는 지영이와 그 친구들을 무단주거침입죄로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고소를 했습니다. 지영이는 끝까지 원만히 해결하고 싶어했으나 이런 목사 부부의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를 느끼고 J씨의 처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결국 쌍방간 고소가 된 이 사건에서 지영이는 무혐의, 송씨는 폭력행위가 인정되어 벌금 50만원에 처해졌습니다.
J씨와 그의 처는 성추행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하지는 못할 망정 피해자의 아버지를 끌어들여 방탕한 생활속에서 거짓 성추행 사건을 만들어 목사를 협박하며 돈을 갈취하려는 꽃뱀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 지영이가 어떻게 이 사회에서 얼굴을 들고 살아갈 수 있을까, 아버지의 글을 보고 또 얼마나 가슴을 쥐고 벌벌 떨며 뜨거운 눈물과 분노를 삼키고 있을까 싶어 제가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스스로 "내 인생을 완전히 뒤집은 사건" 이라고 말하는 지영이와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악인들이 마지막 때에 횡행한다 해도 어떻게 자기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식을 생각한다면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딸에게 " 목사한테 **슴 좀 주면 어떠냐" - 이 대목을 가지고 항변하는 유씨의 글을 보았습니다. 유군열 씨! 그 말은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아는, 그야말로 공인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당신의 대사 아닙니까? 지영이가 법원에 제출하여 사실로 인정받은 사실확인서(하나로 법무법인 공증진술서-법원에 제출되었음)에 보면 지영이가 아버지인 당신으로부터 이 말을 들었음을 확실하게 못박아 놓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충격에 자지러져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던 당시의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 이제와서 무슨 딴소리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 면서 한편 성추행을 인정하고도 아직 시집도 가지 않은 딸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난도질 해놓는 아버지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아버지가 친 딸을 추행하고 성폭력까지 하는 세상에 살아가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딸을 목사한테 바치는 무지한 교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 이 문제를 도대체 어찌 해결해야 할지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목사를 하나님처럼 떠받들며 살아가는 무지몽매한 한국교회 일부 어리석은 교인들은 부디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을 신앙으로 빙자해 주입하는 그 어떤 가르침에도 현혹되지 마십시오. 교활한 삯군들이 우리의 연약하고 부족한 형제자매들을 악랄하게 이용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법원에서 분명하게 판가름 난 진실
지금까지는 사건의 당사자들과 지역언론들 외에는 알 수 없이 은밀하게 숨겨져 있던 J씨의 파렴치한 행위가 교회개혁 카페 회원들의 노력과 추진으로 교계의 개혁언론이라는 곳에 일부 알려져 이슈가 된 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J씨는 여전히 많은 곳에서 예언기도로 소문이 난 영성목사요, 인권목사로 추앙받고 있으며 얼마전 A 신학교 학장에 의해 강의가 중단되었음에도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며 " 기도 받으러 오라" 는 문자를 넣어 어느 지인이 이 소식을 듣고 걱정스런 전화를 해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사** 라는 언론에서 교단총회로 연락을 넣어 J씨 문제를 아느냐고 묻자 "우리 쪽에는 그런 목사 없다." 고 답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법원에서 진위를 모두 가려 적법한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제쳐버린 유군열씨의 문자들과 사진이 어떻게 조작되고 구성된 것인지 하나하나 밝혀나갈 것입니다만 다시한번 그 전에 밝혀둘 것은 그 모든 내용은 빠짐없이 경찰과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이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J씨의 재판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증거물이자 가장 결정적인 증거물이 될 수 있었음에도 완전히 무력하게 밀쳐내버려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증거물이라도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생산된 것이냐를 놓고 전후와 시점을 따라 일정한 궤를 가지고 설명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앞뒤 배경설명과 시점을 모조리 생략하고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을 따라 구성한 스토리를 만들어 증거물을 적당히 꿰맞추어 놓으면 성경말씀도 순식간에 이단 사이비적 교리로 만들 수 있는 것과 같은 수법이 아니겠습니까.
유군열씨가 밝힌 내용들은 이미 J씨 측에서 경찰, 검찰 그리고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하였으나 채택되지 못했고, 반대로 유씨가 제출한 증거들을 반박하기 위해 제출된 자료들은 증거로 채택되어 지영이의 성추행 사건이 조작이 아닌 유죄로 판결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이 편지를 통해서 2007년 1월 당시로 돌아가 그동안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던 진실들을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목사의 말이라면 자식까지도 갖다 바치고 심지어는 납치, 감금, 정신병원, 폭행까지 일삼는 무섭고 맹렬한 충성을 보이는 맹신도들의 범죄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진술해보려고 합니다. 아, 이래서 J씨가 유죄를 받을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것을 그때서야 여러분들이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J목사의 소개로 커플이 된 전도유망한 청년들
먼저 J씨와 유군열씨가 주장한 것처럼 지영이가 오빠들로 불렀던 세명의 남자청년들은 과연 마약과 성에 찌들고 이단과 사이비 사상에 빠진 불량한 청년들이었는지 그들의 신상에 대해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사건에 연루되었던 청년들은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우선 남자 청년들 중 애인을 정신병원에서 빼내달라고 국가인원위원회에 진정했던 이모씨는 서울시립대 졸업에 30대 초반의 나이입니다. 양모씨는 장로회 신학대학원 2학년에 재학중이었고 모 교회 전도사로 봉직하던 중이었으며 예비 목회자로서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해가던 30대 초반의 청년이었습니다. 또 한 사람 김모씨는 연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30대의 청년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린시절부터 함께 한 친구사이로 10년 동안 D공동체를 위해 봉사활동을 했고, 여자 청년들 중 유지영은 당시 공무원 시험을 위해 준비하던 중이었으며, 장모양(27세), 이모양(25세) 역시 교회를 통해 D공동체에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서로 모르고 지내던 이들의 관계는 J씨의 소개로 해서 이모씨와 장모양 그리고 양모씨와 이모양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 됩니다.
2007년 1월 18일 낮 2시경 동두천 D교회 사무실에서 유지영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이들 청년들은 성실하고 매우 평범하게 자기들의 일상을 살아가던 보통의 아들, 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지영이가 그토록 존경하던 목사 J씨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것을 알고부터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J씨가 자신이 지은 죄를 은폐하기 위해 성추행 증거를 가지고 있고, 또 당당히 사과를 요구하던 젊은이들을 이단, 사이비 집단으로 몰아 한국 사회에서 매장시키려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문 밖에 있는데 성추행이 가능한가?
그럼 가장 먼저 제기되는 이 질문에 답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단언하자면 성추행이 일어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영이는 성추행을 당한 후 거의 패닉에 빠져있었고 부모에게 조잘거리며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존경하던 사람에게 순식간에 당한 일 때문에 수치심으로 창백해진 상태에서 친하게 지내던 장 양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흔히들 이 나이의 젊은 성인들은 부모보다 친구들과 또래들에게 문제를 털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영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놀라기는 장모양도 마찬가지인지라 지금의 남편이자 당시 애인이던 이씨에게 지영이가 당한 일을 알렸고, 이씨는 침착하게 당시 동두천성폭력상담사무실에 전화해서 직접 상담을 요청합니다. 상담 직원은 지역의 유지인 J목사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상대가 목사이고 증거가 없으면 성추행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본인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는 녹취를 하라고 일러주었고 이씨는 지영이에게 이같은 상담내용을 알려주었습니다. 2008년 7월 14일 낮 3시 30분 의정부 지방법원 1호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경기도 동두천 성폭력 사무실 상담사는 J목사 성추행 사건에서 자신이 최초상담자였음을 증언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부모가 문 밖에 있는데 성추행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대답해보겠습니다.
D교회 상담실 내부를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D교회 내 상담실은 예배실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유씨의 글에서 나타난것처럼 얇은 베니어 판이나 허술한 나무판자가 아니라 판넬로 지어져 있고 밖에 있으면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즉 상담실 내부는 출입문을 통하지 않고는 전혀 볼 수 없는 구조입니다. 특히 J씨는 손님이 상담을 오면 예배실에서 기다리게 하는데 이때 예배실에는 찬양음악을 틀어놓고 있어 약 5-6 평 가량 되는 예배실에서는 음악소리 때문에 상담실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성추행 시 은밀하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니 이럴 경우 더 더욱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피해자에게 왜 소리치지 않았느냐고 힐난하는 것 역시 매우 비상식적이고 억지스러운 주문입니다. 20대 중반의 아가씨가 존경하던 목사에게 갑작스런 성추행을 당했을때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성추행을 조작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이같은 식의 억지논리였기 때문에 경찰과 검찰에 내민 자료들이 채택되지 않은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유군열씨의 글에서는 상담실이 나무판자로 대충 꾸며져서 D교회 사무실 내부를 모르는 사람들이 언뜻 듣기에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찬바람이 숭숭 들어가는 50년대 판잣집을 연상시킵니다만 요새 그런 식으로 얼기설기 목사의 사무실을 짓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유씨는 구석구석 성추행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본질을 흐리고 마치 J씨 사무실 안이 말소리와 동작이 다 관찰되는 것처럼 글을 쓰고 있으나 분명히 말하건데 성추행 사건의 본질을 희석하고 왜곡하려는 수법에 불과합니다.
2008년 1월 18일 즉 지영이가 성추행을 당한 지 일년이 경과한 그 무렵, D공동체 쉼터 미성년 청소년 여자아이들의 강제추행 사건이 불거져 상담자와 피해 청소년들이 대화한 녹취록에는 남편이 다른 방에서 잠을 자고 있고 아이들도 있는데 기도해주겠다며 집으로 찾아온 J목사가 마주 앉은 자리에서 갑자기 키스를 하자고 말했다는 어느 여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녹취록 내용은 대한속기사무소를 통해 공증되고 J목사의 성추행 사건에서 검찰 및 재판부에 증거로 채택되었습니다.
J씨는 성추행에 일종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두고 있었던 셈입니다. 부모가 근처에 있고, 또 남편이 한 집안에 있는데 그런 일을 벌인다는 게 보통의 상식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기지촌 여성이나 불량 청소년들처럼 사회적으로 신분이 열악한 상대를 대상으로 추앙받는 목사가 그런 일을 벌인다는 것 역시 사회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하는 셈입니다.
J목사의 집무실에서 음란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성교육 자료라고 만들어 놓은 것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도색잡지 일색이었음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1심 재판 당시 검사가 법정에서 J목사의 물건으로 밝혀진 도색잡지를 들어올리며 당신 것이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 목사 정우석. 그가 평범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적나라한 대목입니다. .
동두천 D공동체에서 생긴 일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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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아님
(218.48.2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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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보가 사실 아닌줄로 압니다. |
박창진님 이 제보 사실 아닌것으로 압니다.
무너 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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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21.200.8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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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보가 사실이라면... |
정말 두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교회와 교인들...
이 땅에서 진실이 온전히 드러나면 좋겠고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 앞에서 그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되겠지요.
어느 쪽이든지...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목회자의 성 범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교회 내에서 그런 일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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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70.18.129.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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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하임님, 뭐가 억지고 뭐가 소설입니까? 증거를 대시지요.. |
저기.. 에릭하임님.. 반론을 하시려면 제대로 해 주세요..
상담실 벽이 판넬이 아니라 베니어판이다, 혹은 투명한 유리벽이다, 찬송가는 절대 틀어놓지 않고, 상담실에서 비밀상담을 하는 모든 상담자와 피상담자의 대화를 밖에서 다 들을 수 있는 구조이고, 내부가 환히 들여다보이는 커다란 유리창이 있고 열려있어서 다 보이고 다 들린다..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하긴, 제가 써놓고도 말이 안되네요..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상담내용이 밖에 있는 타인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런 구조의 방에서 절대 상담을 안 하지요.. 뭐하러 상담합니까, 그냥 확성기들고 떠들면 되는데..
뭐, 상식적인 근거라든가..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셔야지,
그냥 '소설이다~' 하면, 이쪽에서 님측의 주장들도 '다 소설이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상식적으로 성추행당한 딸을 거의 개차반으로 표현하는 글을 올리는 아비에게 연락하는 딸이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성추행 목사의 무죄를 위해, 딸을 그렇게 형편없고 행실이 나쁜 여자로 끊임없이 주장하는 아비에게..
게다가 위의 글은, 또박 또박, 법원 기록을 증거로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쪽에서는 허위/날조라고 판명된 내용을 증거라고 계속 들이대고..
마약만 해도 그렇습니다, 아쉽게도, 청년들은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음이 (적어도 검사시점에서 6개월이전까지), 머리카락까지 뽑아 과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런 거짓 진술 외에, 제대로 증거라고 내 밀고 증거로 인정받은 (허위/날조가 아닌) 증거 있으면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목이 터져라 질문했지만, 이 부분에서 아무 답변도 없는 걸 볼 때,
할 말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스스로 판결문에 자세히 나와있는 조작의 증거를 토해낼 수도 없는 일이겠구요..
진실을 말할 것이 아니면 말하지 마십시요..
진실은 숨기고 거짓만 말할 것이면 말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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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자
(124.5.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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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진실은.. |
|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성추행을 한 당사자는 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죄를 주장하는 모습에서 지나간 정치인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구속되어 감옥에 갇혀 유죄 판결을 받고도 끝까지 자신은 뇌물을 안 먹었다고 큰 소리치던 자들 세월이 흘러 세인들의 뇌리에서 잊혀지면 다시 정치판에 슬그머니 끼어드는 파렴치한 정치인들 그들의 세계에는 수천년의 세월에도 묻혀지지않고 아직도 살아있는 전설이 한 가지 있습니다.그 전설은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는 곳이 정치의 세계이다. 그러나 그것은 정치의 전설입니다.요새 저는 한국의 기독교를 바라보면서 정치의 전설이 드디어 기독교의 내부에 깊숙히 파고 들어와 있음을 느끼면서 이제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져감에 참담한 심정이 들 뿐입니다. 분명히 그 죄가 명백히 들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기는 것은 마치 정치의 전설을 기독교의 전설로 만들기위한 위대한 작업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그러다 교인들의 뇌리에서 잊혀질만하면 다시 나타나 광야의 세례요한의 흉내를 내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외치면서 마치 자신을 선지자처럼 보이게 할 것입니다.순진한 한국의 교인들은 언제 그랬느냐 하는 듯 잊어버리고는 열광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웅덩이에 빠져 심판 날 불구덩이에 빠져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한국의 종교 지도자들이여 정치의 전설을 기독교로 더 이상 끌여들이지 마시오. 당신들은 언젠가는 그 죄의 댓가를 치르게ㅡ 될것임을 잊지마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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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하임
(125.146.116.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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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억지스럽네요....소설을 쓰고있군요... |
| 익명의 제보라는 사람역시 알만한사람인듯 싶네여...글을읽어보니. J 목사를 교묘히 음해하고있어요..알리바이를 만들어 놓고 있다구요?.과연 그럴까요?남자 세사람과 여자 세사람은 선하고 착실한사람으로 묘사한것이구요..선하기만하고 성실한사람처럼 그려놓았는데 맞을수도있겠지요...J목사는 파렴치범으로 몰아가고... 근데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사람들이 뭐라하든 상상하고 추측하고 마녀사냥을 하든 당해고 겪어본 사람만이 진실을 알수있겠지요...그진실이 언젠가는 밝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영이라고하는 성추행사건 당사자와 유일한 증인으로 보복이 무서워 증인으로 나서지않았던 사람들이 언젠가는 양심선언을 하겠지요..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이 들어날까봐 증인을 제거하지않느한....스토리 뻔한 소설이라서 뭐 눈만 아픈것은 나만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새로운글이 올라와서 호들갑떨기에 와봤더니 역시나이네요..소스제공자가 항상주장하는 글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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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정
(115.138.8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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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OBS |
어제 오전 6시 생방송 OBS에서 경인 NOW라는 코너의 첫번째 뉴스로 동두천 성추행 목사의 목회사직을 요구한 시민단체라는 기사를 약 7-8분에 걸쳐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물만 따로 편집하는 과정에 있으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검색해보시면 되겠습니다.
11월 17일 (화요일) 오전 6시 생방송 OBS 뉴스 다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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