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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2월 28일 (화) 00:00:00 [조회수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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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을
당한 아주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서너달이 지나간다.
그동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었다.
이제 부터라도 짬짬이 글을 써야 겠다,
얼마전 부터 찬양과 기도를 시작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찬양과 기도를 할때마다 꼭 우는 아이가 있다.
마음속에 뭐가 그리 아이를 울리는 것일까?
서럽게 큰소리로 말이다. 저 혼자 이곳에 떨어져 사는것이 힘들었을까? 아님 마음속의 잘 알 수 없는 무엇이 아이를 울리는 것일까?
왜 우냐고 물어 보지는 않았다.
묻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도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해 지는지 금방 웃음이 번져나간다.
찬양과 기도를 할 때마다 치료자이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한다.
몸과 마음이 찢긴 아이들을 온전히 치료해 달라고 말이다.
아직은 어려서 모르지만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휴유증을 위해서 말이다.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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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배
(222.121.2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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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속울음 |
글을 거꾸로 읽은 바람에
웬 아이들의 때를 그렇게 많이 밀어 주시나 했어요.
그 아이들의 상처를 자매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의 피를 통해 깨끗이 씻어 주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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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진
(125.183.12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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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총이 날마다 새롭게 |
| 귀한 일을 감당하시는 사모님께 날마다 새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풍성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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