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홈엔 올해 입학하는 아이를 비롯해 중2(장애인학교), 중1(특수반), 5학년,3학년 이렇게 5명입니다,작년에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가 올해 입학을 했습니다,아침 11시에 입학식인데 7시부터 일어나 학교는 언제가냐고 시간만 묻습니다. 시간이 되어 학

김미영   2006-03-02

벌써 3월에 들어섰다. 무심한 세월은 왜이리도 빠른지.....아이들 개학이 내일로 다가왔다. 행복 끝 불행시작(ㅎㅎㅎ)지금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는 지나봐야 알 것입니다.그래서 때빼고 광내려고 모두가 (그래야 애들 5명에 나까지 여섯이다)목욕탕 앞으

김미영   2006-03-01

성폭력을 당한 아주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서너달이 지나간다.그동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었다.이제 부터라도 짬짬이 글을 써야 겠다,얼마전 부터 찬양과 기도를 시작했다.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찬양과 기도를 할

김미영   2006-02-28

최좋은이의 책을 만든 이후 첫 번째 결산을 하면서 좋은이에게 첫 번째 시련이 닥쳤습니다.^^ 엄마 아빠는 옆에서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고요.좋은이가 책 100권을 만들면서 인쇄비 22만원을 아빠에게 빌렸습니다. (이거 혹시 떼이는 거 아닌가 몰라...

최용우   2006-02-28

일시: 2006년 3월 6일(월) 오후 5:00장소: 감리교 본부 16층 대회의실 ▲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던 김오성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겨자씨선교회의 이광열목사와 이헌목사 목회를 바르게,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조그마한 일이라도 감당하려는 마음

이헌   2006-02-27

▲ 이게 교회 수련회 끝나고 버리고 간 밥입니다. 거의 일주일 넘게 밥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아내 말로는 앞으로도 일주일 동안 밥을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사정인즉슨 이렇습니다. 겨울 방학동안에 제가 살고 있는 산골마을 공간에 여러

최용우   2006-02-24

* 당당뉴스 운영자가 사정상 금번 민들레성서모임에 참석을 못했다. 당연히 취재도 못하고...아쉬운 마음으로 민들레교회-에덴기도원 카페(http://cafe.daum.net/mindleden)에 올라온 수필가 박진서님의 글과 사진을 본인의 허락을 얻어

박진서   2006-02-23

아빠가 말씀하시기를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꿈은 이 다음에 커서 목사님과 결혼하여서 사모님이 되거나 다른 나라에 가서 예수님을 전도하는 일을 하거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그래서 저의 꿈

최용우   2006-02-21

교육관 사택건물을 다 짓고 나서, 새집에 어울리는 우체통을 하나 사려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았더니 가격이 20만원이나 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을 들여다보니 그 정도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어 버려진 나무를 주워다가 뚝딱거려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

당당뉴스   2006-02-19

지나간 설 명절전의 일이다.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다가 승용차가 고장이 나서 교회근처 잘 아는 카센타에 들어가 수리를 맡기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인의 부인인 안주인께서 같은 교회를 출석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분들 내외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학교선배

나익성   2006-02-17

갑작스런 신부전으로 이틀에 한번 투석을 받게된 KSCF(한국기독학생총연맹) 사무총장 김오성목사의 쾌유를 비는 기도회가 16일 석교교회 본당에서,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감리교희망연대, 감리교농촌선교목회자회, 감리교여

이필완   2006-02-17

어부동에 있을 때는 워낙 우체국이 멀어서 보낼 우편물을 저울로 달아 우편요금을 계산해 우체부아저씨에게 드리면 우체부아저씨가 우체국에 가서 대신 붙여주는 방법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그런데 이곳에 이사 온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우체통이 어디 있는

최용우   2006-02-17

지난 번에 당당뉴스에 게제된 '여주의 철상거사'(김명엽 취재) 김성호화백이 15일, 일부러 당당뉴스를 찾아 주셨다. '여주의 철상거사(김명엽 글)' 바로가기! 클릭! 김화백과 함께 차 한잔에 여러 담소를 나누는 중, 광주와 벌교에 필자와 같이 아는 인

이필완   2006-02-15

2년여 동안 합정동의 김광호 댁에서 모였던 "너와 나의 만남" 평동교회 출신들이 한달에 한번 모여 함께 노래하고 사랑을 나누던 노래모임이 지난 11일(토) 모임을 끝으로 당분간 쉬게 되었다.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모임을 이끌던 김광호님이 본격적으로 충북

이필완   2006-02-14

평택의 빛된교회 사모님께서 우리 집에 오시는 길에 쌀 한 자루를 가지고 오셨습니다.지난해 봄 벚꽃이 만개한 날 우리 집에 오셨던 교회의 할머니 권사님 한 분이 보내신 것이었습니다. 정부양곡이라는 도장이 찍힌걸 보니 쌀을 보낸 할머니의 형편이 짐작이 가

최용우   2006-02-14

개학 후 빈 교실에 돌아와 보니 학기초에 민경이 엄마가 사 주신 파초가 얼어 죽었지 뭡니까. 무성하게 잘 자라던 그 친구가 슬쩍 건드리기만 해도 잎이 우수수 떨어지니, 얼마나 안쓰러운지요. 다른 반에서 화장실에 둔 화초들은 한겨울 혹한에도 싱싱한 걸

이일배   2006-02-12

어제 개학을 했습니다. 생기부를 출력하려고 교무실로 갔습니다. 속도가 빠른 프린트를 쓸 요량으로.. 그런데 서두르다 보니 책상 밑에 거피 포트가 있는 것도 모르고 툭 발로 건드렸습니다. "앗! 뜨거." 뜨거운 물이 슬리퍼 위의 왼쪽 양말에 스며 축축해

이일배   2006-02-11

햇님이는 멍멍이 띠다. 그래서 12갑자를 돌아 올해 만 12살이다. 유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햇님양이 방학숙제로 2006년 달력을 만들었다. 햇님이의 이력은 이렇다. 94년 전라남도 광양군 옥곡면 선유리에서 태어나, 4살에 경기도 조암에서 1년을 살다

김명엽   2006-02-11

여주로 내려가는 날, 취재를 핑계로 놀러가는 즐거움, 게다가 여주에는 20센치 이상의 눈이 쌓였다. 주객이 전도된 즐거움, 모두들 부러워하겠지. 부러우면 기자로 나서시길...김성호 화백. 동양화가이자 2005년 청계천 벽을 모자이크 자기도예로 장식한

김명엽   2006-02-11

"빈 손으로 와서 쑥스럽네요" 하다가 눈에 띄는 안경집을 집어 들고 손수건을 꺼내어 호호 입김까지 불어가며 어롱을 말끔히 닦아놓고 갔습니다. 그 수녀님의 그 작은 선물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고 한 어떤 분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수녀님이

최용우   200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